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지난 10월 31일, 제25회 이천시 장애인 재활증진대회가 변화와 화합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내 단체장, 장애인 등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봉공원에서 성대히 열렸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이천시 장애인 재활증진 대회는 기존 이천시 장애인연합회와 이천시어울림장애인연합회로 양분 되어 있는 가운데 이제 낡은 생각과 틀을 벗어버리고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을 다지자는 의미로 두 단체가 함께 했다. 두 단체는 앞으로 “이천 시민과 후원자들에게 더 투명하고 이천의 12,000여 명의 등록 장애인을 섬기는 자세로 최선을 다해 봉사하며 잃었던 신뢰를 되찾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금강씨앤씨와 우성사료 이천대리점은 행복한 동행 사업으로 장애인 기념 성품 350만 원을 기탁해 장애인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했다. ㈜금강씨앤씨와 우성사료 이천대리점에서는 “이번 성품 기탁을 통해 장애인들의 변화와 화합의 길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이천시 장애인들이 변화하고 화합하는 모습이 너무 자랑스럽다. 장애인들이 편견과 차별 없이 함께 어울리는 이천시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시민이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살기 좋은 이천 만들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기간은 11월 3일부터 11월 17일까지이며, 공모주제는 ▲인구증가 정책방안(육아‧보육‧교육)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 ▲참시민 행복나눔운동 및 행복한 동행의 확산 방안 ▲기타 시민행복 및 시정발전에 도움이 되는 제안으로 이천시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이천시 블로그를 통해 시민 선호도를 조사한 후 대학교수와 시민단체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접수된 제안을 심의할 예정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아이디어 평가를 통한 공감대 형성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다른 제안 공모전과 차별화를 두었다. 공모전에 제출된 제안은 ‘실시 가능성·시민 공감도·파급력·계속성’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각 분야별 최우수 1명(시상금 200만 원 이내), 우수 2명(150만 원 이내), 장려 3명(100만 원 이내) 을 선정해 11월 말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민에게 시정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과 소통의 기회가 마련될 이번 공모전에 관련된 사항은 이천시 홈페이지(www.icheon.
국립이천호국원(원장 한청일)은 11월 1일 오후 2시, 호국원 내 현충문 광장에서 「2017 나라사랑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올해로 두 번째 맞이하는「나라사랑 음악회」에는 경기도 및 이천시 보훈단체 대표, 이천시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관내 학교 교장단이 내빈으로 참석하였고, 보훈가족, 지역주민, 학생, 군장병 600여명이 함께 하여 ‘따뜻한 보훈’을 주제로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과 함께 3군 사령부 의장대의 절도 있는 제식 시범으로 시작된 음악회는 관내 7개 초·중·고교 11개팀의 현악합주, 가야금, 밴드, 중창, 댄스 및 지역예술인으로 구성된 남성중창단의 중창 등 다양한 공연들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초대가수 스위치베리, 박상철의 열정적인 공연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천호국원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를 통하여, 국가유공자와 호국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기릴 수 있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현충선양 행사를 통해 위국헌신의 마음을 국민들께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 창전동(동장 이철희)과 창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상욱, 이하 삼니웃)는 지난 27일 점심시간 특별한 날을 맞아 더욱 소외감이 들기 쉬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생일잔치를 마련했다. 이 날 잔치는 해송일식에서 창전동에 거주하는 10월의 생일자 어르신 7분의 생신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어르신들은 식사를 하시고 축하 케이크 점화 및 선물과 꽃을 전달받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사업은 10월부터 매월 기초수급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초대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창전동 행복한 동행 사업장 협찬으로 추진된다. ‘해송일식’에서는 생일상을 차리고 ‘뚜레쥬르 창전 사거리점’에서는 생일 케이크를 지원 하는 등 그 외 5곳에서 어르신들의 생일잔치를 위해 함께 마음을 모았다. 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생일날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어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창전동 삼니웃 위원장(민간위원장 박상욱)은 “혼자 생신을 맞으시는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았으며 하는 마음으로 생일잔치를 추진하게 되었다.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먼저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으며, 이에 이철희 창전동장은 “ 민관이 협력하여 이웃을 배려하고 먼저 찾
백사면사무소 맞춤형 복지팀(면장 황충연)과 백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강유구)가 복지허브화 정책실현을 위해 3GO(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고)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백사면 맞춤형 복지팀은 10.29일 백사체육공원에서 열린 제62회 백사면민체육대회시 맞춤형 복지팀 및 백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한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맞춤형복지팀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9월 29일자로 신설된 백사면 맞춤형복지팀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복합하고 다양한 문제를 가진 가구를 선정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며 민관협력 활성화는 물론 자원관리 업무을 담당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힘껏 달려 갈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한다. 백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강유구)은 “모두가 관심을 갖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발로 뛰어 면민과 함께하는 복지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도움이 필요할 때,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했을 때 항상 맞춤형 복지팀을 찾아달라고 당부하였다.
지난 10월 28일 부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우리는 친한 친구’라는 제목으로 장애청소년 사회적응 프로그램 사업을 모두의 관심과 사랑 속에 마쳤다. 협의체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은 경기도공동모금회 예산 지원 사업으로 금년 9월 9일부터 10월 28일까지 두 달 간 격주로 총 4회차 진행하였다. 이번 사업을 위해 협의체는 8월 31일 민관협력의 일환으로 부발읍 관내 복지자원으로써 청소년과 장애분야에 있어서 풍부한 노하우를 갖고 있는 부발청소년문화의집, 주라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보다 원활하고 효과적인 사업 추진의 밑거름을 마련하였다. 본 사업은 부발읍 관내 11~19세 장애, 비장애 청소년 각 8명이 짝을 이루어 친구맺기와 선물나누기, 미니올림픽을 시작으로 영화관람, 자전거하이킹, 외식만찬 등 문화체험활동을 함께 하면서 장애청소년에게는 사회적응력 향상과 자립심을 심어주고 비장애 학생에게는 편견을 넘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숙도를 향상시켜 장애인식개선과 공동체의식을 함양하는데 기여하였다. 사업기간 내내 서로에게 신뢰와 배려를 보내는 청소년들에게 차별이나 편견이라는 말은 그저 사전 속에서나 찾아 볼 수 있는 단어였고 새로 생긴 친구에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미래 대체 수자원인 지하수를 청정수자원으로 보전·관리하고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미등록 지하수 시설에 대한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진신고기간은 금년 10월부터 2018년 3월 31일까지 운영하며 이 기간 동안 농업용을 포함한 모든 지하수 시설 신고(허가) 대상자는 해당 시설에 대한 관정의 직경, 굴착 깊이, 펌프 모터 마력 등을 파악해 기재하고 원상복구 이행 보증 증권 납부금(2만 원)을 지참해 이천시청 (1층 종합민원실 12번 창구) 또는 읍·면·동을 방문하여 작성·신청하면 된다. 자진신고기간 내 신고한 사람(시설)에 대해서는 허가 미 이행에 따른 벌칙(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 및 신고 미행에 따른 과태료(500만 원 이하)를 면제해주고, 자진신고에 따른 지적도, 수질검사서, 준공 신고서 등 관련 서류 제출을 생략하고 신고절차를 간소화해 양성화해줄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기간 내 미등록 지하수 시설을 모두 신고해 향후 과태료 등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길 기대한다”며 “이번 조치가 미래 수자원인 지하수 오염 예방과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천시무한돌봄설봉네트워크팀은 27일 오감만족‘푸드테라피’사업 1기 참여자 종결평가 및 수료식을 진행하였다. 오감만족‘푸드테라피’사업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지원으로 지난 8월부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0회기의 요리교육을 이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요리교육을 통해 바른먹거리 및 식습관을 개선하고, 신체적·정서적 안정감을 주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참여 아동 20명에게 진행되었던 수업 포토북과 수료증을 전달하고,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관계자는 “오감만족 푸드테라피 사업이 성장기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기 바라며, 이천시의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천시는 2017년 10월 지목과 현장의 이용상황이 일치하지 않는 71필지에 대하여 조사를 마치고 지목을 직권으로 정리하여 토지소유자가 재산권을 행사하기 편리하게 하도록 하였다. 지목변경은 토지소유자가 관계법령에 따라 형질변경의 등의 공사가 준공되었음을 증명하는 서류를 첨부하여 신청하였어야 하나, 소유자가 미쳐 지목변경을 신청하지 않아 현장의 이용상황과 지목이 일치되지 않는 토지들에 대하여 관계법령에 따른 인․허가 서류를 조사하여 직권정리를 완료하고 그 결과를 소유자에게 통지하였다. 이에 민원봉사과장은 그동안 지목 불일치로 인해 재산권행사 시 있었던 불편을 해소하였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소유권 보호를 위하여 지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2017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4,598필지에 대하여 10월 31일 결정·공시하고, 11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대상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해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필지들이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지난 13일 이천시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됐으며, 시청 민원봉사과 및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된 지가열람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이천시 홈페이지(www.icheon.go.kr)를 통해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에 이의신청 사유, 의견 가격 등을 작성하여 시청 민원봉사과나 읍·면·동사무소에 방문, 우편, FAX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 필지에 대하여는 토지특성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이천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가를 결정하게 되며, 12월 29일 결정·공시 후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등기우편 통지할 예정이다. 이재학 민원봉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국세 및 각종 부과금의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기간 내 꼭 확인하기를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