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지난 14일 사단법인 오산스포츠클럽(회장 손순종)이 대한체육회로부터 2017년도 우수 스포츠클럽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은 4개 영역(운영투명성, 기획, 운영, 성과)의 평가를 통하여 전국에서 7개 클럽(오산, 사천, 서귀포, 전북, 군산, 남원거점, 진주)을 우수클럽으로 선정하여 시상하였으며, (사)오산스포츠클럽은 우수클럽 단체표창 외에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사무국장 이동원), 대한체육회장상(행정지원팀장 박진곤)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공형스포츠클럽은 기존 엘리트체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에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국정과제로서, 2013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추진해 왔으며 2017년말 기준으로 전국에 56개 클럽이 운영 중이다. (사)오산스포츠클럽은 2014년에 제2기 공공형 스포츠클럽으로 선정되어 관내 단체 및 지역사회와 사업연계 및 기존 체육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수직적인 성장을 거듭해 왔으며, 지난 2월 기준, 16개의 시설(위탁 및 임대)과 지도자 33명, 회원 1,269명을 확보하였으며, 엘리트선수의 단계적 육성을 위해 4개 종목(축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6일 공공형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권리존중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아동관의 변천과정, 아동권리 존중의 필요성과 목표, 유엔아동권리협약 이행하기, 일과 속에서의 존중 및 부적절 사례, 보육교사의 권리존중 행동방향에 대하여 사례적용 및 토론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공공형어린이집에서는 아동의 권리 존중을 위하여 지난 12월부터 학부모와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과 함께 가정과 어린이집에서 아동 권리 존중을 각각 실천한 후 하반기에 실천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오산시에는 16개소의 공공형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으며, 공공형어린이집은 우수한 가정·민간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선정하며, 보육교직원에게는 국공립어린이집 1호봉의 급여를 지급하고, 학부모는 국공립과 동일한 보육료가 적용되어 가계 부담이 절감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보육교직원은“이번 교육을 통하여 아동의 4대 권리에 대하여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어린이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교사의 입장이 아닌 아동의 입장에서 보육하는 교사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공공형어린이집에서 아동의 권리 존중을 위하여 지속적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개별주택 4,886호, 공동주택 64,619호에 대하여 2018년 1월 1일 기준 공동·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청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4월 8일, 공동주택가격은 4월 5일까지 시청 세무과 및 각동 주민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www.realtyprice.kr)에서 인터넷 열람도 가능하다. 주택가격은 토지와 건물 일체의 가격이며, 2018년 1월 1일 기준이므로 그날까지의 변동사항(신축, 토지의 분할·합병 등)을 반영하여 산정한 가격이다. 해당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주택가격(안)에 대한 의견이 있을 경우 열람장소에 비치된 의견제출서를 통해 제출할 수 있으며, 제출된 의견은 재조사 후 처리결과를 개별통지하게 된다. 이후 주택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에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7일 UN이 제정한 세계 물의 날(World water day)을 기념해 오산천과 유입지천 일원에서 정화활동과 토산어종인 쏘가리 방류행사 등 오산천 살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가 주관하고 오산천살리기 지역협의회(회장 이진수)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손정환 시의회의장 및 시·도의원 등 내빈과 오산천돌보미사업 18개 참여단체 회원,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산대학교 앞 오산천 인도교 주변에서 열린 2018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는 오산천 관련 사진 및 작품 등의 전시와 마술콘서트, 홍보영상 방영 등 기념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시민이 주도적으로 오산천을 관리하는 오산천돌보미사업 18개 참여단체 회원 600여명이 오산천을 비롯한 오산천의 유입지천인 가장천, 궐동천, 대호천 등에 대한 정화활동에 함께 참여해 세계 물의 날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세계 물의날 행사를 맞이하여 물은 우리와 공존하는 존재이므로 잘 지키고 가꾸어야 할 대상”으로 물의 의미를 되새기고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오산시의 자랑인 오산천에 대한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
지난 5일 평택시장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친 더불어민주당 정장선 평택시장 예비후보가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정 예비후보는 3월 둘째 주 시민, 장애인 단체 및 장애인들을 만나 장애인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견을 청취한 후 장애인 복지대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예비후보는 “최근 폐막한 평창 동계패럴림픽에서 신의현 선수가 크로스컨트리좌식 7.5km 부문에서 우승해 국민에게 감동을 주고 있으며, 장애인 복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 사회는 신의현 선수처럼 장애를 극복해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도 있지만 장애라는 고통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 힘들게 살아가는 장애인들이 많기 때문에 평택시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시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정장선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만난 장애인 여러분들이 단체운영비 지원, 어르신 농아인 사랑방, 장애인 생애 주기별 돌봄 시설,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지원을 요청했듯이 아직도 평택시에서 장애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쉽지 않다”며 “장애인들의 교육, 직업재활, 생활환경 개선 등 많은 분야에서 장애인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종합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권영후)에서는 3월 12일 운평2리 마을회관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2018 찾아가는 공연장’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화성시문화재단의 ‘찾아가는 공연장’은 2009년부터 화성시 곳곳을 찾아가 시민들이 어디에서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특히 문화시설이 부족한 서․남부권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공연예술가들이 무대 경험의 기회를 갖을 수 있도록 관객과 연결해주고 있는 화성시문화재단의 대표 문화사업이다. ‘2018 찾아가는 공연장’은 40여 개의 음악 예술단체와, 20여 개의 공연 예술단체가 화성시 곳곳의 시민들을 찾아가 시민들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무대를 갖는다. 사전에 시민들의 신청을 받은 곳으로 찾아가는 만큼 시민들의 요구가 직접 반영된 공연을 접할 수 있어서, 공연장에서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올해는 화성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 연극 단체의 공연을 선보이며, 더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평소 시민들이 일상 생활속에서 접하는 공연이 생활의 활력소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오는 2019년 동두천시 탑동동 왕방산 권역에 68만2천㎡(약 20만6천평) 규모의 ‘왕방산 MTB체험단지’가 조성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동두천 왕반산 MTB체험단지 조성사업’이 3월 22일부터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동두천 왕방산 MTB체험단지 조성사업’은 산악자전거 코스로 유명한 왕방산을 경기북부 대표 ‘산악 레저 관광메카’로 만드는 사업으로 경기도의 ‘지역균형발전 5개년 기본계획(2015~2019)’에 포함된 사업 중 하나다. 특히, 왕방산 일대에서 매년 4월 개최하는 ‘동두천 국제 트레일러닝대회’와 10월 개최하는 ‘동두천 왕방산 국제 MTB대회’ 등과 연계, 숙박·휴양체험이 가능한 기반시설을 구축함으로써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186억 원으로, 이중 140억 원을 ‘지역균형발전 5개년 기본계획’에 따라 도비로 지원한다. 완공은 2019년 10월경으로 예정돼 있다. 주요 사업내용은 총 682,080㎡ 규모 부지 위에 MTB학교, MTB코스(다운힐), BMX 묘기장 등 산악 레포츠 관련 시설들을 신설하고, 숲속 휴양관, 숲속의 집 등 ‘숙박시설’과 그 주변에 야생화단지, 물놀이장, 산약초 체험장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은 19일 어비리 소재 사찰인 동도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4kg짜리 쌀 200포와 라면 30박스, 휴지 100개 등 440만 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도사는 지난 2000년부터 불우이웃돕기 사업을 시작해 매년 이동읍 저소득가구에 김장김치나 생필품을 기탁하고 있다. 동도사 관계자는 “신도들이 시주한 돈으로 마련한 성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봉사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읍 관계자는 “소중하게 모은 이웃돕기 성품을 관내 홀로어르신을 비롯한 저소득가정에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은 줌마렐라축구단이 지난 17일 남사중학교 운동장에서 시축식 행사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남사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남사면 줌마렐라축구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준비한 음식을 나누고 한마음으로 줌마렐라축구단을 응원할 것을 다짐했다. 줌마렐라축구단 관계자는 “올 한해 남사면 줌마렐라축구단의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사장 이선명)가 3월 21일부터 26일까지 중화권 주요도시인 타이베이와 상하이에 대규모 관광홍보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도 관광홍보사절단(경기도 대표단)’은 경기관광공사와 4개 시·군 공무원 및 12개 주요 관광업계 해외마케팅 담당자 등 민관합동 총 30명으로 구성되었다. 경기도는 해외여행이 증가하는 중화권의 봄시즌을 맞아 <아름다운 경기도로 봄꽃 여행을 떠나자!>라는 주제로 이번 로드쇼를 기획했다. 한류, DIY체험, 테마파크 등 중화권 관광객이 선호하는 관광지와 공동 홍보세일즈를 추진하여 최대 성수기인 여름 휴가시즌까지 지속적으로 여행 수요를 창출할 계획이다. 로드쇼에서는 봄꽃이 흩날리는 모습과 경기도에서 촬영한 드라마의 주요 장면을 AR(증강현실)로 보는 4D 관광포토존을 설치․운영하여 경기도의 매력을 실감나게 느낄 수 있다.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대표단은 대만 타이베이를 방문하여, 현지 유력 여행사인 라이언, 콜라 등과 심층상담회를 열고 경기도 고급 여행상품 개발과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협의를 진행한다. 22일에는 경기관광공사와 대만 제2도시 까오슝의 유력 여행사인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