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28일 「찾아가는 규제혁파 시‧군간담회」를 종합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한 「찾아가는 규제혁파 시‧군간담회」는 지난 1월 17일 경기도 규제혁파대책회의 이후 후속대책의 일환으로 도내 31개 시‧군에서 건의하는 현장발굴 개선과제에 대하여 소통을 통해 규제에 따른 기업 및 지자체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해법을 찾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기도 규제개혁추진단과 평택시 관계자가 일자리와 기업투자 및 지자체의 사업추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핵심과제를 발굴하여 설명하고 과제 보완사항 및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평택시는 과감한 권한이양을 통한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분권형 규제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의 다양하고 새로운 실험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네거티브 규제를 찾아 신성장 동력확대와 국가균형발전, 지역 일자리 활성화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규제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정상균 부시장은 “우리시에서 제안한 과제가 해결되어 기업애로 해소 및 사업추진 정상화에 도움이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기업애로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규제개선으로 행복도시 평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29일 평택시청 브리핑실에서 안전을 기본으로 평택시민에게 다채롭고 풍요로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성․운영하고 있는 부락산 산림체험시설에 대해 언론브리핑을 가졌다. 이날 언론브리핑에 나선 도시주택국 신상영 국장은 지난해 8월 26일 개장하여 운영중인 부락산 문화공원 산림체험장의 조성 및 운영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과 평택의 명소를 자리매김하기 위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언론인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부락산 문화공원내 산림체험시설은 국가 기관과 미국 챌린지코스 기술협회의 인증을 받은 안전한 레포츠 시설이며, 북미지역 및 유럽을 중심으로 개발 보급되어 2000년 후반부터 국내 도입이 시작되어 산림내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해 체험활동을 하는 레포츠 시설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평택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산림체험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어 평일에는 청소년 30여명 성인 20여명이 이용하였으며, 주말 공휴일에는 청소년 100여명, 성인 50여명 등이 이용하는 등 청소년을 비롯한 가족단위 이용객들이 즐겨 찾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금년 1월부터는 평택시 청소년 재단과 업무협약을 체
양성면(면장 이은규)은 3월 28일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18년 제1차 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도배․장판 및 하수구 바닥공사, 문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공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심의를 통해 승인되었다. 또한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점사업인 동시에 2018년 양성면 시책사업으로 추진되는 행복을 차려드리는 행복한 생신상 특화사업도 승인되었다. 행복을 차려드리는 찾아가는 생신상이란 2018년 양성면 중점사업으로 외로운 무의탁 독거노인분들의 집으로 직접 찾아가 생신상을 차려드림으로써 작은 관심과 배려를 통해 이웃의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함과 동시에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독거노인들의 소외, 자살, 고독사 등을 예방하고 삶에 의욕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재호 민간위원장은 “협의체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이웃애』이며, 우리지역의 자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모두가 함께 행복한 양성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공위원장 이은규 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더 많은 인적·물적 자원발굴과 연
안성시보건소(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8일 오전10시 서부지역건강협의체를 구성하고 업무협약 체결 및 위촉식을 진행하였다. 서부지역건강협의체는 주민건강조직, 지역사회 공공, 민간부분 자원 등으로 구성되어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를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협력자원의 모임으로 이번 협약 및 위촉식에는 지역 병의원 8곳, 안성시체육회 외 2기관 등 20여명이 함께 하였다. 이번 서부지역건강협의체 구성으로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주민건강조직이 주축이 되어 안성시체육회와 『어르신 걷기 동아리』운영, 지역 병의원 8곳과『병의원 연계 만성질환 통합 건강관리』사업 전개,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공도소듭읍육성사업운영위원회와 취약계층 건강 밑반찬 전달 사업인『건강나눔 행복나눔 요리교실』운영 등의 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서부지역건강협의체 이영석 보건소장(공공) 홍인경(민간) 공동위원장은 “민․관 상호협력체제구축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사업 추진, 소통과 협력을 통한 서부지역 만들기에 앞장서고, ‘함께웃는 건강도시’ 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프로그램운영 및 건강동아리 가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도건강생활지원센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는 3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2011~2018년 선정된 강소농가들을 대상으로 추수교육을 실시한다. 강소농 추수교육 과정은 강소농가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하여 실시하는 사후관리 교육으로 회계, 세무, 법률, 노무, 경영, 농산물마케팅, 농업인 조직화 관련 분야로 편성되어 11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2시부터 강의가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2011~2018년도 선정된 안성시 강소농이 대상이며, 자세한 교육일정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와 안성시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신청은 방문 접수하면 된다. 2019 신규 강소농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연중 수시 강소농등록신청서를 방문하여 신청·접수하면 된다.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2018년도 안성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대표적인 중소기업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기반으로 육성자금 지원사업(이차보전), 생산직 근로자 생활안정자금지원, 생산직 근로자 장학금 지원등의 제도이다.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사업은 협약 은행에서 2억원까지 대출 시 일반중소기업은 1.5%, 우대기업은 1.75%까지 안성시에서 이자지원을 한다. 1년거치 2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가장 많은 기업들이 선호하는 제도이다. 생산직 근로자 장학금은 중소기업에서 3년이상 근무한 생산직근로자의 자녀가 대학생일 경우 100만원, 고등학생 50만원, 중학생 3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로 안성시에 3년이상 계속 거주 중일 경우 해당된다. 산업재산권 출원등록 사업도 진행 중인데 특허 100만원, 실용신안 50만원 한도(자부담 50%)까지 안성시에서 직접 지원하며 공장등록한 중소기업에 해당된다. 또한 중소기업 특례보증 추천지원 사업은 기존 제조업, 도매업 업종만 추천 가능하던 것을 2018년도부터 업종제한을 폐지함으로써 안성시에 등록한 모든 사업체를 특례보증 추천이 가능토록 하였다. 하지만 경기도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기준에 따라
안성맞춤아트홀은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를 통해 4개 공연 선정, 국비 6000여만원을 확보하였다. 선정된 공연은 동아연극상 작품상을 수상한 국립극단의 연극 <가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총 연출을 맡은 양정웅이 대표로 있는 극단 여행자의 연극 <한여름 밤의 꿈>, 우리나라 대표 창작뮤지컬 중 하나인 극단 연우무대의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 어린이 연극 전문단체 극단 사다리의 <빛깔 있는 꿈> 4개 작품이다. 전통 연극에서부터 유아를 위한 마임극까지 안성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연극 프로그램을 7월 국립극단의 <가지>를 시작으로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안성맞춤아트홀은 공연 진행을 위해 단체들과 일정 등을 협의 중에 있다.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지역공동체 텃밭’분양 신청접수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공동체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친환경 농산물을 키우며 수확하는 지역공동체 텃밭농원을 도심과 인접한 안성시 현수동과 공도읍 용두리 일원에 1만3547㎡의 친환경 텃밭을 공공유형으로 조성해 1구좌당 10㎡(3평) 규모로 560구좌를 신청 받아 4월 21일 분양할 계획이다. 텃밭분양 1구좌당 연간 참가비는 3만원으로 10㎡를 분양받을 수 있으며 참가자격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으로 1가구당 2구좌까지 신청 가능하다. 시는 지역공동체 텃밭에 참여하는 분양자들에게 텃밭재배에 적합한 채소모종과 유기질퇴비, 소농기구 대여, 쉼터 및 급수시설 이용, 정례적인 친환경 약제방제, 정례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편리성을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지역공동체 텃밭농원에는 전체 421가구가 참여한 시민만족도는 평균 95%의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농업정책과 관계자는‘지역공동체 도시농업 텃밭분양은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며 직접 생산한 농산물도 나눌 수 있는 좋은 농사체험의
지난 월요일 첫 실시된 버스 내 미세먼지 마스크 지원사업 대상노선 이용자 5명중 4명 가까이가 정책 지속이 필요하다고 본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도의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마스크 긴급지원 조치는 버스를 이용해 출근하는 도민들의 미세먼지 피해를 최소화하고, 대중교통 이용 및 차량 2부제에 자율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홍보하는데 목적을 뒀다. 경기도가 지난 26일 ㈜월드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도정 여론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83%가 동 사업이 이용자 호흡기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보았고, 78%는 동 사업의 지속 추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예산과 효과 측면에서 불필요하다는 의견은 22%였다. 마스크 배포사실을 인지한 응답자의 비율은 63%, 실제 수령자는 28%였다. 마스크 수령자 중 87%가 ‘품질에 만족’했고, 85%는 실제 착용 의사를 보였다. 마스크 지원사실을 인지한 응답자의 72%는 ‘배포함이 눈에 잘 띈다’ 응답했고 마스크 배포가 승객들의 이동을 방해하거나 탑승시간을 지연시키지 않았다는 긍정평가도 57%로 절반을 넘었다. 마스크 배포사실을 알지만 받지 않은 이유는 ‘개인용 마스크를 챙겨서’가 40%, ‘착용이 번거
가평군은 소비자 중심의 식품안전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15명을 위촉하고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위생 감시원들은 위촉일로부터 2년 동안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관리, 식품접객업소 위생지도, 건강기능식품 허위·과대광고 피해예방 등의 감시활동을 펼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교육에서는 감시원의 역할과 임무, 활동요령을 비롯해 식품접객, 집단급식소, 기타 식품판매업소 등에 대한 위해식품 식별요령 및 위생, 감시 기본요령 등을 전달했다. 교육을 마친 후 위생 감시원들은 가평을 찾는 관광·여행객과 주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소비자 눈높이에서 감시 및 계도활동을 전개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위촉식에서 김성기 군수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보호하는 것이 국가의 가장 큰 책무”라며 “4대악 중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감시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적극적인 감시 활동”을 당부했다. 군은 부정불량식품에 대한 감시활동 참여는 관련업소의 의식변화와 식품안전성을 확보해 군민건강을 증진하고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생 감시원 위촉은 부정·불량식품 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