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9일 고용노동부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약정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국비 1억3천9백만원을 포함하여 총 사업비 1억7천3백만원이 들어가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은 평택시가 고용관련단체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 고용노동부에 사업을 제안하여 심사결과, 선정된 사업으로 국비 80%를 지원받아 지역특성에 맞는 고용창출 및 인적자원개발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실시되는 사업은 ‘금속가공분야 고용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자 양성사업’으로 ‘한국노총 평택지역지부’가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훈련생을 4월 22일까지 모집중에 있고, 교육은 3차에 걸쳐 각 차수별로 280시간, 총 7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1차 교육기간은 4월23일∼6월15일까지이며, 선착순 접수중에 있다. ‘금속가공분야 고용문제해결을 위한 기술자 양성사업’은 도면해독, AutoCAD, CAM가공, CNC선반, MCT실습 등에 대한 교육비, 교재비 등 전액 무료 지원되며, 수료후 훈련수당 지급 및 취업지원을 통한 청년실업과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훈련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4월 22일까지 사업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23일 남부문화예술회관 세미나실에서 2018년도 평택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택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품질검수 지적사례 발표, 품질검수단 운영계획 설명, 공동주택 품질향상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평택시는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을 2017년부터 운영하여 공동주택(아파트) 신축공사 골조완료 시점에 품질검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13개 단지에 대한 품질검수를 실시해 294건의 미비사항을 지적하고 그 중 284건을 시정 조치하는 등 공동주택 품질 개선에 큰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용죽지구 푸르지오3차 등 12개 단지를 대상으로 품질검수를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고품격 공동주택 공급을 위해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사용검사 전에는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품질검수를 실시해 단지마다 의무적으로 총 2회의 품질검수를 실시한다.
김효상 화성시의원 예비후보가 오늘(26일) 사 선거구(반월동·진안동·병점1·2동)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김효상 예비후보는 “화성의 심장인 동부권은 인구100만을 바라보는 화성시의 미래”라며, “누구보다 준비된 후보로서 화성 동부권의 멈춘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그동안 예산 집행, 정부정책 결정과정 등에 참여하며 풍부한 행정경험을 쌓아왔고, 누구보다도 지역민의 민원 해결에 앞장서 왔다”며 “화성 동부권의 새로운 활력과 상생을 통한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후보는 바로 자신”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김 예비후보는 자신만의 경험과 전문성으로 동부권의 턱없이 부족한 기반시설을 확대하겠다며 ▲병점역 환승센터 개발과 공동주택관리법 조례 개정(병점1·2동) ▲동청사 이전 및 광역교통체계 개선(진안동) ▲도서관 및 주민편의시설 확충(반월동) 등을 약속했다. 한편, 김효상 화성시의원 예비후보는 화성시에서 태어나 주민자치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왔으며, 권칠승 국회의원 보좌관을 역임하며 화성시민의 불편함을 정책적으로 개선하는데 주력해 왔다. 김 예비후보는 “지역의 현황문제를 누구보다
« 화성시 동탄에 사는 중학생 A군은 화성시만의 특화된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인 ‘교육여행 하루’를 체험하기 위해 매향리 평화마을과 궁평리 갯벌을 방문한다.» « 화성시 남양에 사는 B씨는 시에서 지원하는 ‘안심 귀가 공공 드론 서비스’ 덕분에 늦은 퇴근길 혼자 가는 길도 무섭지 않다.» 화성시가 2040년을 목표로 수립한 동‧서간 발전전략에서 그리는 화성시의 모습이다. 시는 지난 7개월간 동‧서 지역을 연계하는 발전전략을 제시하고 지역공동체를 강화하기위해 ‘화성시 동‧서간 발전전략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용역은 넥서스환경디자인연구원에서 진행했으며, 정책트렌드와 빅데이터 분석, 6차례 시민의식조사,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쳤다. 연구용역은 비전을 ‘에코스마트시티, 화성’으로, 3대 목표로 ‘사람과 자연이 공진화하는 에코도시’, ‘사람을 위한 살기 좋은 스마트도시’, ‘동‧서간 공동체가 소통하는 연결도시’를 제안했다. 또한 3대 목표를 구체화하기 위해 8대 중장기 추진전략을 설정하고 세부적으로 20가지 추진과제를 담았다. 세부내용을 보면‘에코도
팽성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지숙)는 매월 넷째 주 토요일 10:00~14:00 미군들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지역 환경미화 및 문화교류활동인 ‘어깨동무’를 진행하고 있다. ‘어깨동무’활동은 지역거리를 청소하는 환경미화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외국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줌으로서 자연스러운 영어 학습과 대인관계 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환경미화봉사활동 이후 청소년문화교류기획동아리 ‘파미레도’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문화교류활동을 통하여 우리나라의 문화를 외국인들에게 알리고 서로의 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문화교류기획동아리 ‘파미레도’ 김예움(한광여고2) 학생은 ‘외국인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점과 우리나라의 문화를 외국인에게 알릴 수 있는 점이 어깨동무활동의 큰 장점인 것 같아요’라며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어깨동무’활동 담당자(최낙원)은 “어깨동무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봉사의식 뿐만 아니라 교류활동을 통해 문화적 감수성과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 또한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프로그램의 질을 더욱 더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환경미화와 문화
조대현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오늘(26일) 논평을 통해 천안함 피격 8주기를 맞아 국가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46명의 용사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어떠한 경우에도 남북간의 평화를 깨는 군사적 도발과 위협은 용납될 수 없다”며 “무엇보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는 일이 두 번 다시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조대현 예비후보는 “새로운 대한민국은 평화가 먼저 자리 잡아야 한다”며 “북의 도발에는 단호히 대처해야 하지만 우선되어야 할 것은 대화와 교류를 통해 도발을 사전에 방지하는 것”임을 강조했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그동안 남북간 긴장의 끈이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다”며 “남북교류와 협력 속에 적대적 긴장관계는 청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조대현 예비후보는 “남북대화와 북미대화를 앞두고 얼어붙었던 한반도에 평화의 물꼬가 트이고 있다”며 “북이 하루빨리 평화와 질서를 존중하는 정상적인 국제사회 일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하랑』에서는 지난 24일(토) ‘하랑 대기환경 체험’주말자기개발을 진행하였다. 이번 주말자기개발활동에서는 청소년들이 오감을 이용 숲속 체험을 통하여 생태환경에 대하여 배우고 몸소느끼며 대기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관내에 있는 용인자연휴양림을 방문 숲 해설, 목재문화체험, 황사놀이 등을 하면서 숲과 대기환경의 관계 및 중요성을 배우고 목재의 다양한 기능을 배움으로나무가 무성한 숲이 황사의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음을 학습한다. 참여한 학생들은 “나무의 소중함을 배웠다.”, “나무가 우리에게 많을 것을 준다것을 깨달았다.”, “숲에서 활동하는 체험이서 공기가 너무 좋았다.”, “오늘 체험을 통해 숲의 중요성과 대기환경의 관계를 배우게 되었다.”라고 말하였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용인시와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가 지원하며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방과 후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과학습, 전문체험, 생활지도, 급식, 청소년상담 등 종합적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가평군이 인감도장 사고위험이 없는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불편한 인감제도를 편리한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로 전환하려는 적극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가평군은 인감대비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율이 6.11%에 달하는 등 저조한 발급실적을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군은 본청 및 읍면에 홍보물을 제작 배부하고 직원 교육 및 발급 독려를 비롯해 읍면 이장회의 및 마을축제 등 각종 행사시 홍보활동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 또 각종 금융기관, 공인중개사, 법무사, 자동차매매상사 등에 홍보물을 발송하고 차량등록시 구비서류 징구에 따른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발급안내도 집중키로 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는 도장대신 본인이 서명을 했다는 사실을 행정기관이 확인해 주는 제도로 본인 확인절차만 거치면 주소지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신청시마다 직접 본인이 자신의 이름을 전자서명입력기에 서명하면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즉시 발급받아 인감증명서 대신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대리발급의 사고위험이 없고 부동산 등기, 자동차 이전, 은행대출, 보험금 청구 등 인감이 사용되는 모든 업무에 본인서명사실확인
전체면적의 약 82%가 산림으로 이루어진 가평군이 쾌적하고 건강한 산림 만들기에 나선다. 가평군은 올해 양질의 목재 생산 및 생태적·환경적으로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해 1,115ha의 면적에서 간벌, 천연림보육, 어린나무 가꾸기, 풀베기, 덩굴제거 등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또 산림 일자리 창출과 자원화를 위해 20여 명에 가까운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단을 운영, 벌채목을 수집하고 도로변 제초 및 덩굴제거 등도 함께 벌여 나감으로서 경관개선을 도모한다.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115명의 산물수집단을 채용해 경제적 자립을 도왔다. 군은 이 밖에도 주택연접지 및 농경지 등에 피해가 우려되는 수목 제거를 위한 주택 피해우려목 패트롤 사업단 등 전문인력을 채용 운영해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달 말까지 생활권내에 위치한 피해수목 총 19건에 162주를 제거하고 지난해에는 206건에 1,786건을 처리해 주민불편을 해소했다. 군 관계자는 건강한 숲을 유지하고 경제·사회·환경분야에서 조화로운 발전을 이뤄 나가는데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오는 4월 24일 개최될 '영연방 4개 국가 참전용사 추모행사' 등과 관련,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영연방 무관들이 군청을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휴 로이드 존스 영국 무관을 비롯해 닉 볼튼 호주 무관, 제임스 커터 캐나다 무관 등 영연방 3개국 무관과 뉴질랜드 대사관, 국가보훈처 관계자 등 8명이 찾아 행사 등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성기 군수는 “6·25 한국전쟁 당시 자유민주주의와 평화를 수호하다 전사한 영연방 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겨 우의 증진과 협력 강화를 통해 혈맹관계를 한 차원 더 높이 승화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군에서는 매년 4월 20일을 전후해 주한 영연방 4개국 대사관과 유엔한국참전국 협회가 주관 및 주최하는 가운데 가평읍 대곡리에 위치한 영연방 참전비에서 가평전투 기념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