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주민밀착형 공공시설에 대하여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지난 1월부터 공중화장실, 등산로 등을 시작하여 지난 14일에는 오산역 환승센터 교통광장 사업부지를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오산역환승센터 교통광장은 2018. 5월말 준공을 목표로 현재는 임시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교통광장은 바닥분수, 야외무대, 조경 등이 설치되어 오산역환승센터 이용에 쾌적함을 더할 예정이다. 김태정 오산부시장은“오산역환승센터는 오산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보여 지는 첫 관문으로써 오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문제점 발굴 개선 및 주변 시설물 관리에 더욱 힘쓸 것과 교통광장 또한 하나의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시민편의 시설 설치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시설에 대하여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실시하여 시민의 불편을 사전에 살피고 먼저 해결하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일죽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이덕영)는 3월 13일(화) 일죽면 주요 도로변과 마을 주변 무단투기지역 등에서 새봄맞이 대청소운동을 실시하였다. 해빙기를 맞이하여 겨우내 생활 주변에서 발생된 쓰레기에 대해 대청소 활동을 펼쳐 깨끗하고 아름다운 일죽만들기에 이장단협의회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여 주민들이 자율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백형일 일죽면장은 “일죽면을 위하여 적극적인 참여와 시민의식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인사말씀을 전했다. 일죽면은 앞으로도 각 단체별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아름다운 일죽만들기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고삼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영해)에서는 지난 14일 공사가 한창인 고삼면 복지회관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등 3월 중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 금번 회의에서는 4월 중 계획되어 있는 고삼면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일정 등 각종 현안사항을 협의하였고, 회의를 마친 후에는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고삼면 복지회관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안전대책 및 진행상황 등을 점검하였다. 허근욱 고삼면장은 “복지회관 리모델링 공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님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였으며, 정영해 주민자치위원장은 “공사가 마무리되면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로 주민들의 여가 선용과 문화 활동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안성시는 2018년 3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각종 폭력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와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옥)가 민‧관 협동으로 추진하는 폭력없는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전준석 강사(안성경찰서 생활안전과장)를 초빙하여 관내 11개 초등학교에 직접 찾아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근 들어 학교폭력의 연령이 낮아지고 있음에 따라 신학기 학교폭력문제와 사이버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등에 대한 문제인식 및 예방·대응법에 대하여 사례중심으로 다루게 된다. 교육은 3월 15일 죽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내혜홀초등학교, 서삼초등학교, 양성초등학교, 안성초등학교, 명덕초등학교, 양진초등학교, 대덕초등학교, 광선초등학교, 용머리초등학교, 일죽초등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인원은 4,113명이다. 한편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015년 안성경찰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각종 폭력예방 및 홍보활동에 협력해오면서 지난해에는 관내 13개 중학교 학생 5,180명를 대상으로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매분기별로 정기적인 시민인식개
안성시는 개학기를 맞이하여 각급 초.중.고등학교 주변과 주요도로변에 불법광고물 없는 깨끗한 거리환경 및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3월 14일 개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합동정비를 실시하였다. 시는 이날 본청 및 15개 읍면동 공무원, 고엽제 전우회 등 광고 단체로 구성된 합동정비반을 편성하여 각급 학교주변 및 주요 도로변과 교차로, 상습 불법광고물 게시지역을 중심으로 훼손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전단지, 전봇대의 족자형 현수막, 청소년 정서를 해치는 유해 상업용 광고물을 제거하여 도시미관을 제고함은 물론 개학기를 맞이한 학생들에게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고 차량으로 도로를 주행하는 시민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차원에서 일제정비를 추진 하였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도시미관을 위해 불법 광고물 정비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동 정비반을 운영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조성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한 바 있으며 불법 광고물이 없는 안성시를 위하여 시민들과 광고 업체의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 하였으며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행위자에 대한 고발 및 과태료 부과를 병행하여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안성시는 지난 13일(화) 안성맞춤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18년 제7회 안성맞춤 마을대학』마을비전 발표대회 및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1부 행사로는 교육을 수료한 9개 마을들을 대상으로 마을 주민들이 직접 발표하는 비전 발표대회를 가졌으며, 전문심사위원은 물론 주민평가단 27명을 구성하여 평가함으로써, 주민들이 자신의 마을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발표하며, 다른 마을 주민들이 이를 평가하여 사업비를 지원하게 되는, 시작부터 평가까지 주민들이 주도(참여)하는 상향식 방식으로 진행 되었다. 2부 행사에서는 마을대학 강의를 수료한 총 168명에 대한 수료증 수여식이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 진행한 비전발표대회의 시상식도 병행하여 진행되었다. 발표대회 심사결과 대상으로는 반딧불이와 다슬기를 활용하여 주민공동수익사업을 개발하겠다는 금광면 연내동마을과 독립만세운동 3대 항쟁지의 고유자원을 활용하여 마을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원곡면 복해마을이 선정되어 마을 사업비로 각 3천만원을 지원받았으며, 최우수상으로는 죽산면 당진마을 외 3개 마을이 선정되어 마을사업비로 각 2천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우수상으로는 보개면 내동마을 외 2개 마을이 선정되어 마을사업비로 각 1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는 봄철을 맞아 3월부터 적기 영농을 추진하기 위한 「봄 가뭄 대비 논물가두기」 운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논물가두기란 벼 수확 후 논에 일정 수준의 물을 가두는 것으로 매년 강수량이 적어 발생하는 가뭄에 대한 예방책의 일환으로 대두되고 있는 운동이다. 논물 가두기를 하지 않은 논의 경우 1000㎡ 당 114,000~133,000ℓ의 농업용수가 필요한 반면 논물을 10 ㎝정도 가둔 논은 30% 정도만 물을 대어도 모내기가 가능하며 논에 3㎝ 정도 물을 가둔 논은 물이 말라버려도 일반 논 대비 24%의 물만으로 모내기가 가능하여 봄 가뭄시 농업용수 문제를 자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도 하다. 또한 논에 물을 가두면 도열병,흰잎마름병,이삭누룩병,이화명나방등의 병해충 감소와 잡초발생을 경감시키고 토양 유기물질이 장기간 유지돼 토양의 영양 공급력이 지속되어 벼 생육환경을 개선시키는 효과까지 있다. 이른봄 논뚝 안쪽에 비닐을 대어 물을 가두는 논물가두기 효과는 매우 커 수리 불안전답 및 저수량 부족논에서는 물론 경지정리지역의 논에서도 관정 등에 의한 물푸는 노력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안성시는 13일 119안전재단과 119생명번호(실리콘팔찌) 전달식을 가졌다. 119 생명번호 실리콘팔찌는 성명이나 생년월일, 연락처 등은 물론이고 혈액형, 병력, 혈압, 복용약물, 수술경력 등 사전 등록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8자리 고유번호인 ‘119생명번호’가 담겨있다. 위기 상황이 발생해 119에 신고하면 입력한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어 적절한 응급처치가 가능하다. 또한 119생명번호로 확인가능한 비상연락처로 가족에게 연락할 수 있어 독거노인 및 치매어르신등 홀로사는 노인에 대한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처형 행정복지국장은 ‘119생명번호 서비스를 통해 독거 및 치매 어르신들의 사회안전망이 더욱 견고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119안전재단을 통해 무상 지원받은 실리콘 팔찌 300여개를 관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용인시는 반부패·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달부터 세외수입 고지서에 청렴 문구를 삽입한 ‘청렴고지서’를 만들어 발송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 청렴 세외수입 고지서 하단에는 ‘청렴한 세상, 한걸음 더 가까이 청렴용인’라는 문구가 찍혀 있다. 이는 공직자 스스로 청렴의지를 다지고 청렴문화를 시 전역에 확산시켜 세무업무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처리함으로써 납부자들에게 신뢰를 심어주기 위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통해 부패유발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공직자들의 마음가짐을 바르게 하려고 청렴고지서를 제작했다”며 “시민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직업윤리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평군은 제99주년 3․1절을 기념하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15일 제31회 가평의병 3․1항일운동 기념행사를 가졌다. 가평 종합운동장 3·1 항일운동기념비 앞에서 열린 행사에는 손수익 부군수를 비롯한 광복회 유족과 보훈 단체회원, 관계기관 및 단체장, 주민, 학생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헌화·분향에 이어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및 추념사, 조사, 3․1절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으로 선열들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행사에서 손 부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99년 전 오늘은 가평군민이 자주독립을 향한 열망과 애국심으로 하나 되며 새 역사의 시작을 알린 매우 의미 있는 날”이라며 “선열들이 보여준 자주독립의 기상과 서로 같은 마음으로 힘을 내는 동심동덕(同心同德) 의 지혜로 희망과 행복이 있는 가평을 이뤄나가자”고 말했다. 가평 3·1 항일운동은 99년 전인 1919년 3월 15, 16일 양일간 이규봉 선생의 주도로 북면을 시발로 가평 일대에서 3천200여 군민이 군청 앞에 운집해 독립만세를 외치며 일제에 항거한 거사다. 당시 일제의 총칼에 군민 23명이 희생되고 28명이 붙잡혀 모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