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은정)는 지난 22일 안성1동 주민자치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안성시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1388청소년지원단 상반기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목욕중앙회 안성시지부, 부모와 함께 하는 봉사회, 사)청소년선도위원회 안성시지부 등 총 16개의 단체․기관․개인 36명의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지원단 위촉, 1388청소년지원단의 활성화 방안, 위기청소년 발굴 및 연계 방안 등을 모색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운영회의 이후에는 1388청소년지원단 외에 CYS-Net 연계기관 및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이 연합하여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야간 아웃리치 활동을 실시하였다. 장은정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최근 학교를 이탈하는 청소년 이른바 학교 밖 청소년의 발생 비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므로 이들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그 중심에 1388청소년지원단이 있어 주길 바란다. 더불어 1388청소년지원단 현판식과 꿈드림 연계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CYS-Net의 일부로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
안성시 죽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김학봉)는 지난 24일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봄맞이 효도 야유회”를 다녀왔다. 이날 총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르게 살기위원회 회원들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충남 서산의 해미읍성을 관람 후, 인근 대천항에서 푸짐한 회와 해산물로 점심식사, 삽교천에서 지난날의 추억이 떠오르는 서커스를 관람하였다. 야유회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아주 오래전에 봤던 서커스 공연을 다시 볼 수 있어 너무나 좋았고, 무료한 생활을 보내던 차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거운 여행을 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바깥나들이를 통해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를 선물하고, 경로사상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김학봉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보람 있었고,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죽산면 당진마을(마을이장 김선기)이 지난 13일 개최된 “제7회 안성맞춤 마을대학 마을비전 발표대회 및 수료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사업비 2,000만원을 확보하였다. 안성맞춤 마을대학은 민(民), 관(官), 학(學), 시민단체(市民團體)가 관리체계를 구성하여, 1년동안 소프트웨어 중심의 교육, 공동체 협력, 마을비전 발굴, 실행사업 추진 등을 지원함으로써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안성시만의 독자적인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죽산면 당진마을은 9개의 참여마을 중 가장 많은 41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품을 나누며 사랑을 키우는 당진 품앗이 마을” 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였다. 김선기 마을이장은 “마을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마을주민들의 인식개선과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우수 수상으로 2,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당진마을은 올해 단기계획으로 마을청소, 마을안길 꽃길 및 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안성시보건소(소장 이영석)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만성질환자 예방관리 및 건강생활의 실천으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2018년 상반기1기에 이어 2기『건강UP 3고(高)줄이기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만30세 이상부터 만60세 이하(1957년생까지)로 대사증후군 위험군 및 유소견자와 고혈압·당뇨·고지혈증 질환자 25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여희망자는 4월 2일부터 6일까지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관리실로 신청하면 된다. 『건강 UP 3고(高) 줄이기 운동교실』은 “혈압은 내리고 당뇨는 조절하고 총콜레스테롤은 내리고” 를 목표로 생활스포츠 지도사가 스트레칭, 유산소 운동 으로 구성된 기본운동과 소도구를 이용한 근력강화운동으로 운영기간은 4월 9일부터 6월 29일까지 12주 동안 주 3회(월․수․금) 오전 10시부터 1시간 운영한다. 아울러 운동교실 참여자를 대상으로 효율적인 체중감량과 만성질환예방관리를 위하여 체성분, 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 저밀도․고밀도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체력검사(각근력, 유연성, 심폐지구력)도 사전·사후 평가로 병행할 예정이며, 희망자에 한하여 골밀도 검사도 실시 할 예
안성시보건소(소장 이영석)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퇴행성관절염 위험군 대상으로 무릎관절 통증완화를 위한『행복한 관절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61세 이상(1956년부터)으로 퇴행성관절염 위험군(체질량지수 23kg/㎡이상) 및 유소견자 25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희망자는 오는 4월 2일부터 6일까지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행복한 관절 운동교실』은 적정체중 유지와 무릎관절통증 완화를 목표로 생활스포츠 지도사가 스트레칭, 유산소운동, 근력 강화운동과 건강생활습관실천교육을 병행하여 운영기간은 오는 4월 9일부터 6월 29일까지 12주 동안 주 3회(월․수․금) 오후 1시 30분부터 1시간씩 운영한다. 아울러 운동교실 참여자를 대상으로 효율적인 체중감량과 만성질환예방관리를 위하여 체성분, 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 저밀도·고밀도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체력검사(각근력, 평형성, 유연성, 244㎝ 왕복 걷기)도 사전․사후 평가로 병행할 예정이며 희망자에 한하여 골밀도 검사도 시행할 예정으로 관절통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인들은 특히 활동량이 적고 기초체력이 부족해
안성시 시민축구단은 지난 3월 25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2018 여주세종대왕배 전국 직장인 축구대회 1부 리그에서 결승전에 진출하여 창단 후 첫 출전에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안성시민축구단은 지난 25일 오후 1시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SMC와의 결승전에서 1대 4로 아쉽게 준우승으로 경기를 마쳤으며 이번 경기에 안성시체육회와 안성시축구협회에서 안성시 시민축구단의 승리를 위해 함께 응원하고 격려해 주었으며 김승호 감독 또한 열성적으로 선수들을 지도했고, 선수들 또한 저녁에만 훈련을 할 수 있어 운동량이 턱없이 부족했지만 훈련하는 매 순간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 이번 대회의 성과가 가능하였다. 안성시는 지난 2017년 11월 축구 인프라가 잘 구축된 스포츠도시 안성을 홍보하고 안성시 축구 위상을 드높이고자 안성시민축구단을 창단하였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시민축구단 창단 후 약 4개월만의 짧은 기간내에 첫 출전 준우승이라는 쾌거 달성에 선수단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시민축구단에게 관심과 응원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안성시립 공도도서관과 진사도서관에서는 오는 4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클로버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자녀를 다른 사람과 잘 어울리는 따뜻한 아이로 키우고 싶은 부모를 위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배우고 이해하는 부모교육을 입문, 기본,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이번에 공도도서관과 진사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클로버 부모교육’은 부모교육 입문과정으로 가족 신뢰를 바탕으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고, 이웃과 함께하며 리더십을 배울 수 있는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이다. 교육 내용은 ‘긍정의 가족’과 ‘아름다운 이웃’을 주제로 4~5회에 걸쳐 탐색활동, 요리활동, 율동활동, 미술활동 등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공도도서관은 만3~4세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운영되며, 진사도서관에서는 만1~2세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이천시 관고동 주민센터는 읍면동 복지허브화에 따라 종결 심사 처리된 사례관리대상자에 대한 사후모니터링을 3월 26일부터 6월 25일까지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저소득층 노인과 노숙자, 정신질환자, 알코올중독자 등 106명 중 사망자 2명을 제외한 104명을 대상으로 제로베이스 상태에서 애로사항 청취와 소통 강화를 위한 복지 상담, 피드백을 위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사후 모니터링 대상자로 상담을 실시한 설성면 소재 사회복지법인 다사랑 요양원에 입소 중인 하지 마비 무의탁 노인 차 모 어르신은 “이천의료원에서 무료로 입원․치료를 받게 해 주고 이곳에서 여생을 편하게 보낼 수 있게 해주신 동장님과 맞춤형 복지팀장님, 직원분들께 죽기 전에 이렇게 보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릴 수 있어 고맙다”며 눈물을 흘리고 가족을 만난 듯 손을 꼭 잡고 고개를 숙였다. 윤희태 관고동장은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 실천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민간자원 연계를 통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위해 최선의 노력과 사후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모가면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오세린)와 남녀 자율방범대(남대장 김성진, 여대장 김혜순) 50여 명은 지난 22일 진가리 일원에서 청소년과 여성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민·경 합동 반딧폴 순찰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은 생활안전협의회와 자율방범대의 협력단체 회원이함께 참가해 관내 취약지역을 점검하며, 예방순찰을 실시했다. 오세린 회장은 “주민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공동체 치안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마음 놓고 살 수 있는 모가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백사면(면장 황충연)은 제19회 이천 백사산수유꽃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 24일 축제장을 로드체킹 하며 환경을 정비했다. 당초 백사면 이장단 협의회(회장 강유구)가 축제 전 산수유마을 환경정비 작업을 계획했지만 산수유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선상)와 백사면 사회단체가 함께 힘을 보태 이날 종합적이고 대대적인 환경 정비가 이뤄졌다. 먼저, 이장단 협의회는 주요 도로변을 정비하고, 축제추진위원회는 겨울동안 손길이 닿지 않은 벽화 등 건물 환경을 정비했으며, 사회단체회원과 면사무소 직원들은 개울가 방치 쓰레기와 공중화장실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산수유마을을 찾은 조병돈 시장은 “백사면 사회단체가 한마음이 돼 손님을 맞이하려는 모습이 산수유꽃처럼 화사하다”며, “안전하고 모두가 행복한 축제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올해 19회를 맞는 이천 백사산수유꽃축제는 오는 4월 6일(개막식 오후 2시)부터 8일까지 3일간 도립리, 경사리 산수유마을 일원에서 개최한다. 축제는 전통놀이와 함께 노래자랑, 체험행사, 원적산 등반대회, 사생대회 등으로 구성되며, 행사 장소에는 6명의 선비가 뜻을 같이하기 위해 세운 정자 육괴정(六槐亭)과 자연의 색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