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보건소 위탁기관인 용인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12일 2013년 생명사랑 학교특성화사업 대상학교로 선정된 성지중학교에서 ‘생명사랑․생명존중’을 주제로 정신건강증진센터장, 팀장, 보건소 관계자, 성지중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마음이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생명사랑 학교특성화사업 ‘Happy Mind, Happy School’은 용인시 관내에 위치한 학교를 대상으로 생명사랑에 관심이 있는 3개 학교를 지정해 MOU체결, 예방교육, 생명사랑 캠페인․작품대회․선언식, Beautiful Mind 집단프로그램, 심층사정평가, 사례관리, 치료연계 및 진료비지원 등 ‘아동․청소년 정신보건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게 된다. 1년 동안 생명사랑 학교특성화사업 진행을 완료한 학교는 인증제 실시를 통해 생명사랑․생명존중 지킴이 학교로 지정, 생명사랑․생명존중의 중요성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성지중학교 외에도 나곡초등학교, 신갈중학교에서도 생명사랑 학교특성화사업 ‘Happy Mind, Happy School’을 실시, 정신보건
용인시 포곡도서관은 오는 3월 19일부터 5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호락호락(好樂好樂)’ 한자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한자 교실은 재능기부 형식으로 운영(자원활동가 김우순)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며, 책읽기가 중요시되는 요즘 우리말의 70% 이상이 한자어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형들의 관심도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것은 교습방법으로 ‘190자 부수 노래’,‘한자왕 카드 게임’등 아이들이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한자를 익히게 되고, 한자에 스토리텔링 기법을 새롭게 접목, 배운 한자를 오랫동안 기억하게 한다는 것이다. 포곡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호락호락(好樂好樂) 한자 교실’ 프로그램 진행으로 지역 어린이들이 한자를 제대로 이해하게 하고 나아가 책읽기와 도서관을 가까이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3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8개월간 구직자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흥구청과 신세계 백화점 내에 프로시니어를 배치해 본격적인 구인구직 상담, 취업알선 업무를 하게 된다. 프로시니어 일자리사업은 만 55세 이상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전문직 은퇴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접 사업에 참여해 구인업체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에게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프로시니어들은 사명감과 열정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작년의 경우 프로시니어 2명이 적극적인 구인구직 상담을 통해 구직자 1,437명, 일자리 발굴 493업체, 취업알선 6,211명의 실적을 올렸으며 73명을 취업으로 연계하는 놀라운 활동을 보여 주었다. 기업의 고용을 촉진하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 폭넓은 취업기회 제공과 취업률 향상을 위해 용인시는 프로시니어들을 활용, 시민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안성시 원곡면(면장 김규연)은 3월 8일(금)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추진 일환으로 이장단, 새마을남녀지도자, 바르게살기위원회, 노인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새봄을 맞이해 겨우내 찌들었던 도로변, 쓰레기 취약지역인 호수주변에 산재돼 있는 묵은 각종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홍보활동도 병행해 실시됐다. 새봄맞이 대청소에 앞서 원곡면에서는 마을별 환경지킴이팀 발족식을 갖고 마을별로 취약지역관리, 농촌폐비닐수거, 마을진입로 정비 등 깨끗하고 살기 좋은 원곡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동참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같은 날 서운면 새마을 남여 지도자회(새마을지도자회장 박홍범, 부녀회장 김순옥), 각 마을 노인회 및 이장단협의회에서 대대적인 폐자원 모으기 및 환경가꾸기 발족식 행사를 서운농협 건조장에서 열었다. 행사에 참석한 이들은 우리마을 환경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각 마을에서 겨우내 모았던 폐자원을 모두 서운농협 건조장에 집결시켜 품목별로 재 분리한 결과 수거량이 무려 30여톤에 달했다. 이날 수거된 폐자원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돕기를 위해 쓰여 질 예정으로, 폐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공도지역을 시작으로 시지역, 죽산지역에서 고혈압이나 당뇨, 고지혈증, 비만 등 각종 만성질환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2013년 활기찬 노후생활교실” 입교식을 개최했다.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활기찬 노후생활교실은 주 2회 에어로빅 및 기체조 등의 신체활동 강화프로그램과 레크리에이션․노래교실․웃음치료 등의 정서적지지 프로그램, 영양․운동․만성질환․중풍․치매 등의 보건교육을 운영한다. 그 외에도 사회 활동 강화 프로그램으로 풍물놀이, 에어로빅, 노래교실, 고전무용반 등 4개의 취미반과 봄가을 2회 견학으로 자칫 소외감에 빠질 수 있는 시기에 정서적 지지를 강화 해주고, 지역축제와 건강생활실천 캠페인 등에도 적극 참여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주체자로 존중 받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 전후의 설문지 조사, 혈압․혈당․비만도 측정 후 비교분석을 통해 참여 효과를 느껴 자가 건강생활실천을 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 하고 있다. 보건소 담당자는 “증가하고 있는 노인 인구에 대처하고 노인의 삶의
안성시 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센터장 이혜주)에서는 마음속에 알 수 없는 분노와 우울감, 학교부적응 등의 문제를 안고 있지만 이를 마땅히 해소하고 보듬어 줄 지지체계가 부족한 위기가정의 아동ㆍ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사회적응력을 키울 수 있도록 “내 마음 속 힐링캠프”사업을 진행한다.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심리적 위기를 겪는 아동ㆍ청소년 7명에게 1년간 심리치료 및 아동복지전공 대학생과 1:1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지난 3월 6일에는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동, 청소년과 멘토 봉사자, 그리고 실무자들이 함께 모여 1:1 결연과 서약식, 레크레이션 등 친밀한 관계형성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특히, 두원공과대학교 아동복지과 이상희 교수의 협력으로 1년간 두원공과대학교의 아동치료실에서 치료놀이 및 모래놀이치료를 진행할 수 있어 아동청소년들의 심리적 위기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전망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이들은 부모의 이혼, 가출 등의 사유로 조부모에게 맡겨져 환경변화에 큰 심리적 충격을 받았거나 장애 또는 질병으로 인해 올바른 양육을 받지 못한 아이 등 마음의 상처가 있는 아동들이며
안성시는 ‘산림 바이오매스 수집단’ 운영을 시작으로 2013년도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은 '녹색일자리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10명을 선발해 1월부터 10월말까지 추진하고 있다. 산림바이오매스 수집은 숲가꾸기 사업을 시행해 발생하는 간벌 목을 수집, 바이오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국도, 지방도 등 주요 도로변 가시권의 덩굴류 제거, 고사목, 병해충 피해목 등 경관정비와 주거ㆍ농경지의 피해목 제거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국민재산보호 및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고, 숲가꾸기를 통해 벌채되는 간벌재를 수집, 지역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에게는 사랑의 땔감을 전달하고 있다.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에 참석한 황은성 안성시장은 직원들을 격려하고, 에너지 비용 증가에 따라 큰 고통을 겪는 영세시민과 경로당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확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성시는 지속가능한 산림발전을 위해 매년 산림바이오매스 수집을 확대해 안정적인 숲을 만들고, 사업 추진시 발생되는 원목을 톱밥 및 펠릿으로 가공, 공원조성(가로수) 식재지에 도포해
안성시는 3월 8일 명동거리 내 웃음 짓는 약국 3층에서 사업대상 구간 내 상인 및 지역주민, 시공업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맞춤대로 보행환경개선 사업’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사업 개요, 그동안 추진사항, 사업 세부 내용 및 향후 추진계획의 설명과 기타 사업과 관련된 궁금한 내용에 대해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안성맞춤 보행환경개선 사업’은 안성대교에서 인지사거리, 서인사거리를 거쳐 금산교차로 까지 1.1km 구간에 대해 보도, 공공시설물, 도로포장 등 보행환경 개선공사와 더불어 전선․통신 지중화사업, 하수도시설 민간 투자사업(BTO), 도시가스 공사가 병행돼 추진되는 사업으로, 6월까지 병행공사를 마무리하고, 7월에 보행환경개선 공사를 착수해 오는 9월 공사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 공청회에서 건의된 의견에 대해 적극 검토하여 사업추진시 반영할 계획이며, 공사의 최종 준공기한을 9월로 잡았지만, 작업구간을 2구간으로 나누어 동시에 실시하는 등 공기 단축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니 공사로 인한 불편사항에 대해 주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안성시는 실업자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일용 근로자 등 사회적 취약 계층과 청년층에게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3월 11일부터 18일까지 2013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약 50명이 투입되며, 참여자들은 시립도서관 도서관리 및 기록물관리 전산화사업,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 노인복지관 급식도우미 등의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사업 참여기간은 5월 2일부터 8월 16일까지로, 근로조건은 65세 미만의 사업 참여자는 주 4일, 하루 7시간 근무(65세 이상자는 주 15시간 근무)이며, 임금은 시급 4,860원으로 7시간 근무시 간식비를 포함해 일당 3만 6,520원(65세 이상은 1만 7,080원)이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구직등록을 한 안성시민으로서 재산이 1억 3,500만원 이하인 사람만이 참여할 수 있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접수기간 내에 공공근로사업 신청서,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신청․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의 연령, 재산상황, 세대주․부양가족, 직
안성시는 2013년도 제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총 11억 3,059만 6천원을 부과하고, 대상자에게 일제히 고지서를 발송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소비·유통 과정에서 환경오염 물질을 배출하는 오염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일부 부담하도록 하는 원인자 부담제도로써 점포·사무실·수상건물 등 시설물 연면적 160㎡ 이상인 건물 소유주와 경유자동차(2012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의 소유주에게 부과된다. 시설물은 건물 내 용수와 연료사용량을 기준으로 부과되며, 자동차는 소유기간 일수로 일할 계산해 부과된다. 납부된 환경개선부담금은 정부 또는 사업자가 시행하는 대기·수질 환경개선 비용의 지원과 환경 오염방지 사업비의 지원, 저공해기술개발 연구비 지원 등 깨끗한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환경투자재원으로 사용된다. 환경개선부담금 납부기간은 3월 16일부터 4월 1일까지이고, 납기 내(4월 1일) 납부하지 않으면 5% 가산금이 부과되며, 독촉기간이 지나면 ‘국세징수법 제47조’에 의거 자동차, 건물, 토지 등 재산을 압류하게 된다. 안성시는 관계자는 납부대상자가 납기 내 환경개선부담금을 납부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