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곰두리중증장애인교통복지협회 평택시지회(회장 조병모)는 지난 15일 곰두리 협회 사무실에서 ‘제17회 이웃사랑 한 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곰두리중증장애인 교통복지협회 권성철 중앙회장과 이원근 후원회장 등 봉사단체에서 참여하여 200여명의 독거어르신과 장애인을 모시고 ‘이웃사랑 한 끼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평택시 곰두리중증장애인교통복지협회 조병모회장은 이 행사를 17년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외에도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에게 이동편의를 위한 곰두리차량 지원 서비스, 푸드뱅크와 연계한 장애인에게 밑반찬 배달서비스, 매월 셋째 주 화요일 협회사무실에서 이미용서비스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지속적인 나눔문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오늘 행사가 장애우들과 가족, 후원회, 자원봉사자간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된 것을 축하하드리며, 중증장애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평택시 비전2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중범)는 지난 15일 관내 식당에서 초등학교 교장선생님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비전2동 관내에는 덕동초, 소사벌초, 용이초, 현촌초 4개교가 있으며, 총 4,177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비전2동행정복지센터와 관내 초등학교가 상호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적극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장기간 학교결석자, 가정폭력 또는 아동학대 가정과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빈곤가정 등의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최중범 동장은 “어린 꿈나무들을 위해 교육 현장에서 고생하고 계신 선생님들께 우선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도 희망을 갖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참석하신 교장선생님들께서도 “자라나는 아이들의 복지향상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비전2동과 함께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전2동행정복지센터는 곧이어 중학교와 고등학교 교장단과의 간담회도 개최할 예정으로 있으며, 지역의 다양한 분야와 촘촘한 인적네트워크를 구축․운영함으로써 복지사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도농복합도시로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으로 농촌과 농업의 이해를 돕고 우수한 농산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농업해설사 양성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운영 중에 있다. 교육대상자는 지난 1월에 모집하여 2월 41명을 선정하고 3월 8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1월 15일까지 8개월 동안 총144시간에 걸쳐 농업‧농촌의 기본현황, 토양‧식물‧곤충 등 생태계의 이해를 돕는 이론수업, 해설능력 배양을 위한 스피치훈련 및 그룹별 프로그램 개발 등 실습과 해설시 발생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여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도 함께 진행된다. 평택시는 농업해설사 교육을 통해 농업생태원, 농촌체험농장 등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전문 농업해설사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재능기부를 통한 농촌‧농업 해설프로그램 운영뿐만 아니라 농업해설사들의 활동영역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해설사들이 “올해 7월에 문을 열게 될 평택시 농업생태원의 방문객에게 해설과 체험을 통해 우리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기회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자유한국당 여주시장 예비후보인 최봉순 후보가 오는 6.13 지방선거가 혼탁선거로 흐르는 것을 우려, 후보자간 깨끗한 선거문화를 만들자고 호소했다. 최 후보는 최근 6.13 지방선거와 관련 후보자들 간 비방, 흑색선전 등이 SNS상은 물론 오프라인상에서 난무하고 있어, 유권자인 시민들의 판단과 선택을 흐리고 있다고 주장하며 후보자들은 이 같은 혼탁선거를 즉각 중단하고 정책선거를 통해 건강한 선거문화를 실천하자고 제안했다. 또 최 후보는 "최근 본격적인 당내 공천이 임박하면서 입신양명에만 눈이 멀어 비방과 흑색선전을 통한 혼탁선거를 부추기는 행위는 중단해야 된다.”며 “후보자들 스스로가 정책과 대안을 제시해 유권자들에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 후보는 “자신에 관한 의혹이 있다면 뒤에 숨지말고, 시민들께 명쾌하게 답해야한다”며 “그 답은 진실해야 한다고 했다” “만일 그 답에 거짓이 있거나, 숨기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이제라도 중대한 결심을 해야 할 것이다“고 강력히 주문했다 “여주를 대표하겠다는 분들이 비도덕적인 행위에 앞장서 시장직에 오른다 한들, 침체되고 있는 여주시 발전에 매진할 수 있을지 시민들의 걱정은 커지고 있다”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허경무)는 주민자치위원 스스로의 역량을 키우자는 의미에서 매월 월례회의에 앞서 주민자치위원들이 순차적으로 자신의 전문분야와 자유 주제를 가지고 재능 나눔 5분 스피치를 한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첫 번째 발표자는 사회복지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송계화 위원으로 가칭) 지역포괄지원센터 “함께 살아요~ 같이 살아요~”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송 위원은 “지역포괄지원센터는 일본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자원봉사자들이 체계적인 교육을 이수하고 민·관이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자원을 시스템화하고 위급한 상황이나 재난 시 빠른 대처와 체계적인 서비스가 가능한 시스템이 필요하다. 이것이 발전하면 재난 컨트롤 타워가 된다. 현재 우리나라는 많은 봉사자들이 재난현장으로 투입되지만 현장에 필요한 재원은 턱없이 부족하다. 실 예로 경주 지진 때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방문했지만 정작 경주에서는 한옥 지붕을 잇는 와공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따라서 평소 체계적인 인적자원 네트워크와 지속적인 교육, 계량화된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그래야만 위급상황이나 재난이 닥쳐도 우리 지역 주민과 지역의 문화를 지켜갈 수 있다”고 말했다. 관고동 주
이천시 증포동 방위협의회(회장 김학수) 회원 25여 명은 지난 14일 복하천 일원에서 쓰레기 수거 및 도로변 환경 정비 등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쌀쌀한 아침 날씨인데도 회원들은 겨우 내 방치된 각종 쓰레기와 하천변에 버려진 폐비닐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행사는 회원들 스스로 쾌적하고 깨끗한 증포동을 만들고, 참시민 행복나눔 운동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학수 회장은 “다중이용시설인 복하천을 찾는 이용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광석 증포동장은 “깨끗한 증포동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방위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의 실천과 정착을 위해 동민이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선진 시민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온천공원 정상부에 위치한 이천온천 야외 족욕체험장을 오는 20일부터(매주 월요일과 명절 휴장) 본격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천온천 야외 족욕체험장』지난해 12월 15일 준공 이후 에어건과 도서함 등 추가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지난 3월 12일부터 시험 가동과 함께 시민들의 체험 소감을 모니터링 했다. 체험에 참여한 김 모 씨(갈산동, 55세)는 “온천수를 자유스럽게 이용할 수 있고, 운동을 한 후 이용하니 피로가 풀리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족욕체험장은 아파트가 밀집된 시내 중심부 공원 정상에 위치해 이천 시가지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고, 주변에 운동시설과 해외 조각가들의 조각 작품까지 감상할 수 있어 앞으로 많은 시민들의 사랑은 물론,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이천의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안흥 유원지 내 온천공에서 천연 온천수를 570m 끌어올리고 가장 적절한 온도를 유지하는 자동제어 시스템과 자외선 소독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그동안 준공식 이후 많은 시민들이 하루빨리 운영되길 기다렸는데, 일기 변화가 심해 오는 20일 개장하게 됐다. 성숙된 시민의식으로 잘 사용하고 유지해 이천의 자랑거리
호반건설(대표 최승남)은 지난 15일 안흥동 소재 호반 베르디움 모델하우스 개장 시 화환 대신 받은 쌀 10kg, 138포를 소외된 지역민을 돕고자 이천시 ‘행복한 동행’사업에 기탁했다. 1989년 설립된 호반건설은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으로 주택, 토목, 복합 쇼핑몰, 레저 분야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으며, 지난 8월 공급한 호반 베르디움 1차 442세대에 이어 2차 533세대의 아파트를 건설할 예정이다. 조병돈 시장은 “이천의 첫 택지지구인 마장택지지구에 세워질 첫 번째 아파트로 이천시민의 관심이 크다”며 “우수 건설사로 평가받는 만큼 편리하고 주변과도 조화를 잘 이루는 아파트를 건설해 주시고, 기탁한 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발전에 폭넓게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용인시 문화상’ 후보자 추천을 5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1991년에 첫 수상자를 배출한 후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용인시 문화상은 지난해까지 총 109명이 수상한 지역 최고의 전통과 권위가 있는 상이다. 후보 추천은 학술, 문화, 예술, 교육, 지역사회봉사, 체육, 관광 등 7개 분야로 받는다. 대상자는 주민등록법에 따라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용인시에 거주하거나, 등록기준지가 용인시이며 과거 용인시 문화상 수상경력이 없어야 한다. 후보자 접수는 각 구청장과 읍·면·동장, 각 부문별 관련 기관장, 단체장,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시청 문화예술과, 또는 구청 자치행정과, 읍·면·동 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추천에 필요한 서류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시는 8월중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각 분야별로 1명씩 수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9월 ‘제23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 문화상은 해당 부문에 종사하는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활동을 장려하는 의미가 있다”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많은 시민들을 적극
용인도시공사 용인평온의숲사업소는 청명·한식을 맞아 4월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화장횟수를 하루 41회에서 46회로 5회 증회하고 개장유골 화장횟수는 하루 14회에서 22회로 8회 증회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한식을 전후해 일시적으로 개장유골 화장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적체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하려는 것이다. 용인평온의숲 개장유골 화장 예약은 보건복지부에서 운영 중인 e-하늘장사 정보(www.ehanuel.go.kr)를 통해 할 수 있다. 이 기간 예약은 3월21일 0시부터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평온의숲 접수실(031-329-5901~3)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평온의숲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고 품격 높은 장례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