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보건소는 지난 21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17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경과보고 및 질관리 평가대회’에서 지역보건의료분야 발전 유공기관으로 질병관리본부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역사회건강조사 10주년을 맞이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16년 지표값 전국 상위 10순위인 지역, ▲조사시작연도 대비 2016년 지표 개선율이 전국 10순위인 지역, ▲처음 3개년 평균 대비 2016년 지표 개선율이 전국 상위 10순위인 지역을 선정해 평가가 이뤄졌다. 여주시는 2016년 남자 현재흡연율이 35.5%로 조사시작연도인 2008년 56.4% 대비 감소해 전국 6위를 달성해 지역사회건강조사 활용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금연사업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일관성·지속성 있는 금연정책을 추진해 흡연 예방과 흡연자의 금연뿐만 아니라 이를 지지하는 금연 환경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금연상담사 등 전문 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금연클리닉을 통한 금연교육·상담 프로그램을 제공 및 산업장 내 금연 환경 정착을 위해 이동금연클리닉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주민의 금연실천 분위기 조성을
여주시 보건소는 행복한 임산부 출산교실을 통해 태교의 중요성을 깨닫고 생명의 탄생으로 인한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제1기 행복한 임산부 출산준비교실’을 4월에 운영한다고 전했다. 4월 4일부터 매주 수요일 여주시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총 4회에 걸쳐 실시되는 출산준비교육에서는 출산전문 교육강사를 초빙해 태교의 중요성 및 신생아관리, 라마즈 분만법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신청대상은 여주시 보건소 등록 임산부 중에서 임신 16주 이상인 임산부이며, 선착순으로 25~30명 내외로 모집한다. 여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출산·육아 전단계를 준비하는 과정인 출산준비교실 운영은 임산부들에게 건강한 임신부터 출산과 육아를 위해 바른 지식을 전달함으로써 행복한 육아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농촌지도자여주시연합회(회장 서재호)에서는 지난 3월 22일 능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읍면지구 임원 및 농업기술센터 관계관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새봄맞이 환경정화운동을 신륵사 및 남한강변 일원에서 생활개선회연합회와 합동으로 3월 27일에 실시하기로 했으며, 2018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한마음 연찬교육에 대한 추진안과 2019년 경기도 농촌지도자대회 여주시 유치 등을 협의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인사말에서 “지역의 리더로서 농업·농촌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올해부터 진상벼를 확대 재배할 계획으로 여주시에서 지난해 진상벼의 실시권을 확보함으로써 예로부터 내려오던 여주쌀의 명성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농촌지도자회원 여러분들이 명품 여주쌀 생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서재호 회장은 “2018년부터 농촌지도자회장으로 선출된 바, 앞으로 3년간 열심히 노력하겠으며 여기 계신 읍면지구 회장단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조언을 당부드린다.”고 말하고, 또 “우리 농촌지도자회가 지역농업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데 적극 노력하자”고 포부
여주시 강천면주민자치센터에서는 지난 21일 각 마을 노인회장과 총무를 비롯한 강천면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천면 노인회 분회원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분회사무실 개소식이 열렸다. 강천면분회 현판제막식에서 김수영 강천면분회장은“그동안 노인회 분회사무실이 확보되지 않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강천면장과 곽채진 주민자치위원장의 적극적인 협조로 주민자치센터 내 분회 사무실을 마련하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강천면장은 "앞으로 강천면 분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위해 맞춤형 복지 특화사업을 발굴해 나갈 것이며, 노인복지증진과 활기찬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상수사업소에서는 3.22(목) 오전 10시 서인사거리에서 안성시 수돗물평가 위원회 및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을 대상으로 ‘2018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세계 물의 날은 날로 심각해지는 세계 물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1992년 11월 제47차 유엔총회에서 지정 선포한 날이다. 올해 공식주제는 ‘Nature For water’이며, 가뭄, 홍수, 수질오염 등의 문제를 자연생태계 복원에 의해 그 답을 찾자는 취지이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물 아껴쓰기 캠페인, 수돗물 음용율 향상을 위한 시음행사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물 사랑 및 물의 소중함을 널리 알렸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물 사랑과 물 절약 실천의식을 일깨울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고, 물과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성1동(동장 임길선) 기관·사회단체가 새봄을 맞아 릴레이로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청렴실천 결의를 다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방위협의회(회장 이상원)에서는 23일 공직자와 위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권혁진 시의회 의장이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 참여하였으며 영동, 동본동, 구포동 일원 골목 곳곳을 돌며 500kg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상원 방위협의회장은 “안성1동에서 새봄맞이 릴레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어 함께 참여하였다”며 “방위협의회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안보의식 제고에 힘씀은 물론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임길선 동장은 “늘 지역 방위와 주민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방위협의회의 활동과 함께 화사하고 아름다운 안성1동 만들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1동에서는 ‘날마다 청렴하고 활기찬 안성1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연중 청렴·친절·봉사를 실천하며 아름다운 안성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창선)에서 2018년 주민자치센터 특색사업으로『청소년 선도 및 환경정화 활동』사업을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4회 중앙지구대 경찰관과 함께 실시할 예정으로 이번 달에는 22일 처음 실시하였다. 이날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공무원과 경찰관 포함하여 20여명은 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들의 비행행위를 차단하고 안전한 거리 조성과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도모와 더불어 지역적으로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대로변, 버스승강장 등의 담배꽁초나 불법쓰레기를 처리하였다. 이창선 주민자치위원장은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기획한 특색사업으로 우리 학생들을 선도하고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기쁘며, 앞으로도 위원회에서는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2동 김건호 동장은 “관내 우범지역의 청소년 선도로 학생들 일탈행위 방지와 깨끗한 안성2동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중앙지구대의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성시 양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지도자회장 차지일, 부녀회장 김옥순)는 지난 21일 양성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남녀새마을지도자, 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벌여 30여 톤의 폐자원을 수거했다. 수거대상 폐자원은 폐비닐, 농약병, 고철, 파지, 헌 옷 등으로 각 마을에 방치되어 있던 물품들이 하나둘 모아져 소중한 자원으로 재활용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수거된 폐자원은 처리업체를 통해 재활용되며, 매각 수익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뜻있는 행사에 쓰여질 예정이다. 차지일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버려지고 있는 숨은 자원이 없도록 폐자원 모으기 운동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회원들의 땀방울로 조성된 소중한 기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여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은규 양성면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양성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는 2018년 3월 27일 경종농가 대상 농업용 미생물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진행되고 현장에서 접수를 받는다. 이번 농업용 미생물교육은 홍석일 우림바이오 대표가 “농업용 미생물의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며 안성시농업기술센터의 미생물 배양실에서 배포하는 미생물에 대한 설명 또한 함께 진행된다. 농업용 미생물교육은 매년 진행되는 교육으로써 3월 27일에는 경종농가 대상, 4월 24일에는 축산농가 대상으로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 이경애 소장은 “미생물 교육을 통해 여러 농가에서 미생물 활용도가 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기여하기 위해 미생물 배양실 운영 및 교육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는 농업전문경영인(개인)을 대상으로 영농현장애로기술 사업대상자를 3월 26일부터 모집한다. 영농현장애로기술 사업은 새로 개발된 자원절감 실증사업, 수출농업, 현장애로기술사업, 유통, 가공분야 등 농촌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안성시 농업발전도모 및 벤처 영농기술 우선 지원을 통한 벤처 농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다. 선정은 안성시 산학협동 심의 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로 진행되며 시범사업 수행능력, 교육참여도, 활동년수, 영농기반, 기 수혜여부 등을 통해 선정자가 발표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심준기 농업지원과장은 “농업전문경영인의 경쟁력을 높여 안성시 농업발전을 도모하겠다”며 “농업전문 경영인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모집 및 서류접수는 3월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심의는 4월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고 합격자는 4월 16일에 발표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인재육성팀(031-678-3051~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