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100세시대 건강도시안성을 만들기 위해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3월 6일 시지역을 시작으로 서부지역, 동부지역 순서로 『2018년 활기찬 노후생활교실 입교식』을 개최하였다. 안성시보건소가 주관하여 운영하고 있는 활기찬 노후생활교실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성 시내권, 서부권역, 동부권역 등 3개소로 운영하고 있으며, 450여명의 어르신들로 구성되어 있다. 각 지역별로 맷돌체조, 실버댄스 등의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노래교실, 웃음치료, 레크리에이션 등의 정서지원프로그램, 영양·운동·고혈압·당뇨·치매·구강위생 등의 보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외에도 봄 소풍, 가을 소풍을 통해 회원들의 재충전과 동년배간의 어울림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자칫 소외감에 빠질 수 있는 노년기에 정서적 지지를 강화 해주고 있고, 혈압·혈당 측정 후 비교분석을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로 스스로 건강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영석 안성시보건소장은 “활기찬 노후생활교실을 통하여 노년의 삶이 더욱 아름답고 빛날 수 있도록 안성시보건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는 지난 12일 한경대학교 4-H회원 및 영농4-H회원 20여명과 함께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오아시스팜 체험농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경기도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미래농업팀에서 직접 설명 및 견학에 도움을 주었으며 스마트온실 및 식물공장 견학, 관련 시설견학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 후 체험농장인 오아시스팜 선인장농장에서 선인장 모종의 생산 및 수출에 관한 강의 및 선인장 화분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한경대학교 4-H회 강제모 부회장은 “경기도농업기술원에 처음 가보았는데 스마트 온실 및 식물공장이 신기하고 흥미로웠다”며 “앞으로 이런 체험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한경대학교 4-H회 양지원 회장은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는 우리나라 농업의 발전과 미래상을 보았던 것 같고 오아시스팜 농장에서는 현실적인 농업에 관련된 강의를 듣고 느껴본 것 같다.”며 “이러한 기회를 주신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는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 제출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관내 150여개 특별징수의무자를 대상으로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 제출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특별징수의무자란 내국법인과 국내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에게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을 지급하고 원천징수하는 법인세액의 10%를 지방소득세로 징수해 신고납부한 자이다. 제출방법은 특별징수의무자가 위택스(www.wetax.go.kr)에 접속해 전자제출방식으로 제출하거나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직접 방문해 전산매체(CD,DVD,USB) 또는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박상호 세무과장은 “특별징수명세서가 정확히 작성·제출되어야 법인지방소득세 정산 및 환급업무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는 만큼 작성요령 및 자세한 사항은 위택스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작성하면 기한내에 편리하게 작성·제출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안성시 세무과 지방소득세팀 (678-54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는 3월 16일(금) 오후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이은미 2018 전국투어콘서트 알바트로스가 개최된다. 오직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며 라이브 무대로 관객을 만나 왔던 가수 이은미. 기억속으로, 애인있어요, 헤어지는 중입니다 등 우리들의 가슴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그녀의 음악들로 가득 채운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은미는 “29년동안 함께 해 준 음악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콘서트로나마 보답해 드리고 싶었다”고 전하며 “지금까지 함께 해주셨던 것만으로도 기쁘고 콘서트에서 좋은 모습으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최고의 공연을 보여드리겠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티켓 금액은 R 90,000원, S 70,000원, A 50,000원, B 40,000원이며,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사장 이선명)가 외국인관광객 전용 셔틀버스인 EG셔틀을 15일부터 신규 코스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EG셔틀은 서울에 약 80%이상 집중된 방한 외국인 개별자유여행객을 경기도로 유치하기 위해, 작년부터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론칭시킨 외국관광객 전용 셔틀버스이다. 작년 연말까지 대만, 중국, 태국 등 다양한 국가 및 지역에서 온 자유여행객 2,190명이 이용했다. 공식명칭인 EG셔틀은 Explore Gyeonggi-do Enjoy G-Shuttle의 줄임말로, ‘경기도로의 즐거운 탐험’이라는 뜻과 함께 발음 EG에서 연상되는 Easy로 ‘경기도에 오기 쉬워졌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초, 공사는 입찰을 통한 운용사 선정과 기존 운영 현황 및 고객 설문 분석, 향후 해외 관광객 니즈 예측 등 점검기간을 마치고, 15일부터 일부 수정된 새로운 일정으로 공식 운행에 돌입한다. 한명이라도 신청 시, 매일 1회 운영되며 코스별로 휴무일이 다르다. 새로운 EG셔틀은 A,B,C, 세 개 코스로 나뉘며 관광객들이 더 선호하는 관광지 방문 코스로 변경되었다. A코스는 경기남부 코스로 광명동굴, 수원화성, 한국민속촌, 에버랜드로 구성되고, B코스
경기도내 노숙인이 내 가슴 속에 있는 ‘나’를 찾기 위해 인문학에 첫 발을 내딛는다. 경기도는 15일 오후 한신대학교에서 노숙인 34명을 대상으로 2018년 경기도와 함께하는 어깨동무 인문학교육 입학식을 개최하고 오리엔테이션(1박2일 캠프)에 이어 27일 첫 수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어깨동무 인문학 교육은 노숙인 자존감 회복과 자활의지 고취를 통해 노숙을 벗어나기 위한 교육으로 올해 여섯 번째를 맞이한다. ‘내 가슴 속에 있는 나 찾기’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경기도와 수원다시서기센터, 한신대학교 등 민·관·학이 함께 추진하는 탈노숙 프로그램이다. 수원다시서기센터는 특별활동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및 교육대상자 모집과 관리, 한신대학교는 인문학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경기도는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 교육 운영에 따른 행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강의 횟수를 63회로 확대하고, 영화, 미술, 여행, 철학 등 과목별 수업과 캠프수업, 체육 등 특별활동, 심리 상담 및 치료 프로그램도 병행 운영한다. 정규수업 시작에 앞서 15~16일 1박 2일 간 수강생과 강의를 담당하는 교수진, 관계자들이 함께 상호 ‘라포(rappo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중성 의원(자유한국당, 수원5)이 대표 발의 한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서비스 품질관리 조례안”이 13일, 경기도의회 제326회 임시회 제1차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통과되었다. 최중성 의원이 대표발의 한 조례안은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서비스 품질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지원을 위한 사항을 규정하여 사회복지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시설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킴으로써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으로, 사회복지시설의 서비스 품질관리를 제도화 한 전국 최초 조례이다. 최중성 의원은 사회복지시설은 사회복지서비스의 대표적 전달체계로써, 경기도 31개 시·군에는 다양한 유형의 복지시설이 다수 존재하고, 지역사회와 도민 복지에 큰 영향을 주고 있어 도민들에게 만족스러운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복지서비스 품질관리체계의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사회복지시설 평가가 중앙에서 지방으로 이양 되고 있어 도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내 31개 시·군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평가와 더불어 사후관리를 통해 사회복지서비스의 수준 향상과 도민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자 본 조례안을 마련하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수)에서는 지난 3월 9일 입학생과 내빈 등 1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7기 여주21C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여주21C농업인대학은 여주농업을 이끌어 갈 정예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매년 여주 농업인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교육과정으로, 작년 16기까지 총 1,19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발효식품과, 기초농업과, 친환경농업과 등 총 3개과 120명이 1년 과정으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으로, 발효식품과는 발효식품의 이해, 식품위생, 식품미생물, 장류·양조·식초 제조기술, 기초농업과는 농업기술 기초, 작목별 재배기술, 토양·비료·미생물 활용, 시설원예, 친환경농업과는 친환경 토양관리, 병해충,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생산기술, 친환경인증제도, 친환경농자재 제조 실습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이루어진다. 농업인대학 총장은 “여주21C농업인대학이 어려운 농업현실 속에서 농업인들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하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농업인들이 재배 및 판매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교육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입학생들을 응원했다.
여주시는 2018년 1월 1일 기준 20,103필지에 대해 개별주택가격의 산정 및 검증을 완료하고, 오는 3월 15일부터 4월 3일까지(20일간) 개별주택가격의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 제출을 받는다. 열람대상 개별주택가격은 2018년 1월 1일 기준으로 주택 및 그 부속토지의 가격으로 재산세(주택)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폭넓게 활용된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여주시청 홈페이지(http://www.yeoju.go.kr), 경기도부동산포털(http://gris.gg.go.kr) 또는 여주시청 세무과(과표조사팀) 및 토지소재지 읍ㆍ면ㆍ동사무소에 방문(전화)하여 개별주택가격 열람부를 열람 할 수 있다. 열람한 개별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 장소에 마련된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하여 4월 3일까지 여주시청 세무과 과표조사팀 및 각 읍ㆍ면ㆍ동사무소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서 상의 주택은 표준주택의 가격, 인근 개별 주택지와의 가격균형 등을 고려하여 현장 재조사를 거쳐,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여주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득한 후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된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문의는 여주시청
지난 3월 10일 여주시는 국외 우호교류도시인 일본 니가타현 진남정(쓰난마치)에서 개최하는 눈축제에 공식 초청을 받아 홍찬국 창조도시사업국장을 단장으로 해 이환설 시의회의장, 이항진 시의회의원과 안의균 허가지원과장 등 9명의 사절단을 구성해 3박4일의 일정으로 진남정을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올해로 42회째 열리는 진남정 대표 겨울축제인 눈축제에 진남정과 교류하는 국내·외 자매도시 공식 초청에 의한 우호 방문이다. 10일 개최된 눈축제 개막식에서 홍찬국 창조도시사업국장은 방문단을 초청해 준 감사의 인사와 함께 지난 20년 가까이 이어오고 있는 진남정과 여주시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져 양 도시 주민들의 활발한 교류와 눈축제의 성공적이 개최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눈축제는 올해로 42회를 맞이하는 진남정의 지역 대표 축제로 일본 국내최대 규모의 스노보드 점프대회와 풍등날리기(일시에 약2,000여개의 풍등을 날림)의 2대 이벤트를 주축으로 한 축제로, 특히 풍등날리기를 행사에 접목해 축제 당일 만 명이상의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한편 진남정에서는 매년 여주도자기 축제에 축하 사절단을 보내오고 있으며, 양 도시간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으로 활발한 교류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