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찾아가는 숲해설 ‘숲과 우리는 친구’특별프로그램 참가자 신청 접수를 4월 30일까지 받는다.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월, 화요일에 선보이는 숲해설 특별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숲해설 ‘숲과 우리는 친구’과정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대상자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통해 올바른 자연 가치관을 확립시키고 숲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 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용인자연휴양림 숲해설가가 신청 대상 장소에 직접 찾아가 학교 숲이나 인근 공원에서 체험학습의 방식으로 진행한다. 겨울눈의 비밀, 진달래 동산에 놀러가자, 숲 속의 건축가, 숲 속의 교향곡, 나뭇잎의 하루 등 월별 주제에 따라 숲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신릉초등학교 등 23개 초등학교 학생 683명과 함께 찾아가는 숲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숲해설가들의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으로 많은 학생들이 숲에 살고 있는 애벌레, 나비, 나무 등에 대해 재미있게 학습 할 수 있었다. 숲해설 신청은 유선으로 접수(031-324-3776)한 후 신청서를 용인시 공원조성과 산림휴양계 부서에 팩스 제출하면 된다. 올해는 매주 월ㆍ화요일(3~10월)에만 실시한다.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제6회 암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13일 오전 10시 보건교육실에서 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암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암예방 건강강좌를 열며 7일부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암 예방의 날’은 해마다 증가하는 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암예방, 조기진단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세계보건기구는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고 명시한 바 있다. 현재 암 질환을 앓고 있는 용인시 암환자 수는 약 12,000명이며, 연간 새로이 암으로 진단 받는 사람도 약 3,000명으로, 그 수치는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강좌를 진행하는 전미선 강사는 경기도 지역암센터장이자 아주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로 암 센터장 및 통합의학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30여년간 암관리 사업에 헌신해온 전문가로 최근에는 암예방 및 치료에 대한 통합대체의학적 접근을 연구하고 있다. 유은경 처인구보건소장은 “전인의학을 추구하는 전
용인시 처인구 보건소는 고령화로 인한 노인인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요양기관에 입소한 어르신 2,300명을 대상으로 ‘백세치아 백세건강교실’사업을 오는 3월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요양시설의 입소 어르신 대부분이 거동이 불편한 점을 감안해 요양기관에 직접 찾아가 구강건강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치과의사의 구강검진 및 상담으로 어르신들이 구강건강 상태를 파악, 개인별 구강관리와 충치, 시린이 예방을 위한 불소를 치아에 직접 발라 드릴 예정이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는 잇솔질 후 하루 한번 간편하게 가글하는 충치예방 방법인 불소용액양치도 실시하게 된다. 한편 시설 요양보호사들에게 거동불편 환자 잇솔질 방법과 잇몸관리방법 등 환자들의 구강을 계속집중관리 할 수 있도록 교육해 맞춤형 구강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백세치아 백세건강교실이 상대적으로 소외된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 구강건강증진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사업 운영의 취지를 전했다.
용인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경기도 가평군에서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소농 육성을 위한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심화교육은 ‘강소농(强小農)’으로 경쟁국에 비해 작은 영농규모를 가지고 있는 한국 소농의 약점을 강점으로 탈바꿈시키는 실천 프로젝트로, 조별 위주의 토론, 경영계획서와 실행보고서 작성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기본교육을 수료한 농가 중 심화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강소농 핵심 실행지침인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향상, 역량개발’을 위해 농가 스스로가 실행 가능한 보고서를 직접 만들어 이를 일상에서 실천에 옮기는 과정을 선보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강소농 실행지침 실천은 농업인 스스로가 체계적으로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실행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심화교육에 참석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후속교육, 자율학습모임체를 운영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인시는 3월 4일을 시작으로 4월 5일까지 6회에 걸쳐 총 364명을 대상으로 지구별 생활개선회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대상인 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는 19개회 440여명으로 구성된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로, 지역 면사무소 및 농협 협조로 생활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촌여성을 대표하는 학습단체인 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원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 능력개발은 물론 건전한 여가생활을 도모하며 조직을 더욱 결속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 내용은 농촌자원을 이용한 농가맛집, 식생활 과학화를 위한 요리 양념공식 활용하기,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노인건강관리, 산채 바로알기 등 지역 특색에 맞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화분 소포장 실습 및 천연화장품 만들기 등도 선보인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맞춤교육으로 농촌여성들의 잠재된 능력개발은 물론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노력과 건전한 취미생활 함양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생활개선회가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이 되는 데에 앞장설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시, 교육지원청. 학원연합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MOU 체결 - 사교육비 부담 경감, 평등 교육복지 실현 용인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초등·중학생(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들에게 무료로 학원수강을 지원하는‘행복한 용인! 교육나눔!’사업을 4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용인시, 경기도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시학원연합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동으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업능률 향상, 사교육비 부담 경감, 형평성 있는 교육기회 제공으로 누구에게나 평등한 사람중심, 교육복지를 실현하는데 목적이 있다. 시는 이와 관련 8일 4개 기관이 모여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행복한 용인! 교육나눔!’사업은 2013년 4월부터 2014년 2월까지 진행하며 용인시 학원연합회 소속 73개 학원이 참여한다. 수업과목은 교과목(영어, 수학 등), 컴퓨터, 예능(음악, 미술) 과목을 1인 1과목식 자신이 원하는 과목과 학원을 지원할 수 있고 월 단위로 무료수강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3월 초·중등 대상학교에 신청서를 접수, 용인교육지원청에서 자격심사를 거쳐 1차선발이 이루어지고 용인시 교육체육과에서 대
안성2동 주민센터(동장 김용설)에서는 지난 2월 27일(수) 전 직원들의 모금으로‘이웃사랑&행복나눔’을 실시했다. 나눔행사는 신흥동 저소득가정 2가구를 방문해 안성2동 전 직원이 정성으로 마련한 후원품(1가구당 쌀 20kg×1포대,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애로사항과 정담을 나누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한 독거노인은 고령과 지병으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로 “업무에 바쁜 동사무소에서 이런 노인들에게 관심을 가져줘서 너무 고맙다.”며, 환한 웃음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해 방문자들의 보람이 한층 더 했다. 김용설 안성2동장은 “이웃사랑&행복나눔 행사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사회단체의 후원과 관심을 연계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공동체의식 함양과 시민참여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TA대응 21세기 안성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 집중 교육해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농업CEO를 양성하기 위한 2013년 안성시녹색농업대학이 3월 5일 학장 안성시장(황은성)을 비롯해 입학생 120여명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 특히, 이날 안전수면건강연구소 오상구소장의 ‘건강한 삶’이란 주제의 특강으로 농업인들의 마인드 변화에 큰 호응을 얻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04년부터 추진 중인 녹색농업대학은 지난해「영농기초반」과「농식품가공반」,「신세대농업CEO반」을 운영해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운영 되었으며, 올해는「영농기초귀농반」과「농식품창업보육반」,「친환경채소반」을 개설해 녹색농업대학 10기생을 모집하고, 개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을 추진하게 된다. 「영농기초귀농반」은 총 35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기초농업이론 및 농업관련 세무상식 등에 중점을 두어 귀농‧귀촌희망자, 퇴직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농식품창업보육반」은 매주 수요일 지역농업특성화사업과 연계해 전통식품 가공기술 전반에 대한 이론 및 실무교육으로 진행되며,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는 과정으로 맞춤형
안성시보건소는 2013년 맞춤시책사업으로 ‘엄마와 아기가 함께’ 창의 건강교실을 3월 6일부터 매주 수요일 11:00 ~ 15:00까지 12주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영유아 5개월 ~ 36개월을 대상으로 3개반으로 편성, 연령별 눈높이에 맞춰 엄마와 아기가 함께 활동하고, 접촉하고, 교감 할 수 있는 놀이와 공동체 활동으로 진행된다. 창의건강교실은 오감을 자극해 사물에 대한 창의적 표현활동으로 두뇌와 신체 모두를 고르게 발달시켜주는 맞춤형 건강교육으로, 엄마와 아기의 정서적 유대감 및 친밀감 형성으로 건강관리뿐 아니라 행복한 가족관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의건강교실 대상자는 2월 13일부터 19일까지(1주간) 모집했으며, 2월 21일 사업소개 등 설명회를 마치고, 2013년 3월부터 프로그램이 운영 돼 프로그램에 참석한 엄마와 아기에게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주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창의 건강교실 운영”을 통해 영유아의 표현력 증진, 균형적 발달과 성장에 기여, 차세대 인적자원 확보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며, ”질 높은 놀이 교육 프로그램을 원하는 젊은층 엄마들의 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보건소에서는 하반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친환경 공동체 텃밭을 공공유형으로 시범 조성해 희망자에게 분양한다. 시는 관내 비농업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친환경 농작물을 키우며 수확하는 공동체 텃밭 운영을 통해 주 5일 근무제와 주 5일 수업제에 따른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코자 안성시 현수동과 공도읍 용두리 일원에 공동체 텃밭 2개소를 마련했다. 시가 이번에 분양하는 공동체 텃밭은 1구좌당 10㎡(3평) 단위로 모두 290구좌(2,900㎡)가 분양되며, 운영기간은 4월부터 11월말까지로 참가비는 구좌당 2만원 이다. 주요 재배작물은 감자, 상추, 쑥갓, 대파, 무, 배추, 고추, 가지 등이며, 유기질비료, 푯말, 모종 일부, 소농기구, 텃밭교재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공동체 텃밭 여유 부지에는 쉼터시설, 급수시설, 포세식 화장실, 소농기구 대여센터 등을 갖춘 시민자연학습장이 운영돼 가족과 함께 주말에 초록빛 체험활동으로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또한, 공동체 텃밭 입구에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호박을 재배해 호박터널을 조성함으로써 즐거운 볼거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가족과 함께 사랑을 가꾸는 친환경 텃밭농원 참가 희망자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