(중부시사신문) 까지 16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각종 조례안과 기타 부의안건이 집중 심의될 예정이다. 의회는 3일부터 16일까지 조례안 심사와 상임위원회 예산 예비심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진행하며,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주요 안건과 추경, 예산안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최은순 의장은 “급변하는 경제 환경과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에 대응할 미래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며, 예산은 시민의 땀과 노력이 담긴 소중한 재원으로, 보령의 미래를 설계하는 밑그림”이라고 강조하면서, “시민의 삶에 실질적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예산 심사에 임하고, 의회와 집행부, 시민이 함께 힘을 모아 2026년 병오년을 희망의 해로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이를 통해 시민 중심의 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과 행정 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2026년도 보령시 예산안은 총 1조 11억 원 규모로, 올해 대비 약 5% 증가했다. 보령시의회는 이번 회기를 통해 시민을
(중부시사신문) 세종로컬푸드㈜는 11월 27일 새로운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우리마을 싱싱하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종로컬푸드 임직원 12명이 참여하여 1호점인 도담점 인근 공원 및 방죽천 일대 환경정화를 진행하고, 도담동 소재의 착한가게를 이용하여 식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우리마을 싱싱하게’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이 세종로컬푸드 및 싱싱장터에 보내주시는 사랑을 환원하고자 개최된 행사로, 지역 내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획됐다. 세종로컬푸드 정효희 본부장은 “2015년 첫 개장 이후 세종시민들의 많은 이용과 응원 덕분에 싱싱장터가 10주년을 무탈하게 맞이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세종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는 싱싱장터가 되겠다”고 밝혔다. 올해 첫 개최된 ‘우리마을 싱싱하게’ 프로그램은 이번 1회차 도담동에 이어, 싱싱장터 각 매장이 위치한 지역(아름동, 새롬동, 소담동) 주민들을 위하여 지속 개최될 예정이며, 그 외에도 연말 기념 김장김치 기부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계획중이다.
(중부시사신문)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시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지난 11월 27일 ‘세종시 아이돌봄지원사업 종사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산·회계와 노무 관리 두 분야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으며, 종사자의 실무 역량 제고와 2026년 사업 운영 준비를 동시에 도모했다. 예산·회계교육은 아이돌봄지원사업의 회계 체계를 재점검하고, 내년도 예산 수립과 집행 기준, 정산 유의사항 등 실무 핵심을 사례 중심으로 정리했다. 노무 분야는 지난 5월 교육의 후속으로, 질의응답과 토론을 중심으로 한 참여형 방식으로 운영되어 근로 계약, 근로시간·수당, 민원 대응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을 심화했다. 김지현 센터장은 “이번 예산·회계 교육으로 사업 운영의 기본기를 더욱 단단히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노무 교육 또한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 역량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 내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
(중부시사신문) 홍성소방서)는 지난 28일 2025년 어린이 불조심 손그림 포스터 공모전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78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지난 3일부터 27일까지 1개월간 홍성군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에 대한 중요성과 화재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됐으며, 총 122점의 포스터 작품이 접수됐다. 이날 심사는 전문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홍성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은 현직 미술교사를 위촉하여 주제 적합성, 전달성, 작품성, 창의성 등 4가지 항목을 평가해 수상작 6점(저학년 3, 고학년 3)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최우수상 윤동빈(한울초 3학년), 김지우(홍북초 4학년) ▲우수상 이예인(내포초 2학년), 김소연(내포초 6학년) ▲장려상 송율(한울초 3학년), 서민지(홍성초 6학년) 학생의 작품이 선정됐다. 서장 강기원은 “불조심 손그림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그림 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지난 1일 해올요양병원에서 지역 취약 돌봄가구를 위해 3,600만 원 상당의 경옥고 300박스를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도당동에 소재한 해올요양병원은 2022년 11월 개원한 지역 의료기관으로 노인의료와 재활치료, 만성질환 관리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환자의 회복과 건강한 일상을 돕기 위해 통합 의료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번 기탁은 고령이나 질병 등으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재가 의료복지 대상자와 맞춤형 돌봄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기탁된 경옥고는 생활지원사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후원품이 겨울철 면역력 관리가 필요한 취약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도환 해올요양병원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의료기관으로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해올요양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 돌봄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1일 7호선 신중동역 인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환기구 공사 현장과 시청 시민상담실에서 다섯 번째 ‘틈만나면, 현장속으로’를 열고 시민들과 생활 밀착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자리는 △GTX-B 환기구 공사 대책 △마을활동가 지원 △골목상권 지원 △심곡본동 제1구역 재개발사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GTX-B 환기구 공사와 관련해 시민들은 현장 안전 문제, 재산권 침해, 상가 접근성 저하, 소음·진동·분진 등 건강상 위험, 교통 혼잡 등 장기 공사에 대한 강한 우려를 제기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도심 한가운데서 장기간 진행되는 대형 공사로 시민 불안이 커질 수밖에 없다”며 “공정 단계별 안전대책과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국토교통부·국가철도공단과 직접 협의해 주민 불안을 최대한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필요시 시공사와의 협상테이블도 마련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마을활동가 지원과 관련해서 시민들은 예산지원 확대, 직장인 활동가를 위한 야간·주말 거점 공간 운영 확대 등을 건의했다. 조 시장은 “마을활동가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도시가 되길 바란다”며
(중부시사신문) 할리데이비슨 투어클럽 로드엔젤스 동호회는 지난 11월 30일 고양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25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동호회 회원 30여 명이 모여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 로드엔젤스는 수도권 서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회원 340여 명의 바이크 동호회로,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 꾸준히 사랑의 연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연탄 나눔을 기획하고 참여한 하윤국 회장은 “추운 겨울 난방비 부담으로 냉골에서 지낼 수밖에 없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삶은 경주가 아니라, 함께 걷는 여행길인 만큼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이웃 사랑을 앞으로도 계속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는 문턱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잊지 않고 달려와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힘찬 엔진 소리와 함께 골목골목 전해지는 연탄 한 장 한 장이, 에너지 비용 부담으로 시름이 깊어진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1일 디자인스포츠 브랜드‘켈리앤스테판’에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무릎담요 500개를 고양시 드림스타트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켈리앤스테판은 지난 상반기 유아용 흡착식판 250개를 후원한 데 이어 이번에도 지역 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백상선 대표는“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아동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은 필요한 가정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고양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사례 관리를 통한 건강․교육․복지 등 영역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일산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한 2025년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돌봄교실 아동을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신체활동 교육을 제공하는 아동 비만예방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54회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 영양사와 신체활동 강사의 아동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영양교육에서는 골고루 먹기, 아침밥의 중요성 등 기초 식습관 형성 교육과 더불어 건강 간식 만들기, 과일부채 만들기 등의 실습 활동도 운영했다. 신체활동 교육에서는 꼬리잡기, 발야구 등 다양한 체육놀이를 운영해 자연스러운 움직임 증가와 기초체력 향상을 도왔다. 특히 프로그램 전후 체성분 측정 및 신체계측 결과, 참여 아동의 평균 신장이 3.5cm 증가하고 골격근량도 1.1kg 증가하는 등 성장발달과 근력 향상에 뚜렷한 변화가 나타났다. 평균 체질량지수(BMI)는 성장기 신체발달 범위 내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됐으며, 일부 아동에서는 체지방률 감소와 근육량 증가가 동시에 확인돼 건강한 신체 구성으로의 전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11월 29일, 동국대학교일산병원, 흰돌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만 5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 한방진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한방진료는 흰돌종합사회복지관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됐으며, 복지관에서 환자 선예약 및 배정, 장소 제공을 지원해 사전접수를 통해 모집된 60여 명의 지역주민이 원활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 참여 주민들은 기초 문진, 혈압·혈당 측정 등 기본 건강 상태를 점검한 뒤 한의사의 개별 진료와 약품 지원 등 체계적인 건강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또한 행사 당일 일산동구보건소와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이 기증한 한방파스와 구급함을참여자들에게 홍보물품으로 배부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평소 한방 진료를 접할 기회가 적었는데 무료로 자세한 상담과 진료를 받을 수 있어 도움이 됐다”,“검사부터 진료까지 체계적으로 진행돼 만족스럽다”는 의견을 전했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이번 무료 한방진료는 만 50세 이상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직접 살피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