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는 대한노인회 용인시처인구지회가 지난 16일과 20일 백암면 주민자치센터와 포곡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백암경로당 노인대학(제7기)과 포곡경로당 노인대학(제9기) 입학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포곡노인대학은 88명, 백암 노인대학은 99명의 어르신들이 입학했다. 2년제로 운영되는 각 노인대학은 3월부터 11월까지 30회에 걸쳐 매주 1회 어르신들의 지식함양과 여가활동을 위한 교양과 시사, 건강강좌, 문화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처인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노인대학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경험을 통해 새로운 꿈과 희망을 얻어 보다 나은 제2의 인생을 시작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3월 20일 양성면사무소는 찾아가는 무한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소외받는 복지사각지대의 적극적인 발굴 및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행정 구현을 위해 양성면 내 저소득 3가구를 방문하였다. 찾아가는 무한돌봄은 공공서비스와 민간의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도움을 요청해야 지원했던 소극적 대응에서 벗어나 직접 찾아다니며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적극적인 복지 행정 구현을 목표로 한다. 현장 방문을 통하여 필요한 사항이 무엇인지 면밀히 살펴보고, 열악한 환경에 처한 취약계층의 도배, 장판 교체지원, 천장 보수, 화장실 교체 등 공적서비스 지원, 민간 자원연계방안검토 등 각종 환경개선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은규 양성면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기쁨을 드리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및 복지 자원 발굴에 최선을 다하여 사각지대 없는 양성면을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을 매체로 생산적 여가활동과 사회봉사로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도시원예분야 민간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마스터가드너교육을 실시한다. 마스터가드너(Master Gardener)는 농업을 매체로 한 생산적 여가활동과 지역사회 선진문화를 선도하는 사회봉사자(Volunteers)와 가드닝 나눔 전문가의 합성어로 원예와 정원의 예술․과학적 지식 등 지역 농업기술센터에서 마스터가드너교육을 이수한 후에 지역사회 자원봉사 일환으로 정보와 기술을 기꺼이 나누어 주는 사람으로서, 역할로는 원예활동을 통하여 사람의 건강한 삶과 생산적인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민에게 가드닝, 식물재배, 자연환경 보호 및 보존, 식생활 교육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도시텃밭(주말농장), 학교텃밭, 옥상농원 만들기 및 유지를 꾀하고, 공공정원 및 주변 조경시설 유지관리, 정원안내 및 순례, 원예치료 등의 활동을 하고, 원예관련 정보지 발간, 언론매체 원예활동 기고, 세미나 및 워크숍 등을 개최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교육과정이다. 3월 20일 개강한 마스터가드너 교육에서는 효율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안성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아름다운 안성”을 만들기로
안성시는 4월로 예정된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에 대비해 위택스, 홈페이지, 현수막,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법인지방소득세는 12월말 결산 법인의 2017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한 지방소득세로 신고·납부기한은 4월 30일까지이며, 신고대상은 내국법인의 경우 각 사업연도 소득 등 국·내외 소득 모두, 외국법인의 경우 국내원천소득이다. 시는 이번 홍보 내용에 4월에 집중될 법인지방소득세 신고시 유의사항을 중심으로 납세자 홍보를 추진하여 안정적 신고를 유도하는 한편, 위택스를 통한 신고가 대부분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법인 및 납세대행인등에게 신고 마감일은 원활한 신고가 어려울 수 있어, 가급적 미리 신고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할 계획이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시 유의사항을 살펴보면, 둘 이상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안분하여 신고·납부하여야 하며, 안분대상 법인이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 나머지 사업장은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되며, 법인지방소득세 신고시 신고서 및 첨부서류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또한, 수정신고는 자치단체 결정·경정 통지 전까지 가능하다. 신고는 위택스(www.wetax.go.k
오는 3월 23일(금) 오후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JTBC 팬텀싱어2의 우승팀 포레스텔라의 “에볼루션” 공연이 개최된다. 뮤지컬 배우 배두훈, 화학회사 연구원 강형호, 서울대 성악과 출신 테너 조민규, 베이스 고우림으로 이루어진 포레스텔라¹. 포레텔라! 팬텀싱어 2 우승, 그 이상의 모습과 무대가 준비된다. 서정성 짙은 크로스오버 곡뿐만 아니라 탱고, 락 음악 등 개성 넘치는 곡을 소화하며 과감한 선곡과 안정적인 실력으로 전에 없는 크로스오버 팀의 모습을 이루었다. 2018년 3월, 데뷔음반과 함께하는 전국투어 콘서트 <에볼루션>은 기존 크로스오버 음악과는 확연히 구분되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한층 업그레이드되고 넓은 범위의 음악을 아우르는 극한의 서정성과 폭발하는 에너지를 모두 가진 팀인 만큼 ‘진화’된 크로스오버 팀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 금액은 R 70,000원, S 50,000원, A 40,000원이며, 관람 연령은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다.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생활문화센터에서는 오는 3월 31일(토)부터 7월 21일(토)까지 유휴공간을 활용한 도시농부의 주차장 수레텃밭을 운영한다. 수레텃밭(반평수레)은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소확행(小確幸) 프로그램으로 생활 속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통한 취미, 여가 문화정착과 지역 및 가족공동체의 소통하는 자리이다. 농산물 및 원예텃밭을 가꾸면서 생겨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추억 만들기와 이웃 모두가 행복을 느끼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도시농부의 주차장 수레텃밭은 화성종합경기타운 내 화성시생활문화센터 주변 주차장 및 공터에서 세대당 1대의 수레텃밭을 운영한다. 수레텃밭 운영은 3월말부터 7월말까지 밑거름주기, 채소 및 원예 등을 12가족 50여명이 텃밭을 경작할 계획으로 가족 선발은 다자녀 가족을 우선으로 선발 할 예정이다. 수레텃밭 경작을 희망하는 세대는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식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수레텃밭 운영은 적정(생활)기술로 지역 내 텃밭전문가와 협업을 통해 운영되는 도시생태 농업이다. 또한 공동체 모임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화학농약, 제초제, 비닐 등을 사용 할 수 없다. 이번
가평군은 ‘암 예방의 날(3.21) 및 결핵 예방의 날(3.24)’을 맞아 암 및 결핵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홍보 활동을 벌인다. 19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암 예방 정보 전달 및 실천 유도를 위해 관내 의료수급자 및 건강보험 가입자, 피부양자 하위 50%를 대상으로 암 검진 유선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근로자의 조기 암 검진을 위해 기업체와 협력하는 등 주민의 암 검진 수검율 향상에 힘쓰고 있다고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이 집중되는 5일 장날에는 △주 5회,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하기 등 암 예방 10가지 생활수칙 △기침예절과 같은 결핵 7대 예방수칙 등을 홍보하는 ‘제8회 결핵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캠페인에서는 군민들에게 암 및 결핵에 대한 지식과 관리의 중요성, 결핵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건강증진사업 홍보 및 리플렛 등을 배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과 결핵은 조기검진 등의 적극적인 예방수칙 실천을 통해 충분히 발병을 낮출 수 있다”며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데 집중해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암 발생의 1/3은 예방
가평군은 최근 대형화·자동화되고 있는 농기계 사고예방 및 대처능력 확보를 위해 21일 농업기술센터 내에서 임대농기계 이용 농업인 150여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이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론과 실습으로 나눠 실시한 이론교육에서는 한국안전보건공단 및 군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로부터 농 작업관련 안전보건 교육 및 임대농기계 이용 방법 등을 설명했다. 이어 열린 실습교육은 농기계 제조사 관계자로부터 제조사별 이앙기 취급조작 및 응급조치 요령 등을 반복적으로 실시해 실사용자의 조작기술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기계의 기종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사용법을 배워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임대농기계에 대한 이해를 도와 농기계 임대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촌 인력난과 노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는 농업 현실에서 농기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사고없는 안전한 농업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트렉터 등 40기종 216대의 임대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819농가에서 1,595대를 저렴한 가격에 임대받아 경영비 절감 등 농업 효율성을 높였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9일 오산시 초평동 주민센터와 ㈜대림제지 노조위원회 민․관협력사업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파랑새 든~든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대림제지 노조위원회는 매년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주기 위해 도배, 장판․전등 교체 등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지원을 받은 독거어르신은 오래되고 낡은 주택에 거주하며, 곰팡이 가득한 벽지와 맨바닥이 드러난 장판, 오래된 전기배선 등 위험과 불편함이 공존하는 주거환경이었으나, ㈜대림제지 노조위원회에서 도배, 장판․전등교체, 대청소까지 실시하여 봄기운 가득한 쾌적한 집으로 바뀔 수 있도록 도왔다. 강봉주 위원장은 "어르신에게 쾌적하고 안정된 주거공간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계속 봉사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강선규 초평동장은 “바쁜 여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해 주신 ㈜대림제지 노조위원회 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이 곳곳에 확산돼 주민 모두가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9일 관리하기 불편한 인감도장 대신 편리하고 안전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이용 활성화를 위해 홍보전단 4,000매를 제작해 시청 및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고 시민들에게 배부한다고 밝혔다. 시는 현행 인감제도는 인감도장을 제작· 관리하고 사전에 주소지에서 신고를 해야 하는 불편함과 대리발급으로 인한 사고위험성이 높아 사전 등록절차 없이 전국 어디서나 발급 가능하며 본인외 발급이 불가능하므로 사고위험이 없어 편리하고 안전하다는 장점을 지닌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이용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전단지를 제작했다. 시는 또한, 수요가 많은 금융기관, 공인중개사, 법무사, 자동차매매상사 등 관련기관을 직접 방문해 홍보하고 통장 회의, 단체간담회 시 설명회 등으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인식 제고로 발급율을 올린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전형국 민원여권과장은 ‘본인서명사실 확인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각종 인허가와 금융기관 등에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