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박물관에서는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우리 고장 안성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탐구․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박물관 속 런닝맨 - 안성의 보물을 찾아라’를 운영한다. 이번 화요체험학습은 오는 4월 2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약 두 시간가량 진행되며, 교육기간은 상반기 교육이 4월 2일부터 7월 16일까지, 하반기 교육이 9월 3일부터 11월 19일까지 이루어진다. 참가대상은 안성 내 초등학교로 매회 20명 ~ 30명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접수 기간은 3월 25일(월)부터 3월 31일(일)까지이다. 접수방법은 전화접수(☎678-2508)로 담당자를 통해 예약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박물관 속 런닝맨 - 안성의 보물을 찾아라’는 초등학교 사회교과과정인 ‘우리 고장 안성’의 연계프로그램으로 박물관 전시 해설과 추가 활동지 학습을 통해 안성의 역사․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시키고자 고안된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먼저 박물관에 대한 기본이해와 관람예절을 익힐 수 있도록 이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들은 후 ‘안성의 역사 바로 알기’ 교육을 받고, 상설전시실로 자리를 옮겨 해설을 들으며, 전시를 관람한다.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오는 3월 27일(수) 오후 1시 30분 시민들에게 열린 교육과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안성시민자치대학을 개강한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안성시민자치대학은 국내 유명석학과 유명인의 삶의 노하우 등 다양한 강의를 직접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열린 교육의 장으로 자리를 잡았다. 안성시는 올 12월까지 매월 네번째 수요일 오후 2시에 안성지역 우수 강사 및 사회 저명인사나 석학 들을 강사로 초빙, 안성시 시민회관에서 10차례에 걸친 강연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 개강식후 첫 강연은 매우 독특한 웃음소리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탤런트 전원주 씨를 초빙해 “영원한 2등은 없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연을 한다. 이번 강연은 강연자가 과거에 오랜 무명시절을 지냈고, 오늘날 이 자리에 있기까지의 자신의 삶과 걸어온 이야기를 진솔한 마음으로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아울러, 시민자치대학 개강식 식전공연행사로 전국규모의 경연대회에서 잇따라 수상하는 등 최근 크게 주목 받고 있는 안성시 광선초등학교 가야금 연주단과
안성시는 지난 21일 안성맞춤랜드 내 위치한 ‘안성맞춤 천문과학관’에서 안성시장, 도·시의원, 교육장, 유관기관 단체장,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장, 관내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 행사를 가졌다. 행사 후 안성시장은 참석한 학생들과 함께 태양관측, 4D 영상물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과학관 개관에 따른 활성화 및 대중화를 위해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와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협약서를 체결했다. 주요내용으로는 과학 교육·대중화·생활화를 위한 협력, 행사의 공동 주최 및 진행을 위한 협력, 홈페이지 및 각종 홍보자료 등의 상호교류, 상호간 시설 사용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해 ‘안성맞춤 천문과학관’은 과학 대중화를 위한 사업추진과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체험의 장 공동 마련 등 다양한 방식과 형태로 과학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과학기술 대중화에 한층 더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안성맞춤 천문과학관’은 시범운영기간인 올 6월까지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7월부터 홈페이지(http://astro.anseong,go,kr)를 통해 예약하면 누구나 관람을 할 수 있다.
광주시는 위기에 처해있어도 복지수혜로부터 소외거나, 거동불편 등으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피부에 와 닿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상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는 어려운 이웃이 도움을 받기 위해 읍․면․동 주민센터나 광주시 무한돌봄센터를 방문하기만 기다리지 않고, 직접 찾아가서 상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이를 위해서 시는 사회복지담당공무원과 통합사례관리사, 민간사례관리전문가 6명을 3개조로 편성, 이동행복나눔센터와 함께 매주 2회 저소득 밀집지역을 방문,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을 발굴하고 각종 복지제도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무한돌봄센터의 사례관리를 통해 민관연계 맞춤형 지원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복지현장을 구석구석 찾아가며 무한돌봄센터 홍보와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위기상황에 놓여 있거나 어려움이 처해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는 읍면동 주민센터나 광주시 무한돌봄센터(☎031-760-5956)로 지원을 요청하면 된다.
용인시 수지구보건소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지사와 연계, 지역주민의 지속적이고 규칙적인 운동실천을 위해 ‘건강백세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건강백세 운동교실’은 에어로빅 전문강사가 정확한 스트레칭 방법과 신나는 에어로빅을 지도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체지방률을 줄이고 지속적인 신체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8일부터 매주 월, 수, 금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24주 동안 수지구체육공원에서 스트레칭 및 에어로빅, 영양교육, 금연교육, 절주교육 등을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관내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성적 우수자(출석율 50%, 체지방감소 50%)에게는 5만원 상당의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봄철은 더없이 운동하기 좋은 계절이니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수지체육공원에서 겨우내 움츠렸던 몸을 활짝 펼 수 있는 에어로빅운동교실에 많은 분들이 참여, 체력을 키울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건강을 위해서 운동도 하고 상품도 받는 일석이조의 기회를 접해 볼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지구보건소 운동사업실(031-324-8969)로 문의하면 된
용인중앙도서관은 23일부터 초등 3, 4학년을 대상으로 '꿈꾸는 잎싹 선생님과 함께하는 제3회 주말 독서논술교실'을 운영한다. 수업은 3월 23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어린이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차시별로 정해진 책을 읽고 독서논술, 수리논술, 북아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함께 읽을 도서는 조각이불(앤 조나스/비룡소), 선생님이 오셨다(고토 류지/크레용하우스), 게으른 게 좋아(양혜원/스콜라), 레인보우 합창단(고정욱/베틀북), 잔소리 없는 날(안네마리 노르덴/보물창고), 들썩들썩 채소학교(윤재중/맹앤맹) 등을 우선 선정했으며, 나머지 도서는 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go.kr/yongin) 도서관 소식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앙도서관 자원활동가 '꿈꾸는 잎싹' 회원들의 재능나눔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오랜 시간 도서관에서 많은 책을 접하고, 관련 지식까지 겸비한 봉사자들의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수강생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중앙도서관 홈페이지 도서관 소식을 참조하면 된다.
김학규 용인시장은 지난 22일 오전 11시 수지구 상현동에 있는 심곡서원에서 열린 춘계 향사에 초헌관(향사때 첫 번째 잔을 올리는 일을 맡아보던 제관)으로 참석,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용인 지역 유림 등 시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심곡서원은 중종 때 급진적인 개혁 정치를 추진하다 기묘사화때 죽임을 당한 정암 조광조 선생과 삭직된 학포 양팽손 선생을 기리는 서원으로, 1650년(효종 1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되어 있다. 심곡서원은 대원군의 서원철폐 당시에도 존속한 47개 서원중 하나로, 원내에는 사당, 강당, 장서각, 동?서재와 경기도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는 수령 5백년의 느티나무가 있다.
용인시민을 위한 ‘2013년 레인보우아카데미’가 국제구호 활동가 한비야와 함께 ‘세계시민이 된다는 것-무엇이 내 가슴을 뛰게 하는가’를 주제로 올해 첫 공개 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은 레인보우아카데미 3월 강좌로 오는 29일(금) 오후 2시 용인문화복지행정타운 시청사 3층 에이스홀에서 열리며,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선착순 무료입장할 수 있다. 한비야는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 영문과, 미국 유타대 언론홍보대학원을 졸업하고, 7년간의 세계여행 후 국제NGO 월드비전 국제구호팀장(2001년~2009년)으로 일했다. 현재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교장, UN 중앙긴급대응기금CERF) 자문위원,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초빙교수 등을 맡고 있다. 저서로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한비야의 중국견문록’‘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 등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 한비야는 우리 땅 곳곳은 물론이고 세계 곳곳의 숨은 오지까지 서슴지 않고 달리며 헌신했던 삶을 더듬으며, 하고 싶은 일을 만나 100℃로 펄펄 끓는 삶을 사는 법에 대해 이야기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용인시의 레인보우아카데미는 기존의 7인7색테마 특강(자기계발,여성?가족,
용인시 처인구는 22일 운학동 예비군 훈련장 진입로 확장 공사현장에서 시설직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교육은 현장체험을 통한 업무 처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예비군 훈련장 진입로 확장 공사가 진행 중인 운학동 592-34번지 일원 「용인도시계획도로 소2-118호 개설공사」현장에서 실시됐다. 현장 관계자가 직접 강사로 나서 실시한 이날 교육의 주요 내용은 최근 발생한 의왕시 도로절개지 붕괴 사고와 관련해 △대형 법면 발생지의 절.성토, 토사.풍화암.연암 등에 따른 다양한 사면안정 공법 △해당 진입로 확장 공사에 적용된 사면안정 쏘일네일 공법에 대한 심층 설명 △사면붕괴 발생 시 대처방안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사면 보강 관련 토목 공사 시 현장 여건에 따른 정확한 업무처리 방안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이날 현장교육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일반적인 강의실 교육을 벗어나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움으로써 공사 업무처리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금번 현장교육을 통해 현장 실무자와 구청직원들이 도로공사에 적용되는 주요 공법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하여 업무능력 향상 및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청소년 보호 및 선도를 위해 일선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지도위원의 사기 진작과 자질 함양을 위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봉사자로서의 자질 함양과 청소년 선도를 위한 교육’을 주제로 각 구청별로 진행된다. 지난 20일 수지구 청소년지도위원 대상, 21일에 처인구 처인구 청소년지도위원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오는 27일 기흥구 청소년지도위원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20일과 21일 열린 교육은 청소년지도위원들의 자질 함양과 활동의 활성화를 목표로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주상란 강사가 ‘자원봉사자 기본소양’, 용인시 여성가족과 안병렬 과장이 ‘용인시 청소년 정책’에 대해 강의하며, 용인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권선희 센터장이 “효율적인 청소년 선도를 위한 청소년의 이해”라는 주제로 교육하는 등 다양한 주제로 청소년 선도와 건전 육성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이기동 용인시 청소년지도위원 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지도 관련 지식을 함양하고 청소년 지도 활동을 활성화해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청소년 보호를 위한 범시민 참여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