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문미진)는 지난 17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오산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평가인증 통합지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구대학교 아동보육학과 최명희 교수와 고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김효정 센터장이 2018년 평가인증 운영 체계 이해와 평가인증 영역별 지표 교육으로 실시되었다. 평가인증제도은 보건복지부에서 어린이집의 보육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평가 제도로 오산시는 현재 93%에 달하는 높은 어린이집 평가인증율을 유지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육교사는“평가인증 평가항목이 세부적이어서 통합지표교육을 통해 평가인증 준비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고 참석 소견을 밝혔으며, 문미진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및 부모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라고 전했다. 교육에 관한 정보 및 참여 신청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osanchild.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경기도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방용호)이 주관하고 오산시 창의인재육성재단(본부장 조기봉)이 주관하여 운영하는‘2018년도 학부모스터디 개강식’이 지난 19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진행되었다. 학부모스터디는‘학부모의 시선으로 오산시 미래를 꿈꾸자’는 취지아래 오산시민 및 학부모 5인 이상이 모여 월 2회 이상 공통된 주제를 공부하는 스터디 모임으로 2018년도에는 학부모 및 시민 역량강화를 위한 자기계발스터디 15팀과 배우고 나누는 활동으로 자녀들에게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지역사회연계 20팀, 총 35개팀(250명)의 스터디를 운영할 계획이다. 일반적 평생학습에서 선호하는 취미 오락 분야가 아닌 인문학적 주제를 탐구하는 과정으로 운영되는 학부모스터디는 3년 수료제 과정으로(1년: 기본, 2년: 심화, 3년: 전문가) 2011년부터 2017년까지 207개의 스터디를(1,815명) 양성하였고 학부모스터디를 통해 양성된 학부모인적자원들이 초등방과후 돌봄교실과 초등정규교과연계 수업, 지역청소년과 함께 하는 방과후 동아리 수업을 운영하는 공교육의 핵심주체로 성장하였다. (재)오산시창의인재육성재단 사업담당자는“수도권의 교육변방이었던 오산시를
성남시의회(김유석 의장)에서는 3월 20일 오전 10시 성남시의회 “BOOK 돋움”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유석 의장을 비롯한 현직시의원, 의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경과보고, 인사말, 현판식, 테이프커팅, BOOK 돋움 도서관라운딩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김유석 의장은 “BOOK 돋움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 연찬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자유로운 독서문화를 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의원 및 직원들이 서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OOK 돋움」이라는 명칭은 영어“BOOK”과 한글“북돋우다”의 합성어로 도서를 통해 우리가 꿈꾸는 지식과 가치를 높이자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 신문, 잡지, 연속간행물, 도서자료 4,800여 권의 장서가 비치되어 있고 서가와 책상, 열람석, 냉·난방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다. 또한, BOOK 돋움 내에 삼국시대부터 현재까지 성남시의 연혁 및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성남의 발자취’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성남시의회 관계자는「BOOK 돋움」에서 차도 마시고 서로 소통하며 책과 함께 접할 수 있는 북카페, 도서대출과 반납 시스
가평군립도서관이 지역주민의 교양증진과 여가활동을 위해 상반기 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문화학교는 내달 2일부터 6월 29일까지 약 12주간에 걸쳐 유아, 초등학생, 청소년, 일반인을 대상으로 각 도서관별 다양한 주제의 강좌로 개설 운영된다. 설악도서관에서는 오감으로 함께 맛보는 책샘을 비롯해 칼리그라피 취미반, 동화와 함께하는 창의력 쑥쑥 클레이, 싹어린이 미술반 등이 운영돼 다양한 창의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조종도서관은 스토리텔링과 책놀이, 책과 함께하는 상상놀이터 및 미술놀이, 도레미 뮤지컬, 오감독서 책나래 등이 진행돼 책읽는 즐거움과 함께 아이들의 호기심과 사고력을 도모한다. 청평도서관은 동화와 함께하는 창의력 쑥쑥 릴레이, 멘사 수학게임, 오물조물 동화나라, 영어뮤지컬 등을 통해 잠재된 창의성과 영재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문화학교 참가신청은 각 도서관 방문 및 전화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은 책만 읽고 보는 곳이 아니라 이제 복합문화 공간이자 종합 정보이용 공간”이라며, “이번 문화학교를 통해 또 하나의 꿈이 실현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가평군은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산을 사랑하는 군민들이 산을 입양하여 관리하는 ‘산 입양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산 입양사업은 전체 면적에 82%에 달하는 군의 숲 자원을 효율적으로 가꾸고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협약에는 농촌관광과 11기(회장·임광현), 마운틴파크 동호회(회장·신성경), 꽃 피울래(회장·이충하), 생활개선회(회장·박화영), 목동장년회(회장·이봉재), 가평청년회의소(소장·류동식) 등 6개 민간단체가 동참했다. 이들은 관내 주요등산로인 화야산, 은두산, 연인산, 계관산, 북배산, 매봉 등 각 단체별 1개씩 산을 입양해 등산로와 산 정상주변 등지에서 환경정화 및 산지보호 활동을 펼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산을 보존하는데 적극 동참하게 된다. 이와 함께 쓰레기 되가져오기, 산불예방, 불법임산물 채취 금지 등 계도활동과 등산로 안내, 마을홍보 활동도 병행해 산림가치 향상에도 앞장선다. 김성기 군수는 “여가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크게 증가하면서 등산로 주변 쓰레기 투기 및 시설물 훼손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관내 단체들의 자발적인 산 입양사업은 생태적으로 건강한 숲을 유지하고 경제적 가치로의 상승도 기대한다"고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의 새싹이 트는 계절, 3월 16일 안성시청 본관 4층에서 한경대, 중앙대 학생과 안성시 공무원이 한 팀이 되어 안성시 시정 발전을 위한 주제를 선정, 한 학기 동안 함께 연구하고 최종 결과물을 도출해내는 프로그램인 대학생 행정인턴십 발대식을 가졌다. 이 날은 한 학기 동안 함께 연구를 수행할 팀장과 학생들이 처음 만나 과제 선정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앞으로의 연구 진행방향에 대해 의논하는 자리로 대학 관계자 3명, 관내 대학생 20명과 안성시 공무원 7명이 참석했다. 행정인턴십은 2005년부터 중앙대학교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2012년 하반기부터 중앙대학교와 한경대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는 지방자치단체 행정을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공무원 역시 학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시정에 접목시켜 실제적 업무수행에 도움 받을 수 있는 기회로 활용되고 있다. 이 날 안성시 관계자는 “한 학기 동안의 짧은 일정이지만 단순 체험이 아닌 직접 연구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생 여러분에게 진로결정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 라며 학생들에게는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참여공무원에게
안성시 양성면 방위협의회(회장 강민구)는 16일 협의회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관할 부대인 육군 제5171부대 2대대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부대 견학 및 서바이벌 체험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지역 내 AI 방역활동에 적극 협조해 준 군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최근 한반도 주변 안보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군부대 병영체험을 통해 “확고한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지역 안보는 우리가 지켜야한다”는 굳은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원동수 대대장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부대를 방문하여 병영 체험을 함께하여 주신 방위협의회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모든 장병들은 완벽한 지역향토방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강민구 방위협의회장은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지역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대장이하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병영체험을 통해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한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과수 화상병 발생을 예방하고자 3월 24일까지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과수 화상병 예방 약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2015년부터 안성과 천안지역에서 발생하는 과수 화상병은 배∙사과에 감염되는 검역병으로 치료약제가 없어 발견되는 즉시 매몰처리를 하여 안성지역에서만 지금까지 약 76ha에 이르는 면적을 매몰 방제하였다. 개화기 전, 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과수화상병 약제공급을 하며 1,000㎡(300평)이상 소득을 목적으로 농업에 종사하는 배, 사과재배 농지소유주 또는 임차농이 농업기술센터에 경영체등록확인서 제출 및 인수증 작성을 하고 3회 방제약제를 수령하여 1차 동계, 2차 개화기, 3차 결실기(2차방제후 10일경)에 세균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반드시 적기에 약제를 살포하여야 하며, 다른 농약․기계유유제․석회유황합제․석회보르도액 등과 혼용은 하지 않도록 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이경애 소장은 “개화기 전, 후 감염을 예방하여 과수농가에 피해가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안성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을 위해 항상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는 지난 16일 행정안전부 주관「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 대토론회」에서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고자 운영성과를 평가하여 안성시를 포함한 15개(광역 2, 기초 13) 지자체에게 장관상을 시상했다. 안성시는 주민참여기구 공개모집,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주민참여예산사업 모니터링 실시 및 관내 청소년과 시민의 입장에서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 연구를 전국 최초로 실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안성시에서 제출한 “청년 크리에이터 소통창구를 통한 가온누리 시스템 구축” 사례는 우수사례로 꼽혀 소개되었다. 안성시 관계자는“민․관․학 협업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의 노력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시너지 효과로 작용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앞으로 주민참여예산 활성화 방안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경기도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방용호)이 주최하고 (재)오산시창의인재육성재단(본부장 조기봉)이 주관하는‘2018년도 학부모스터디 인성가꿈학교’가 지난 16일 문시중학교에서 개최되었다. 인성가꿈학교는 학부모스터디에 개설된 학습 주제 중 청소년들과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지역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방과 후 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동과제를 수행하며 배우고 가르치는 과정을 통한 협동심과 배려심, 또래 간 의사소통능력 등의 인성을 가꾸는 프로그램이다. 창의적 체험활동시간에 진행되는 동아리 활동은 학기당 17차시로 1년 동안 운영되며 오산원일중학교 학생대상 전래놀이 2학급, 보드게임 3학급, 비폭력대화 1학급, 문시중학교 1학급 등 총 6개의 동아리에서 총 220명의 학생들이 활동을 시작했고 지난 2월에는 오산여자청소년 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보드게임 동아리를 운영하기도 하였다. 학생들의 선풍적인 인기로 신청이 조기 마감된 보드게임 동아리는 전략적 사고력, 추리력, 메모리능력, 사고력, 집중력, 문제해결능력, 또래와의 소통능력을 키우고 배려심과 협동심을 향상하는 보드게임 부스를 운영하며 친구들을 직접 가르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