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최근 중국에서 H7N9형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인체감염 및 사망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고, 홍콩, 베트남, 캄보디아 등 주변국의 지속적인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국내에서도 발생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강도 높은 AI 차단방역에 돌입했다. 시는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 강화대책’을 긴급 수립하고, 5월 31일까지 고병원성AI 방역상황실 운영(24시간 비상체제 유지), 철새도래지(청미천, 청룡천 등) 및 가금류농가(158농가)에 방역차량(3대) 동원 상시 소독, AI 차단방역용 농가 소독약품(1,460kg) 및 저병원성AI 예방백신(110만수분) 긴급 공급, 안성 재래시장(야양 복개천) AI 방역 관리, AI 농장별 담당공무원 책임제 운영 점검(158농가, 공무원 31명), 「AI 예방을 위한 농가 행동수칙」 및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진단 신고기준」긴급 시달 등 선제적인 고강도 차단방역 추진으로 AI 원천 차단을 위해 만전을 다하고 있다. 김종수 안성시 축산과장은 “축산업 종사자의 경우 중국․베트남 등 AI 발생국가의 여행을 최대한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여행하는 경우 입국시 소독 철저 및 5일간 농장 출입을 금지할
용인시는 베트남 쾅남성과 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본격화하기 위해 11일 시청 철쭉실에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학규 용인시장과 이우현 용인시의회의장, 쩐쫑도안 주한 베트남 대사, 쾅남성 인민위원회 레 푸악 타인 위원장과 쾅남성 대표단 관계자, 연꽃마을 각현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체결, 기념품 교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 친선과 이해 증진, 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 교류와 협력관계 모색, 사업 발굴 및 추진, 유관기관 및 민간 부문 협력 장려 등이다. 김학규 용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로의 장점을 바탕으로 미래의 공동번영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우호관계를 돈독히 해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번 우호교류 협약 체결은 지난 2011년부터 수 차례에 걸친 민관 친선 방문을 통해 교류의 확대 및 활성화에 대한 인식을 공유해 이뤄졌으며, 상호 협력과 교류 활성화의 본격적인 출발이 된다. 용인시는 이번 협약으로 기존 6개국 7개 도시의 자매·우호 도시를 7개국 8개 도시로 확대, 국제도시로 성장하는 용인시의 세계화가 한층 가속화됐다는 평가이다. 베트남 사회주의공화국 쾅남성은 베트
용인시는 4월 12일부터 5월 1일까지 201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열람을 실시한다. 2013.1.1 기준 총 237,811필지 개별토지의 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가격 수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열람지가는 토지 소재지 각 구청 민원봉사과 및 읍·면·동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용인시 홈페이지(http://www.yongin.go.kr) 내 민원서비스더보기-공시지가 열람란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장소에 마련된 양식이나 용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의견 제출서를 작성해 5월 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서는 현지 확인 및 감정 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용인시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 후 처리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통지하며, 오는 5월 31일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결정․공시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와 지방세의 부과기준이 되며 각종 부담금 및 국·공유 대부 사용료의 산정기준으로 활용되는 등 시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토지 소유자들은 관심을 갖고 열람해달라고 당부했다.
용인시가 자전거 이용이 급증하는 봄철 및 자전거의 날(4월 22일)에 앞서 11일 관내 자전거 이용시설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각 구청별 자전거도로 대청소 자체계획에 따라 시행됐다. 처인구에서는 시 건설교통국․ 처인구청 관계공무원, 주민 등 80여명이 참여해 경안천 자전거도로 마평습지부터 금학천 합류지점 약 2.5㎞ 구간에 대해 쓰레기 분리 수거 등 환경 정화활동을 추진했다. 기흥구는 30여명의 공무원 등이 참여해 오산천과 탄천변 자전거도로에서, 수지구는 20여명이 참여해 탄천, 성복천 자전거도로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시는 봄철 자전거 이용객 급증에 대비해 4월 말까지 자전거도로와 편의시설, 산책로 등 자전거 이용시설 일제 정비도 실시하는 등 쾌적한 이용환경 조성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용인시 수지구가 지난 1월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 종합장묘시설 「용인평온의 숲」주민 견학 행사를 11일 본격 시작했다. 수지구의 평온의 숲 주민 견학 행사는 처인구 이동면 어비리에 건립된 원스톱 종합장묘시설 ‘용인평온의 숲’의 저렴한 비용, 원스톱(One-Stop) 서비스 등 이용 편리성과 첨단 시설을 관내 주민과 인근 지역 희망자들에게 직접 확인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방문 기회를 제공하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평온의 숲 이용률 제고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4월 11일 성복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작하여 6월까지 주2회 실시할 예정이다. 첫 체험에 참가한 성복동 주민은 “이렇게 편리한 첨단장묘시설이 용인에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며 “시설의 편리성과 우수성을 이웃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야겠다”고 말했다. 견학을 희망하는 주민은 단체(30명~35명)로 수지구 자치행정과로 신청하고, 소정의 참가비(단체별 72,000원)를 납부해야 한다. 신청서는 동 주민센터에 비치되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수지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인시는 11일 오후 2시 시청 시민예식장에서 ‘2013년도 질병정보모니터 요원 교육’대상 441명을 위촉, 경기도 역학조사관이 직접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종 감염병의 지역별․계절별 발생양상과 추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 효율적으로 대응해 감염병 유행․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에 위촉한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은 의료기관 및 학교보건교사, 산업체집단급식소, 사회복지시설 등 분야별 보건의료 관계자 등 신망이 두텁고 사명감이 강한 요원으로 구성했으며, 특히 전년도 신고실적과 활동력을 고려해 선정했다. 이번 모니터링 요원 위촉은 최근 이상기후와 범국민적 식생활 패턴의 변화 등으로 각종 수인성 감염병이 과거와 달리 특정시기가 아닌 연중 발생되고 있어 신종인플루엔자와 같은 급성호흡기감염병과 대량 식중독 발생이 언제든지 공중보건 위기로 다가올 수 있는 점을 감안, 감염병에 대한 사전감시를 통한 예측관리와 대응태세 유지가 어느 보건사업보다 우선해야 한다는 점을 직시하고 다가오는 하절기 감염병 발생취약시기에 앞서 모니터망을 보다 더 견고하게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정된 모니터요원이 속한 기관에 대해서는 감염병 신고
용인시 처인구 체육연합회는 지난 4월 10일 처인구 11개 읍면동 체육회장과 읍면동장 전체 간담회를 열고, 용인시 재정 어려움의 극복에 동참하고자 9월 중 개최 예정인 “제4회 처인구민 한마음 체육대회” 관련 예산 전액 2억9천6백만원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재정이 어려운 용인시를 위해 처인구체육회가 단결 일치된 모습으로 우리시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기로 뜻을 모았다. 체육회에서는 “격년제로 치러지는 행사인 만큼, 행사에 대한 구민들의 기대가 많은 것은 사실이나, 어려운 시국을 타개하는 것이 무엇보다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시에서도 재정적 어려움을 감안해, 각종 행사성 경비의 폐지 및 축소를 건의한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강력한 체납세 징수를 통한 자동차세 체납 정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상습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팀을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용인시의 상습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팀은 시청 징수과․세정과와 각 구청 세무과의 전 직원들로 합동팀을 구성, 지방세 체납자 중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에 대해 상시 운영된다. 특히 4월 9일부터 5월말까지 집중 징수기간을 정하고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집중징수 기간 동안 관내 체납차량은 물론 5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한 관외 차량도 영치할 계획이며, 특히 상습적인 고질체납차량은 번호판 영치 후 족쇄로 압류하여 운행을 차단하고, 3일 이내 미납부시 강제 견인하여 공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소지가 아닌 사업장 중심의 주간 영치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낮에 주소지에서 만나지 못하는 체납자와 관외등록 징수촉탁 차량 등 납세 회피자에게 효율적인 징수 방법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영치팀 운영을 통한 이번 징수 및 독려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실시간 체납차량 단속시스템을 활용, 보다 효율적으로 실시될 전망이다. 지난 10일 번호판 영치에 참가한 용인시 재정경제국 김도년 국장은 “자동차세 체납이 시 전체 체납액
- 공모 선정되면 2014년부터 5년간 50% 국고보조 용인시가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하고 재정건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후주거지에 대한 국고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참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도시 내 노후 주거지를 대상으로 공공에서 정비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을 확충․정비․개량하고, 주민이 자력으로 주택을 개량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도로 개설에 치중된 그간의 사업방식에서 벗어나, 주민공동이용시설과 같은 생활밀착형 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커뮤니티 환경개선도 포함되어 있다. 시는 이번 사업에 마평1구역(마평동 732번지 일원, 면적 46,999㎡)등 총 4개 구역을 신청했다. 특히 홍승표 부시장이 현장평가에 앞서 용인시의 추진의지를 강력히 피력했으며, 지난 4월 8일 마평1구역 등 4개 현장에서 실시된 현장 평가에서는 지역 시의원들이 바쁜 의정활동 일정에도 불구하고 6명이 참여하는 관심과 열의를 보였고 용인지역 건축사회와 주민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도시주택국장의 현장설명으로 평가위원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 2014
심전도 검사란 심장에서 생기는 전기신호로 심장 이상을 검사하는 것이다. 심장의 박동에 의해 발생한 심장의 활동 상태를 그래프 상으로 기록하는 것으로 심전도 검사를 통해 알 수 있는 질환은 부정맥, 협심증, 심근경색, 고혈압, 심근증 등이 있다. ▶ 검사 전 시계는 빼야한다 심전도 검사는 흉통,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있는 환자나 고혈압 등과 같이 심장에 영향을 주는 질환이 잇는 환자에게 시행된다. 또한, 입원 시 수술 전 환자는 기본검사로 심전도 검사를 받는다. 검사에 앞서 특별히 준비할 것은 없다. 단 검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시계나 전자제품 등은 몸에 착용하지 말아야 한다. 안정된 상태로 침대에 반듯이 누워, 전극을 붙일 피부를 알코올로 닦고, 마른 후 전극을 부착한다. 전극은 손과 발, 앞가슴 부위에 붙인 다음, 그 전극으로 유도된 전압의 변화를 심전계로 기록한다. 가슴 중앙에서 시작해서 왼쪽으로 이어지는 부위에 6개, 양쪽 손발에 각기 1개씩 전극을 붙이고, 심장의 활동에 의해서 근육이나 신경에 전달되는 전류의 변화를 유도하여 기록한다. 이때 전극을 붙인 위치와 연결 상태가 정확해야 올바른 결과를 볼 수 있다. 전극 줄을 심전도 기계와 연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