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원곡면 농촌지도자협의회(회장 이상도)는 4월 10일 원곡면 면장실에서 원곡면이장단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성실하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원곡면에 기탁했다. 이번에 마련한 성금은 지난 2월에 농촌지도자회가 주최한 대보름맞이 척사대회를 실시하면서 얻은 수익금으로 100만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주위의 어려운 가정을 돌보자는 취지로 장애 및 고령, 질병등의 사유로 근로를 하지 못하지만 조건에 부합되지 않아 정부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상도 회장은 “농촌지도자회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나누고 공헌하는 모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성금 전달의사를 밝혔다. 성금을 전달 받은 김규연 원곡면장은 “마음을 모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주신 농촌지도자회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 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원곡면 농촌지도자연합회는 원곡농업의 선도단체로서 다양하고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폐영농자재 수거운동 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원장 김용숙)은 4월 10일 아름다운가게 안성점에서 소외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아름다운 하루”를 진행했다. 아름다운 하루는 기업이나 단체가 직접 모은 물품을 기증하고, 그것을 하루 동안 판매한 판매기금을 소외이웃에게 환원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를 위해 안성병원 전 직원이 의류, 가방, 신발, 악세사리 등 1,500여점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고, 지역주민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해, 그 수익금을 안성시 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팀장 이혜주)에게 전액 기부했다. 일일판매 봉사에 나선 김용숙 원장은 “시민을 위한 안성병원이 소외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무엇보다 환경을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준비한 안성병원 노동조합 황세주 지부장은 “아름다운 하루를 2년 연속 진행한 기관은 안성병원이 최초임에 놀랐고, 이는 소외이웃을 생각하는 전 직원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며, 지속적인 나눔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익금을 기부 받은 동부무한돌봄팀에서는 다가오는 7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이웃과 함께하는 삼계탕Day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지역 내
안성시는 오는 4월 23일(화) 14시 복합교육문화센터 건립 공청회를 안성시민회관에서 개최한다. 시는 지난달 14일 설계공모작을 선정하고, 이달 초부터 설계용역을 착수했다. 이번 공청회에서 당선작의 공연시설과 주민편의 공간 등 주요 건축계획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번에 건립되는 복합교육문화센터는 대공연장, 소공연장, 야외음악당, 전시장, 세미나실 등을 갖춘 복합문화 공간으로, 대지면적 30,287㎡, 건축 연면적 14,872㎡의 규모로 안성시 현수동 80번지 일원에 건립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이후 도시관리계획변경, 보상협의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오는 금년 말부터 공사를 착공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19만 안성시민의 높은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종합 문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중원구 상대원동 성남산업단지에 소재한 ㈜파워엔지니어링(대표 김진만)이 지난 11일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8백만원을 성남시에 기탁했다. ㈜파워엔지니어링은 2006년에 설립된 중소기업으로 직원 20명이 서로 협력해 매년 매출액의 일부를 관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 2천만원을 선뜻 기부한데 이어 3개월여만에 다시 또 기부를 해 온 것. 올 연말에도 성남시에 성금 기탁을 약속했다. 성남시는 이번 성금을 저소득 거동불편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지원사업인 Safe-Care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중증장애인과 독거노인 43가구에 4개월간 주1회 밑반찬 4종을 배달해 식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고, 안부 확인을 통해 복지사각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보살피게 된다. 김진만 ㈜파워엔지니어링 대표는 “기부도 일종의 습관이다. 회사를 운영하면서 항상 기부를 하겠다는 마음이 자리 잡고 있으니 더 열심히 일하게 되는 거 같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T/F팀 발대식 및 추진방안 보고회를 지난 11일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모든 쓰레기는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전환과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의 자원순환분야 성과 달성을 위해 정승희 부시장을 단장으로 20개부서가 참여하는 T/F팀 발대식을 갖고, 매월 부서별 시책분야 맞춤형 추진방안 보고회를 통해 오는 2017년까지 쓰레기 감량 및 자원재활용 촉진사업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시는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본격 시작을 알리기 위해 지난달에 이어 이번달에도 범시민 일제대청소를 통해 상습 무단투기 지역의 방치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했으며, 지난 1일에는 차량용 블랙박스를 활용한 도로환경감시단 및 청소취약지역의 클린누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한바 있다. 또한, 청소취약 도로의 쓰레기 처리와 사후관리를 위한 도로입양사업을 통해 18개 민간단체 41.2km를 입양하기로 하고 4월중 MOU를 체결할 계획이며, 쓰레기 무단투기 신고포상금제 조례개정을 추진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2018년은 경기도가 역사에 등장한지 천년이 되는 해로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사업을 통
전국적으로 걷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 수정구보건소 건강증진팀에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단대공원 건강 걷기동아리인 ‘놀멍 걸으멍’을 계획하고 있다. 4월 12일 3시 수정노인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이론 강의를 시작으로 첫걸음을 내딛는다. 걷기에 관심 있는 동아리 회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워킹협회 김응석 전문강사가 건강걷기를 위한 올바른 자세와 운동화 선택법 등을 강의하고 단대공원에 나가 실습도 할 예정이다. 걷기동아리는 4월 12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화, 목, 금 오후 3시 단대공원에서 스트레칭과 워킹밴드를 이용한 근력강화 운동, 그리고 건강올리고길 걷기로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을 병행하여 체력강화를 도모할 것이며, 블로그(blog.naver.com/subo0)를 통해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보건소는 정기적인 간담회와 동아리 활동에 적극적인 회원 시상 및 홍보용 조끼와 건강지도자 과정 개설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자 한다. 수정구보건소 서은원 건강증진팀장은 “단대공원 건강 걷기동아리 놀멍 걸으멍의 지속적인 활동으로 지역주민의 화합과 건강생활실천에 중추적 역할을 하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남시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한성희)에서는 봄철 청소년탈선과 비행예방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관내 중·고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청소년 금연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올 1월 출범 이래 금년들어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활동 2회 및 청소년유해환경 정화활동 1회를 실시한바 있으며 또한 자체 연간 계획으로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활동 및 청소년유해환경 정화활동을 중심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위한 청소년지도위원의 자질함양을 위해 4.25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계로 청소년지도위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중원구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소양교육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청소년지도협의회장(한성희)은 앞으로 성남시 청소년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조성을 위하여 민·관·경 연계 다각적인 방법으로 청소년보호와 선도활동에 나서기로 하였다.
성남시가 2013년도 전국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사업평가에서 최고인 ‘S등급’을 획득했다.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재단에 따르면 중소기업청이 주관해 전국 26개 자치단체에 지정된 촉진지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사업운영 성과와 올해 사업계획, 지자체의 기업육성 의지 등을 평가한 결과 성남시는 벤처기업 육성의지, 사업계획 등 전 분야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시와 재단이 지난 2001년부터 관내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중원구 하이테크밸리, 분당구 야탑역~오리역, 분당테크노파크 일원 등 4.47㎢(135만평)에 지정된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입주 기업들에게 매년 150억원의 예산 투입과 취득세?재산세 50%를 감면하는 등 지속적인 중소벤처기업 육성정책을 펼쳐온 결과로 분석된다. 또한, 신 산업정책인 ‘클러스터2.0’의 본격적인 시행과 촉진지구 내 기업들이 R&D 역량을 높이고 중앙정부 등의 정책과제 공동발굴을 위해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발전협의회 운영, 민관 정책협의기구인 성남창조경영 CEO포럼을 통한 협력적 비즈니스 모델 발굴지원, 기업밀착전담지원 활동 등을 통해 맞춤형 기업지원 서비스를 확대 강화하는 등 성장기반을 제공한 점이 우수한 사
용인시 기흥구(구청장 김영명)는 2013년 새봄을 맞아 겨우내 자전거 도로에 쌓인 토사 및 쓰레기들이 가로환경을 저해하고 있어 밝고 깨끗한 도로를 만들고자 환경미화원들이 청소에 적극 나섰다. 공세동 자전거 도로는 노면청소 차량으로 청소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11일 전 환경미화원(50명)이 참여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쌀쌀한 강풍에도 불구하고 공세동 조정경기장에서부터 고매동 자연주유소(동탄 시계)까지 3km구간의 거리를 깨끗이 청소했다. 기흥구 생활민원과 관계자는 “2013년 새봄을 맞아 미리 깨끗하고 청결한 가로환경을 조성할 때,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 및 용인시를 방문하는 타 주민으로부터 공감 받는 현장행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시 처인구는 4월 18일부터 7월 5일까지 관내 203개소 어린이집중 약 50%에 해당하는 95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정기 지도점검과 기획점검을 병행 실시한다. 올해 3월부터 전면 무상보육으로 보육료 지원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의 숫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어린이집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것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재무회계, 아동ㆍ보육교직원관리, 건강ㆍ위생관리실태, 안전관리, 필요경비 수납 상한액 준수 여부, 입소 우선순위, 운영일 및 운영시간 준수 여부 등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대하여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원장이 교사를 겸하고 있는 가정어린이집의 경우 운영관리, 회계처리, 급ㆍ간식 제공 여부 등에 대해 보육서비스의 질이 저하되지 않도록 지도점검과 병행하여 추진한다. 구 관계자는 “지도점검 시 적발된 어린이집에 대해 관련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경미한 지적사항은 즉시 시정조치 할 것이며, 위법ㆍ부당한 사항은 위반 정도에 따라 시정명령 또는 행정처분을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