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비시가화지역의 난개발을 막고자 우정읍 조암 IC주변 등 주요 간선도로변 15개 지역에‘지역 맞춤형 성장관리방안’을 수립하고 14일 고시했다. 성장관리방안은 비시가화지역의 난개발을 막고 개발행위허가제도의 한계점을 보완하고자 2014년 1월부터 도입된 정책이다. 성장관리방안 수립지역으로 지정되면 지구단위계획에 준하는 규제가 적용되며, 도시계획심의위원회 심의 면제와 일부 용도지역(계획·생산관리 및 자연녹지지역)의 건폐율 및 용적률 완화 인센티브 등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에 고시된 성장관리방안은 계획수립 초기단계부터 ‘경관위원회 자문’, ‘전문가 토론회’등을 거쳤으며, 지난해 3월 시민설명회, 11월 시민의견 수렴 기간을 가져 지역 맞춤형 정책으로 꾸려졌다. 이에 따라 앞으로 화성시 주요 도로변은 지역 맞춤형 개발행위를 통해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확보하고 도로 등 기반시설 부족현상을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동열 도시주택국장은 “이번에 수립한 성장관리방안을 토대로 효과분석을 거쳐 산업단지 주변, 시 관문지역, 구시가지 주변 등으로 점차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 맞춤형 성장관리방안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
김학용 국회 국방위원장(자유한국당, 경기 안성)이 3월 14일(수) 오후 2시 THE AW컨벤션에서 2018년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박순자·이은재·박성중·송희경·전희경·김종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천동현 경기도의원, 권혁진 안성시의회 의장 등 자유한국당 소속 도·시의원과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안성시민 등 약 1천 5백여 시민이 입추의 여지없이 의정보고회장을 가득 메웠다. 특히,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유한국당 소속 입후보예정자들이 빠짐없이 참석하는 등 시종일관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이날 의정보고회는 ‘안성맞춤에서 대한민국 맞춤 정치인으로’라는 주제로 자유한국당 홍준표 당대표와 김성태 원내대표, 김무성 前대표의 영상축사와 동료 국회의원 현장축사, 의정활동 영상 상영, 그리고 김학용 위원장의 의정활동 성과 보고 순으로 2시간 20분가량 이어졌다. 김학용 위원장은 이날 의정보고회에서 국회 국방위원장을 비롯해 대한민국미래혁신포럼 회장, 한-베트남 의원친선협회장, 국회의원축구연맹 회장으로서 활동한 내역을 상세히 설명하고, 중앙 무대에서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한 마음으로 성원해준 안성 시민께 고마움을 표시했다. 특히 안성 도약의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승남의원(바른미래당, 양평1)은 15일 경기도의회 제3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하여 양평지역에 첨단산업단지의 조성을 위한 경기도의 지원을 촉구했다. 양평군은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6개의 법률에 따라 다양한 규제에 의하여 개발에 제한을 받고 있는 경기도 내 대표 지역이다. 김의원은 “양평군민들은 특히 광주원주고속도로(제2영동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양동면 중심으로 발전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였으나, 양평군이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온갖 중첩규제로 발전하지 못하고 있음에 반해 강원도는 기업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것을 지켜봄으로써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있다.”고 언급했다. 덧붙여 김의원은 이에 오늘날 생활 곳곳에 녹아져 있는 첨단산업기술을 적극 활용한 산업단지를 양평군에 조성함으로써 상대적 박탈감의 해소는 물론 경기도의 균형적인 발전, 성장을 이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을 하였다. 국내의 판교 테크노밸리, 대덕 이노폴리스 및 프랑스의 소피아 앙티폴리스와 같은 첨단산업단지는 정보의 수집을 통하여 얻은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기술에 초점을 맞춘 산업 유형인 바, 폐기물 등의 유해물질의 배출이 거의 없어 산업단지
(재)성남시청소년재단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성남시 공적개발원조(ODA)사업 선정 발표회에서 수원국 중 최빈국가인 에티오피아를 대상으로 추진계획을 발표한 결과 최종 선정되었다. 은행동에서 준비한 ODA사업은 1950년 6월 25일 한국전 당시 아프리카 대륙에서 유일하게 한국전에 지상군을 파병한 나라인 에티오피아를 대상국가로 선정하고, 6.25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직접 타겟으로 정하였다. 에티오피아 6.25 한국전 참전용사들은 전쟁 당시 253회의 전투를 모두 승리를 이끈 강한 용사들이었고, 대한민국의 전쟁고아들을 위해 자신들의 월급을모아 보육원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다. 하지만 이들은 휴전이후 고국으로 돌아갔지만 왕정국가에서 공산주의국가로 변화되는 과정 속에서 나라로부터 갖은 핍박과, 재산몰수 등으로 빈곤한 삶을 살게 되었고, 현재까지도 열악한 생활환경 속에서 전쟁의 고통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 지금 이들은 인간답게 살고 싶다는 욕구가 강하며, 쾌적한 생활환경속에서 여생을 보내고 싶다고 한다.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이들을 위해 주택개량사업(거주공간 리모델링)을 추진하여 실내/외 전면 개보수할 예정이며, 추가로 교육봉사 및
미투 운동(나도 피해자)에 비례해 성폭력을 당한 여성 피해자들의 고백이 사회 전반적으로 확대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학연)은 폭력으로부터 불안전한 일상생활에서 침묵하고 간과하는 삶이 아닌 함께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여성가족부, 경기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함께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평택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지난 3월 13일(화) 평택복지재단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여성가족부/경기도/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경기도 폭력예방교육지원기관((사)씨알여성회부설성폭력상담소)으로부터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지역내 곳곳에서 실시하여 안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성 평등한 지역사회를 확산하기 위하여 체결하였다. 평택복지재단 김학연이사장은“폭력예방교육이 사회적 자극으로부터 소란스럽게 시작된 것이 아쉽다. 어려서부터 생활 교육에서 자연스럽게 인식되었으면 하는 기대가 있다”라며 가정폭력 성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활성화와 안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의 시급성을 강조하였다. 폭력예방교육 관련 법률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ᦉ
경기도의회 평택항 경제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이동화)는2018. 3.15(목) 제3차 회의를 갖고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 및 「평택항 발전을 위한 미래전략 거버넌스 구성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보고에서 해양항만정책과는 평택항의 물동량 창출을 위해 현지 선사, 수출입화주, 물류기업 등을 대상으로 신규항로 개설 및 투자유치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안사항으로 평택~제주 간 연안노선 신설을 위한 경기도-제주도 간 TF팀 구성·운영 방안 진행사항에 대해 보고를 하였다.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물동량 창출을 위한 여러 가지 노력과 더불어 평택항과 제주항의 상생을 이어갈 수 있는 방안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제주도와의 긴밀한 협의를 당부하였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평택항과 연계한 황해경제자유구역 미래전략 거버넌스 구성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평택항 주변지역의 사업내용에 대한 소통을 강화하고 종합적 개발이 가능하도록 의견수렴을 통해 거버넌스 구성 방향설정 및 거버넌스 구성촉구 결의안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동화 위원장은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평택항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물동량 확보, 항로신설과 더불어 항만배후
용인시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용인자연숲생태연구소와 농촌테마파크 ‘자연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희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견광수 용인숲생태연구소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용인자연숲생태연구소는 내년 3월 12일까지 농촌테마파크에 숲 해설가 2명을 파견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숲과 자연생태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교육 장소와 인력 등 다양한 자원을 지원키로 했다.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에 있는 농촌테마파크는 인근 문수산 기슭에 다양한 야생수목이 서식하고 있어 자연체험 교육현장으로 활용하기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06년 개장 이후 매년 늘어나는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며 “시민들이 숲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4일 오산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시민감사관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시민감사관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18년 시민감사관 활동 계획에 대한 설명과 시민감사관으로 구성된 사례연구 5개 팀을 추첨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구성하였으며, 사례연구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토론형식으로 진행됐다. 시민감사관 활동계획으로는 현장투어, 워크숍, 사례연구팀 운영, 자체감사 참여, 1일 포청천, 시정 건의/제보 등 활동 계획에 대한 연찬회로 이어졌으며, 추첨을 통해 구성된 사례연구팀은 교통, 환경, 교육 등 각 분야별 시정에 건의 또는 제안하고 싶은 내용을 3월부터 9월까지 집중적으로 사례를 연구하여 10월에 연구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2009년 시민명예감사관제 운영 규정으로 시작해 2017년 조례개정을 통해 오산시 시민감사관 운영 조례로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으며, 시민의 민생관련 생활현장의 각종 여론 수렴 및 불편사항을 해결하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감사행정을 수행하기 위한 오산시 시민감사관을 구성 및 운영 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민감사관으로 활동에 참여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시민감
오산시는 아마추어 예술인 2018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마추어 버스킹 공연은 야외 공연장, 광장· 거리 등 야외 다중집합장소에서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공연으로 경기도와 오산시가 후원한다.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 참가 희망자는 경기도 소재 개인 또는 3인 이상 단체로서 오산시 지역 내에서 활동을 희망하는 아마추어 동아리(대학포함), 동호회, 밴드, 개인 등이 해당되며, 접수는 오는 22일까지 오산시 문화체육관광과 (031-8036-7612)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찾아가는 거리공연은 5월부터 10월까지 다중 집합장소 등에서 음악·춤·마임·마술 등 다양한 장르가 진행되며, 참가하는 개인 또는 팀에게는 소정의 공연비와 장소까지 지원해준다. 공연 선정 결과는 오는 3월 30일 오산시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오산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 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오산시는 출생, 사망, 개명신고를 한 민원인들이 반드시 챙겨야 하는 유형별 절차를 알기 쉽게 설명한 가족관계등록 신고후속 절차 안내책자 『가족관계 등록신고를 하셨나요? 그럼 이것도 챙겨보세요』6,000부를 제작해 시청 및 동주민센터에 비치하고 시민들에게 배부한다고 밝혔다. 시는 가족관계 등록신고 후속 민원과 복지서비스 문의가 증가하는 가운데 후속조치 미이행으로 인한 시민의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신고 유형별로 신청방법과 지원내용을 안내했다. 시가 이번에 제작한 안내책자는 출생신고 후 행복출산 원스톱 통합서비스 등 출생·양육·보육지원 이용안내와 사망 신고 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망자 재산조회 통합처리 등 상속재산 조회방법을 비롯해 개명에 따른 신분증, 등기부등본 명의변경, 신분사항 변경절차 등의 정보가 일목요연하게 담겨 있다. 시의 관계자는 “최상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위해 수시로 유익하고 편리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