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흑룡강 TV와 후난 TV PD 11명이 27일 성남아트센터를 방문했다. 한국PD교육원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4월 13일부터 5월 1일까지 19일 동안 진행하는 '해외 방송인 초청 교육'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견학은 한국 문화예술 체험 등을 통해 한류의 지속적인 발전과 한 ․ 중 문화예술교류 활성화를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이들은 먼저 성남미디어센터에서 성남아트센터 홍보 동영상을 관람 후 시설을 둘러보며, 주요 프로그램들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방송 제작자들답게 영상제작 및 라디오방송 제작 스튜디오 등을 유심히 살펴보았으며, 특히 시민들을 위한 미디어 교육에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큐브미술관에서 진행중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비눗방울 체험전> 관람 후 앙상블시어터를 둘러본 후 콘서트홀로 이동, <베를린 필 하모닉 스트링 콰르텟>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 관람 후에는 오페라하우스 백스테이지 투어까지, 성남아트센터 곳곳을 빠짐없이 돌아보았다. 성남아트센터 견학에 참여한 중국 방송인들은 “이렇게 우수한 시설을 갖춘 문화예술기관을 방문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면서 “앞으로 성남아트센터와 꾸준한 교류를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9일 오전 시청 상활실에서 교육도시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부모스터디 리더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부모스터디는 관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한 스터디를 심도있게 할 수 있도록 시에서 강의실, 멘토·강사, 현장학습, 재능기부 관련 활동 등에 대해 다방면으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규 학부모 스터디팀에 대한 소개와, 30개팀의 리더·총무 모임별로 팀별 스터디 내용과 5월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통해 보다 발전된 스터디가 되기 위한 의견을 주고 받는 시간을 가졌다. 곽상욱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의 변화를 위해서는 학부모의 교육 참여가 필요하며, 앞으로도 자체 스터디를 통한 능력배양을 통해 다방면의 교육기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부터 운영된 학부모스터디는 현재 30개팀 210여명의 학부모가 참여하고 있으며, 학부모들은 자신의 능력을 지역사회에 재능기부해 오산의 미래를 스스로 꿈꾸며 실천하고 있다.
용인시 기흥구보건소에서는 2차 노인성 구강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노인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구강의 중요성 알리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우리나라 건강 100세 시대에 걸 맞는 구강관리방법과 2차 충치가 발생하기 시작하는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치아건강이 신체건강에 미치는 영양이 얼마나 중요한지 교육을 통해 인지, 일상에서 구강관리 방법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충치예방을 위해 먼저 바른 잇솔질로 양치질하는 방법과 치아에 좋은 음식, 나쁜 은식을 가려 먹는 식이조절, 그리고 입안 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한 잇몸 마사지까지 직접 체험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잇몸 마사지는 스스로 손쉽게 할 수 있는 관리방법으로 막혀 있는 침샘을 자극, 입안이 건조해지는 것과 동시에 충치를 예방하는 좋은 방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백세건강에 맞추어 계속적인 구강관리와 검진으로 노인구강건강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취지를 전했다.
- 마음 치유 통해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 - 한부모, 아동, 복지시설 대상으로 확대 실시 용인시가 관내 노인을 초청, ‘템플스테이’무료 체험행사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용인시 무한돌봄센터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처인구 원삼면 고당리에 있는 법륜사에서 관내 노인 20명을 대상으로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참된 나를 찾아 떠나는 사찰프로그램을 통해 마음 치유를 통한 재충전 기회를 마련, 노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체험행사는 명상, 예불, 스님과의 차담, 발우공양, 공예품 만들기 등 다양한 돌봄과 마음의 치유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시는 앞으로 한부모 가족 20명(6월 29일∼30일), 아동 40명 (8월 31일∼9월 1일), 복지시설 40명(10월 26일∼27일) 등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 체험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 어린이음악회, 도예·사회복원 체험, 영화상영 등 진행 - 용인시 용인문화유적전시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용인 지역 어린이들에게 가까운 지역박물관에서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어린이날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시관 교육과 다채로운 체험을 결합시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전시관 야외전시장 및 1층에서는 어린이음악회, 도예체험, 와당만들기 진행하고 전시관 2, 3층에서는 서화복원체험, 영화상영, 발굴체험장 개방, 보물지도 만들기 등을 각각 선보인다. 이와 함께 각 코너를 참여할 때마다 스탬프를 찍는 스탬프 랠리도 펼쳐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다 많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용인문화유적전시관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날 문화행사를 통해 용인시의 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관심을 유발하면서 용인의 역사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가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하고 재정건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로 하천 사업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도로 하천 사업 분야 국비 확보 목표액을 608억 원으로 잡고 전방위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관지 건설교통국장을 비롯해 용인시 간부공무원들이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 3월 27일 이우현 국회의원을 방문한데 이어 4월 19일에 김민기 국회의원을 방문, 각종 현안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 확보 노력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용인시의 국비지원 건의 사업은 국도대체우회도로(삼가~대촌)개설공사, 신갈~수지 도로 확포장공사, 도로법 개정, 오산천.탄천.수원천.공세천 생태하천복원사업, 불당골천.보평천 소하천정비사업, 양지천 제방 정비공사, 마북천 환경개선사업, 유방소하천.평촌소하천.상덕소하천 정비공사 등 14개 사업 608억원 규모다. 국도대체우회도로 사업의 경우 국도 개설 시 지자체가 부담하게 되는 토지보상비 중 총 건설비용 초과분에 대해 국비 지원을 요청했으며, 환경부 소관사업으로 환경부의 국비 지원을 받아 시행 중인 오산천.탄천.수원천.공세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의 경우 해당 하천 상류 지역 등의 수질개선과 환경개선을 위해 국비 35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위원장 인경환)는 지난 26일(금) 오후 5시 신봉동주민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모범 청소년을 선정하여 장학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신봉도시개발지구 내 유휴농지를 활용한 주말농장 운영 기금으로 조성됐다. 장학금 수여식에서 인경환 위원장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지역 청소년들이 밝고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는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봉동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청소년 선도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로서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 저녁 관내 청소년 유해업소 및 우범 우려 지역을 순찰하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어려운 환경에 있는 모범청소년 100여명에게 장학금을 전했다.
용인시는 준공 예정인 택지 및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공공시설의 효율적인 인수를 위해 5월부터 공공시설 인수.인계 T/F팀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T/F팀은 용인시 도시개발과 및 공공시설 인수․관리부서 공무원, 사업시행자 등으로 구성되며 매월1회 정기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T/F팀에서는 공공시설물 인수결정 및 인수에 필요한 각종 점검을 시행하는 한편, 공공시설물과 관련한 입주민 불편 사항 등에 대하여도 사업시행자와 협의 조치할 예정이며 시급한 사안에 대하여는 수시로 T/F팀을 소집해 신속 처리할 방침이다. 대상 사업으로는 준공예정인 광교택지개발지구, 신봉 및 중동(동진원)도시개발사업지구로 사업면적 2,295,040㎡(계획인구 2만8517인, 만0234세대)에 달하며, 기 준공 후 공공시설 인수가 지연되고 있는 흥덕 및 서천택지지구도 대상에 포함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용인시에는 현재 역북도시개발사업 외 12개소 총 사업면적 401만2707㎡(계획인구 8만7746인, 3만1402세대)의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에 있으며, 향후 사업 진행 상황에 따라 준공 예정 지구 발생 시 T/F팀 업무에 해당 사업을 포함해 운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의회 최윤길 의장을 비롯한 정기영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지관근 의원 등은 지난 25일 제주 금호리조트에서 개최된 성남시 사회복지사협회 및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민·관 합동 워크숍에 참석,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최윤길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열정과 사명감을 갖고 힘들고 어려운 곳에서 늘 조용히 수고해 주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사회복지인 여러분들이 긍지와 보람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항상 소신을 갖고 따뜻한 복지성남을 만드는데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워크숍에는 성남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성남시사회복지사협회, 공무원 등 123명이 참석하였으며, 참석자들은 성남지역 사회복지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제주도의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단체 등도 방문해 특성화된 복지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사회복지인 워크숍을 통해 향후 지역사회 욕구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의 효율성과 체계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사회적 약자에게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산혁신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오산혁신교육협의회 상임위원과 운영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신규 상임위원·운영위원 각 11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2013년 물향기학교 신규지정학교로 지정된 오산중과 운암고에 대한 지정서 수여, 2013년 오산혁신교육협의회 운영계획보고, 2013년 학생 프로젝트 학습동아리·교사동아리 공모결과 보고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교육부문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것은 학교와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지역사회가 모두 함께 노력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교육도시’오산시로의 확고한 자리매김을 위해 혁신교육협의회에서의 다양한 역할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오산시는 교육의 변화로 ‘배움과 가르침에 즐거움이 있는 교육도시 오산’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공교육 혁신을 위한 모델학교인 물향기·혁신학교 육성, 사업공모, 평가를 통한 혁신 프로그램 집중 지원, 토론교육 활성화 등 공교육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혁신적 교육 특화 사업으로 전국최초 초등 3학년 무료수영강습, 물향기 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