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19일 장호원읍 주민 숙원사업인 장호원리 도시계획도로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조병돈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각 기관 및 단체장 등 지역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현황과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L=370m, B=15m로 2차선 도시계획도로로 사업비 42억 원을 들여 2018년 6월 준공 예정이다. 또한 현재 노선에서 국도 37호선까지 연결되는 노탑리 도시계획도로도 설계 중이다. 조병돈 시장은 “오늘 착공식으로 장호원 터미널에서 노탑리 간 주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향후 전 구간이 개통되면 체계적인 교통망 확충과 접근성 향상으로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지역주민의 불편이 크게 해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 애로 사항이 해결 될 수 있도록 시민 목소리에 더 큰 관심을 갖고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시민들의 세금납부 편의 증진을 위해 시 세금납부 홈페이지(https://tax.yongin.go.kr)에서 공인인증서 대신 휴대폰으로 본인확인을 하는 서비스를 도입해 2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정부가 ‘불필요한 공인인증절차 폐지 및 다양한 인증수단 도입’을 국정과제로 채택한데 따른 것이다. 현행 ‘행정기관 정보시스템 접근권한 관리규정 제9조(민원인의 본인확인) 2항’도 민원인이 공인인증서에 준하는 방식으로 본인확인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휴대폰 본인확인 서비스 시행으로 민원인들은 세금납부 홈페이지에서 휴대폰 본인인증 서비스 앱을 이용해 전송문자로 간단히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전엔 공인인증서를 PC에 등록해야만 로그인을 할 수 있어 절차도 복잡했고 공인인증서가 유출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하는 등 관리의 불편도 있었다. 시는 기존 공인인증서를 사용하던 시민들이 혼동을 겪지 않도록 6월말까지는 공인인증서를 통한 본인확인을 병행하고, 7월1일 이후엔 휴대폰 본인확인만 받을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납세자 편의를 위해 필요한 서비스들을 찾아서 적극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방분권개헌 경기회의는 지난 3월19일 오전 11시,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정치권과 정부가 조속한 시일 내에 지방분권개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경기도의회, 경기도내 지역회의 14개 단체, 지방분권협의회 7개 단체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지방분권개헌에 대한 경기도민의 열망을 느낄 수 있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윤식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시흥시장), 김호겸 경기도의회부의장, 이재은 수원시정연구원장, 제종길 안산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등 30여명의 지방분권 지역대표들이 함께 자리했다.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19일 청사주변 화단에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7개 단체 회원과 주민 20여명이 봄꽃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청사 앞뒤 화단에 팬지, 리빙데이지 등 봄꽃 4천본을 직접 심고 비료주기 등을 실시했다. 신갈동 관계자는 “꽃밭을 잘 관리해 지역주민이 다시 찾고 싶은 쾌적한 청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은 지난 18일 기흥호수공원 둘레길에서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원과 학생 등 30여명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봄을 맞아 관내 위치한 둘레길을 쾌적한 여가공간으로 가꾸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산책로 4.5㎞ 구간에서 생활쓰레기 1톤을 수거하고 호수공원을 찾아온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생활을 선도하는 캠페인도 펼쳤다. 청소년지도위원회 관계자는 “기흥호수공원 둘레길이 청소년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첫 아세안 시장개척단이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서 수출길 확장에 성공하고 돌아왔다. 경기도는 지난 3월 12일부터 17일까지 인도네시아(자카르타),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에서 FTA활용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 224건 1,987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과 166건 779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달성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중소기연합회(경기FTA센터)와 코트라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개척단에는 ▲㈜오렌지피플 ▲㈜하이브시스템 ▲테스토닉 ▲지투지 ▲㈜에코먼트 ▲㈜나담코스 ▲마리에뜨㈜ ▲㈜서현엘리베이터 ▲㈜성우금속 ▲㈜한빛코리아 ▲㈜효신 ▲다은메디칼 ▲㈜포스텍 ▲한국벨라루체㈜ ▲㈜엠케이생명과학 등 우수제품 보유 도내 기업 15개사가 참가했다. 도는 원활한 수출상담을 돕기 위해 바이어 1:1 상담 주선, 현지 시장조사 및 통역지원, 상담장 임차료 지원 등을 지원했다. 그 결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는 119건 1,058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과 88건 364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105건 929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과 78건 415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올렸다. LED아이디어가전 및 화재용기기를 유통하는 고양 소재
용인시는 관내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수출할 수 있도록 수출보증보험료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행복 수출보험 지원 사업’을 올해 처음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에 3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11월 30일까지 참여 기업의 신청을 받는다.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신청이 마감될 수 있다. 이 사업은 수출 거래 후 대금을 받지 못했거나 수입자의 대금 지급 지체, 지급거절 및 수입자 파산 등의 위험요소에 대비해 중소기업에 관련 보험 가입비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 보험은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운영하는 수출신용보증(선적 전․후), 단기수출보험, 단체수출보험 등 4종이다. 수출신용보증은 수출상품 자금 부족 시 금융기관에서 무역금융을 대출받도록 하는 선적 전 보증과 수출 후 금융기관에서 선적서류를 근거로 수출채권을 매입 할 때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연대 보증하는 선적 후 신용보증 등 2가지로 나뉜다. 단기수출보험은 수출 후 수출자의 귀책사유가 없이 수입자로부터 대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 수출 금액을 보상하는 보험이다. 단체수출보험은 시가 중소기업을 대신해 보험계약자로 가입하는 보험으로 시가 기업 1곳당 보험료 200달러를 전액 부
올해 창단된 K3리그 신생팀 여주세종축구단이‘2018 KEB하나은행 FA컵’ 3라운드에 진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여주세종축구단(총감독 박종환, 감독 오주포, 코치 송상우)은 지난 17일 오후2시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직장부 최강 청주 SMC엔지니어링과 한판승부를 펼쳤다. 여주세종축구단은 SMC엔지니어링과 전‧후반 각 45분씩 90분간의 경기와 연장전(전‧후반 각 15분)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으나 득점없이 무승부를 기록, 승부차기에서 5대4로 승리하면서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1라운드에서 대학부 강호 아주대를 격파하며 이변을 일으킨 여주세종축구단은, SMC엔지니어링과의 2라운드 경기에서 좌우측 공격수를 고루 활용한 공격형 전술를 선보인 반면, SMC엔지니어링은 여주의 공격을 방어한 뒤 역습을 노리는 수비형 전술을 구사했다. 여주세종축구단은 문전 앞에서 여러 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SMC엔지니어링의 탄탄한 수비벽을 뚫지 못하던 중 전반 31분경 첫 선수교체 카드를 꺼내 들고 빠른 전술 변화로 고군분투 했지만, 볼 결정력 부족과 여러차례 골대를 맞추는 불운까지 겹치면서 득점없이 무승부를 기록, 승부차기로 3라운드 진출권을 가렸다.
평택시 서탄면사무소(면장 홍석완) 자원봉사나눔센터(센터장 노해남)는 지난 17일 서탄면 자원봉사실에서 나눔위원 및 관내 학생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나눔 비누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행사는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나눔위원들은 봉사자들에게 천연재료를 이용해 비누 만들기 과정을 교육하고, 직접 만든 비누 100여개를 향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가구 및 경로당에 전달 할 예정이다. 평소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쳐온 노해남 자원봉사나눔센터장은 “봉사활동의 참된 의미와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봉사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석완 서탄면장은 “따뜻하고 행복한 서탄면을 만들기 위해 수고하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온기가 넘치는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황광철)는 지난 16일 서정동 9개단체 회원 70여명과 함께 고덕신도시 개발부지 경계 및 도로변에서 동절기 동안 쌓인 적치쓰레기를 일제 수거했다. 또한 상가 거리를 중심으로 한 ‘내 가게(내집) 앞 내가 쓸기 운동’, 불법투기 사전 예방을 위한 ‘참 쉬운 쓰레기 배출요령’ 홍보 활동도 연계 추진했으며, 도로변 공터에 쌓인 적치쓰레기 5톤가량을 수거 처리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서정동 9개단체 회원들은 “행복홀씨, 도로입양사업 등”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황광철 서정동장은 “완연한 봄 기운을 느끼게 하는 계절인 만큼 구석구석 대청소를 실시해 준 회원들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깨끗한 서정동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