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에서는 일하는 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인 가사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사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맞벌이 가정에 직접 찾아가는 안성맞춤 가사돌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겨울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안성시와 안성맞춤 가사돌봄 지원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위탁을 채결하였으며, 전문 돌보미 양성을 위해 가사돌보미 양성교육을 실시하였고, 올 3월부터는 양성교육을 수료한 돌보미를 각 가정에 파견하여 가사돌봄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안성맞춤 가사돌봄 서비스는 만12세 이하 아동을 양육중인 중위소득 60%이하 맞벌이 또는 한부모가정에 가사돌보미를 주1회(4시간) 파견하여 가사돌봄을 지원하는 복지서비스로 본인부담금은 1달에 4만원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연중 언제든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일·가정 병행으로 출산·양육하기 좋은 안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범죄자 취업제한 시설에 숙박시설이 포함될 전망이다. 자유한국당 윤종필 국회의원(여성가족위원회 간사)은 22일, 성범죄자의 취업제한 대상 기관에 숙박시설을 포함하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근 제주도의 한 게스트하우스의 관리자가 투숙객이었던 여성을 성폭행 시도 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는 당시 준 강간 혐의로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사회적인 충격을 주었다. 현행법에서는 성범죄 경력이 있는 자가 교육시설, 상담시설, 복지시설, 체육시설 등에 취업하는 것은 제한하고 있지만 숙박시설을 운영하거나 취업하는 것은 제한하지 않고 있어 제도 보완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나홀로 여행객,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 단위 여행객이 증가하면서 이 사안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사건 이후 또 다시 게스트하우스에서 성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난 상황에 조속히 대비책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법안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동 법안을 발의한 윤종필 의원은 “이번에 발의한 아청법 개정안은 관광숙박업, 농어촌민박업, 휴양펜션업 등의 숙박시설에 성범죄 경력이 있는 자가 시설을 직접 운영하거나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22일 현대 5차아파트~아미성당 간(중로3-46호선) 도시계획도로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은 조병돈 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각 기관 및 단체장 등 지역주민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현황과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L=430m, B=12m, 사업비 18억 원을 투자한 2차선 도시계획도로로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다. 조 시장은 “도로 협소와 주차 공간 부족 등으로 겪는 불편을 개선할 수 있도록 2차선 도로와 인도, 주차공간을 개설해 통행의 편리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애로 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시민의 목소리에 관심을 갖고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교통 혼잡과 불편 해소를 위해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공사가 완료되면 시도, 농어촌도로와 함께 교통 분산을 통한 시가지 교통 혼잡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22일 대월면 주민의 숙원사업인 초지리 도시계획도로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은 조 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대월중학교장, 대월초등학교장, 각 기관 및 단체장 등 지역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현황과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진행됐다. 초지리 도시계획도로는 L=190m, B=10m, 사업비 14억 원을 투입해 2차선 도시계획도로로 올해 8월 준공 예정이다. 조 시장은 “대월중학교 진입로가 협소해 등하굣길 시간대 일방통행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학생 통행로 확보로 교통안전이 향상돼 지역주민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 기간 중 학교와 학생, 마을주민이 조금 불편하더라도 많은 협조바라며, 시에서도 공사를 잘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창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류봉열)은 창전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상욱)와 이천 주사랑교회(목사 조천희)간 업무 협약을 22일 체결했다. 이번 『창전, 참사랑 나눔사업』협약은 지난 2월 협약한 삼육지역봉사센터와 같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 관심과 사랑으로 신뢰를 형성하고 어려운 이웃을 사랑으로 안아주는 대상자와 봉사단체 간 1:1 결연사업이다. 어려운 이웃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말벗 사업’, ‘요구르트 및 우유지원’, ‘명절 선물 및 식사지원’등으로 나눠 진행한다. 창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사업을 통해 복합적 사회문제가 있는 세대에 지속적인 관심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고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천 주사랑교회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지역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류봉열 창전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시는 봉사단체에 감사하며, 저소득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만큼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지난 21일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 활성화를 위해 전자계약을 완료한 공인중개사 사무실을 방문해 여러 가지 사례로 전자계약을 시연해보며 문제점 등에 대해 논의했다. 부동산 전자계약은 기존의 부동산거래절차와 동일하며 ‘종이’로 작성하던 거래계약서를 스마트폰, 태블릿 PC, 컴퓨터로 접속해 온라인상에서 계약서를 작성하는 방식이다. 이를 사용하면 부동산 계약 신청서류를 간소화할 수 있고 문서유통, 보관 등 필요한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한 계약 시 등록된 개업 공인중개사 여부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무등록 중개업자로부터 안전한 것은 물론, 공인전자문서센터에 전자계약서가 보관돼 진본확인이 보장돼 이중계약서 작성 등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부동산 전자계약을 통해 매매 계약을 체결할 경우 실거래가 자동신고, 임대차 계약을 맺게 되면 확정일자 신청이 자동으로 처리돼 행정기관 방문 등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거래 시스템을 활용해 계약을 체결할 경우에는 전세권설정 등기 및 소유권 이전등기에 따른 등기수수료를 약 30%가량 절감할 수 있고, 건축물대장과 토지대장 등 불필요한 첨부물을 생략
평택지산어린이집(원장 장경미)는 관내 혼자 사는 어르신 및 한부모가정 10가구에‘사랑의 밑반찬 나눔’사업을 6년째 묵묵히 선행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장경미 원장의 제의로 어린이집 교직원 및 종사자 10명의 자발적인 참여 하에 시작한 사랑의 밑반찬은 주로 홀몸 어르신이나 장애가 있는 가정에게 월2회 전달되며, 밑반찬 지원을 통해 영양 잡힌 식사 제공뿐만아니라 안부도 확인을 하고 있으며, 선행을 접한 서정동 소재 베프돈카츠(대표 안영석)는 올해부터 돼지고기를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장경미 원장은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들을 돕는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10년째 실시하여 수익금 전액을 지산동주민센터에 기탁하고 있으며, 교직원들과 매달 반찬봉사를 하여 웃어른을 공경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최원율 지산동장은“저소득 취약계층이 균형 잡힌 식단 제공을 통해 몸도 마음도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소외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지원을 통해 행복한 지산동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신장2동 8개단체협의회 위원 약 60여명은 지난 22일 새봄을 맞아 관내 쓰레기 거점수거지 주변지역에 대하여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 약 500kg를 수거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새봄을 맞아 관내 쓰레기 거점수거지 주변을 깨끗이 하고 아무렇게나 버려진 재활용품을 정리하여 비록 쓰레기를 버리는 곳이지만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실시했다. 이미영 신장2동 통장협의회장은 "쌀쌀한 날씨와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신장2동을 사랑하시는 많은 위원님들께서 적극 협조하여 주셔서 우리 신장2동이 더욱더 깨끗해져서 감사하다”는 인사와 “변함없이 신장2동을 깨끗하게 유지하느데 힘쓰겠다” 고 했다. 이날 참석한 차상돈 송탄출장소장은 “깨끗하고 활력있는 신장2동을 만들기 위하여 정화활동에 힘써 주신 자치단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송탄출장소 관내지역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차상돈)는 지난 22일, 중앙동 11개 주민단체회원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일제대청소를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평택시를 관통하는 1호 국도를 따라 송탄공단삼거리~장당삼거리~선거관리위원회까지 도로를 3개 구역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특히 국도변 및 가로화단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하고 상가를 대상으로 「내 점포 앞 내가 청소하기」홍보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출장소는 앞서 지난 9일부터 각 부서 및 면‧동별로 환경정화활동, 도로시설물 환경정비, 도로 노면청소, 공한지 적치폐기물 수거 등 대청소를 실시하여 취약지역 환경을 정비해나가고 있으며,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지속 실시하기로 했다. 새봄맞이 환경정비는 도로, 공한지, 어린이놀이터, 공원 등 관내 취약지를 중심으로 오는 31일까지 지속된다. 차상돈 송탄출장소장은 “새봄맞이 일제대청소에 적극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청소뿐만 아니라 쾌적하고 깨끗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서 주민들과 더불어 평상시에도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평택시 (시장 공재광)는 지난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제11기 슈퍼오닝농업대학 신입생 112명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학우간의 협력과 소통을 도모하고 1년 동안 수행하게 될 논문에 대한 주제선정과 팀 구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재학생들은 과별로 팀을 구성하고 열린 토론을 통해 다양한 논문 주제를 위한 논의 끝에 농산물 마케팅과의 ‘벌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소비자 성향에 대한 마케팅 전략 및 연구' 등 농업발전과 지역활력화를 위한 9가지의 과제들을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 11기째 운영되고 있는 슈퍼오닝농업대학는 885명의 졸업생들이 약 75편의 논문을 발표했고 이러한 내용들 중 일부는 농업현장에서 활용되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