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1동에서는 지난 3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안성1동주민센터 앞에서 ‘제1회 Clean 환경나눔장터’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1동 새마을 부녀회 및 기관단체에서 수집한 옷가지, 책 등 생활용품 약 1,000점을 진열 판매했으며, 500명의 주민이 참석해 이웃사랑을 함께 나눴다 이번행사를 주최한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 박순자 총회장은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판매⋅교환해 자원 재활용을 생활화하고, 건강한 기부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한 것 같다.”며, “부담 없는 가격으로 쓸만한 물건을 구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그 수익금을 연말 불우이웃에도 사용해 이웃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안성1동은 매달 Clean 환경나눔장터를 개최할 계획이며, 제2회 Clean 환경나눔장터는 오는 4월 19일 안성1동 새마을 부녀회 주관으로 안성시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안성시 금광면에서는 지역특화작목으로 재배한 금광청정 돌미나리를 3월에 친환경 농산물 품질인증을 받아 첫 시판에 나섰다. 2012년부터 첫 재배를 시작으로 1년 동안의 시행착오와 수차례의 현장 견학을 통한 재배 기술로 정성껏 재배한 돌미나리를 처음 판매함에 따라 그동안의 노력의 결실을 보게 되었다. 금광청정 돌미나리 작목반은 15농가로 구성되어 있고, 하우스 재배 면적 1ha, 하우스 23동을 판매할 목적으로 재배 중에 있으며, 미나리 재배 면적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돌미나리는 정신을 맑게 하고 혈액을 정화하는 효능이 있고, 해독작용도 뛰어나 체내의 각종 독소들을 해독하는데 특효약이며, 혈압을 낮춰주는 기능이 있어 고혈압 예방에 탁월하고, 빈혈과 변비 예방 치료 효과가 있다. 백형일 금광면장은 “돌미나리가 특화작물로 재배에 성공한바, 4월∼5월 동안 전량 판매가 이루어져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국민건강에 크게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2년 경기도 생활환경복지 시범마을로 선정되어 추진해오던 안성 두루나눔마을사업이 2년차를 맞이해 첫 두루나눔마을 조성사업 주민협의체 회의가 3월 27일(수) 대덕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김주철 위원장을 비롯한 주민대표와 외부전문가,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2012년 사업추진현황을 보고, 2013년 두루나눔마을 조성사업비 1억원과 지난해에 기후여건상 추진하지 못해 이월된 3천여만원으로 슬레이트 지붕 교체(4동), 마을 경관사업(쉼터조성, 꽃나무길 조성, 화단조성 등), 등산로 정비 및 마을 진입로 안내판과 벤치 설치, 마을 무선방송 시스템 설치, 마을기업 사업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신촌마을 주민협의체 김주철 위원장은 “두루나눔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마을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있으며,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2년차에 접어든 두루나눔마을 조성사업이 조기에 완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면 신촌마을에서는 오는 4월 6일(토) 충남 홍성의 마을만들기 우수사례지를 견학하여 마을기업 운영에 필요한 아이템 및 참고자료를 얻을 계획이며, 다음 주민협의체 회의는 주민회의 등을 거쳐 사업 추진 장소 등을 의결한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영춘)에서는 안성시 농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농촌지도자안성시연합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농촌지도자 안성시연합회 현지연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성맞춤 고품질 농산물과 소비자 건강보호를 위한 친환경농산물 생산 공급을 위해 남양주유기농재배단지 및 유기농테마파크와 양평 딸기체험농장 등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사례중심의 뜻있고, 심도 있는 알찬 현장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저녁 현장교육결과 성찰과 임영춘소장의 농촌지도자의 역할과 미래농업전망에 대한 특강으로 농촌지도자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임웅재 농촌지도자 연합회장 사회로 진행된 안성농업발전과 로컬푸드 농촌지도자회원의 적극적인 참여, 농업기술센터 이전으로 농업인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 등 도농복합도시로서의 위상제고에 대한 열띤 토론으로, ‘작지만 강한농업 강소농’ 및 ‘시민이 행복한 맞춤경제도시 안성’을 만드는데 읍면동 농촌지도자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농업기술센터 임영춘 소장은 “안성시 농업인 학습단체가 더욱 노력해 안성맞춤 농산물의 품격을 높이고, 지속적인 소득작목 발굴로 잘 사는 농촌을 만드는데
안성시는 해빙기를 맞이해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하여 관내 하수도 준설을 3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 본 사업의 준설대상은 하수관거 465km, 맨홀 5,470개소 중 오랫동안 하수도 내에 퇴적된 퇴적물로 하수흐름이 어렵고 악취가 발생하는 곳과 집중호우 시 저지대의 침수가 예상되는 지역으로, 우선 대상지로 선정해 사업비 1억원을 투자해 준설할 계획이다. 시는 3월 9일 공도읍 건천리 마을하수도 준설을 시작으로 하수관거 13개소(0.7km)와 맨홀 10개소를 준설했으며, 12월까지 준설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앞으로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하수관거를 정비해 시민의 불편사항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성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4월 정신건강의 달을 맞이해 오는 4월 5일과 6일 안성시민회관에서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는 공개강좌를 실시한다. 4월 5일은 정신건강을 주제로 정신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공연되는 ’외톨이들’은 현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아픔을 춤과 노래를 웃음과 깊은 감동으로 전하는 신선한 뮤지컬 형식의 연극이며, 부모님의 별거 선언에 충격을 받아 가출한 주인공이 우연히 노숙인과 대화를 나누게 되면서 청소년기의 고민과 아픔을 사랑으로 승화시킨 작품이다. ‘외톨이들’ 은 우리 사회의 소외되고 있는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봄으로써 화해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는다는 점에서 우리에게 웃음과 깊이 있는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가족이 붕괴되고 학교에서는 외톨이로, 사회에서는 여전히 미성숙한 천덕꾸러기 취급 받으며, 삶을 견디는 십대들에게 용기를 잃지 말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오후 1시, 4시 2회 공연 된다. 또한, 4월 6일(토) 오후 2시에는 KBS《스폰지 출현》서울대학교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행복한 아이, 행복한 부모 되기” 주제로 정신건강 공개강좌를 진행한다. 정신건강에 관심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한일)는, 지난 11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전국(수도권.부산.울산.마산)을 돌며 대포차량과 대포폰을 이용해 아파트 현관문을 빠루로 뜯고 침입하여총 60회 걸쳐 1억원 상당 귀금속을 절취한 양 某(49세, 특가법(절도)등 7범)씨 가족 등 5명을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검거된 양 某씨는, 자신의 친형(51세, 남)과 누나(59세, 여), 대포차업자, 금은방업자 등과 짜고, 침입조·운전조·장물판매조 등 서로 역할을 분담한 후, 지난 2. 7일 오후 19:10경 용인 수지구 상현동 소재 한 아파트에 들어가 피해자가 외출한 사이 빠루로 현관문을 손괴하고 침입하여 다이아반지 등 시가 500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2012. 11월 중순경부터 고층 아파트가 밀집한 수도권(51곳)과 마산(1곳), 울산(3곳), 부산(5곳) 등지 아파트를 대상으로,야간에 불이 꺼진 빈집만을 골라 자신들이 특별히 제작한 손 빠루와 드라이버를 이용 현관문을 손괴하고 침입하는 수법으로 총 60회에 걸쳐 1억원 상당 귀금속과 현금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양 某씨 형제는 아파트 털이를 하다 2010년 3월경 검거돼 1년 6월 징역형을 선고 받고,
용인시 수지구가 올 상반기에 성복천 수해복구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여름 수해 시 발생된 피해를 복구하고 하상 정리, 낙차보 재정비, 호안 블럭 설치 등으로 하천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이용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다가오는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수지구는 지역 도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도비 4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어 시비 6억원을 포함, 재난관리기금 총 10억 원이 사업비로 투입된다. 수지구 성복천 수해복구사업은 성복천(수지구청 앞∼죽전이마트 뒤편) 약 1.2km 구간에 대해 ▲고·저수호안 정비 및 피해복구공사 로 진행되며, 4월초 착공해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는 수지문화복지타운 앞 하천 하상에는 흉물이 된 낙차보와 차집관로 맨홀 등을 정비하고, 집중 호우 시 하천 고수부지 산책로에 토사가 흘러내려 피해가 발생된 구역에는 호안블럭과 도막형 바닥재를 설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수해발생을 방지해 시민편익을 도모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라며 “성복천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를 통해 죽전역을 이용, 출퇴근하는 시민이 많아 성복천 수해복구사업이 완료되면 주민 친수공간으로 도시이미지 제고에도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공동주택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분쟁의 조기해결 및 예방을 위해 ‘공동주택 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 용인시 공동주택 법률상담실은 4월부터 월 2회(둘째, 넷째 주 화요일 14시~17시) 시청사 4층 법률상담실에서 운영하며, 상담료는 무료이다. 시는 상담실 운영을 위해 시 재정법무과 송무팀장(변호사)을 비롯해 재능기부를 통해 변호사 2인, 건축사 3인, 주택관리사 4인 등 총 10인을 상담관으로 위촉했다. 상담을 원하는 공동주택 입주자(동별 대표자, 선거관리위원 등) 및 관리주체는 상담일 7일 전까지 용인시 홈페이지 공동주택 상담실코너 또는 팩스.서면으로 신청해 사전예약하면 된다. 상담의 주요 내용은 법률 분야, 시설물 분야, 관리 실무 분야 등 3분야를 대상으로,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사무소 운영과 관련된 분쟁사항 △관리규약 및 선거관리위원회 규정 등에 관한 사항 △입주자대표회의와 입주민(또는 관리주체), 또는 입주민 간 분쟁사항 등 △단지 내 시설물 유지·관리 및 보수방안, 주택관리실무 등이다. 상담 내용은 주택법령 이외의 공동주택 관리.운영과 관련된 사항들이며, 주택법령 관련 민원,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등의 사항은 현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29일 오후 2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명지대, 단국대, (주)쥬네브와 용인 관.학 창업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학규 용인시장, 유병진 명지대 총장, 장호성 단국대 총장, 박춘대 (주)쥬네브 대표는 동백 쥬네브 건물내 용인 관.학 창업지원센터 설립과 운영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관.학 창업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기관 간 동반성장과 첨단산업 기반마련,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목표로 △청년.주민의 일자리 창출 △상가 발전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 △행정절차와 각종 애로사항 해결 등 행정지원 △대학별 창업 사업계획 수립 및 센터 내 입주업체 유치 등을 주요내용으로 담았다. 협약에 따라 용인시는 창업지원센터 공간확보와 용도변경 등 행정 지원을 하고, 명지대와 단국대는 창업, 첨단산업 기업입주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주)쥬네브는 임대조건을 완화하고 임대면적, 기간, 임대료 등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용인 관.학 창업지원센터는 기흥구 중동 838번지 외 3필지 쥬네브 건물 B,C동(약 13,200㎡ 규모)로 설치되며 단계적으로 기업을 입주시켜 운영될 예정이다. 대학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