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야구연합회(회장 임충혁)에서는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층 장애인 지원을 위하여 성남시에 성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성남시는 3월 6일(수) 오후 2시 복지보건국장실에서 성남시야구연합회 임충혁 회장을 만나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가졌으며, 전달받은 성금은 관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밑반찬 제공사업인 safe-care 사업에 지원하기로 했다. 성남시 야구연합회는 관내 야구동호회 130개소 3,462명의 회원을 보유 하고 있는 생활체육회로써 지난 1999년 창단되었으며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2007년부터 매년 유소년 야구부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초·중·고 야구단원 장학금 지원에 1천7백만원, 다문화가정돕기 성금 5백만원등을 지원하였으며 이번에 성남시 저소득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여 온 것이다. 임충혁 성남시 야구연합회장은 “그간 성남시 생활체육회를 위하여 회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을 모아 지원을 해왔다. 시에서 우리 야구인을 위한 야구장 건립 노력에 감사드리며, 이번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시작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일에도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후원 활동을 하고 싶다” 말했다.
용인시 수지구는 6일 직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하천 하천변 대청소 행사를 열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탄천, 성복천, 정평천변 산책로 이곳저곳에 겨우내 방치된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하천 내 쓰레기도 수거했다. 구 관계자는 “탄천, 성복천, 정평천 등 25km에 달하는 관내 하천 산책로에 하루 평균 수백 명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며 “매일 공공근로 인력을 동원해 하천 정화활동을 전개하는 등 청결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께서도 주인의식을 갖고 청결한 환경 조성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남부권시장협의회 2013년 1분기 정기회의가 6일 오전 11시 용인시 기흥저수지 조정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협의회는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곽상욱 오산시장(협의회장), 채인석 화성시장, 황은성 안성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윤성균 수원시 부시장, 평택시 오택영 부시장, 환경단체 대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질개선 방안 주제발표, 오산천 영상물 상영, 기흥저수지 수질개선사업 보고, 협의체 구성 등 협의안건 심의, 기흥저수지 현장방문 등으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오산천유역협의체 활동영역 확대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오산천유역협의체 구성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오산천 생태계 보존 정보 공유, 참여단체와 상호협의 아래 사업과 실행계획 결정, 기흥저수지 중점관리대상 저수지 지정 공동노력, 오산천 유역 무분별한 개발 지양과 오염원 처리대책 상호 노력 등이다. 협의회는 향후 유역협의체 운영본부를 설치하고, 운영에 대한 세부사항을 결정 등 협의체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오산천 유역협의체 구성 추진은 오산천 유역 수생태계 보전과 관리를 위해 오산천 유역 지자체와 시민단체 연대활동을 추진해 본류의 수질을 개선하기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 개발한 「청소년 취재파일 ‘나는 청소년이다’」 프로그램이 경기도 청소년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본 공모사업은 경기도 청소년육성기금 지원사업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하여 청소년에게 다양한 참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용인시 청소년수련관에서 당선된 「청소년 취재파일 ‘나는 청소년이다’」 는 일반공모에서 선정된 24개 기관 중 청소년문화조성 및 과학활동 분야에 해당되는 사업으로 청소년미디어기자단 20명을 4개 팀으로 구성하여 비행, 왕따, 조손가정, 부적응다문화가정 등 위기청소년들의 삶과 고민을 직접 영상으로 취재하고 그들의 소리를 모아 정책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 및 용인시에 찾아가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청소년이 바라본 청소년 세상”을 표현하는 것으로, 언론에서 비춰진 청소년들의 모습과는 또 다른 청소년들의 진실 된 모습을 그대로 표현함으로써 위기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확대하고 사회와의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으며 문제상황에 대한 정책제안으로 사회적 변화의 기틀을 마련하고 청소년들의 통합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3월에
용인도시공사(사장 유경)는 수지구 죽전동 아르피아 스포츠센터 개관 1주년을 맞아 헬스장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목표달성 다이어트 With Arpia」이벤트를 개최한다. 3월 7일부터 5월 말까지 3개월간 개최되는 이 행사에서는 운동을 통해 체지방 감량 및 근육 증가에 뛰어난 성적을 거둔 회원을 선발하여 상장과 헬스장 무료이용권 등의 부상을 수여하게 된다. 이는 첨단 측정기기를 갖추고 전문 운동처방사가 상주하여 과학적 체력증진을 지향하는 아르피아 헬스장의 특성을 살린 것이다. 용인도시공사는 앞으로 이러한 이용객 참여 행사를 확대하여 주민의 곁으로 다가서는 친숙한 시설운영 방침을 세우고 있다.「목표달성 다이어트 with Arpia」참가는 3월 6일까지 등록회원에 한하여 접수한다.
○ 1일 남한산성 세계유산 등재신청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공식접수 ○ 올해 유네스코 자문기구 평가를 거쳐 내년 6월 최종 결정 예정 ○ 경기도,“서류심사, 현지실사 준비 만전 기하겠다”밝혀 남한산성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신청서가 세계유산센터(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사무국)에 공식 접수됨에 따라 남한산성의 세계유산 등재사업이 본격 궤도에 오르게 됐다. 경기도는 등재신청서가 3월 1일자로 정상 접수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등재신청서는 지난 1월말 문화재청과 외교통상부를 거쳐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제출되었으며, 그동안 세계유산센터가 세계유산협약 운영지침에 따라 신청서의 완성도 여부를 평가했다. 남한산성의 세계유산 등재 여부는 올해 유네스코의 자문기구인 이코모스(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의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2014년 6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난 2009년 3월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을 구성하고, 세계유산등재사업과 남한산성 문화재 관리를 전담하도록 하는 한편, 행궁복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남산산성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다각적 노력을 기울여왔다. 2011년 남한산성이 문화재청이 선정한 세계유
'아침에는 밥을 저녁에는 죽을 먹는다'는 조반석죽(朝飯石粥)이라는 말이 있다. 몹시 가난한 상황을 뜻하는 것이지만‘아침식사는 충분히 하고 점심은 적당히 먹고 저녁식사는 가볍게 해야 한다.’는 건강 식사법을 담고 있다. 이 식사법은 성장기 자녀에게도 고스란히 적용된다. 바쁘다, 입맛이 없다는 핑계로 아침밥을 거르는 자녀가 늘고 있는데 건강에는 물론 학습효과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아침밥은 뇌가 먹는 밥 뇌는 몸무게의 2%밖에 되지 않지만, 하루 에너지 소모량의 20%를 혼자 먹어 치운다. 아침밥은 뇌를 깨워 활동할 수 있게 준비하는 데 꼭 필요하다. 전날 저녁으로 들어온 열량은 밤새 써버리고 밤에 자는 동안에도 몸은 신진대사를 하기 때문에 아침이 되면 뇌 역시 공복상태가 된다. 아침밥은 뇌가 활동할 수 있도록 에너지를 공급해주는 역할을 한다. 뇌는 인체기관 중 가장 많은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데, 아침밥을 먹으면 두뇌회전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집중력과 기억력도 좋아진다. 특히 잠을 자는 동안 우리 몸은 섭씨 1도 정도 체온이 내려가기 때문에 아침밥을 먹기 전의 체온은 섭씨 35.5도에 머문다. 체온이 낮은 상태에서는 뇌의 활동도
박두희 고삼면장은 지난 3월 4일 한길학교 2013년도 입학식에서 입학생, 재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고삼면민이 사랑하는 한길학교”, “고삼면 발전방향”, “안성시 시정”을 주제로 설명회를 가졌다. 고삼면민의 환영을 받으며 2012년 4월 개교한 “국내 최초 장애학생 대상 직업중심학교”인 한길학교는 지역주민들이 개교를 축하하며, 한길동산을 함께 조성하는 등 지역과 함께하는 특수학교로 화제를 모은바 있다. 박두희 고삼면장은 설명회에서 “고삼면민이 사랑하는 한길학교 입학을 축하드리며, 우리면 뿐만 아니라, 안성시 나아가 대한민국의 자랑인 한길학교에서 여러분의 꿈과 열정을 펼쳐 가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박영희 한길학교 교장은 “바쁘신 중에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신 면장님께 감사드리고, 지역주민들이 주신 사랑을 한데모아 우리 학생들이 사회에서 한축을 담당할 수 있는 인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배움의 터전을 마련하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안성시는 2013년 개별주택 13,973호 및 공동주택 36,597호에 대해 가격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은 2013년 3월 4일부터 25일까지이며,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국토해양부 인터넷 홈페이지(www.mltm.go.kr), 안성시청 인터넷 홈페이지(www.anseong.go.kr), 또는 시청이나 가까운 읍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내용에 대한 의견이 있을 경우 기한 내에 제출하면 되며, 제출된 의견은 주택특성을 재조사하게 된다. 201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가격은 국토해양부에서 조사․결정한 표준주택과 개별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정확하게 산정한 후 인근주택과의 가격균형 유지를 위해 지역담당 감정평가사의 가격검증을 거쳐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 후 4월 30일 결정․공시하게 되며, 공동주택 가격은 한국감정원이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정상적인 거래에서 성립 가능한 가격을 조사, 국토해양부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 후 4월 30일 결정ㆍ공시하게 된다. 이렇게 결정된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 가격은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의 과세표준액 결정자료로 활용되며, 양
안성시는 오는 3월 11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총 13회에 걸쳐 민방위대 편성, 1년차 ~ 4년차 대원 6,000여명을 대상으로 2013도 민방위대원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교육내용은 소양 교육을 비롯해 통일․안보교육, 풍수해․지진 등 대처요령, 화생방․심폐소생술, 산업안전․전기가스안전 교육 등이며, 지난해 천안함 사태, 연평도 도발 사건 등으로 안보 교육이 강화 될 계획이다. 시는 이번에 실시하는 민방위 기본교육 미 참석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중 2차례에 걸쳐 보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타 시․군․구 거소 등 개인 사정으로 교육을 받지 못할 경우에는 교육통지서상 교육일정에 상관없이 희망하는 타 시․군․구에서도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교육일정은 국가재난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검색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교육일정은 안성시 홈페이지 또는 국가재난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안성시청 재난관리과(☎ 678-3002~3)나 해당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의 날 훈련과 폭설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