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4일 관내 203개소 어린이집 원장 대상으로 구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관내 어린이집 원장 170여명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아동보육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2013년 보육사업 안내 지침에 따른 신설․개정 내용 중 확대된 3~5세누리과정안내 및 보육료지원, 영유아보육법 연혁, 보육교직원지원사업, 재무회계규칙 등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대해 집중 설명했다. 또한 처인구보건소 관계자가 집단생활을 하는 영유아들의 결핵 감염 최소화를 위한 기침 에티켓, 잠복감염자와 환자의 차이를 알리고 치료를 격려할 수 있는 결핵 바로알기 등 결핵예방교육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 확보와 보육의 신뢰도를 높이고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주시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주민 자녀에게 장학금 지급을 위해 12일까지 신청자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국민기초수급자, 한부모가정 및 차상위계층 자녀중에 중․고․대학생이며 중학생 6명, 고등학생 8명, 대학생 4명, 총18명을 선발하게 된다. 장학금 지급일 이전 1년이상 시에 계속 거주해야 하며, 품성이 바르고 학업성적이 양호한 학생(전학년도 평균점수 70점 이상자)은 구비서류를 갖추어 오는 12일까지 주민등록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금은 학업중단이 우려되는 저소득 주민에게 안정적인 학업과 건전한 사회인으로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어, 지난해까지 1억 5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왔으며 장학기금 20억원 조성을 목표로 지난 2009년부터 오는 2017년까지 매년 2억원씩 출연조성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사회복지과(760-2829) 또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체육회(회장 윤재영)은 지난 4일 『2013년 동천동체육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2012년 사업보고 및 결산과 201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 심의했으며, 특히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인 송종국 선수를 동천동 체육회 홍보이사로 위촉해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천동체육회는 금년 동천동민 등반대회, 도민체전 위문, 용인시장배 씨름대회, 수지구 한마음체육대회 등을 주요사업으로 선정했다. 또한 용인시국민체육센터와 동천동 게이트볼장 건립 등을 통해 동천동의 체육 발전과 화합에 앞장설 예정이다. 동천동체육회 윤재영 회장은 “동천동체육회가 동민 화합과 발전을 이끌어내고, 수지구의 체육발전 및 생활체육 저변확대로 이어져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을 만드는 매개체로 작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송종국 선수가 동천동체육회 홍보이사로 함께 활동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송종국 홍보이사의 활약이 활기 있고 생동감 넘치는 동천동을 만드는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성남시 수정구(구청장 황인상)는 태평동 개 사육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한 주민불편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4월3일(수) 악취저감을 위한 소독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시의원 4명(윤창근, 강상태, 정훈, 박창순 의원), 삼정그린뷰아파트 라경화 통장 등 주민대표가 참관하는 가운데 탈취제 전문업체 (주)케모피아 및 시민연대 환경365중앙회 회원 등 약 50명이 참석하여 개 사육장 주변 시설물에 대한 소독 및 기술지원을 실시하였다. 수정구에서는 장기간 대립되어온 집단민원을 해결하고자 주민과 사업주를 대상으로 두차례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당시 주민 대다수는 개 사육장 부지에 대한 공원조성을 요청하였으나 예산 문제가 해결되어야 가능한 실정이다. 이에, 주민 불편을 우선 해소하고자 탈취제 구입비를 지원하고 사업장 공동으로 정기소독 및 청소를 실시하는 등 개 사육장 주변 악취저감 사업을 확대 실시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번 행사는 악취저감사업의 신호탄으로 사업주와 주민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청·환경단체·사업주가 공동 참여하여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사업주 대표와 시민연대 환경365중앙회는 매주 3회(월,수,금
용인시 수지구는 관내 어린이공원 3개소를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어린이놀이시설 정비 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 공원은 죽전동에 위치한 안골어린이공원, 풍덕천동에 위치한 문정어린이공원, 달빛어린이공원이다. 해당 공원들은 1999년부터 2006년 까지 대규모 택지개발에 따라 기부채납 된 어린이공원들로 조성 후 7년~14년이 경과하며 많은 시설이 노후화되어 시비 2억 5천만 원을 투입, 전반적인 정비를 실시하는 것이다. 어린이들의 안전에 중점을 두고「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적합한 놀이시설로 교체를 실시하고, 공원 내 수목의 재배치와 보식으로 전반적인 환경개선도 시행할 계획이다. 수지구 산업환경과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는 밝고 즐거운 놀이공간으로, 지역 주민들에게는 쾌적한 휴식의 공간으로 즐겨찾는 공원으로 탈바꿈될 것”이라며 “시민과 어린이들의 쾌적한 휴식 및 놀이공간으로 사용되도록 정비와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하는 생활밀착형 공간정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생활공감 지도서비스」를 4월부터 제공한다. 용인시 생활공감 지도서비스는 각종 행정정보와 생활정보를 지도에 접목시켜 인터넷(http://gmap.yongin.go.kr)이나 스마트폰 무료 앱(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 또는 통신사별 앱스토어, 아이폰: iTunes 또는 앱스토어)을 통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인구 100만을 바라보는 대도시에 걸 맞는 질 높은 대민 행정서비스로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비스 주요 내용은 ▲지역특화 서비스로 뚜벅이 안전길, 새집찾기 길라잡이, 길따라 떠나는 여행, 신장개업 알리미 ▲전국공통서비스로 인허가 자가진단, 주민안전도우미, 스마트 생활불편신고, 공공서비스 안내지도 등 8개 분야이다. ‘뚜벅이 안전길 안내 서비스’는 아이들의 통학로, 여성의 귀가길, 장애인 도보안내 서비스 등 시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제공된다. 또한 이사절차 및 주변 환경 안내, 출퇴근 경로 등 새집으로 이사하기 위한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새집찾기 길라잡이’, 인허가 업소 위치정보와
용인시는 4월 5일부터 6월 8일까지 남사면 수세마을 회관에서 농촌건강장수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풍물 교육을 운영한다. 매주 2회씩 총 20회에 걸쳐 운영될 풍물 교육은 풍물 기초장단 익히기, 사물놀이 앉은반을 연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활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건강장수마을이란 새로운 장수 문화를 조성하는 마을 사업으로, 소득․경제활동을 통한 경제적․심리적 여유 확보, 건강생활 프로그램 실천 등을 실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육체적 건강 조건과 학습․사회활동을 유지해 뇌의 활동 촉진, 노화방지 활동, 노년기에 맞는 생활 환경정비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된다. 용인시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사업은 지난 2011년 선정되어 올해 3년째 실시한다.
용인시 기흥구보건소에서는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좀더 편리하게 건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마음! 건강 다지기’이동건강센터를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29일 서농동을 시작으로 매월 1회 각 동사무소를 순회 방문, 심뇌혈관질환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의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한 기초검진 및 상담뿐 아니라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자살사망률은 OECD국가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 사회적‧경제적 손실을 초래하는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의 정신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상태이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치매예방관리센터와 연계해 치매검사, 스트레스 및 우울증 검사 등 정신건강을 위한 선별검사를 실시한다. 이밖에 아토피 천식 예방교육 및 관리, 구강관리 등 건강생활실천 유도를 위한 각종 보건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흥구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들의 만족도를 증진시키고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 해소와 중요성을 알려 주민 스스로가 정신건강에 대해 되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주민센터(동장 박상용)는 지난 4월 5일 법화산 일원에서 ‘제68회 식목일’을 맞아 식목행사를 가졌다. 마북동주민센터, 통장협의회가 공동주관하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체육회 등 사회단체가 적극 참여한 이번 식목행사에는 지역 각 사회단체장은 물론 주민, 시의원, 공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건강한 숲 풍요로운 산을 만들자’라는 모토로 개최된 이번 식목행사를 통해 매실나무 100그루가 법화산 등산로 주변에 식재되어 산을 찾는 주민들에게 숲의 중요성을 알리게 했다. 식목행사가 끝난 후 참석자들은 주민들이 많이 찾는 법화산을 ‘건강하고 풍요로운 숲’으로 만들고자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종현 마북동통장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나무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건강한 숲이 생명의 근원 이라는 인식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매년 식목행사를 열어 법화산을 건강한 숲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북동주민센터는 물과 숲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지역으로 가꾸기 위해 하천변과 도로변 공한지 등에 가로화단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용인시는 오는 6월 28일부터 달라지는 음식점 원산지표시제에 대해 관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식점, 위탁급식영업,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홍보 및 지도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음식점 원산지표시 품목은 소·돼지·닭·오리, 쌀, 배추김치,광어, 우럭, 낙지,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등 12개 품목이었으나 오는 6월 28일 부터 양(염소 등 포함)고기, 고등어, 갈치, 명태 4개 품목에 대해 원산지를 추가로 표시해야 한다. 또한 배추김치의 고춧가루, 배달용 돼지고기, 살아있는 모든 수산물에 원산지 표시가 확대 시행된다. 음식점에서 원산지표시를 위반할시 원산지 미표시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거짓 및 허위표시는 7년 이하 징역이나 1억 이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시는 달라지는 원산지표시 제도를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홍보 안내문을 제작해 관내 음식점에 배부하고 소비자 식품명예감시원 등을 통한 현장 홍보를 강화하며 음식점 원산지표시제 지도․단속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용인시 위생과 관계자는 "앞으로 음식점뿐만 아니라 관내 농축수산물 판매업소에 대해서도 원산지표시 홍보 및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등 시민들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