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13일 진흥원에서 유돈현(柳暾鉉·58) 제4대 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유돈현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무한한 영광인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지속가능한 기관,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기관, 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밝혔다. 한양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유 원장은 도의회 의장비서관, 북부환경관리사업단장, 재난안전본부 청문감사담당관, 자치행정과장 등 39년간 경기도청의 주요보직을 거쳐 이날 진흥원장에 취임했다.
김철민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을)이 지난 12일 농수산물도매시장 도로개선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6일 안산 부곡초등학교 다목적 체육관 건립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6억9천만원 확보에 이어 김 의원의 20대 총선 공약사업들의 예산이 연달아 확보됨에 따라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 김 의원이 농수산물도매시장 도로개선 특별교부세를 확보함에 따라 상습적인 정체로 인해 많은 불편을 겪었던 지역주민들과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도매시장이 위치한 안산 이동 충장로와 도매시장로 부근의 상습적 정체현상은 지역 주민은 물론, 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불편을 끼치고 있었으며 이동의 주택가 방향 도매시장로는 불법 주정차 차량이 많은데다 신호체계가 짧아 상습정체 구역이었다. 특히, 이 지역은 충장로에서 도매시장로 또는 도매시장 출입구로 진·출입하는 차량들로 인한 연쇄적인 교통정체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곳으로 해결 방안 마련이 매우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김철민 의원은 “20대 총선 당시, 시민여러분께 약속드린 농수산물도매시장 도로개선을 위한 교부세 확보가 이뤄짐에 따라 시민여
김철민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을)이 지난 12일 농수산물도매시장 도로개선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6일 안산 부곡초등학교 다목적 체육관 건립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6억9천만원 확보에 이어 김 의원의 20대 총선 공약사업들의 예산이 연달아 확보됨에 따라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 김 의원이 농수산물도매시장 도로개선 특별교부세를 확보함에 따라 상습적인 정체로 인해 많은 불편을 겪었던 지역주민들과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도매시장이 위치한 안산 이동 충장로와 도매시장로 부근의 상습적 정체현상은 지역 주민은 물론, 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불편을 끼치고 있었으며 이동의 주택가 방향 도매시장로는 불법 주정차 차량이 많은데다 신호체계가 짧아 상습정체 구역이었다. 특히, 이 지역은 충장로에서 도매시장로 또는 도매시장 출입구로 진·출입하는 차량들로 인한 연쇄적인 교통정체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곳으로 해결 방안 마련이 매우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김철민 의원은 “20대 총선 당시, 시민여러분께 약속드린 농수산물도매시장 도로개선을 위한 교부세 확보가 이뤄짐에 따라 시민여
평택도시공사(사장 이연흥)는 오는 4월 1일부터 관내 공영주차장 정기권 인터넷 추첨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공영주차장 정기권은 기존 이용자가 계속적으로 연장 사용하는 방식이어서 정기권을 신규로 발급받지 못한 시민들의 대기기간이 길어지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공사에서는 증가하는 주차수요에 부응하고 모든 시민들에게 정기권 이용의 공평한 기회제공을 위해 추첨방식을 도입하였으며, 이로 인해 정기권 이용의 공평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기권 인터넷 추첨제 대상 주차장은 노외주차장 23개소(합정, 비전, 통복, 자란, 세교, 배미, 평택동, 평택동2, 원평1, 원평2, 매봉, 서재2, 서재3, 송탄역, 지산제1, 중앙동1, 중앙동2, 신장국제, 부락산, 서두물, 송북제1, 신장쇼핑몰2, 신장쇼핑몰3) 이며, 전통시장 노외주차장과 노상주차장은 정기권을 운영하지 않는다. 정기권은 3개월 단위로 운영하며, 접수일은 3․6․9․12월 16일부터 19일까지 이고, 추첨일은 20일이다. 당첨자는 문자로 개별통보하며 요금 결제 후 정기권 이용이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도시공사(홈페이지 : https://parking.p
경기도 유망 해양레저기업 10개사가 오는 15일 개막하는 ‘2018 대만국제보트쇼(台灣國際遊艇展, Taiwan International Boat Show)에 참여해 15억 범 중화권 시장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대만국제보트쇼’는 대만무역발전협회(TAITRA)가 주최하고 대만요트산업협회(TYIA)가 후원하는 대만 최대 규모의 해양레저 전문 전시회로, 3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대만 남부 최대 항구도시 가오슝(高雄)에서 개최된다. 이 보트쇼에는 총 2만6,874㎡ 규모의 전시장에 세계 각국에서 1,005개 부스가 차려질 전망이다. 실내전시는 가오슝전람관(高雄展覽館)에서, 해상전시는 야완요트부두(亞灣遊艇碼頭)에서 각각 진행된다. 경기도와 킨텍스, 경기국제보트쇼 사무국은 이곳에 보트·요트, 해양부품·장비, 해양레저용품 등 관련업체 10곳이 참여하는 ‘한국관’을 마련, 참가비 및 운송비 일부, 부스 설치, 마케팅 및 홍보, 통역원 제공, 시장 동향 파악을 위한 현지 간담회 개최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대만국제보트쇼에 ‘한국관’이 개설된 것은 이번이 최초다. 앞서 경기국제보트쇼 사무국은 지난해 12월 대만무역발전협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올해 도내 유망 섬유기업 110개사를 대상으로 ‘2018년도 섬유 국내외 전시회 참가지원 사업’을 추진, 판로개척 활동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섬유 국내외 전시회 참가지원 사업’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섬유기업들을 대상으로 국내외 유력 전시회 참가를 지원함으로써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뒀다. 도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해외 전시회 69개사, 국내 전시회 16개사 등 85개 업체를 대상으로 참가를 지원한 결과, 총 1억5,498만6천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및 계약추진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에는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지원 규모를 더욱 확대해 해외 단체관 참가지원 70개사, 해외전시회 개별지원 20개사, 국내 전시회 참가지원 20개사 등 총 110개 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전년도 수출실적 2,500만 달러 이하 도내 섬유기업이다. 먼저 ‘해외 단체관’ 분야는 뉴욕, 상하이 등 세계 주요도시에서 개최되는 섬유분야 유력 전시회에 ‘경기도 단체관’을 설치, 부스 임차료, 장치비, 운송료 등의 일부, 통역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외전시회 개별지원’은 각종 섬유분야 해외 전시회에 개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 출신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디자인쇼룸’이 문을 열고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13일 오후 도 및 포천시,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가구협회, 교육생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 2기 입주 전문가반 교육생 수료식 및 디자인쇼룸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수료생들에게는 ‘1급 목공예 지도사 자격증’을 수여했다. 이번에 문을 연 ‘디자인 쇼룸’은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의 입주 전문가반 교육생 및 졸업생들이 직접 만든 가구 제품과 소품을 전시·판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전문가반 교육생들의 수익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조성하게 됐다. 규모는 36.36㎡로, 가구제품 및 소품을 최대 30여종까지 전시할 수 있다.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는 경기도와 포천시가 가구산업 전문인력 양성 및 일자리 미스매치 해결을 위해 2015년부터 운영 중인 기관으로, 전문인력 양성과 창업지원 고부가가치화(化)를 도모해오고 있다. 특히 2017년 한 해 동안 제1기 졸업생과 2기 입주 전문가반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전시회 참가 및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 결과, 2억6천820만 원 가량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2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체인지업캠퍼스 파주본부는 봄 시즌을 맞아 일일체험 프로그램을 새로 단장하고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단체 일일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집‧유치원‧초‧중학교 등 각 기관에 맞는 수업으로 운영 방식에 따라 ▲수업형 ▲체험형 ▲공연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수업형 프로그램은 음악, 과학, 악기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게임, 율동 등을 통해 아이들이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즐겁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각 수업은 시즌별로 새로운 내용으로 재편성된다. 체험형 프로그램은 체인지업캠퍼스 내 체험시설에서 진행되는 수업으로, 실제와 똑같이 꾸며진 공공시설(우체국, 경찰서)에서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소포 부치기, 감옥 체험 등 실감나는 상황극을 만들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형 프로그램은 체인지업캠퍼스 내 원어민 배우들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서, 관객과 무대의 구분 없이 배우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극장 공연, 재미있는 이야기에 노래와 율동, 연기를 접목한 영어뮤지컬,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공연들을 통해 방문객들은 원어민 배우들과 함께 춤을 추고 노래를 하며 호흡할 수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SNS를 활용한 전자상거래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E-비즈니스 전문농업인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과 농업현장에서 3월8일부터 6월14일까지 총 14회, 85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양주시, 연천군 등 경기 북부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 21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내용은 ▲SNS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품목별 키워드 분석 ▲블로그 마케팅성공사례 및 블로그 최적화 ▲스토어팜 등록·고객관리 등 농산물 홍보능력 향상을 위한 온라인 마케팅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과제물 및 교육과정 평가를 실시하며 교육과정의 80% 이상 출석 시 수료자격이 부여된다. 신청자격은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고 시군의 e-비즈니스 교육 또는 사이버 교육을 받은 개인이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교육과정이 평소 거리상 문제로 기술원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농업인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SNS를 활용하여 홍보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농기원에 따르면 지난해 E-비즈니스 전문농업인 양성교육을 수료한 25명을 대상으로 농가소득 증가 체감률을 조사한 결과,
경기도가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13일 여성비전센터 대강당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도는 이날 설명회를 통해 ▲자원순환마을 사업개요, ▲공모 신청서 작성법, ▲심사기준, 회계 및 사업관련 지침 안내 ▲사업 우수사례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오는 26일까지 모집하는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은 쓰레기를 줄이고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을 실시하고 마을별 특성에 맞는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의 모집 대상은 도내 사회단체 및 주민 모임으로 마을 내 자원순환, 에너지 절약 등을 실천하는 10명 이상의 시민·사회단체, 모임, 동아리 등의 공동체다. 올해는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주민역량을 고려한 단계별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1단계 5개 마을과 2단계 5개 마을을 선정한다. 1단계 마을은 마을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시스템 구축으로 주민역량 강화와 다양한 자원순환 사업 등을 추진하고, 2단계 마을은 기존의 자원순환마을 등을 참여한 마을로 1단계 사업과 마을 특성에 맞는 특수시책을 추진하게 된다. 도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를 선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