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중앙도서관에서는 지난 13일 주말을 맞아 ‘요들을 노래하는 농부들(No Business like Show Business)‘ 이란 우수 다큐 영화를 상영한데 이어 오는 27일 오후 1시 ‘치어리더챔피언(The Cheer Ambassadors)’이란 다큐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다큐 영화는 2009년부터 국내 최초 DMZ를 배경으로 국내외 다양한 다큐멘터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다큐축제인 DMZ극제다큐멘터리영화제(DMZ Korean International Documentary Festival)에서 선보인 작품이다. 이 영화제는 비무장지대 DMZ에 새겨진 시공간적 기록을 통해 평화, 소통, 생명의 새로운 의미를 재창조하는 국제 다큐멘터리영화제로, 분단과 분쟁의 현장이 소통과 만남, 화해의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된다는 의의를 갖는다. 베른하르트 베버 감독의 ‘요들을 노래하는 농부들’은 스위스 바이즌베르크에서 오랜 시간 이어져 내려온 농부들이 요들송을 불러주는 마을 행사가 쇼 비즈니스의 한가운데 내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축복과 시련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루크 캐서디-도리언 감독의 ‘치어리더챔피언’은 태국 치어리더 국가대표팀 코치와 선수들이 익숙
용인시는 지구의 날(4.22) 전후로 지정된 기후변화주간(4.18~4.24)에 공공기관과 시민의 자발적인 녹색생활 실천을 독려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용인시 기후변화주간 행사는 녹색출근길 실천운동(1일 대중교통 이용하기), 탄소포인트제도 및 기후변화 홍보부스 운영 등이다. 시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장려하고,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발급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포인트제 가입자를 적극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녹색출근길 실천운동의 경우 18일 용인시 전 공무원과 시민들의 자율 참여로 승용차 없이 출근하기를 전개한다. 기후변화 및 탄소포인트제 홍보는 오는 27일 수지레스피아에서 열리는 용인마라톤대회와 연계해 실시한다. 대회장에 기후변화 관련 자료와, 신.재생 에너지 발전기기 등을 전시하고 체험하도록 해 홍보 효과를 높이고, 탄소포인트제도 홍보부스에서 가입 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기업 등의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및 지역난방 등의 사용량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발급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이다. 용인시는 가정의 전기
용인시 구성도서관은 지난 11일 ‘제14회 도서관 주간 행사; 일환으로 어르신들을 위한실버영화제를 열었다. 이날 이순재, 윤소정 등이 주연한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상영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노년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담은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보기 위해 다소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70여명의 어르신들이 구성도서관을 찾아 자리를 가득 메웠고 영화감상의 매력에 푹 빠졌다. 영화상영 내내 어르신 다수의 공감의 목소리가 끊이질 않았고 웃음과 감동의 눈물을 흘렸으며, 영화상영이 끝나고 많은 어르신들이 가슴을 따뜻하게 해주는 영화를 상영해 관람할 수 있게 해줘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나타냈다. 박병선 서부도서관장은 “문화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어 매우 기쁘고 보람되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서관에서는 18일(목) ‘로마의 휴일’, 25일(목) ‘맨발의 청춘’등 어르신들의 옛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영화를 오후 2시 40분부터 상영할 예정이며, 선착순
(재)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2013년 용인시 청소년문화존『Rainbow Bridge』 참가자를 모집한다. 용인시 청소년문화존은 2012년 우수 청소년문화존으로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공원과 학교에서 총 10회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존의 테마는『Rainbow Bridge』로 청소년들의 무지갯빛 꿈을 실현하고자 7개존(공연존, 스포츠존, 나눔존, 봉사존, 동아리존, 자치활동존, 네트워크존으)으로 운영된다. 공연존에서는 교복패션대회, 가요제, 댄스대회, 골든벨, 개인기대결, 레인보우축제가 개최되며, 스포츠존에서는 3:3 농구대회와 스포츠스태킹, 미니당구, 탁구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나눔존에서는 가발, 의상을 활용한 포토존 사진 촬영으로 웃음을 나누고 나눔장터가 열린다. 봉사존은 먹거리봉사, 모니터링, 홍보활동을 청소년이 함께 하며, 동아리존과 자치활동존은 청소년들의 기획을 통한 부스 운영으로 소속 기관 및 동아리를 홍보하고 부대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네트워크존에서는 기관 부스운영으로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과 문화에 대한 정보를 나눌 예정이다. 수련관에서는 동아리존 부스 운영 동아리와 네트워크존 부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이한구 원내대표, 나성린 정책위의장, 민주통합당 문희상 비대위원장과 박기춘 원내대표, 변제일 정책위의장 등 6명은 12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여야 6인협의체' 비공개 회의를 갖고 국회 차원의 개헌논의 기구를 구성키로 합의했다. 새누리당 이한구,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우리나라 통치.권력구조 등과 관련, 개헌의 필요성에 합의하고 산발적인 논의에 따른 부작용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원내대표 간 협의를 통해 개헌논의 기구를 구성키로 했다. 개헌논의 기구는 이한구 원내대표가 먼저 제안하고, 박기춘 원내대표가 흔쾌히 수락, 의외로 쉽게 합의됐다고 대변인이 전했으며 특히 여야 합의로 국회 개헌논의 기구가 구성되는 것은 처음이어서 향후 정치권의 개헌 논의가 본격화 될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민주당 변제일 정책위의장은 "현재 새누리당과 민주당 양당 내부에서 몇몇 의원들이 개헌논의를 하고 있는데 국회에서 다른 목소리가 나오면 각 당에서 부담스러우니까 국회 차원의 공통된 목소리를 내기 위해 개헌논의 기구를 만들기로 하고 가급적 빠른 시간 안에 신속하게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대선 기간 당선을 전제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한일)은 12일 10:00 경찰서 강당에서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발대식에는 이한일 서장님을 비롯해 용인시 갑지역 선거구 이우현 국회의원, 김학규 용인시장, 이우현 시의회 의장, 서현상 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지영 녹색어머니회장 등 40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및 표창장, 감사장 등을 수여하는 행사를 가졌다. 용인서부서 녹색어머니회는 관내 40개 초등학교 11,000여명의 회원과 함께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린이 교통안전활동에 전념을 다하고 4대 사회악 근절 대책의 일환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한다는 결의를 하였다. 이한일 서장은 “시민의 안전은 특히 어린이와 여성의 안전이 확보되어야 한다”라며 “앞으로 용인서부경찰서는 정의롭고 따뜻한 경찰 도민이 공감받는 치안활동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이재영)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집단상담 프로그램 『내 마음의 거울』과 『감성코칭교육』을 4월부터 연중 상시 운영한다. 『내 마음의 거울』은 4월과 5월중 진행되는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으로서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자아상을 확립하고, 타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심리검사 및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감성코칭교육』은 4월부터 7월까지 청소년의 기본적 감정인 기쁨, 슬픔, 분노, 두려움 등에 대해 알아보고 표현하는 방법을 마련함으로서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정서함양에 기여한다. 청소년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및 유해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청소년들에게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서 자신의 감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심리적‧정서적 발달을 촉진하기 위해 준비됐다.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심리적 격동기라고 할 만큼 정서적 변화가 심한 청소년기에 자신의 감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모집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청소년(중학생)이며, 참가자들은 8명~10명 이내로 집단을 구성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은행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는 3R 자원 다시 모으기의 일환으로 실시한 「고철 모으기」행사의 수익금으로 라면 50박스를 마련, 지난 11일 관내 기초수급자 50가구에 전달했다. 신갈동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는 녹색새마을운동으로 추진하는 3R 자원 다시 모으기(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폐기물 감량Reduce)를 통해 3월 한 달 동안 고철 2020㎏을 모은 바 있다. 신갈동 새마을지도자회 김학선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삶의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행복한 마을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 심병순 회장은 성품을 전달하며 “어려움에 좌절하지 말고 긍적적인 마음으로 밝은 미래를 설계하면 한층 나아진 내일이 준비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관내 서랑동 문화마을 조성을 위한 마을주민 아카데미 수료식을 지난 11일 오후 서랑동 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마을주민 아카데미는 도심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되고 소외된 서랑동 지역을 문화마을로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마을주민 아카데미 수료자들은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11일까지 마을 만들기, 사회적 경제와 마을기업, 마을의제 작성 등의 주제로 전문컨설팅 업체 사단법인 ‘마을’에 위탁을 통해 서랑동 마을회관에서 총 10회의 주민교육을 실시했으며 전북 완주와 진안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문화마을 조성을 위한 마을주민 아카데미를 수료한 서랑동 주민 이모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문화마을 조성의 필요성을 깊이 공감하게 됐다”며 “마을 주민과 함께 교육받고 토론하는 과정에서 이웃간 정을 돈독히 하고 마을 분위기가 훨씬 밝아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 컨설팅을 주관한 사단법인‘마을’관계자는 “서랑동이 풍부한 자연과 문화자원을 보유한 만큼 주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건실한 마을모델로 개발하면 명품마을로의 재도약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이번 교육결과를 토대로 향후 주민들과 문화마을 조성
안성시 대한적십자사 공도분회(회장 : 임양순)는 지난 4월 11일 공도읍에 소재한 평안밀알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공도분회 임양순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동안 쌓여있던 이불, 옷가지 등 빨래 봉사를 실시했다. 임양순 회장은 “이날 빨래봉사를 통해 평소 손대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하루였다.”며, “매월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계속 이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홍순일 공도읍장은 “대한적십자사 공도분회의 노고를 치하하며, 이러한 단체들의 활동이 활발해질수록 공도읍의 미래는 아주 희망적”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