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2018년도 제1기분 환경개선비용부담금(자동차22,195건) 771,935천원을 부과하고 정기분 고지서를 3월 9일에 발송하였으며, 정기분의 납부기간은 3월 16일부터 4월 2일까지이다. 환경개선비용부담금은 간접규제의 일환으로 오염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일부 부담하도록 하는 원인자 부담제도로서 경유자동차(부과기간: 2017. 07. 01 ~ 12. 31)의 소유주에게 부과된다. 환경개선비용부담금을 납기 내(4월 2일) 납부하지 않으면 「환경개선비용부담법 제20조」에 의거 3% 가산금이 부과되며, 독촉기간이(4월 30일) 지나면『국세징수법 제47조』에 의거 자동차,건물 등 재산을 압류하게 된다. 또한,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일시납부시 10% 감면해주는 제도를 시행중에 있다.『자동차분 일시납부 제도』는 년도별로 1, 2기분에 걸쳐 2차례 부과하는 자동차환경개선부담금을 해당연도 최초 납부일 내(4월 2일)에 전액 납부할 경우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정기분 고지서 수령 후 환경개선부담금을 일시납부하고자 할 경우에는 정기분 수납 전 3월 23일(금)까지 시청 환경과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며
안성시는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성의식과 긍정적인 가치관 확립을 위해 매년 “찾아가는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성폭력 및 가정폭력 예방교육은 폭력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 소속 전문강사가 어린이집 및 학교를 직접 찾아가 교육을 실시한다. 올 상반기에는 3월 13일 삼죽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어린이집 및 초‧중‧고 67개 기관 9,000여명의 어린이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 소속 전문강사가 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6월1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나이를 불문하고 다양한 사회폭력이 증가하고 있어 성장기 아동 및 청소년에게 올바른 성의식과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주는 교육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교육은 폭력 위기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그 대처방법을 체험해보고 익힐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되며, 대상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폭력 예방교육에 참석한 안성시 가족여성과 관계자는 “사회전반에 깔려있는 성폭력에 대한 잘못된 통념들을 없애는 데에는 지속적이 예방교육이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임선희 센터장)는 안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베트남 결혼이민자들의 친정부모님이 한국에 방문하여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부모초청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부모초청 행사는 베트남출신 다문화가족 7가족이 참여할 수 있으며 3년 내 친정을 방문하지 않았거나 저소득․차상위․한부모․다자녀 가정의 경우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선정 된 다문화가족에게 2인 왕복항공권을 지원하며 가족의 달을 맞이하여 5월 중 친정부모 방문 및 환영식을 개최 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오는 3월 16일(금)까지 관내 베트남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모국에 있는 친정 부모 초청을 원하는 다문화가정을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가족은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031-677-7191~2)로 문의 가능하다.
안성시는 오는 3월 24일부터 11월 24일까지 ‘‘安城’에서 ‘樂’하자!‘ 라는 주제로 매주 토요일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시티투어는 문화공연, 농촌체험, 교육 등 하루 일정으로 남사당공연, 태평무공연 관람, 안성맞춤천문과학관, 사계절썰매장 및 농촌테마마을 체험, 문화탐방 등을 매주 다른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안성 시티투어는 tvN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해진 석남사, 미리내성지를 비롯해 3.1운동기념관, 청룡사 등이 있으며, 봄나물 캐기, 포도 떡케익 만들기, 낚시 체험, 매실 수확 등 농촌테마마을의 계절별 다양한 체험과 함께 자연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토요일 오후 2시 30분에는 태평무를 관람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17 관광의 별’ 안성남사당놀이의 흥겨운 여섯마당을 오후 4시부터 관람할 수 있는 등 차별화된 안성시티투어는 주말 가족 여행지로 안성맞춤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티투어 버스는 오전 7시 30분 서울시청 앞에서 출발해 서울교대역 9번 출구, 죽전 간이 버스 정류장을 거처 안성맞춤박물관에서 탑승하여 안성시티투어를 한 후, 안성맞춤박물관, 죽전 간이 버스정류장, 서울교대역, 서울시청 앞 순으로 하차하여 귀가 하게
안성시 죽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창수)는 지난 12일 주민자치센터에서 이윤일 전임 위원장과 박창수 신임 위원장의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은성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권혁진 시의회의장, 김삼주 죽산면장 등 주민자치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윤일 전임 위원장은“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고민하고 방안을 제시하는 중요한 단체라며 그간 이루지 못한 일들은 박창수 신임 위원장과 위원들이 차근차근 이루어 죽산면이 더욱더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창수 신임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제9대 죽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 죽산면민을 위한 봉사의 길을 가고자 한다며”며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개발, 시가지 경관조성사업 추진, 주민들의 공개제안이나 의견을 받는 등 참여하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죽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17년 안성시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노래반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연초에 개최된 총회에서는 5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는 등 가장 모범적인 주민자치위원회로 평가를 받고 있다.
가평군이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SBS A&T와 손을 잡았다. SBS A&T는 SBS 미디어그룹의 일원으로 방송 콘텐츠 제공을 위한 미술, 영상, 기술 부문 등 제작의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방송제작 전문회사다. 군은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SBS A&T 이동협 대표이사 등 양 기관 주요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평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에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문화관광 가평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가평 문화관광 자원 개발에 대한 사항 자문 △가평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방송제작 및 홍보 △협약의 목적에 부합하다고 인정되어 양 기관이 합의한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방안을 합의하여 추진키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은 방송콘텐츠 제작에 있어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전문가 자문을 통해 경쟁력 있는 문화관광 시설을 조성하고 가평군 문화관광 자원을 방송콘텐츠 제작에 활용함으로서 관광객 유치효과 도 기대될 전망이다. 김 군수는 “방송콘텐츠 제작의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SBS A&T와의 협약체결은 가평
가평군이 민원불편 해소를 위해 이달부터 ‘지적민원 처리기간’을 대폭 단축 운영한다. 군은 토지분할 등 3종의 지적민원에 대해 건축물대장 및 인·허가서류로 조사·결정이 가능한 사항은 현지조사를 생략함으로서 법정처리기간 보다 1/3이상 기간을 단축하여 추진한다. 또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업무협조를 통해 지적측량 수행시 측량수행자 및 소관청 담당공무원이 현장에 입회하여 측량과 검사를 동시에 실시키로 했다. 이와 함께 지적측량 접수시 공부정리 신청도 함께 접수받는 등 신속한 지적민원 처리를 통해 민원인들이 여러번 관련부서를 방문해야하는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민원인이 제출한 민원서류를 최대한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하는 것이 최고의 서비스”라며 “효율적인 지적업무를 위해 만전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분할 및 지목변경 등 이동된 토지 1만19필지 전부에 대해 소유자 대신 등기를 대행함으로서 민원인의 등기수수료를 절감하고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었다.
용인시는 지난 12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일하는 저소득층의 빈곤탈출을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 가입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노후 재무설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희망키움통장’은 중위소득 50%이하의 근로 저소득층이 3년간 매달 10만원을 저축하면 만기시 정부가 본인 적립금을 포함해 720만원의 목돈을 적립해주는 것이다. 이날 교육은 가입자들이 노후재무설계의 중요성을 인식해 통장을 중도해지 하지 않도록 마련됐다. 국민연금공단의 노후 재무설계 전문 이중일 강사가 ‘실생활에 유익한 평생월급 프로젝트’를 주제로 국민‧퇴직‧개인연금 활용법 등 노후 소득보장을 위한 재무구조를 구축하는 법에 대해 진행했다. 정찬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민의 눈높이에 맞춘 복지정책을 꾸준히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6일까지 희망키움통장 추가 가입희망자를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콜센터(031-1577-1122) 나 희망키움통장 담당자(031-324-3049), 주소지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시는 다음달에 포곡도서관에서 초‧중학생들에게 컴퓨터 활용능력을 길러주는 ‘코딩 강좌’를 무료로 운영하기로 하고 26일부터 참가자 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용인 외대부고 코딩동아리 ‘코딩향기’ 학생들이 재능기부로 매주 일요일마다 4회에 걸쳐 코딩과 인공지능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가르치는 것이다. 주요 내용은 컴퓨터 언어 ‘코딩’의 개념, 인공지능 연구의 현황과 실제 활용사례, 인공지능을 구현하는 기술 등이다. 알파고의 사례를 통해 인공지능의 전반적인 알고리즘을 배우고 컴퓨터와 개인 노트북을 활용해 실습도 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2학년이며 선착순 10명을 접수한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포곡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용인 외대부고 코딩동아리는 지난 11일 시청각실에서 ‘나도 만드는 인공지능’을 주제로 컴퓨터 프로그램 언어인 파이선(Python)을 사용하는 시범수업도 운영했다.
기흥구는 지난 12일 구청 다목적홀에서 12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한 ‘힐링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형문 대림대 겸임교수(이천어머니합창단 지휘자)가‘클래식 힐링 음악여행’을 주제로 바로크 음악부터 현대 음악에 이르기까지 음악사와 분야별‧시대별 대표작들을 소개했다. 교육을 받은 한 직원은 “업무를 하면서 스트레스로 경직된 마음을 치유하고 클래식 감상의 이해도까지 높일 수 있었던 유익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기흥구 관계자는 “직원들이 재충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힐링교육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