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적십자봉사회(회장 정기임)는 지난 8일 원삼농협 앞 주차장에서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바자회를 열었다. 원삼면적십자봉사회는 이우현 국회의원, 조성욱 도의원, 신현수 ․ 이선우 시의원을 비롯하여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이번 바자회에서 매발톱 ․ 제라늄 ․ 백단선인장 등 5개 품목의 꽃묘를 판매하고 먹거리 장터를 운영, 약480만원을 모금했다. 모금액은 홀로 어르신의 목욕․반찬봉사 활동 등 소외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허광만 원삼면장은 “사랑과 봉사의 숭고한 정신으로 나눔․봉사를 실천하여 화합하는 원삼면을 만들어 나가자”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원삼면적십자봉사회는 회원 수 27명으로 지난 2010년 첫걸음을 내딛은 후 관내 독거노인과 차상위 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용인시 기흥구 통장협의회와 간부공무원들이 지난 7일 지역현안사항 논의를 위한 합동 산행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흥구 11개 동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회원들과 기흥구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은 동백중학교를 출발 할미산성~향수산 숲길 따라 법화산 정상까지 등반하며 각 동 현안사항들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흥구는 해당 등산로에 대해 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단절된 한남정맥 구간 중 석성산~할미산성~향수산 구간을 최대한 숲길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이정표 및 안내판 설치를 완료하고,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마성IC 부근으로 접근하지 않도록 유도하여 시민들의 안전이 확보된 등산로로 정비 완료한 바 있다. 김영명 기흥구청장은 “합동산행을 통해 논의된 각 동 현안사항들을 신속히 해결하여 신뢰행정 구현에 앞장서고, 용인시 재정위기를‘上下同欲者勝(상하동욕자승 : 장수와 병사, 조직의 윗사람과 아랫사람이 같은 목표를 가지면 반드시 승리한다 <손자병법>)’이란 글귀처럼 民官이 한마음 한뜻을 갖고 해결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쓰레기 제로화 및 재활용 자원 가치 인식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은 경기도 새천년맞이 자원순환분야 5개년 계획으로 전개하는 것이다. ‘쓰레기와의 사랑’은 모든 쓰레기가 소중한 자원이라는 대 시민 홍보 및 학습을 통한 쓰레기 가치 인식 활동을 전개하는 것이며, ‘쓰레기와의 전쟁’은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근절, 청소 취약지역 관리 등을 집중 추진한다. 용인시는 본 사업을 위해 9일 오전 10시 시청 철쭉실에서 홍승표 부시장을 단장으로 시 청소행정과와 각 구청 생활민원과 등 관계공무원들로 구성된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T/F팀 회의’를 열고, 추진배경 및 사업내용, 부서별 세부사업 추진계획, 평가 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용인시는 앞으로 T/F팀을 중심으로 부서별 세부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쓰레기 발생 사전 억제에 중점을 두고 각종 사업을 전개해나갈 방침이다. 세부사업으로는 도로환경 감시단 구성, 자원봉사 시스템 활용, 도로 입양사업 전개, 무단 투기신고 활성화 및 포상, 나눔 장터 확대(현행 4개소, 처인구 나눔장터 등 2개소 추가),
안성시 서운면에서는 제68회 식목일을 맞이해 새마을지도자, 마을주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목 행사를 가졌다.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서운산, 둘레길, 테마마을, 포도축제 등 서운면을 찾는 내방객에게 아름다운 고향 이미지 연출하기 위해 4월 4일부터 5일까지 꽃길조성 및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꽃길조성 및 나무심기 행사에는 우리나라꽃 무궁화나무를 양촌리 양촌천변 300주, 송죽마을안길 250주, 중동마을안길 50주, 산평초등학교 교정 50주, 사갑마을, 하송산마을, 구송산마을안길에 100주 등 총 750주를 식재했고, 서운면을 찾아오는 내방객을 위해 포도박물관 진입로변에 팬지 600주를 식재해 아름답고 정겨운 서운면 만들기의 계기가 되었다. 이날 식재한 무궁화나무는 서운면 신촌리 음동마을 공석진씨가 3년동안 정성껏 키운 나무를 기증한 것으로 내년부터 분홍, 흰색, 붉은색 등 형형색색 꽃을 피우게 될 것이다. 박홍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오늘을 계기로 아름답고 정겨운 서운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이며, 앞으로 동촌리 쌈지공원 내 연산홍을 식재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꽃길조성 및 나무심기’는 오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그 동안 공석이었던 안성시 평생학습관장에 박종권(73세) 관장을 지난 4월 8일자로 임용해 명실상부한 인재양성 교육도시 안성을 이루기 위한 새로운 출발에 박차를 가했다. 신임 박종권 관장은 태어난 안성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학부에서는 법학을 공부했으며, 대학원에서 교육학(교육행정)을 전공했다. 45년 동안 고등학교에서 오로지 인재양성에만 전념했으며, 2002년 안성여자고등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임하기까지 한평생을 후진양성에 혼신의 힘을 다했고, 지난해까지는 국립한경대학교에서 교육학(평생교육론, 사회교육행정 등)을 강의하는 등 평생학습에 이바지한 바가 크다. 박 관장은 앞으로 “안성시 평생학습 활성화를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자아실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 베풀 것“이라며, ”자랑스러운 안성맞춤 브랜드 전국 1등에 부합하는 행복하고 창조적인 평생학습 도시 건설에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보개면 동신리에서 금광면 금광리 구간(1.56km)의 금광면 소재지 정비공사를 4월부터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공사는 안성시청에서 금광면소재지와 금광호수 간을 연결하는 도로로 보행 사고 위험 및 불편사항 해소, 금광면 소재지 활성화를 위해 총 사업비 1,000백만원을 투입해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시설로는 동문~동신리~신양복리 간 1.56km에 대해 자전거 도로겸 보행로 설치, 도로변 가로수 134주 식재, 가로등 30등 설치, 배수로 1,410m 등이 설치된다. 이번 금광면 소재지정비공사로 그 동안은 자전거 도로나 보행로가 없어 통행하기쉽지 않았으나, 앞으로는 편리하고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게 되었다. 당초 갓길이 없어 천변으로 돌아서 가거나 자전거 운행시 농경지로 추락 위험과 차량과 추돌 위험이 있어, 사실상 자전거 운행이 쉽지 않았다. 특히 야간에는 사고위험을 감수하며 운전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었으나, 자전거 도로겸 보행로를 개설함으로서 보행환경이 크게 향상됐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환경 친화적인 도시개발로 도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자동차 중심의 도로환경에서 앞으로는 보행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길을 걸을 수 있
지난 4월 7일 스리랑카 명절을 기념해 안성 및 인근시에 거주하는 스리랑카인들을 위한 축제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스리랑카복지협의회 주최 및 안성시 후원으로 작년에 이어 안성시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안성시장, 주한 스리랑카대사, 스리랑카 근로자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 불교인이 70%에 가까운 불교국가인 스리랑카는 불교의식을 시작으로 스리랑카 근로자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행사와 민속공연 등을 진행했으며, 부대행사로는 재한외국인을 위한 영사서비스가 제공됐다.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안성시보건소, 안성경찰서 및 안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안성시는 재한외국인과 다문화가족들이 생활하는 중에 겪는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들이 이들을 진정한 이웃으로 받아들이고 존중하는 인식을 갖는 것”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재한외국인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보다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관계자는 “타국에서 오랫동안 가족을 만나지 못하고 생활하는 스리랑카 근로자들이 이번 축제
안성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33개 관과소 및 15개 읍면동을 방문해 공직자의 기본인 ‘청렴의 중요성’에 대한 부서방문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정부 출범초기 어수선한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 사례, 북한의 군사도발 위협 고조의 비상시기 행정공백, 과거 지역 토착비리(횡령․유용, 금품향응수수), 잘못된 행정관행 등의 부패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 실시하게 됐다. 특히, 전 부서에 전달사항으로 ‘상탁하부정(上濁下不淨)’ 웃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것을 강조하고, 부서장과 팀장 역할이 더욱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 공직에 반하는 부패행위 사례 적발시에는 ‘무관용’의 원칙을 철저하게 적용해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런 시기에 더욱 강조되는 것으로 공직자가 평생 지켜야 할 기본원칙인 ‘청렴과 친절’ 행정을 펼칠 때 비로소 진정한 안성시 발전과 시민의 신뢰가 회복될 것이며, 공직자 청렴의식 내면화와 실천성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실례로, 안성시는 부패와의 연결고리를 확고하게 뿌리뽑기 위한 일환으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모든 계약 체결시 공무원과 업체관계자가 감사팀에 방
안성시(시장 황은성)와 농업인 직거래시장 운영협의회(회장 김종석)는 지난 4월 5일 안성시 농업인 직거래시장 운영위원회를 열었다. 안성시 농업인 직거래시장 운영위원회에서는 안성아양주공 뒤 아양로변 일원에서 오는 5월 4일 2013년 농업인 직거래시장을 개장해 11월 30일까지 7개월(211일)간 운영할 것을 확정했다. 안성관내 6개 농업인단체 임원으로 구성된 안성시 로컬푸드 추진협의회는 직거래시장 개장시기를 4월말(4. 27)과 5월초(5. 4) 개장을 협의한 결과, 금년 첫 출발인 점을 감안해 다수농가 참여 및 출하품목 다양화, 철저한 사전준비 및 홍보,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1주일 늦춘 5월 4일로 개장시기를 최종 결정했고, 개설 장소는 지난해 11월 하순 김장시장을 운영한 안성아양주공 뒤 아양로변으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지난해 말 ‘안성시 농업인 직거래시장 개설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에 따른 직거래시장 위탁관리는 지난 3월 29일 6개 농업인단체 임원과 읍면동 로컬푸드 작목반으로 구성된 ‘안성시 농업인 직거래시장 운영협의회’가 대표성을 인정받아 위탁관리자로 선정돼 향후 3년간 농업인 직거래시장 운영 전반을 안성시장으로
안성시의회(의장 이동재)는 4월 10일부터 4월 1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131회 안성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통해 시정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시정에 관한 질문과 조례안 등을 심사·의결할 계획이며, 그 밖에 금광면 지역의 변전소 입지후보지 선정과 관련해 ‘765kv 신중부 변전소 입지후보지 제외 촉구 결의안’ 채택을 통해 변전소 설립 반대에 대한 안성시의회와 시민들의 의견을 한국전력공사에 전달 할 계획이다. 세부일정으로는 4월 10일 오전 11시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해 ‘765kv 신중부 변전소 입지후보지 제외 촉구 결의안’과 ‘2012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하고, 계속해서 시정에 관한 질문(박재균 자치행정위원장, 신동례 의원)을 실시한 후, 4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상임위원회를 개의해 각 상임위원회별로 회부된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그리고, 4월 12일부터 4월 16일까지 3차에 걸쳐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4월 17일 각 위원회별로 현장방문 결과 보고서를 채택한 후, 4월 18일 오전 10시에 제2차 본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