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4 재보선을 앞두고 정당공천제 폐지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지난 19일 새누리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서병수 사무총장)가 4.24 재보선 기초단체장 선거 2곳(경기 가평군수, 경남 함양군수)과 기초의원 선거 3곳(서울 서대문마, 경기 고양시마, 경남 양산시)에 대해 공천을 하지 않겠다는 무공천을 발표,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그러나 발표 하루가 지난 20일 국회 본청 245호실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중진회의에서 "정치쇄신 차원에서 무공천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여당 단독의 무공천은 자살행위란 반대가 맞서면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해당 지역에서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수렴한 뒤 결정키로 의견을 모아 기초단체장 및 기초의회 의원에 대한 공천문제는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특히 심재철 최고위원은 21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기초단체장 기초의원 공천폐지는 새누리당의 공약이고 지방자치발전을 위해서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이를 번복하려면 여야가 함께 무공천을 약속하든지 법개정을 통해 공동으로 실시하든지 공천신청후보자가 있는데도 심사조차 하지 않고 무공천으로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이 공심위에는 없기 때문에 공천을 하느냐 마느냐는 최고위의 권한"이라
교육과학기술부 제1호 사회적협동조합인 ‘도시원예사회적협동조합’이 2013년 3월 23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성남시청 모란관에서 조합원 모집 및 사업 홍보를 위한 설명회를 갖는다. 본 설명회에서는 ‘도시원예사회적협동조합’이 조합 설립준비부터 인가를 받기까지의 전 과정이 소개된다. 협동조합기본법 시행 전부터 준비를 해 온 ‘도시원예사회적협동조합’은 성남시사회적기업지원센터의 적극적인 자문과 꾸준한 상담으로 협동조합기본법 시행 두 달 만에 인가를 받은 바 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도시원예사회적협동조합’이 어떤 과정과 방법으로 설립이 되었는지, 그리고 향후에 사회적협동조합으로서 추진하게 될 사업 내용 및 운영방식 등을 접할 수 있다. 창의원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도시원예사회적협동조합’은 지속적인 교육과 상담을 통해 전문 창의원예지도자를 양성하여 경력 단절된 고학력 여성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차별화된 원예교육프로그램으로 아동·청소년의 창의성 함양과 인성교육 및 원예치료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렇게 창의원예교육지도자를 양성함으로써 일자리를 창출하고 원예치료 및 창의원예교육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도시원예사회적협동조합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정용한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강릉시의회 및 우수 시책현장을 비교 견학하며 의정활동 능력 배양에 나섰다. 이번 견학의 주요 일정으로는 1일차 춘천체육진흥재단을 방문하였으며, 2일차는 삼척관광시설인 해양바이크와 강원종합박물관, 대금굴 등을 체험하였고, 3일차에는 강릉시의회와 강릉시체육회를 방문하여 운영현황 등을 청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했다. 앞으로 이번 방문을 통해 얻은 성과를 토대로 우리시의 문화·관광자원의 개발과 체육시설 및 자원관리 등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문화·체육·관광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온 힘을 쏟기로 했다. 한편 정용한 위원장은“이번 우수 시책현장 비교견학을 통해 우리 문화복지위원회가 위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며, 우리시의 문화·체육·관광자원의 활용방안을 강구하여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성남소방서(서장 정경남)는 21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구조・구급대원과 119상황대원의 사기진작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인명구조 활동을 헌신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구조・구급・상황대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기진작과 근무 의욕을 높여 명품 소방서비스를 제공코자 마련됐다. 간담회 자리에서 정경남 성남소방서장은 “ 묵묵히 일하는 대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현장 활동시 안전사고 방지와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하면서 “힘들때일수록 ‘시민들은 우리 가족’이라고 생각하며 좀더 따뜻하게 대하고, 직원 상호간에도 배려하고 아껴주는 마음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성남소방서는 경기도 34개 소방서중에서도 손꼽힐만큼 많은 119신고 및 구조・구급출동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지난주 정부조직개편안 본회의 통과를 합의하고 20일 오후 2시 본회의를 개의하여 통과키로 했으나 국회 문방위 소위원회에서 민주통합당 의원들이 합의문 법조화 과정에 문제가 있다며 이의를 제기오전 회의를 마치고 오후에 다시 만나기로 하는 등 오늘 통과가 불투명하다. 여야가 쟁점을 벌이고 있는 것은 기존 SO(종합유선방송)의 인허가권이 아니라 변경 허가권, 지상파 방송 허가의 최종 권한을 미래창조과학부가 갖는다는 세부적인 안으로 새누리당은 SO의 변경허가권은 인허가권과는 법상으로도 명확히 구분되기 때문에 방송통신위원회가 허가권을 가져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이와는 반대로 새누리당은 "미래부가 허가권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하며 방송통신위원회 직제에 따라 이관 여부를 결정했으며, 이 결정과 합의는 공정방송에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나 민주통합당은 "기존 합의 정신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가 허가권을 가져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민주통합당의 이 같은 강경입장으로 인해 오후 2시 본회의에서 통과될 것으로 전망되었던 정부조직개편안 통과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전병헌 의원은 "인수위에서 지상파 허가에 대한 추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20일 국회 본청 245호실에서 열린 최고.중진회의에서 "최근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양당 대표급 '6인 회의'를 정례화할 것을 구상중에 있다"고 소개하고 "공통 공약 실천, 정당연구소 개편과 같은 정치쇄신을 위한 양당의 협조를 도출하여 조속한 시일내에 대표회담을 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당 쇄신과 국회선진화, 그리고 정치쇄신 등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3대 과제를 설정하여 추진하고 빠른 시일내에 새누리당 상임전국위원회 및 전국위원회를 개최하여 여의도연구소 전면 개편안을 비롯한 당면 현안을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4.24 재보선 공천심사위원회 서병수 위원장이 정치쇄신의 한 방편으로 제시한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 무공천 방침을 결정지으려 했으나 심재철 최고위원 등 일부 최고위원이 "정당정치를 추진하는 우리나라에서 무공천은 있을 수 없다"며 강력히반대의 뜻을 밝혀 이문제에 대해 비공개로 논의를 더 하는 등 진통을 겪고 있다. 이날 공천을 하지 않기로 잠정결정했던 지역은 경기 가평군수, 경남 함양군수 등 기초단체장 2곳, 서울 서대문 마 지역구, 경기도 고양시 마 지역구, 경상남도 양산
새누리당 이우현 의원(용인 갑)은 20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LH공사 본사를 방문해 국지도 진출입로 신설 등 용인 지역 현안 사업들에 대해 논의했다. 이 의원은 현재 사업이 진행 중인 국지도 23호선에 대한 진출입로 신설 검토와 관련하여 추가 예산확보를 요청하였다. 특히 용인시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최우선적 과제인 교통개선 사업, 각종 통합시책사업들을 조기 추진해야 한다며 LH측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 의원은 무엇보다 시민분들이 편리성을 최대한 잘 느낄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LH공사 고위 관계자는 사업현황에 대한 브리핑과 함께 용인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삼죽면에서는 3월 11일과 3월 18일 삼죽면사무소 주차장에서 관내 기관단체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3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클린삼죽‘의 일환으로 발대식과 농촌폐비닐 및 재활용품 수거에 나섰다. 봄 농사철을 맞이하는 요즘, 농촌폐비닐 및 재활용품 수거를 통해 농촌지역 청결에 앞장서는 한편, ‘2013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클린삼죽’을 실현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또, 금광면에서는 3월 15일부터 3월 19일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사업의 일환으로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환경가꾸기 정화활동을 실시했으며, 겨울철 내 방치된 농촌폐비닐 수거 및 헌옷 등을 수거했다. 이날 행사는 2014년도 안성시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와 경기도의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과 연계하여 추진되는 환경정화사업이다. 백형일 금광면장은 “대대적으로 마을단위 환경가꾸기를 실시해 마을단위별 청소 및 방치 쓰레기를 수거하고, 호수주변 환경정화를 통해 취약지역을 수시로 관리해 금광호수를 찾는 외부 방문객들에게 청정 금광호수의 깨끗함을 인식시켜 다시 한번 찾아 올 수 있는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삼죽면은 ‘
안성시 공도읍 새마을회(협의회장 이덕휘, 부녀회장 김남순)는 3월 19일 공도읍 각 마을을 순회하며, 새마을부녀회, 새마을 지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헌 옷 모으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공도읍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와 65개 마을 주민이 협동해 참여한 행사로, 새마을회에서 공도읍 관내 65개 마을을 순회하며, 마을별로 헌옷, 가방, 신발 등을 수거했다. 이날 수거된 헌옷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새마을기금으로 적립해 어려운 이웃 등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김남순 공도읍 새마을부녀회장은 “헌옷 모으기 운동으로 주민들에게 재활용을 유도하는 것은 물론, 마을 환경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데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도읍 이진호 부읍장은 “공도읍 새마을회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역할을 해줌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11년 10월 12일 주위의 큰 기대 속에 시작한 메세나 운동이 2013년에는 ‘찾아가는 교육메세나’로 지난 3월 18일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안성시 서운면에서는 2011, 2012년 성과와 서운중학교 방과 후 특기적성프로그램 운영 요청으로 그 동안 문제점을 보완해 ‘찾아가는 교육메세나’를 전개하기로 했다. ‘찾아가는 교육메세나’는 재능나눔 무료봉사(중앙대총동아리연합회, 연주를 사랑하는 모임)를 통해 서운중학교 학생 10여명이 매주 3회 서운중학교 음악실에서 악기레슨을 받으며, 본인들의 음악적 재능을 다듬고, 현재의 환경을 극복하는 자신감을 키워나가는 프로그램이다. 기업이 사회에 자발적인 공헌을 함으로써 시민의 신뢰와 지역공동체 관계를 형성하고, 상호 공생을 위한 협력관계라는 인식을 갖고, 나아가 교육도시/기업도시로의 안성을 만드는데 이바지 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이재철 기업인협의회장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악기로 넘쳐나는 서운면이 되는 소망을 가지면서 잘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아울러, 이번 ‘찾아가는 교육메세나’는 6월 기업인협의회와 9월 포도축제 시 공연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