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공재광)가 해양관광․상업․공공시설로 개발될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을 민간공모를 통해 추진하기로 했다. 평택시는 해양수산부에서 고시한 제3차 항만배후단지개발 종합계획(2017년 12월 고시)에 따라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평택항만 배수로 정비사업과 함께 평택시 서부권역의 발전을 주도할 해양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를 조기에 개발하기 위하여민간사업자 공모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의 면적은 1,838천㎡(55.6만평)에 달하여 컨벤션센터, 관광, 항만근로자 임대주택을 비롯한 주거․숙박, 해양스포츠, 공원 등을 복합적으로 배치가 가능하며, 항만개발로 바다 향유권을 잃어버린 평택시민들이 유일하게 갯벌과 바다를 접할 수 있는 장소로서 가족단위의 종합휴게공간으로 개발이 적합한 곳으로 평가받았다. 평택시는 2종 항만배후단지와 황해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 그리고 평택호 관광단지가 차별화를 기하면서 조화롭게 개발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며,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4월부터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최적의 협상대상자를 선정한 후 별도법인을 구성, 개발사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3년여의 준비과정을 거쳐 평택항 신생매립지에 전국 지자체 최초로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평택시는 제3차 항만배후단지개발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마무리 했으며, 이를 토대로 효율적인 개발을 추진하고자 민간사업자 공모를 추진하여 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공공지분 51%, 민간지분 49%의 별도법인을 구성하여 개발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해양수산부에 제안할 계획이다.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에는 컨벤션센터, 관광, 항만근로자 임대주택을 비롯한 주거․숙박, 해양스포츠, 공원 등을 복합적으로 개발하여 지자체가 주도하여 추진하는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 사업은 이번이 최초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추진은 민간사업자 공모절차를 곧 진행할 계획이며, 사업설명회는 12일 평택항 마린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다수의 건설사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동 사업이 추진될 경우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사업은 물론 황해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 개발사업도 탄력을 받아 평택항 주변지역의 신개척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공도읍(읍장 김진관)에서는 맞춤형복지팀과 공도읍적십자(회장 유영옥)회원들(11명)이 지난 3월 31일(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을 돕기 위하여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파하였다. 이 날 어려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에는 공도읍 맞춤형복지팀과 적십자 봉사회 외에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부모사랑방문요양센터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함께 참여하여 따뜻한 봉사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다함께 주말의 휴식도 반납한 채 어려운 가정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참여하여 실내청소와 정리정돈 외에 이불세탁서비스와 가재도구 수선 등 다양한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었다. 주거환경개선에 함께 참여한 유영옥 공도읍 적십자 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하여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주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더 많은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훈훈한 사랑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진관 공도읍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이야말로 진정한 나눔이자 이웃사랑의 실천이라 할 수 있다”며“복지사각지대 가정에 희망과 사랑의 따스한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희망을 선물 할 수 있도록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란)은 지난 4월 2일(월)에 안성종합사회복지관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사회복지관에서는 홈페이지, 소식지 등으로 각종 사업을 홍보하고 있으나,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으로 SNS를 통한 감성소통의 주체로써 지역주민과의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자원봉사 자원을 발굴하는 등 지역주민의 동참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는 10대부터 70대에 이르는 학생 및 강사, 마술사, 자영업 등의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을 가진 15명으로 구성하였으며, 2019년도까지 복지관의 사업홍보와 지역자원 연계활동을 하면서 분기별로 홍보실적 및 피드백을 위한 회의도 진행하게 된다. 이종란 안성종합사회복지관장은 “15분의 홍보대사를 통해 복지관의 지역사회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행복한 도시 안성조성을 위해 참여해주신 홍보대사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안성시 죽산면 칠장사(주지 지강스님)는 지난 2일 죽산면 시내에 위치한 중국집에서 지역 어르신 200여분에게 자장면을 무료로 대접하는 “사랑의 자장면 나눔 봉사” 행사를 펼쳤다. “사랑의 자장면 나눔 봉사” 행사는 칠장사가 6년째 이어오고 있는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로 매월 첫째 주 월요일에 실시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죽산면사무소, 죽산파출소, 부녀회, 자치위원회 회원 등 30여 명이 봉사활동을 함께했다. 지강스님은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식사를 하시며 담소를 나누시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라며 “더 많은 어르신들을 모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김삼주 죽산면장은 “어른을 공경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봉사정신에 힘입어, 행복하고 아름다운 죽산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일죽도서관은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평택대학교와 함께하는 “봄의 향연” 클래식 콘서트를 오는 12일(목) 오후 7시 3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평택대학교 음악학과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진행되며 출연자는 바이올린 박영주, 클래식 기타 김유정, 플루트 홍현지(재학생), 첼로 정영안(교수)이다. 연주곡은 Por Una Caveza(영화 '여인의 향기' OST)를 비롯해 클래식 8곡으로 구성되어있다. 일죽도서관 클래식 공연은 소규모 공연장(72석)에서 펼쳐져 평소 접하기 힘든 클래식을 연주자와 함께 호흡하며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이번 공연도 정영안 교수의 유익한 해설과 함께 다양한 명곡들로 시민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관람이 가능한 시민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 및 문의는 도서관 홈페이지(www.apl.go.kr) 또는 전화 031-678-3232로 하면 된다.
안성시에서는 안성시민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정보 활용능력 배양 및 정보화 마인드 향상을 위하여 “2018년 시민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제4기 시민정보화교육은 4.23일부터 5.18일까지 총 4주(19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오전 “포토샵CS3”반과 오후 “ITQ엑셀-자격증”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전반은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반은 13시부터 15시까지 시청 본관 4층 전산교육장에서 실시하게 된다. 교육신청은 교육시작 2주전인 4.09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며, 안성시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와 평일 전화접수를 이용할 수 있다. 교육생 모집방법은 오전·오후반 각각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 정보화교육이 안성시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교육과목별 과정안내 및 시간, 접수안내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 홈페이지(www.anseong.go.kr)→통합예약→교육/강좌(일반)→교육안내에서 확인하거나 정보통신과(☎678-2285)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오는 4월 7일(토) 오후 3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세시봉 콘서트가 개최된다. 우리들의 이야기, 비의 나그네의 윤형주, 사랑하는 길가에서 김세환, 가수 데뷔 50주년을 맞은 세시봉의 여자친구인 정훈희가 출연한다. 그 시절 그 노래와 아름다웠던 시절을 그리며 아직 끝나지 않은 우리들의 이야기를 노래할 예정이다. 청바지를 빼 입고, 통기타 들고 노래하던 우리들의 음악감상실 세시봉. 푸른 잔디위에서 꿈을 노래하던 그 시절 아련한 추억들을 세시봉과 함께 만나보자. 티켓금액은 R 60,000원, S 50,000원, A 40,000원이며, 8세(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지난 3일 안성맞춤 아트홀 대회의실에서 안성농업발전 상반기 청년농업인 포럼 일환으로 금년도 청년농업인 육성방안 교육을 한국농업경영인 안성시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황은성 시장과 농협 시지부장, 한농연 및 4-H연합회의 청년농업인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특강과 청년농업인 육성시책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럼은 시가 지난 3월에“안성시 농업발전 청년농업인 포럼 지원 조례”제정이후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시의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과 교류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의 청년농업인 육성 정책방향에 대한 외부특강과 금년도 시가 중점 추진하는 다양한 청년농업인 육성방안에 대하여 설명함으로써 청년농업인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 시 관계자는“청년농업인들의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지원하여 농업인력 고령화 완화와 건실한 농업경영체 성장을 유도하기 위하여 내실 있는 포럼과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안성시는 올해부터 관내 안성고 등 8개 고등학교 전학년에 무상급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급식단가는 식품비와 운영비 및 인건비로 구성되는데 그 중 70%를 차지하는 식품비 약 26억을 시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고등학교 무상급식 시행으로 관내 8개 고교의 5천여명의 학생들이 지원 혜택을 받아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게 되었다. 또한 시는 매년 약 9억원의 친환경 농․축산물 식재료 지원사업 예산을 편성해 초․중․고교는 물론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까지 지원하여 급식의 질 향상 및 바른먹거리 제공에 기여하고 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이번 고교 무상급식 지원이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첫 단추가 되어 학생들의 건강한 심신발달을 지원하고, 학부모님들의 교육비 부담이 경감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하는 안성맞춤 미래교육 행복도시』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