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4일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을 시작한 미양면은 4월 11일(목) 미양면 의용소방대원과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을 이어나갔다. 2014년 안성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의 손님맞이 준비를 범 시민운동으로 확산하고, 자기 마을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각 사회단체별로 정화활동을 전개하기 시작했으며, 마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단체 등에서도 점점 붐이 일어나고 있다. 3월 첫 정화활동 이후 자발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참여하게 되었으며, 이 소식을 접한 미양면사무소 직원 10여명도 함께 동참해 안성2산단 내 도로변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 날 대청소는 주변의 환경 정비와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쳐 산불예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미양면 신명철 의용소방대장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작은 불씨에도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계절이고, 날씨가 따뜻해져 등산객이 늘어나면서 산불발생의 위험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등산객들에게 산불예방에 각별히 주의해달라는 계도와 함께 주변 농민들에게도 농자재 소각을 자재하고, 화재발생시 즉각적인 신고를 당부”하기도 했다. 박상호 미양면장은 이 날 행사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영춘)는 지난 4월 16일 농가수익 모델 창출을 위해 농촌진흥청과 함께 논을 이용한 ‘봄감자 - 콩’ 이모작 시험단지에서(미양면 소재) 봄감자에 대한 평가회를 가졌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미양면 소재 논 4.2 ha에 새로운 작부모델인 ‘봄감자- 콩’ 이모작 단지를 조성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안정적인 재배기술 개발과 생력기계화 도입에 힘쓰고 있다. 특히, 자체적으로 개발해 특허출원 중인 휴립복토 기술, 감자 조기파종을 위한 비닐피복 기술, 약제살포 기능을 하나의 작업기계로 트랙터에 부착해 동시에 작업이 이루어지도록 하여 지역 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봄이 늦은 중부지역에서도 대규모로 ‘감자 - 콩’ 이모작 재배가 가능하도록 현장중심의 지도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는 단위수량이 높은 감자와 국내 수요에 비해 생산량이 부족한 콩을 논에 재배해 식량자급률 증대와 농가소득 향상의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작년 시험단지 논콩의 평균 수량성이 10a당 240kg/10a으로 소득이 높아 콩 생산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서 추가적으로 소득성이 높은 봄감자를 재배할 수 있는 수익모델을 도입했고, 중앙
육군 5171부대 2대대(대대장 이경국)는 4월 12일 안성3동 소재 자연샘에서 예비군 지휘관, 여성예비군, 향방소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에서는 예비군 육성발전 유공자 4명에 대한 시장표창, 통합민방위대 우수표창 수여를 비롯해 예비군창설의 의미와 안보의식, 그리고 향토방위 태세를 새롭게 다지는 자리로 뜻 깊게 진행됐다. 향토예비군은 지난 1968년 청와대 무장공비 침투사건을 계기로 창설됐으며, 안성시에는 12개 읍면동대에 10,000여명의 예비군이 향토방위와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하고 있다. 안성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황은성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북한의 개성공단사업 중단, NLL 주변해역 및 미사일 발사 등 추가도발이 우려되고 있는 등 한반도는 다양한 위기상황에 봉착했으나, 우리 예비군은 ‘부분동원제도’ 시행, 특전예비군 창설과 여성예비군 편성을 확대, 진정한 ‘예비전력’ 전투군으로 변화 발전하고 있어 항상 마음 든든하다.”며, “각자의 맡은 자리에서 소명의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한다면 안성시는 좀 더 행복한 도시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육군 5171부대
지난 4월 13일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금년도 지역공동체 텃밭농원의 4월 20일 개장을 앞두고 텃밭을 분양받은 196명 분양가족을 대상으로 친환경 도시농업 집합교육을 성황리에 실시했다. 시는 시민이 행복한 맞춤도시 건설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공공유형으로 관내 비농업 도시민들이 친환경 농산물을 가꾸며, 수확할 수 있는 지역공동체 텃밭농원을 안성 현수동과 공도읍 용두리 일원 2개소에 시범 조성해 운영하게 된다. 이러한 지역공동체 텃밭농원은 주 5일 근무제와 주 5일 수업제 정착에 따라 가족과 함께하는 여가시간과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고자 하는 욕구가 늘어나 지난 3월 12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선착순 분양신청에서 전체 370구좌가 불과 10분 만에 분양 마감되어 시민의 만족도와 참여 열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에 시가 시범 조성한 지역공동체 텃밭농원의 1구좌당 면적은 10㎡로 참가비 2만원을 부담하면 11월말까지 자유롭게 직접 채소를 재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텃밭농원 내에는 비가림 쉼터, 급수시설, 포세식화장실, 소농기구 대여센터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어 주말에 자유롭게 농촌체험 활동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특
안성시는 금년부터 희망하는 경로당에 어르신들이 평소 체험 해보지 못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특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특화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게 작은 이벤트를 제공해 삶의 활력을 부여하고자 기획됐으며, 4월 첫 프로그램으로 ‘도전! 동안 피부만들기’를 시작으로 아트풍선, 마술, 심리치료를 위한 꽃꽂이활동 등이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안성시는 노인들의 주 참여 공간인 경로당에서 욕구와 특성에 맞는 다양한 여가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해 노후를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실버 맞춤형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주 프로그램으로는 기체조, 멧돌체조, 실버요가, 발건강관리, 노래교실, 웃음치료 등으로 주 1회 월 4시간 연중 지원하며, 현재 173개소의 경로당에 25명의 역량 높은 강사들을 파견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실버 맞춤형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며, 건강증진 효과는 물론,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우울감이나 외로움을 해소하도록 하고 있다.”며, “이번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재능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재능 기부봉사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처인 - 건강한 마을 만들기 등 30여개 사업 추진 기흥 - 건강한 직장 만들기 등 40여개 사업 인기 수지 - 어린이 건강푸드마켓 등 30여개 사업 전개 연령과 계층에 상관없이 비만, 당뇨, 고혈압 등 만성 생활습관병이 점점 더 늘어나는 추세이다.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해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건강을 지키도록 돕는 용인시 보건소의 통합건강증진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각 생애주기별 건강현황을 파악하고 유관기관 연계 등 지역자원을 활용해 금연,절주,신체활동,영양,비만 분야에서 통합적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3개구 보건소가 무려 100여개에 달하는 사업을 전방위로 펼치고 있다. 개인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높여서 약이나 의사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건강수명을 연장해나가는 게 목표다. ■처인구보건소 과학적 맞춤형 운동지도 운동처방실 활약, 농촌지역 어르신 건강 기여 처인구보건소는 올해 건강생활실천,영양플러스,한의약건강증진,금연,맞춤형 방문건강관리,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 8분야의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위해 30여개 세부사업들을 추진한다. 농촌지역이 많은 처인구의 특성에 맞추어 농촌의 농한기를 이용해 운영되는 『건
용인시가 ‘용인여성 기․예 경진대회’를 봄꽃축제(5.3~5.7) 기간인 5월 6일(월)에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4월 30일까지 참가자를 접수한다. 용인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용인여성 기․예 경진대회’는 용인시 거주 여성들을 대상으로 평소 닦은 예술적 기량과 재능을 뽐낼 기회를 제공하고자 봄꽃축제 기간 중에 경연행사로 열리게 된다. 봄꽃축제가 열리는 용인시농촌테마파크에서 서예(한문․한글), 사군자, 시, 수필, 이주여성 백일장, 꽃꽂이, 회화, 한지공예 8개 부문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각계각층 용인여성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진대회 참가자격은 만20세 이상의 용인시 거주 여성으로 참가 희망자는 오는 30일(화)까지 봄꽃축제 홈페이지(www.springflower.or.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문화센터, 동 주민자치센터 등에서 갈고 닦아 온 숨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기량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이번 대회에 많은 여성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사랑회(회장 김희배)가 생활이 어려운 관내 다문화 한부모 가정 돕기에 나서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중앙동사랑회는 저소득가구 생계비 긴급지원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생활이 어려운 관내 다문화 한부모 가정에 50만원의 긴급생계비를 전달했다. 지금은 고인이 된 남편의 거듭된 입원과 투병으로 생활고에 시달린 다문화 한부모 가정을 돕기 위한 것이다. 중앙동사랑회는 2003년 12월 발족, 현재 200여명의 회원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회원들이 매월 1만원씩 기탁하는 정성어린 성금을 모아 2004년 제1회 행복한 사랑나누기를 시작으로 2013년 현재까지 총1억3천6백2십8만원의 후원금을 소외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가정이 어려운 초․중․고 학생 40명에게 770만원의 장학금 지원, 2월 저소득 조손가정 1가구에 재활용 가구를 지원했으며, 결식우려아동 14명에게 우유를 지원하고 있다. 김희배 중앙동 사랑회장은 “매월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회원여러분들의 마음을 대표로 전달하게 되어 뜻 깊다”며“더욱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소외이웃들에게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13만명 관람객 예상..‘5감 만족 체류형 콘텐츠’로 수도권 대표 축제 부각 - 화훼 신품종 전시회, 제19회 대한민국 난 전시회 등 주민소득 창출 위한 시민 주도형 축제 추진 용인시가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시민들에게 ‘5감 만족 체류형 콘텐츠’로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행복한 축제 ‘제7회 용인봄꽃축제’를 연다. ‘행복 힐링(healing), 용인봄꽃축제’를 주제로 선보이는 이번 ‘용인봄꽃축제’의 특징은 48개 프로그램(부스 91개)을 마련, 시민들에게 ‘용인=즐거움’의 수도권 대표 축제로서 위상을 드높이고 농촌체험 관광상품 및 화훼·농특산물·생산품을 활용한 ‘5감 만족 체류형 콘텐츠’로 주민소득 창출을 위한 시민 주도형 축제로 추진한다는 것이다. 특히 올해에는 경전철 송담대역에서 행사장까지 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등 행사장 접근성이 높아졌다. ‘먹거리 장터’에 부녀회원들이 운영하여 장터를 활성화하고 메뉴를 다양화시켜 시민들에게 맛있는 먹거리를 볼 수 있도록 했다. 오는 5월 3일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3군사령부 군악대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막세리모니, 기념사 등이 이어지고 용인설화(동방삭과 효자 어운해) 어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8일부터 19일까지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확대에 따른 계도기간 종료에 앞서 영업장의 법령 이행 실태를 점검하고 금연구역 정책 이행을 독려키 위해 구청 위생관리팀 등 관련부서와 합동 지도·점검에 나선다. 특히, 150㎡ 이상 음식점을 대상으로 ▲전면 금연구역 표시 부착 ▲흡연실 설치 및 시설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오는 6월 8일부터 전면 금연이 시행되는 PC방도 영업주를 대상으로 사전홍보 및 안내를 진행한다. 흡연자 권리보호를 위해 별도 흡연실을 설치할 수 있으나 이 또한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설치 기준과 방법을 준수해야 한다. 힌퍈 기흥구 관내 금연대상 시설물은 PC방 89개소, 150㎡이상 음식점 506개소 등 595개소가 해당된다. 기흥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합동 지도·점검을 통해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간접흡연 폐해 예방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