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용인갑 이우현 국회의원은 11일 용인대학교에서 대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1부 특강에서는 ‘실패를 두려워말라’는 제목으로 이우현 의원 본인의 인생역정을 소개하면서 “실패를 겪으면 좌절할 게 아니라, 재시도할 때임을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인생사의 굴곡을 겪으며 힘들게 살아온 지난날의 진솔한 경험을 소개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어 학생들에게 “분명한 삶의 목표를 세우고, 대학 생활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부 특강에서는 용인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시의회 의장 시절, 그리고 현재 국회 의정 활동을 하면서 느끼고,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한 용인의 미래에 대해 설명했다. 이 의원은 “지금의 용인이 경전철 문제, 각종 규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용인은 천혜의 자연과 무궁무진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취지에 따라 지난 3월 대표발의한 ‘국제관광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에 대해 설명했다. 특별법은 용인을 한강 이남지역을 대표하는 테마형·체류형 관광중심도시로 조성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한편 이 의원은 강의를 마친 뒤 학생들과 자유롭고 격의 없는 대화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회장 윤상열)는 11일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한 자치경쟁력 향상을 위해 강원도 강릉시 홍제동 주민자치센터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강릉시 홍제동 주민자치세터에서 열린 결연식에 박신자 중앙동장과 윤상열 중앙동주민자치위원장, 조태순 홍제동장, 김영기 홍제동주민자치위원장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정서를 교환했다. 양 주민자치센터는 앞으로 인적․물적 교류를 통한 우의 증진 및 복리향상을 도모하고, 경제.관광.문화예술.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교류 협력하며, 양 지역 정보를 공유하여 상부상조하는 등 자치경쟁력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용인시 중앙동 윤상열 주민자치위원장은 “결연을 계기로 도시 간 교류활동이 활성화되어 알찬 결실이 맺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문화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두 도시가 상생 발전하고 우애를 돈독히 하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가짜석유 유통근절을 위해 한국석유관리원 차량연료분석차량을 이용, 자가운전차량의 연료 가짜여부를 현장에서 즉석 판별해주는 차량연료 무상분석 서비스를 지난 10일 차량등록과 주차장에서 실시했다. 차량연료 무상분석서비스는 경기도와 시․군의 에너지담당부서 주관으로 한국석유관리원의 협조를 받아 각 지역을 순회하며 연간 일정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영 경기도의원 등 많은 시민들이 참가하여 가짜 석유 근절을 위한 연료분석서비스에 관심을 보여 주었다. 소비자고발센터 용인시지회 주부회원들은 서비스 안내와 홍보를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해 주었다. 차량연료 무상분석 서비스는 운전자가 자기차량연료가 정상제품인지 의뢰하면 현장에서 소량의 휘발유 또는 경유를 추출하여 10분 내 가짜 석유 여부를 판별‧확인해 주는 서비스이다. 갈수록 지능적인 가짜 석유 제조ㆍ판매로 현장 적발이 어려워짐에 따라 가짜 석유 유통을 근절하고자 경기도와 한국석유관리원의 업무협약을 통해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분석 결과 의뢰인의 차량 연료가 가짜 석유로 판명되면 주유소를 역추적해 단속함으로써 가짜 석유 제조․유통을 근절해나갈 방침”이라
성남소방서(서장 정경남)는 10일 성남시 태평동소재 친구지역아동센터에서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문화를 조기에 정착시키고 심폐소생술을 숙달하기 위해 마네킹을 활용해 흉부압박, 인공호흡, 기도유지 등 직접 실시해 보는 체험활동 중심의 교육이 실시됐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초등학생 A양은 “심폐소생술이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심폐소생술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으며, 정경남 성남소방서장은 “갑작스럽게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면 옆에 있는 사람이 어떻게 응급처치를 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며 “가능한 많은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을 보급하여 응급처치가 늦어 발생하는 불행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경북 울진의 중학생 사망에 이어 지난 1일 경북 포항의 한 초등학생이 운동 중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안성시 미양면 역전마을에서는 지난 4월 4일(목) 마을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정화활동을 펼쳐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에 박차를 가했다. 2014년 안성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 손님맞이 준비를 범 시민운동으로 확산하고, 자기 마을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본격적으로 각 마을별 정화활동을 전개하기 시작했다. 이 날 대청소에는 지난 4월 3일(수) 두원공업고등학교에서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발대식을 기점으로 환경정화활동의 근본 취지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 미양면 역전마을주민들이 이 날 오전부터 마을도로변과 마을안길 구석구석까지 자발적으로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하게 됐다. 이 날 역전마을 대청소는 재활용품 분리도 함께 실시해 쓰레기는 버리는 것보다 재활용을 통해 자원을 절약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몸소 실천으로 옮겼다. 여우석 역전마을이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마을주민 대부분이 참석해 환경 정화활동의 강한 의지를 보여 주었다.”며, “성숙된 시민의식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자부했다. 한편, 지난 3월 28일(목)에는 미양농협 농가주부모임회(회장 김은희) 회원 20여명도 미양농협 인근 환
안성시자원봉사센터(소장 신수철)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경기방송이 공동주관하는 소외계층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인 2013 ‘사랑 愛 집고치기’ 사업을 지난 4월 2일 진행했다. 이날 집수리 대상자는 안성시 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팀장 이혜주)에서 의뢰한 독거노인 가구로, 지난해 여름 태풍으로 인한 피해로 집안에 온통 곰팡이가 핀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했다. 자원봉사자 4명이 함께 진행된 집수리는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 깨끗한 환경에서 새로운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독거노인 윤모(82, 여) 어르신은 “곰팡이가 잔뜩 있어 어두컴컴하고 보기 흉했는데, 새 집에 이사 온 기분”이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신수철 소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다시 돌아보고,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베풀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 앞으로도 안성시 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연계해 지역 내 모든 소외계층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4월 9일(화) 한경대학교에서 학생과 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1회 보건의 날 기념’ 건강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의 주요내용으로는 우울증 검사, 정신건강 상담, 음주체험, 알콜 자가진단, 체성분 검사, 콜레스테롤 검사, 금연클리닉, 구취측정 등을 실시하고, 건강안내서 배부와 패널 전시로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건강체험관은 WHO(세계보건기구)의 주제인 ‘백세건강, 시작은 혈압관리부터’라는 슬로건으로 혈압관리의 중요성 및 고혈압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 등 저나트륨 사업에 대한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결핵예방, 마약, 손 씻기, 출산장려 등의 홍보 코너도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실시해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건강한 도시 안성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4월 10일 안성시립도서관에서 위기가구 상시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시민행복 안성맞춤 ONE-STOP 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 ‘안성맞춤 ONE-STOP 지원단’ 은 지역 현안에 밝은 이통장 및 새마을지도자, 주민자치위원장, 노인회장 등 각종 사회 단체장들로 구성돼 위기에 놓인 지역주민을 적극 찾아 연계할 수 있어 상시보호체계구축 및 복지자원 발굴 등에 있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당일 지원단은 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어려운 위기에 처한 이웃을 적극 발굴, 연계하고 효율적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중복지원과 누락을 최소화하자는 주요 내용의 실천 결의문을 낭독했다. 안성시는 지원단 구성운영과 관련해 각 읍면동별 실천 결의와 교육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지역단위 대표들이 위기가구 적극발굴과 효율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안성맞춤 복지 안내 핸드북’을 만들어 배부할 예정이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각 지역 숨어있는 보호대상자를 적극 발굴해주기를 당부하며, 복지서비스가 효율적이고 균형적으로 제공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무한돌봄센터는 2012년 효율적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복지기관 22개소와 협약을 마쳤으며, 201
누군가 안성시청을 방문했을 때 직원들을 만나게 되면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특별한 것을 발견할 수 있다. 그것은 바로 친절뱃지다. 안성시만의 특별한 상징, 그 친절뱃지가 2013년 3월 25일 특허청에 상표로 등록됐다. 친절뱃지는 안성시청 직원들이 친절행정의 기폭제로 2010년부터 사용하던 것으로, 전국 최고의 친절행정을 펼치고자 다양한 시책을 시행하면서 직원의 다짐을 상징화하고자 했던 것이 점차 안성시 관내 기관으로 확대 전파되면서 안성시 전역에 친절분위기 확산의 계기가 됐다. 2011년부터는 기존의 뱃지를 전문가와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안성맞춤 유기와 접목한 디자인으로 획기적으로 개선, 현재의 친절뱃지가 완성됐다. 직원의 열정과 노력으로 완성된 친절뱃지를 2012년 5월 특허청에 상표등록 출원했고, 드디어 올해 3월 상표로써 등록하게 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시 관계자는 “상표 등록으로 수준 높은 고객감동 서비스 기관으로써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이를 계기로 시민을 더욱 더 감동시키는 친절행정을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보건소는 국민건강증진법과 안성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피해방지조례와 관련해 금연구역에서의 흡연으로 인한 간접흡연피해방지를 예방하고, 금연구역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안성시 노인복지회관의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금연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국민건강증진법에서의 금연구역에서 흡연시 과태료 10만원으로 2012년 12월 8일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안성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피해방지조례 관련한 금연구역에서 흡연시 과태료 5만원으로 2013년 6월 14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65세이상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노후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있는 사업으로, 이번 4월부터 5명의 노인 회원을 보건소 금연홍보를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기로 했다. 금연홍보는 지속적으로 연말까지 진행되며, 시내중심의 다수인이 모이는 버스정류장 및 금연구역을 중심으로 간접흡연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홍보와 예방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통해 금연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홍보로 시민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