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구남신)은 2018.3.27(화) 보훈교육연구원에서 보훈재가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훈복지인력의 및 역량강화를 위해 ‘보훈복지인력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는 서비스 모니터링 평가를 통해 선정한 우수직원 8명에 대한 모범상 표창에 이어 왕지원 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강사와 성미라 용인송담대 간호학 교수 등의 보훈복지인력 역량 강화교육과 한국기업교육개발원 신원선 강사의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구남신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그동안 국가유공자들을 정성을 다해 섬기는 보훈복지인력이 이번 워크숍을 재충전의 기회로 삼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경기남부보훈지청에서는 복지인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구남신)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수원 장안구에 소재한 경기남부보훈지청 별관 2층으로 이전해 3월 26일부터 업무를 시작하였다. 이전을 통해 경기남부보훈지청과 제대군인지원센터를 왕래하며 업무를 보던 제대군인들의 불편을 없애고 한 자리에서 원스톱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2014년 7월 개소이후 경기도 남부지역 제대군인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전직을 지원하기 위해 취・창업 워크숍, 제대군인 일자리두드림(Do Dream) 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 대표 전화번호(1577-1973)는 종전과 동일하며 센터 이전과 관련된 사항은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vnet.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7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복숭아 시험포장에서 경기도복숭아연구회원, 공무원 등 1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력과 생산비를 절감하는 복숭아재배 신기술 연시회를 개최했다. 복숭아 재배시 황토유황은 효과는 좋지만 자가 제조시 농도조절 미흡으로 살포 후 약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제조 과정에서 인체에 유해한 가스가 발생한다는 어려움도 있다. 또한 복숭아는 열매를 만드는데 전체 꽃의 5%정도만 필요하기 때문에 꽃봉오리 제거와 꽃 제거가 필수적이며, 이에 따라 노동력과 경영비가 가장 많이 들어가는 작업이다. 이번 연시회에서 시연되는 황토유황 자동제조기를 활용하면 시판제품 구입대비 95%의 원가를 절감하는 안전한 황토유황을 생산할 수 있다. 방제효과 상승은 물론 자가제조 대비 노동력을 92% 절감하는 효과가 있어 저비용 친환경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물로 꽃을 제거하는 직분사분무건은 물을 직선으로 강하게 쏘는 힘을 이용해 꽃을 제거하는 기술로 관행 대비 노동시간 73.4%, 경영비 67.2%를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농업기술원은 이번에 황토유황 자동제조기와 물 직분사분무건을 복숭아 재배농가에 우선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뒤 효과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가 도내 친환경학교급식 농산물의 안전한 공급을 위해 실시간 품질․유통․안전관리시스템인 ‘QTS관리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구축, 상용화를 시작했다. QTS시스템은 품질(Quality), 운송(Transportation), 안전(Safety)을 통합하여 관리하는 최첨단 관리시스템이다. 품질(Quality) 관리는 최첨단 IT기술을 이용해 운송 또는 보관 중인 농산물의 온도․습도를 실시간 체크한다. 운송(Transportation) 관리는 차량운행정보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농산물의 품질 저하없이 신속하게 운송되도록 한다. 안전(Safety) 관리는 잔류농약․유해물질 검사체계를 통합관리해 안전성을 강화한다. 경기도는 지난 2016년 말 사업비 2억4천만원으로 시스템을 구축, 2017년 한해동안 시스템의 상용화를 위해 시범테스트를 했다. 시범운영 기간 중 오류수정, 효율적인 관리 노하우 등을 습득해 올해 3월부터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를 통해 도내 2,023개 학교에 공급되는 모든 농산물에 적용해 운용을 실시하고 있다. QTS시스템은 쌍방향의 관리 시스템으로 농산물의 관리를 담당하는 관리 부서뿐만
우수한 성과를 거둔 문화콘텐츠융합 분야의 스타트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3회 넥스트 스타트업 어워드’가 오는 4월 12일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경기도가 심사를 맡아 줄 청중평가단을 모집한다. 넥스트 스타트업 어워드는 수상자를 호명하고 상을 주는 일반 시상식과는 달리 심사에 참가한 스타트업이 각각 자사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주제로 메인피칭을 진행하고 청중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문가와 청중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선발된 우수 스타트업 10개사에게는 총 4,900만원의 상금과 후속지원으로 1천달러 상당의 아마존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와 기술지원이 제공된다. 청중평가단은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정된 평가단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청충평가단 참여는 4월 8일까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경기문화창조허브 홈페이지(www.ghub.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콘텐츠산업과나 경기콘텐츠진흥원(031-776-46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광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청중평가단은 전문가의 평가와 함께 대중의 시
경기도가 오는 4월 14일 경기옛길 역사탐방 프로그램에 참가할 도보꾼들을 선착순 모집한다. 도는 올해 총 5회 경기옛길 테마탐방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이 첫 번째 프로그램이다. ‘잠곡 김육과 평택의 옛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번 역사탐방지는 삼남길 10구간 가운데 평택 유천 1동 마을회관에서 시작해 통북천 물방아거리까지 걷는 코스이다. 김해규 한광중학교 교사(지역향토사학자)의 강의를 들으면서 정유재란과 청일전쟁 당시 큰 전투가 있었던 소사벌을 경유해 대동법시행기념비를 답사할 계획이다. 잠곡 김육은 대동법 시행에 앞장 선 인물로 대동법시행기념비는 잠곡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고 한다. 도는 답사구간에 배꽃 등 봄꽃을 볼 수 있어 봄기운 가득한 4월의 정취를 느끼면서 선조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가 신청은 경기옛길 홈페이지(http://ggoldroad.ggcf.or.kr)로 가능하며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경기옛길은 조선 후기 실학자 신경준이 집필한 『도로고』에 언급된 6대로(삼남로·의주로·영남로·강화로·경흥로·평해로)를 기반으로 경기도와 관련 지자체, 경기문화재단이 조성한 역사문화탐방로다. 현재 삼남길
경기도가 27일부터 정부의 미세먼지(PM2.5) 환경기준이 현행 50㎍/㎥에서 35㎍/㎥으로 강화됨에 따라 취약계층이나 대중교통 이용자를 대상으로 마스크나 공기청정기를 확대 지원한다. 도는 27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8년 알프스프로젝트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관련 사업을 지난해 40개에서 올해 46개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알프스프로젝트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미세먼지 저감대책이다. 경기도는 정부의 미세먼지 기준 강화로 ‘미세먼지 나쁨’ 수준이 지난해 29일에서 올해 82일로 지난해보다 53일 증가하고, 이전에는 없었던 ‘매우 나쁨’ 일수도 6일로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관련 사업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가 올해 추가로 추진하는 알프스 프로젝트 사업은 ▲민감계층 따복마스크 무상보급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위한 마스크 보급 ▲민감계층 공기청정기 지원 ▲취약계층 맑은 숨터 조성 확대 ▲광역버스 공기청정기 설치 ▲경기북부 영세사업장 청정연료 전환사업 등 6개다. 먼저, ‘따복 마스크’ 무상보급 사업은 시․군과 협력해 미세먼지 민감계층인 7세 이하 어린이와 만65세 이상 보건소 진료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난달부터 광주시와 안성시, 수원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2018년 4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와 관련. 올해부터 달라지는 주요개정사항 안내 및 홍보 추진을 위해 관내 법인에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신고납부 업무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2015년부터 법인지방소득세가 독립세로 전환됨에 따라 12월말 결산법인의 2017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하여 2018년 4월말까지 관할 시청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재무상태표, 포괄손익계산서,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등 첨부서류도 본점소재지 지자체에만 제출하면 된다. 수익사업 없이 이자소득만 있는 비영리 내국법인은 약식서식으로 신고할 수 있고 첨부서류 제출의무도 면제된다. 다만, 여러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안분대상법인이 안분 미신고시에 안분 미신고가산세를 부과한다. 또한, 첨부서류 미제출시에도 무신고로 간주하여 가산세를 납부하게 됨을 주의해야 한다. 신고방법은 ▲ 인터넷 지방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하여 신속하고 편리하게 법인지방소득세를 전자신고․납부할 수 있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광견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2018년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접종대상은 하남시민 소유의 동물로 동물등록 된 3개월 이상 건강한 반려견이다. 동물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경우 동물병원에서 사전 등록해야 접종받을 수 있으며, 접종방법으로는 반려견과 함께 가까운 동물병원을 찾으면 편리하게 접종받을 수 있고, 광견병 접종비는 무료(2019년부터 5,000원 견주부담으로 변경예정)이다. 광견병은 광견병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동물에게 물리면 사람을 비롯해 동물에게 공통적으로 전염되는 전염병으로 반려견을 기르는 가정에서는 예방접종을 꼭 받아야 한다. 접종가능 동물병원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바라며, 반려견 예방접종 관련 문의사항은 시 농식품위생과(☎ 031-790-6317)로 문의하면 된다.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경유 차량 소유자에게 2018년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한다고 23일 밝혔다. 부과액은 부과대상기간(2017년 7월1일부터 12월 31일)동안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으로 차령 등을 감안해 산정되었으며. 매년 3월과 9월 2회에 걸쳐 부과되며, 연납을 신청할 경우, 10%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간 내에 소유권 변경이나 폐차, 말소의 경우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되어 부과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권자의 생계형 차량, 중증장애인 및 국가유공자의 보철용 차량인 경유차 1대에 대해서는 환경개선부담금이 감면된다. 납부기한은 휴일이 겹쳐 다음달 2일까지로,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납부전용계좌(가상계좌)로 이체, 또는 현금입출금기,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를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불제 방식으로 차량말소 및 소유권 이전 후에도 사용 일을 계산해 1~2회 정도 더 부과될 수 있다”며 “경유 차량 차주께서는 납부기한이 지날 시, 3%의 가산금이 붙으므로 납기 내에 환경개선부담금을 꼭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