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푸드뱅크(이천은빛노인복지센터 대표 곽연석)는 지난 7일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부설 경기광역 푸드뱅크(회장 이경학)와 연계해 ‘희망배달마차’ 행사를 창전청소년문화의집 광장에서 진행했다. 이 행사는 경기광역 푸드뱅크에서 주관하고 이천시 선양푸드뱅크에서 주최하였으며, 신세계 이마트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었다. 창전․중리․증포․관고 4개 동지역의 소외계층 100여 명에게 15여 종의 식품 및 생필품을 지원하였으며, 함께 나누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큰 의미가 있는 행사다. ‘희망배달마차’는 경기광역푸드뱅크가 신세계 이마트 및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3년 동안 경기도를 순회하며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식품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저소득층을 위한 주·부식, 간식류, 식재료, 생활용품 등의 기부를 원할 경우에는 사랑나눔 이천푸드마켓(638-1375), 이천푸드뱅크(634-1377), 이천시 선양푸드뱅크(637-1377)로 문의하면 된다.
7일, 원경희 여주시장이 2017 해외 한국어 방송인 대회에 참석한 50여명의 해외 한국어 방송인을 대상으로 “세종대왕과 한글 그리고 여주”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해외 한국어 방송인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함께 매년 해외에서 한국어 방송사를 운영하는 방송인들을 초청해 격려하는 행사다. 이번 2017년 대회에는 해외 7개국 36개 한국어 방송사 관계자 50여명과 KBS한국진흥원, 연합뉴스, EBS, MBN, 채널A, CJ헬로비전 등 국내 10개 방송사 및 제작업체 등이 참여했다. 특강에서 원경희 시장은 “제가 시장이 되고 시작한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 라는 시정목표에는 ‘세종대왕’과 ‘한글’을 통해 뛰어나고 ‘이름난 여주’를 만들겠다는 뜻과 세종대왕 닮아가기를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의 여주시’를 만들겠다는 원대한 포부가 담겨 있다.” 고 말했다. 이어 원 시장은, “여주가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세계 곳곳에서 활동하고 계신 한국어 방송인 여러분들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세종대왕과 한글의 중심도시, 세종대왕과 한글로 변화하는 도시 여주시를 기억해주시고, 세종대왕과 한글을 만나기 위해 여주시를 찾아주시길
여주시 북내면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통해 올해 금당천 구절초 테마공원을 조성하고, 구절초를 활용한 베개를 만들어 관내 마을회관과 불우이웃 등에 제공했다. 10월 중순쯤 수확하여, 구절초를 건조 후 베개를 만들어 이번 11월 이장회의에 마을회관과 각 마을의 불우이웃에게 목베개와 평베개를 전달했다. 원정호 이장협의회장은 “면사무소에서 항상 면민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주변 이웃들을 위한 노력을 해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권재윤 북내면장은 “관내 일자리를 창출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베개를 제공함으로써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었으며, 나눔의 의미 또한 되새길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북내면 일자리공동체는 2017년 3월부터 10월간 진행된 사업으로 베개를 활용한 활동 외에도 북내면사무소에서 구절초 향기주머니를 판매하는 모금캠페인도 진행하고 있으며, 모아진 금액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여주시 북내면(면장 권재윤)은 아침과 점심시간에 전 직원을 위한 ‘기타연주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신건강과 마음의 평화를 얻고 있다. 신규 공익요원으로 북내면에 배치된 방정현 군의 재능을 활용해 아침 업무시간 전 10분과 점심식사 후 10분 정도 자리에 함께 둘러앉아 기타연주를 들으며 명상의 시간을 갖는다. 방 군은 중학교 시절부터 기타를 배우기 시작해 7~8년의 경력을 가진 베테랑급 기타리스트이며, 대학에서도 전공이 미술이어서 예능에 끼가 많다. 아울러, 캐리커처 솜씨도 뛰어나 북내면 직원들뿐만 아니라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멋진 얼굴을 그려 전달할 예정이다. 권재윤 북내면장은 “재능이 많은 공익요원이 우리 면에 배치되어 참 잘됐다. 방 군의 재능기부를 통한 힐링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의 정신과 마음이 맑게 정화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향후 북내면은 기타연주 힐링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한편, 차를 마시면서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여흥동(동장 채광식)에서 운영하는 ‘여흥이네 나눔창고’가 사랑으로 가득 차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 환원에 힘쓰고 있는 ㈜세진식품(대표 정태원)에서 국수 50박스, 여흥동통장협의회(회장 허봉길)에서 쌀 80Kg를 기부 받았다. ‘여흥이네 나눔창고’는 여흥동 맞춤형복지팀의 특수시책으로 지난 9월 13일 개소해 자율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치·운영함으로써 이웃과 함께 공동체 의식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까지 MOU를 체결한 여주시기독교종합사회복지센터 외 관내 기업 및 주민으로부터 약 4,000여개의 물품을 지원받았으며 현재까지 450여명이 이용하는 등 지역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채광식 여흥동장은 “여흥이네 나눔창고에 기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이 여흥이네 나눔창고를 이용하여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점동면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이석준)는 지난 7일, 점동면 자매결연지인 성남시 분당구 정자2동의 주민자치위원이 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정자2동 주민자치센터의 위원들은 점동면 주민자치센터의 2017년도 전반적인 운영에 대해 설명을 듣고, 서로의 주민자치 업무에 대해 공유하며 상호발전적인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석준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점동면 주민자치센터도 조만간 정자2동에 방문할 것을 약속하며 오늘처럼 즐겁고 도움이 되는 만남을 지속적으로 이어가자”고 했으며,김용해 점동면장은 “추운 겨울날씨에도 점동면을 방문해주신 정자2동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자매결연지로서 서로 돕고 배우는 우정을 유지하자”고 말했다.
강천면(면장 정용각)에서는 지난 11월 7일(화) 14시부터 강천면사무소에서 대한적십자회 경기도지사 여주지구협의회의 열두 번째 봉사단체로 여주 강천 하나로 봉사회 결성식을 가졌다. 이날 결성식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하여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최석환 사무처장, 경기도지사 협의회 류상택 회장, 동부희망 나눔봉사센터 강병호 센터장, 여주시 지구협의회 조승호 회장 이하 적십자사 관계자를 비롯하여, 강천면에서는 정용각 강천면장, 이춘용 강천파출소장, 이은기 강천이장협의회장 외 많은 주요 기관‧단체장이 함께 참석하여 새롭게 출발하는 강천 하나로 봉사회의 결성을 축하했다. 이로써 여주지구협의회는 12개의 단위봉사회와 총 304명의 봉사원이 활동 할 수 있게 되었으며 강천 하나로 봉사회 초대회장으로는 김순자 회장이 추대되어 취임사에서“먼저 시작한 단위봉사회의 활동을 거울삼아 마을 주민들과 가까운 곳에서 더욱 친근하게 다가서고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용각 강천면장은 “여주 강천 하나로 봉사회가 결성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오늘 내딛는 이 첫걸음을 통해 강천 하나로 봉사회가 강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
이천시 평생학습네트워크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북부권역 평생학습기관에서는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교육으로 신둔면 도자예술촌 도자탐방을 기획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신둔·부발·백사의 평생학습기관 간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이해와 지역자원을 탐방하는 기회를 갖고자 평생학습관계자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북부권역주민자치위원들은 신둔 지역의 도자문화를 체험하고 탐방하고자 도자예술촌 내 도예공방을 체험하고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1부 체험은 플라워 겐에서 도자기로 만드는 꽃 플라워 제작기법으로 장미꽃 보석함을 제작하였으며, 2부 체험은 무토도예 청화 회화기법을 체험하였다. 플라워 겐의 정원에서 다과를 함께 하며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간 문화자원을 소개하는 기회를 갖게 됨으로서 지역 내 훌륭한 자원에 함께 참여하게 됨을 즐겁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씀하셨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도자예술촌 탐방을 통해 지역문화의 인적자원과 문화다양성을 이해하고 평생학습과 주민자치 운영에 접근성을 꾀하며 지역 위원회가 창의문화도시 신둔면의 자원을 활용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였다.
11월 6일(월) 부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에서는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하여 제4차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공동위원장(민간 임무빈, 공공 김웅제 읍장)의 인사말씀, 긴급구호비 지원 심의 의결, 부발 키다리아저씨 사업 방향 논의에 대한 순으로 진행됐다. 복합적이고 긴급한 문제(우울증, 만성질환 등)를 가지고 있는 A씨 가정에 대하여 협의체는 심의을 통해 의료비 및 생활용품 지원(150만원)을 결정하였고 이후 A씨 가정에 지원하는 세부사항은 맞춤형복지팀에 일임하였고 사후 보고를 통해 지원 사항을 점검하기로 하였다. 또한, 협의체는 연말 저소득 청소년 소원물품 전달 행사인 ‘키다리아저씨’ 사업에 대한 사업방향 논의를 진행하였다. 부발읍에서 실시하는 ‘키다리아저씨 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아준 성금을 통해 관내 저소득 청소년에게 소원물품을 청취하여 직접 전달하는 행사로 2013년부터 다양한 형태로 진행해왔으며, 올해는 협의체 주관으로 진행한다. 이날 협의체에서는 모금방법, 대상 청소년 선정, 선물 구입과 전달 등 사업 전반에 관한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고 1천만원의 목표액을 설정하여 11월 13일(월)부터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지난 6일 (주)비와이에스(대표 이정호)와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주)비와이에스는 서울 및 이천에서 기계설계와 콘크리트 전주제품 일부를 생산하였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2018년 12월까지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9,780백만 원을 투자해 약 54,000㎡ 부지에 17,728㎡ 공장을 신축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그간 중첩된 규제에도 불구하고 틈새전략으로 자연보전권역 내 허용면적 6만㎡이내 소규모 산업단지 조성을 적극 추진하였으며, 이번 무촌 일반산업단지 조성은 ‘16.08. 산업단지계획 승인신청서를 접수해 주민공람 공고, 합동설명회,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관련 부서 협의를 신속히 처리하였으며, ‘17.03.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위원회 심의와 ‘17.06.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 심의, ‘17.09.28 승인 고시 후 ‘17. 11월 현재 착공 준비 중이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기업이 신속히 이전해 올 수 있도록 인·허가 처리 및 관계 기관 협의 등 행정사항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기업체는 사업권 확보, 개발계획의 수립, 조성 사업 추진 등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향후 이천시민의 우선 채용 등으로 지역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