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충청권을 위한 변전소 건설 후보지에 안성시를 포함시킨 것과 관련해, 안성시민들이 5월 13일(월) 오후 2시 안성시 내혜홀 광장에서 ‘신중부 변전소 입지 후보지 제외 촉구’를 위한 집회를 가졌다. 이날 집회는 황은성 안성시장과 이동재 안성시의회의장, 한이석(새누리, 안성2)도의원, 김태원 반대대책위 공동위원장과 금광면민 등을 포함해, 안성시민 천여 명이 참석했다. 김태원 반대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은 변전소 문제는 우리를 위해서가 아닌, 후대를 위해 반드시 풀어야 할 문제라며 10만 서명 운동에 모두가 참여해 안성시민의 하나 된 의지를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황은성 안성시장은 한전의 변전소 후보지 선호도 기준인, 인구밀집(10가구 이상 주거지 부적합)과 경사도(경사도 25도 이하인 지역 적합), 문화재(문화재 보호구역 부적합), 광역녹지축(대간, 정맥, 지맥 등 녹지축 부적합) 정온(靜穩)시설(사찰, 교회, 천주교, 기도원, 소음, 진동 취약시설 부적합), 진입도로 여건(국도, 지방도로 근접 개소 부적합)등에서 안성시는 후보지로 전혀 적합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동재 안성시의장은 안성은 일제 강점기에도 전국 3대 3.1운동 항쟁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한일)는, 2013. 2월 ~ 4월까지 3회에 걸쳐 용인, 양주, 인천에서 휴대폰 매장에 위장취업하여 피해자가 외출한 사이 휴대폰을 절취하는 수법으로 휴대폰 123대 등 약 1억2천만원 상당을 절취한 일당 4명을 검거하여 구속하였다. 피의자들은 신용이 좋지 않은 소액대출자에게 접근하여 휴대폰 매장을 운영하면 사업자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속이고, 휴대폰 매장을 개업할 수 있도록 하여 대리점에서 납품받은 휴대폰을 한꺼번에 절취하기로 사전에 공모하고 알선, 절취, 장물처분조로 역할을 각각 분담하여, 종업원으로 취업하여 피해자가 잠시 외출한 틈을 이용하여 매장에 진열된 고가의 휴대폰을 싹쓸이로 절취하였으며, 경찰 조사 결과, 피의자들은 지난 2월부터 용인, 양주, 인천에서 같은 방법으로 휴대폰 123대를 계획적으로 절취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훔친 휴대폰은 장물업자를 통하여 이미 중국으로 보내진 것으로 확인 하였다. 한편, 경찰은 인터넷상에 '아무조건 없이 대출 해준다'는 광고를 보고 급한 나머지 대출을 하려다가 오히려 큰 피해를 당할 수 있다며 대출업체가 사전에 신고 된 업체인지 확인 후 대출을 받아야 이런 억울한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당
(재)용인문화재단(상임이사 김혁수)은 “용인시 예술가와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지원을 통하여 문화정책 기능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속에서 예술의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시행되는 『2013 용인시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사업의 시민모니터링단을 오는 15(수) 부터 29일(수) 까지 모집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문화재단측은 또, 이번 시민 모니터링단 모집은 “시민참여 문화예술 행정구현의 일환으로 우리 동네와 마을에서 펼쳐질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 11개 선정 예술단체의 활동을 알리고, 사업 운영과정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함”이라고 덧붙였다. 자격요건으로는 사진촬영과 더불어 SNS 혹은 인터넷 카페, 블로그 등에 후기 작성이 가능하고, 문화예술 전 분야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는 만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재)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yicf.or.kr)에서 신청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wisdomjea@yicf.or.kr)을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합격자 발표는 31일(금) 재단 홈페이지에 공지 될 예정이다. 선발 된 시민모니터링단은 금년 12월까지 약 6개월간 우
용인시는 22일 치매환자 인지 기능 증진을 위한 ‘방문인지 재활 사업’에 대한 보고회 및 치매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방문인지 재활 사업’은 2011년 4월 15일 삼성전자(주)반도체사업부 사회봉사단의 후원으로 용인시, 경기도노인전문용인병원 3개 기관이 용인시 치매환자 인지기능증진을 위한 협약을 시작으로 ‘치매없는 용인’을 목표로 용인시에 거주하는 환자의 가정에 작업치료사가 방문해 치료, 가정 내 일상생활에서 치매 환자의 독립성과 안정성을 증진시키며 사회적으로 적절한 행동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오고 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사업 결과는 물론 향 후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방문인지재활 사업의 프로그램 소개 및 전문가의 다양한 조언을 통해 치매어르신과 가족들의 이해를 돕고, 인지재활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며 치매 환자 간병으로 개인적인 시간을 전혀 갖지 못하는 보호자들 간 공감대를 형성 하는 등 즐거운‘치매 한마당’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방문인지재활 사업을 확대, 거동 불편 환자를 소그룹별로 구성해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복합인지재활 프로그램을
- 용인문화유적전시관 소장품 및 사진자료 순회 전시 - 5월 16일∼11월 17일 농경문화전시관에서 진행 용인문화유적전시관은 지역민들에게 용인의 역사와 문화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3년 찾아가는 기획전시 ‘전통시장, 용인에 서다’展을 개최한다. ‘전통시장, 용인에 서다’展은 5월 16일(목)부터 11월 17일(일)까지 농촌테마파크 내 농경문화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김량장.백암장 등 오랜 전통을 지니고 있는 용인 전통시장의 역사 및 발달과정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용인문화유적전시관 소장품 및 김량장?백암장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사진자료를 전시, 대형유통업체의 시장점유 속에서도 그 명맥을 잇고 있는 전통시장의 의미를 조명해보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순회전시에서는 용인문화유적전시관 소장품 중 보부상이 지니고 다니던 물품?시장거래물품 등 전통시장과 관련된 다양 유물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박다위와 조이개, 산가지 등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민속품들을 통해 선조들의 생활 모습을 알아보고, 옛 전통시장과 현재 시장의 풍경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적전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
용인시 수지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하는 학교 밖 토요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2013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이론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놀이를 통해 체험하는 문학 활동으로 음악, 미술, 영화 등 다양한 예술을 융합해 타 교육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수업을 진행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5월 18일(토) 첫 수업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12주차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지며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초등학교 저학년, 고학년으로 나누어 상.하반기 2기수를 운영한다. 수지도서관 관계자는 “다른 분야의 예술과 연계된 체험 중심의 문학수업이 어린이들의 문학에 대한 흥미고취와 다양한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며 16일 오후 6시까지 수지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go.kr/suji/)에서 선착순 사전접수를 하면 된다.
용인시 수지구는 주민안전 보호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전시 및 재난발생 시 주민이 신속히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민방위 대피시설 일제정비와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상시에 대피시설을 확보 관리하여 비상시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수지구 관계자는 “민방위 대피시설은 비상사태 발생 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중요한 시설로 사전 위치 파악이 가장 중요하다”며 “구 홈페이지와 반상회 회보 등 다양한 통로을 통해 대피시설이 생활주변 어디에 있는지 주민에게 적극 홍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수지구의 민방위대피시설 정비 및 홍보 계획은 △노후.적치된 대피시설의 경우 지정 해제, △대피소 내 안전성을 확보 △대피시설의 역할과 위치에 대한 주민 홍보 강화 등으로 수립됐다. 세부추진 사항으로는 주민대피소 방향 유도표지판 80개 제작 설치 홍보 포스터 제작 배부하거나 게시, 비상대피.급수시설 안내 등 구청과 동 홈페이지 게시, 주민대피 훈련 유도요원 지정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구청과 동 주민센터는 자체 주민대피계획을 수립하고 대피소 분기별 일제점검, 지역별 대피유도요원 지정 활용, 주민 홍보계획안 수립, 대피시설 확충 등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공동주택 내 층간소음 예방을 위해 팔 걷고 나선다. 최근 공동주택 내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 간 갈등과 분쟁이 늘어남에 따라 층간소음에 대한 예방대책을 마련해 적극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책 마련에 앞서 관내 공동주택 96개 단지에 대한 표본 조사를 통해 층간소음 피해 현황을 분석한 결과 아이들 뛰는 소리 및 발걸음 소리로 인한 피해가 전체 피해 건수의 절반에 달했으며, 평일 오후 6시~10시 사이 발생 건수가 가장 많았고, 위층 소음으로 인한 아래층 피해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 예방 방법으로 △입주자대표 및 관리소장 층간소음 교육실시 △층간소음 방지 생활수칙 제정 △어린이 대상 예방교육 프로그램 배포 △층간소음저감 공동주택 인증제 실시 등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입주자대표 및 관리소장 대상 교육을 통해 층간소음의 문제점 인식과 예방 방법 등을 홍보하고, 입주자 대표 및 관리주체가 단지 내에서 자체적으로 입주민들에게 교육·홍보하도록 권장할 계획이다. 또한 단지 내 자체적으로 분쟁 해소를 위한 노력을 하도록 층간소음 발생방지 생활수칙을 제정해 각 공동주택 단지에 배포하고, 안
(재)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는 5월 11일(토) 관내 청소년 32명을 대상으로『신문방송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을 제공함으로서 자신의 잠재력 발견, 건전한 여가문화 활용과 더불어 장래계획 설계에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으며 미디어 매체 역사의 이해와 신문방송활동의 직접적인 체험활동 통해 기사작성법, 신문제작과정을 이해하고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었다. 미디어 체험관에서는 오리엔테이션을 받은 후 디지털 정보의 바다를 체험할 수 있는 재미있는 영상터널을 지나 미래의 신문기자가 되기 위한 기사 작성법과 신문제작과정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북극 현장 체험 취재와 더불어 생활 속 뉴스 취재를 현장감 있게 하고 난 뒤 편집국으로 이동해서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신문 기사를 작성하였다. 방송스튜디오에서 앵커 뉴스 진행, 특파원 세계 축제 현장보고, 기상 캐스터 날시 예보를 직접 체험해 보았으며 온라인, 모바일 유비쿼터스 환경에서 달라지는 미디어와 미래 기자의 모습을 보았다. 또한 자신이 작성한 기사가 실린 신문을 영상으로 확인하고 조선일보 명예기자 ‘수료증’을 수여 받았다. 조선일보역사박물관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장영호)는 지난 13일 지역구 시의원과 자치위원 10여명과 함께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20여분을 모시고 충북 청남대로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장영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하신 표정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으며, 나들이에 함께한 두은석 풍덕천2동장은 “우리가 어르신들을 모셨다기 보다는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더 많은 것을 배웠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홀몸어르신 나들이 행사는 관내 고령의 홀몸 어르신들을 모시고 실시하는 봉사활동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