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보건소 위탁기관인 용인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4월4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강남대학교를 중심으로 죽전역 인근까지 정신 건강의 날 기념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편견으로 적시에 치료받지 못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 4월4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정신병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치료가 필요한 질병 중 하나라는 것을 강조하는 다양한 행사가 전개된다. 이날 캠페인에는 정신장애를 가지고 있는 당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시민들에게 용인시정신보건센터의 다양한 정신보건사업을 소개하는 홍보물 등을 배부했다. 기흥구 보건소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정신장애를 가지고 있는 당사자들이 사회에 통용되어 함께 어우러질 수 있음을 인식시키고,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용인시정신건강증진센터를 중심으로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신보건 서비스와 정신 장애인 재활서비스를 제공,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성시 미양면(면장 박상호)은 지난 4월 3일 황은성 안성시장과 최현주 안성시의회 운영위원장 및 미양면 노인회, 이장단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생활안전협의회, 새마을 지도자 등 13개 사회단체 회원과 두원공고(교장 이성국) 학생 및 교직원 등 약 8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안성두원공업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미양면 환경가꾸기팀 발대식’을 갖고, 각 단체별 정화 구역에 대해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미양면은 2014년 도민체전과 클린 경기 구현을 위해 지난 3월 8일 마을단위별 환경가꾸기팀 발족식과 3월 18일 나눔의 녹색장터를 열었으며, 이번 미양면 사회단체에 대한 환경가꾸기팀 발대식을 열어 그야말로 지역 환경 정화활동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안성시 환경개선과 2014년 도민체전 준비를 위한 미양면민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우리지역은 우리가 책임지고 관리한다는 애향심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며, 안성시와 미양면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러한 일련의 활동은 단순히 쓰레기 수거를 위한 것이 아니라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과 불법 쓰레기 투
안성시는 지난 4월 2일 안성1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교육신청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10기 시민생태학교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에 실시되는 ‘제10기 시민생태학교’는 2004년부터 ‘생태안내자 양성과정’으로 실시된 교육사업으로, 10월말까지 19주간동안 매주 화요일 실시되며, 작년부터 일반시민의 교육 참여를 폭넓게 유도하기 위해 ‘시민생태학교’로 개명하여 실시하고 있다. 작년까지 총 225명이 교육에 참여해 118명이 수료했으며, 올해는 32명이 접수했다. 시민생태학교는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 29일 수료식까지 총 19회에 걸쳐, 유왕골, 베티성지, 석남사, 안성천 등의 현장 생태체험 교육과 이론 교육 등을 통해 시민들이 주변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아름다운 생태도시 만들기에 앞장설 수 있도록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안성시에서 후원하고 푸른안성맞춤21실천협의회와 안성천살리기 시민모임에서 주관하고 있다. 이날 입학식에 참석한 시관계자는 “접수한 32명 모두가 시민생태학교를 통해 소중한 우리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며, 사회와 가정에서는 나부터 솔선 실천하는 환경실천가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성시는 깨끗한 안성만들기 청렴문화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지난 4월 3일 ‘청렴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날 이벤트는 감사법무담당관실 전 직원이 시청 현관에 출근하는 공직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4월 청렴캠페인 일환의 경품추첨 이벤트”를 가졌다. 경품으로는 1등 3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3만원), 2등 7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2만원), 3등 10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1만원), 아차상과 참가상에는 청렴문구가 삽입된 박카스와 볼펜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청렴하면 딱딱하고 무거운 테마라 참여하기가 꺼려지는데 최근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렴이벤트는 재미를 가미한 신선한 행사”라고 하며, “공직자의 청렴마인드 제고와 함께 상품까지 받으니 일거양득의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홍현식 감사법무담당관은 “안성시가 청렴 선진도시 실현되는 날까지 청렴정책은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시는 2013년도에 관내 거주 북한이탈주민들에게 각종 ‘취업교육 훈련비 및 자격증 취득비용’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탈주민들이 남한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고정적인 수입이 보장 되는 직장이 필요하나, 현실은 대부분 식당종업원이나 단순 노무직에 종사하는 사례가 많고, 아예 취업을 포기하고 기초생활수급자로 정부에서 보조하는 최저생계비로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이에 안성시에서는 2012년부터 예산을 편성해 관내 거주 100여명의 북한 이탈주민들의 원활한 취업을 돕기 위해 교육훈련 및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실제로 북한이탈주민 박모(남 35세, 공도읍 거주)씨는 2012년에 안성시 지원을 받아 대형운전 면허를 취득해, 현재 물류회사에 정규직으로 취직하여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대상자는 구비서류(신청서)를 정책기획담당관실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관내 거주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자격증 취득 지원뿐만 아니라, 북한음식 나누기, 우리문화 바로알기 시티투어 등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제도적 뒷받침을 위해 지난해 ‘안성시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
안성시 중앙·공도·보개도서관은 제49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이달 12일부터 18일까지 “힐링이 필요한 순간, 도서관이 함께 합니다.”라는 주제로 강연, 공연, 전시 등의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각 도서관별로 살펴보면, [중앙도서관] ▶청소년을 위한 힐링 강연 <이금이 저자 초청 강연회>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공연 <판타지쇼 드림> ▶원화 전시회 <줄줄이 꿴 호랑이> [공도도서관]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의 저자 <이병률 저자 초청 강연회> ▶어린이 연극 <호랑이 오빠! 얼쑤> ▶바자회 [보개도서관] ▶아이들은 놀이가 밥이다”의 저자 <편해문 저자 초청 강연회> ▶도서관 연극 놀이 <난 네가 좋아> 등 안성시민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안성시립도서관 사서들이 직접 선정한 추천 도서 목록을 배포하며, 이 도서를 통해 5월에는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그리기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보고 느끼고 즐기면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평화를 찾을 수 있는 문화놀이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용인시장배 전국댄스스포츠대회가 올해 처음으로 열려 관심을 끈다. 용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시전통무용협회가 주관하며 용인시, 용인시의회 등 5개 기관 및 단체가 후원하는 ‘제1회 용인시장배 전국댄스스포츠대회’는 6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 총 1,0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순위별로 시상한다. 진정한 댄스스포츠의 저변확대와 보급을 위해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최정상급 수준의 댄스스포츠 프로선수에서부터 학생, 동호인 등 아마추어 선수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선수들이 참가해 가감없이 댄스스포츠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한일)에서는, 지난 4일 사회적 약자 대상으로 발생하는 아동․여성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관내 초등학교 주변200m, 학생안전지역 선정에 대한 정밀 방범진단 후 취약지 선정하여 어머니폴리스, 아동안전지킴이와 본격적으로 합동 현장점검과 방범 활동을 실시했다. 서장을 비롯하여 생활안전과장, 학교장, 어머니폴리스 연합단, 아동안전지킴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내․학교주변 CCTV 설치 적정 여부, 출입자 통제시스템, 통학로 주변 취약요소 등을 점검하는 등 `13년 어머니폴리스와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 이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또한 성범죄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학교폭력․성폭력 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 안내문과 호신용 호루라기를 배부했다. 이한일 서장은 “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근무하는 어머니폴리스 등 협력단체에 대하여 아동대상 성범죄 등 범죄로부터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협조를 당부하고 학교 주변 취약지 및 교통신호 체계 개선 등 학생안전지역(학교주변 200m) 순찰을 강화하겠다 ”고 밝혔다.
하루 30분 이상의 걷기 운동은 심장병에 걸릴 확률과 뇌졸중 발생률을 떨어뜨리고, 체내지방을 태워 체중 감소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여타 다른 운동과 같은 효과를 제공하며, 당뇨병과 퇴행성관절염, 노화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먼저 심장병은 운동이 부족한 사람에게 나타나는 전형적인 질병이다. 예방하는 차원에서도 좋지만, 심장병이 있는 사람이라면, 걷기 운동이 치료에 효과가 있으므로 매일 걷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 걷기는 당뇨병을 예방한다. 하루 30분을 활기차게 걸으면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고, 당뇨병이 있는 사람에게 걷기가 약물 처방보다 2배의 치료 효과가 있다. 또한, 걷기는 고혈압과 동맥경화, 콜레스테롤의 상승을 억제해 뇌혈관질환의 발생률을 낮춰 준다. 1주일에 20시간 정도를 걸은 사람은 뇌졸중 발생 가능성이 40%나 감소한다.그 외에도 걷기는 체지방 감소에 가장 효과적인 운동이다. 미국의 한 연구팀이 뛰기, 자전거 타기, 걷기를 각각1회 30분, 주 3회씩 20주간 실시한 뒤 체지방 감소율을 조사한 결과 걷기가 13.4%의 체지방을 감소시킨 반면 뛰기는 6%, 자전거 타기는 5.7%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걷기가 건강에 좋다는
성남시 중원구청(구청장 정완길)은 지난 4월 4일 경기도 가평군 풍림리조트에서 중원구 11개동 주민자치위원 및 실무담당 공무원 48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리더십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주민자치시대의 주역인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을 재 조명하고 지역의 리더로서 행복한 중원구를 만들기 위한 동기부여와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시되었다 11개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 간사와 구청, 동 주민자치센터 실무자를 모두 한자리에 모아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방안”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나눔과 배려를 통한 주민과의 진정한 소통방법” 등 주민자치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꼭 필요한 주제를 선정하여 교육의 성과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중원구 주민자치협의회 김선웅 회장(도촌동 위원장, 55세)은 “지역 공동체 복원엔 지역리더의 역량강화가 필수라며, 동 주민자치위원 임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살기 좋은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 사업을 진지하게 논의하고 실행을 계획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