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공도읍사무소는 지난 4월 12일(금) ‘시민행복 안성맞춤 one-stop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공도읍사무소 소회의실에서 공도읍장, 농협지부장, 공도파출소장, 이장단 65명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가구 상시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발대식이 개최됐다. ‘시민행복 안성맞춤 one-stop 지원단’ 임무는 복지 사각지대 발견시 공도읍사무소와 안성시 무한돌봄센터에 상시 신고, 복지 소외계층 적극 발굴, 이웃돕기 지원시 공도읍 복지담당자와 협조 등이다. 공도읍 이장단 허근 회장은 지원단을 대표해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홍순일 공도읍장은 지원단에게 “시민행복 안성맞춤 one-stop 지원단으로서 공도읍에 거주하는 주민 중 위기상황이 발생한 가구를 발견시 공도읍사무소에 상시 신고를 부탁한다.”며, “돈이 없어 굶거나 치료받지 못하거나 학업을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지원단과 공도읍사무소가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4월 13일 서운산 등산로 입구 청룡사 부근에서 서운면사무소 직원 및 여성의용소방대 20명이 함께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참석한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등산객들에게 산불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담긴 전단지를 배부했으며, 차량을 이용해 가두방송을 실시했다. 이날 특히, 이상고온현상과 센 바람으로 등산객에 의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기에 산불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등산객에 의한 등산로 오염 방지를 위해 안내문 배부 및 등산로 정화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김영자 여성의용소방대장은 “매년 4월은 1년 중 가장 건조하고 산불위험이 높은 시기로 지역주민 및 등산객들에게 산불예방을 적극 알리고, 주말을 이용해 산불 취약지 순찰을 강화해 산불 없는 서운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등산로 입구에서의 안내문 배부를 시작으로 마을입구부터 등산로입구와 청룡사주변에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서운산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아름답고 정겨운 서운면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안성시 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류시화)는 오는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제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요가, 재즈댄스, 기체조, 컴퓨터, 서예, 오카리나, 예쁜글씨 POP, 냅킨아트, 폼아트, 포크기타로 총 10과목 15개반에 310명을 관내 거주자를 우선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기간은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 과정이며, 수강료는 4개월에 4만원(컴퓨터교실 6만원)으로 수강신청 시 현금으로 일괄 선납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가를 위한 수강신청은 본인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4월 22일 첫날은 공도읍사무소 상황실(2층)로, 4월 23일부터 26일까지는 민원실 입구(1층)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도읍사무소 총무팀(☎ 678-3604)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안성시 무한돌봄센터는 4월 15일 뇌출혈로 쓰러져 좌측 편마비가 된 대상자 오모씨(남, 47세)를 다시 만났다. 오모씨는 지난 2월 17일 귀가하던 중 길바닥에 쓰러져 지나가는 행인에 발견되어 병원으로 옮겨져 뇌출혈로 긴급하게 수술을 받았다. 무한돌봄센터에 처음 의뢰 당시 대상자 수술이 끝난 후였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였으며, 보호자를 찾을 수 없어 무한돌봄센터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무한돌봄센터에서는 긴급지원 및 위기가정 무한돌봄사업 연계해 의료비를 지원했으며, 추후 안성의료원으로 전원조치 후 민간자원을 연계해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도왔다. 현재, 대상자 건강상태는 많이 호전됐고, 좌측 편마비가 되어 불편하지만, 재활에 의지를 불태우고 있으며, 농담을 나눌 정도로 회복했다. 오모씨는 “무한돌봄센터에 감사하다.”며, 다음에 다시 보자는 직원들의 말에 “건강해지면 밥한끼 대접하고 싶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성시 무한돌봄센터는 퇴원 후에도 대상자가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 과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며, 오모씨 이외에도 긴급지원 및 무한돌봄사업 대상자들의 사후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안성시가 '아름다운 산단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12일 안성 제1ㆍ2ㆍ3산단을 비롯한 관내 14개 산단에서 업체 종사자, 환경기술인,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깨끗하고 쾌적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매월 둘째 주 금요일을 산단 기업체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아름다운 산단 가꾸기’ 행사에서 도로변․소공원․하천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등 폐기물 약 5톤을 수거해 쾌적한 산단 조성의 계기를 마련했다. 산업단지 입주업체 종사자와 환경기술인들은 스스로 깨끗한 일터를 만들자는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공장 외벽, 전신주, 신호등 등의 불법 광고물을 제거했다. 시는 5월부터 산단 기업인 협의회 사업장에서 찾아가는 기업체 환경교육과 병행해 산단 가꾸기 취지를 설명하고, 업체별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친환경적인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박종도 환경과장은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사업과 연계해 산단 입주업체의 자율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푸르고 깨끗한 산업단지를 만들어 환경관리 제고 및 대외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나누는 마음 함께하는 안성을 위해 안성시 주민생활지원과 직원들로 조직된 ‘사랑나눔 봉사대’는 지난 4월 13일(토) 질병과 장애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정모씨(공도읍), 정모씨(보개면) 가정을 방문해 청소 및 도배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봉사활동에는 주민생활지원과 직원과 안성시 무한돌봄동부 네트워크팀 등 총 20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에 나선 주민생활지원과 직원들은 “자원봉사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통한 새로운 자극을 받음으로서 인격의 발전과 성숙을 꾀할 수 있어서 매우 좋다.”며, “지인들에게도 적극 동참을 권유하고 싶다.”고 전했다. 사랑나눔 봉사대는 앞으로 매월 둘째주 토요일을 지역 내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봉사 활동의 날로 정해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성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배은숙)는 지난 4월 10일, 12일 양일에 걸쳐(평택가족상담센터장 남유희 강사) 아동․청소년의 발달단계․심리에 대한 이해와 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2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아동·청소년의 발달단계에 따른 부모의 역할을 배우고, 자녀와의 대화법을 직접 실습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 송모(당왕동)씨는 “아이들의 입장에서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고, 자녀와의 소통 뿐 아니라 가족의 소통을 배우는 자리였고, 앞으로도 많은 부모들과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모교육을 준비한 박진희 상담사는 “부모들이 평소 미처 생각하지 못한 자신의 행동과 자녀 양육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안성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와 함께 다음과 같은 주제로 올해 부모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명 주 제 일 정 시 간 우리 아이와 시원하게 소통하기 자녀를 사랑하는 기술 – 감정코칭 5월 중 (예정) 9:30~12:30 마음을 나누는 자녀와의 대화법 8월 중 (예정) 청소년기의 문제행동의 이해와 부모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과 안성시민의 행복을 최고의 시정목표로 전력 질주하고 있는 황은성 안성시장은 관내 기업체의 애로사항 청취와 안성시민의 일자리창출 도모를 위해 지난 4월 15일 삼죽면 덕산산업단지에 둥지를 튼 (주)넬바이오텍과 (주)효남을 전격 방문했다. 덕산산업단지는 현재 16개의 기업과 260여명의 근로자가 한 가족같이 따스하고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기업의 발전과 생산성 제고를 위해 사활을 걸고 기업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곳이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2013년 기업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매월 2개 이상의 기업체를 방문해 기업인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나서는 실질적인 기업의 해결사로 나서고 있다. 이번 방문한 (주)넬바이오텍은 동물의약품 및 친환경비료제품 등 우리 지역에서 반드시 필요한 제품을 생산하는 우수한 기업으로 자연․환경․생명산업의 선두주자로 우뚝 일어서고 있는 안성의 대표적인 기업중의 하나이다. 또한, (주)효남은 정수기, 냉장고 부품 및 미용기기 등 우리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부품제조 및 조립 등 임가공 분야의 선두를 달리고 있어 전망이 밝은 희망기업으로 점쳐지
용인시 수지구는 정보화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 비영리시설 등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PC보내기 사업⌋을 추진한다. ⌈사랑의 PC보내기⌋는 매년 수지구 직원들이 사용해오다 교체한 중고PC를 수리하거나 성능을 향상시켜 정보소외계층 대상으로 무료 보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 3월 20일부터 3월 29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희망자 및 단체를 신청 받고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보급하고 있다. 보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경로당 등 총 38곳이다. 수지구 자치행정과장은 “⌈사랑의 PC보내기⌋사업은 정보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확보하고 정보이용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며 “앞으로도 정보취약계층이 정보통신기기와 서비스를 맘껏 이용할 수 있는 따뜻한 디지털 세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랑의 PC보내기 사업을 매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인시는 오는 9월 13일 학교용지부담금 환급신청 기간 만료일을 앞두고 아직까지 환급 권리를 행사하지 않은 학교 용지부담금 13억원에 대한 환급 업무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01년 3월부터 2005년 3월 사이에 공동주택 29단지를 분양받으면서 11,018 가구가 학교용지부담금 293억 원을 냈으며, 2013년 현재 10,548 가구가 280억 원을 환급해갔으나 아직 470가구가 13억원을 받아가지 않았다. 용인시는 지난 2005년 3월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개인에게 의무교육 비용을 부과하는 것이 위헌으로 판결됨에 따라 2008년 10월 31일부터 학교용지부담금 납부자에 대해 환급을 실시해 왔다. 시 관계자는 “학교용지부담금 환급신청 소멸시효가 5년이어서 2013년 9월 13일까지 환급신청을 하지 않으면 전액 국고에 회수되며 환급액을 찾을 수 없게 된다”며 “환급을 받지 않은 가구들이 환급 사실을 모르거나 사망 또는 해외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안내문을 발송하고 인터넷에 공고하는 등 환급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