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남한강이 흐르는 대신면 천서리 당남리섬에 유채꽃밭 조성을 위해 지난 14일 축구장 20배 면적이 넘는 140,000㎡에 유채꽃 종자 파종을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파종된 유채꽃 종자는 올해 5월 초순부터 개화가 시작되어 장관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에 파종된 종자 일부는 지난 해 9월 여주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으로부터 ‘국유품종보호권 통상실시권 실시 계약 체결’을 통해 분양받은 2개 품종으로 파종함으로써 대량증식 기반을 조성하고, 유전자변형(LMO) 유채의 유입 가능성을 전면 차단해 GMO 청정지역을 만들었다는데 의미가 있다. 김덕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유채와 메밀, 코스모스 이외에도 핑크 뮬리, 라벤더 등 다양한 경관작물을 시험재배 해 특색있는 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라면서 “남한강 수변의 탁 트인 유채 경관과 함께 시민과 관광객이 편히 휴식할 수 있는 여주시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주시가 지난 14일,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7년 실적 지방세 체납액정리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상 기관 표창과 상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7년도 1년간의 징수 활동 전반, 22개 지표에 대해 평가하고, 우수시군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경기도 체납징수 관련 종합 평가 사업으로서 여주시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2017년도 ‘시·군 합동평가’ 체납액 징수 분야 1위에 이어 지방세 체납 정리 또한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달성했다. 시 세무과 관계자는 “이러한 성과를 달성하기까지 징수팀이 성실납세자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징수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 하에 매주 3회 체납차량 번호판영치, 호화 생활자에 대한 가택수색 및 동산압류, 체납액 면탈 행위에 대한 범칙 사건 조사 확대 등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체납액 정리 활동에 노력한 결과”라고 분석평가 하고, “아울러 지방세 체납액 징수 시군합동평가 1위 수상과 지방세 체납액 정리 시군평가에서 우수상을 받기까지는 일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과 열심히 일하는 직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성과를 나타내
여주시 보건소는 오는 결핵의 날(3월 24일)을 맞이해 결핵예방주간동안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3월 22일 결핵 홍보와 예방캠페인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핵은 OECD 국가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질환으로 철저한 인식개선관 예방 및 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여주시 보건소는 관내 공공기관 전광판, 보건소 홈페이지 팝업 홍보 등을 통해 적극적인 결핵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결핵에 취약한 노인요양시설 및 단체생활중인 기숙사이용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엑스레이 무료검진 및 결핵발병 전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잠복결핵검진 치료사업을 통해 결핵예방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결핵예방 캠페인을 추진해 결핵으로부터 자유로운 여주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며 결핵예방관리에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 또 “결핵은 조기발견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거의 100% 완치 가능하므로,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증상이 있을 시에는 반드시 결핵검사를 받아야한다.”고 조언했다.
이천고용복지+센터에서는 이천, 여주 등 관내 거주 중장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구직자 특성에 맞춘 맞춤상설채용관 『수요일(job)찾기』행사를 개최했다. 『수요일(job)찾기』행사는 강소기업 우수구인업체를 대상으로 구인 수요에 적합한 인재만을 엄선하여 기업체 인사담당자가 직접 센터에 방문하여 현장 면접을 실시하는 행사이다. 이 행사는 이천고용복지+센터, 이천일자리센터, 이천새일센터 등 3개 기관에서 협업하여 진행하는 행사로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취업의사가 있으나 나이제한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자격제한 없이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력난을 겪고 있는 구인업체와 좋은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 간의 가교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특히, 이 행사에 참여한 구인업체 인사담당 심하연 과장은 “이른 시간 출근과 근무지 위치 문제로 출퇴근에 어려움이 있어 적합한 구직자를 구하기 힘들었는데 고용센터에서 적극적으로 구직자를 섭외하여 맞춤 상설 채용관을 개최해 주니 인력운영에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이는 것 같다.” 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신우승 소장은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한 기업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4일, 환경적응성 높은 복숭아 국내육성품종 보급 확대를 위해 복숭아연합회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묘목식재요령 교육을 하고 묘목을 공급했다. 국내육성품종 보급을 촉진하고, 적합한 관리 및 상품성 향상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사업비 2억 원으로 '복숭아 국내육성품종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변화하고 있는 소비자 선호에 맞춰 국내에서 육종된 신품종을 선점하기 위해 국비사업을 확보해 관내 과수재배 농가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15일,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임두순(남양주4) 의원은 제326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도농사거리~빙그레공장 구간의 도로교통정체가 매우 심각함을 알리고, 동 구간의 도로 확장을 촉구하였다. 문제의 도로는 왕복 2차선의 좁은 도로임에도, 서울외곽순환도로와 북부간선도로로 진입할 수 있는 교차로에 인접해 있고, 서울시내로 진입하는 다수의 시내버스가 이 구간을 경유하고 있다. 게다가, 2019년 상반기 현대 프리미엄아울렛 쇼핑몰이 입점할 예정으로, 도로확장이 진행되지 않을 경우, 사상 최악의 교통체증이 예상되는 구간이다. 또한, 도농역 맞은편에 위치한 5,400세대 부영그린타운아파트 단지 주민들은 2023년으로 지연된 다산역 개통이 완료될 때까지, 다산신도시 주민들과 함께 도농역을 이용할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부영아파트 단지를 관통하는 도로마저 상습 정체에 시달리고 있으며, 부영아파트 주민들의 불편은 나날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임 의원은 다산신도시와 부영아파트 및 인근 주민들이 겪을 엄청난 불편과 괴로움이 상상을 초월할 것이라며, 이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대책 마련을 요구한 것이다. 임두순 의원은 “남양주 출신 도의원으로서 지역 주민들의
오산시 꿈두레도서관은 관내 초등학생을 위하여 1박 2일 독서캠프를 월 1~2회 연중 운영하여 관내 학부모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고 있다. 공공도서관으로는 독서캠프 최다 운영 기록을 가진 꿈두레도서관의 독서캠프는 2014년 4월 개관이래로 4년간 총68회 운영하였고 총1,697명이 참여하였다. ‘친구와 함께’프로그램을 기본으로 하여‘아빠와 함께’,‘엄마와 함께’등의 가족친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꿈찬나래, 어린이도서연구회, 천권읽기 독서회, 놀이다채 소속의 독서교사와 20명의 어린이가 책과 독서를 테마로 즐겁고 유익한 활동을 함께 한다. 꿈두레도서관의 1박 2일 독서캠프 프로그램은 국내 최초의 도서관 내 가족독서캠핑장과 더불어 공공기관 혁신사례로 관계 공무원들과 기관장들의 견학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자녀와 함께 독서캠프에 참가한 학부모는“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독서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기쁘다”고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오산시 꿈두레도서관 관계자는 “독서토론 중심의 꿈두레도서관의 1박 2일 독서캠프를 통해 오산의 어린이들의 토론능력이 증대될 뿐만 아니라 어린이가 도서관과 친해지고 건전한 친구관계를 형성하는데 일조하길 기대한다.”고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최근 제천 및 밀양 화재사고로 국민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화재발생 시 건물 내 주민 대피와 행동요령을 익히기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21일(수) 14시부터 20분간 화재대피 실제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별도 사이렌 발령 없이 시설단위로 실시되며, 오산시는 오산시청(관공서), 홈플러스(대형마트), 성심재활원(장애인시설), 세마그린요양병원(요양병원), 롯데시네마(영화관)을 시범훈련 시설로 지정하여 실전과 같은 훈련 효과를 얻고 미비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사전 현장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대피훈련에 준비하고 있다. 오산소방서, 직장 민방위대 및 새마을교통봉사대, 지역자율방재단 등 다양한 시민단체들이 참여하여 더욱이 실제와 같이 전개될 이번 훈련은 신속한 화재 전파, 건물 내 주민 대피, 화재 국민행동요령 숙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금회 훈련은 화재대피 매뉴얼에 대한 현장 실습 및 취약점 보완, 실제적인 재난에 대응하는 민방위대원 임무 확인을 통해 『안전도시 오산』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오산상공회의소(회장 전병운)는 지난 15일 오산 웨딩의 전당에서 곽상욱 오산시장, 전병운 오산상공회의소 회장 및 시·도의원, 기업인, 유관기관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인 조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한 이번 세미나에는 김희재 추계예술 대학교(전공주임교수)님을 초빙해 ‘리더의 이야기는 공동체의 역사가 된다’란 주제로 리더십의 공동체(조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강의가 펼쳐져 그 의미를 더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찬 세미나가 기업의 새로운 경영 전략과 위기 극복 방법에 대해 답을 찾아갈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시책에 대한 설명과 오산시의 중소기업 금융지원 시책, 민간개발방식을 통한 지곶산단과 두곡산단 등 산업단지 개발을 통한 우량기업을 유치하여 오산시에 일자리 창출 및 경제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에서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제7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확대 구성에 따른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제7기 대표협의체 위원은 제4기(2019~2022)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기존 복지, 보건분야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고용, 교육, 문화, 주거, 보호안전 등 영역을 확대해 민과 관이 함께 추진하고자 한다. 오산시는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시키고, 지역사회복지 안전망 구축 기틀 마련을 위하여 민과 관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개입시켜 다함께 참여하여 효과적인 복지 보장서비스가 지역주민들에게 전달 될 수 있도록 실현 중심의 지역복지 협의를 이루고자 노력하고 있다. 2015년 12월에 협약하여 체결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없는 오산을 만들기 위해 「어울림 오산」Community Network 사업에 저소득 소외계층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지역복지증진 및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게 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앞으로 오산시는 새로이 구성된 제7기 대표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중심으로 많은 전문가, 시민, 종사자 등의 지역현안에 적극적인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