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와 삼성전자 임직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은 8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겨울愛 아삭아삭 김장축제’를 열고 1,000박스 분량의 김치를 담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기풍 안전행정국장, 유관진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손정환 오산시의회 의장, 문영근 의원, 김명철 의원이 참여했으며, 대한적십자회, 오산시여성단체협의회 지역봉사단도 함께 사랑실천에 동참해 따뜻한 온정을 전하였고, 세계 반도체 업종의 선두주자인 삼성전자에서는 강호규 부사장과 삼성반도체연구소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오산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및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 등 총 1,0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기풍 안전행정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과 봉사를 함께해 주신 삼성전자 임직원 봉사자들과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겨울愛 아삭아삭 김장축제’는 1997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삼성전자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21회째를 맞고 있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병오)은 지난 6일에 개관 12주년과 오산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기념하고자 개최한 「제9회 오산사랑 그림∙글짓기대회」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진행된 시상식은 입상자 36명(오산시장상, 오산시의장상, 국회의원상, 한신대학교총장상, 오산종합사회복지관상) 및 가족 등 지역주민 80여명과 김태정 오산시 부시장, 손정환 오산시의회 의장, 김흥기 한신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 조병오 오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그리고 박효찬 오산문인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태정 오산시 부시장은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의 개관 12주년 기념 및 제9회 그림․글짓기 대회를 축하하며, 오산의 주민복지증진과 삶의 질 개선의 주역으로써 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세교복지타운 등 3개 복지관이 함께 협력 지속가능한 복지도시 오산 건설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박효찬 오산문인협회 회장은 본 대회 최고의 작품으로 이나현양이 추억을 주제로 한 글짓기작품을 뽑았으며, “누구나 남에게 알리고 싶지 않은 민망한 상황을 글로서 표현하고 때로는 스트레스를 유발하거나 언행을 위축시키는 촉매제로 작용할지 모르지만 이 작품에서는 그 민
증포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상찬, 권숙희)는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새마을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6일에는 배추 절이기, 무 채썰기 등 김장재료를 준비하고 7일에는 배추 양념을 버무리며 정성스럽게 김장을 담갔으며, 이날 담은 김장김치 700여 포기를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 100여 가구에 전달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원 10명도 함께 참석해 새마을 회원들을 돕고, 각 가정에 배달까지 함께하는 등, 증포동의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지역사회의 뜨거운 열기를 느끼게 해주었다. 박상찬 증포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담은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회원들의 협력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포동 새마을회는 지난 2006년부터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주민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증포동을 만들기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 11월 4일에 중부지역(대월․모가․호법․마장면) 70여 명의 초등생이 모인 가운데 중부권역 평생학습 체험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지역 네트워크 사업은 평생학습기관 네트워크 연수를 통하여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협력 체제를 유지하고 지역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중부권역 평생학습기관별 담당자 회의를 통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선정하고, 마장면 관내 현장체험학습장 자연나라에서 체험을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 한마당의 프로그램은 지역자원인 자연나라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튜브썰매, 샌드아트, 챌리지 체험, 화덕피자 만들기, 미니펫 체험 등 통하여 즐거운 추억의 시간을 가졌다. 지역자원 활성화 프로그램은 단순히 체험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 내에서 기관의 역할과 의무를 이해하고 자원활용과 네트워크를 연계한 사업의 의미를 알아가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최근 많은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드론을 이용하여 과수원 약제방제 가능성 및 현재 드론 기술력을 과수농업인에게 알리고자 지난 7일(화) 이천시복숭아시험포에서 과수농업인 약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시연회를 개최하였다. 현재 병해충 방제에 이용되는 드론은 벼농사, 밭작물(1년생), 약제방제가 어려운 산림지역 등에서 이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돌발 병해충(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의 공동 방제를 위해 일부 지역에서 적용되어 많은 관심을 끌었다. 최근에는 드론을 이용한 약제 방제 뿐만 아니라 병해충 예찰 및 농작물 생육 예찰 등 활용 분야가 많아 자동 비행 프로그램(GPS 장착) 개발 등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현재 과수원의 농업용 스피드 스프레이(S.S기) 방제시 1ha당 약 3시간정도 소요되나 드론 이용시 약 1~2시간 정도로 노동 시간을 1/3 수준으로 절감할 수 있으며 드론 방제시 좋은 방제 효과만 거둘수만 있다면 고령화되는 농업의 현실에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좋은 기술이 될 수 있다는 과수 농업인들의 좋은 평가를 보였다. 농업기술센터 오백영 소장은 “현재 드론을 이용한 과수원 약제 방제에는 분사노즐기술,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지난 2016~2017년 2년간 호법면 단천 1리를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육성하며 농촌 어르신들이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건강 유지는 물론 학습활동을 통한 활력 있는 생활을 하도록 지원하였다. 호법면 단천 1리 장수마을은 93가구에 어르신 80여 명이 모여 사는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어른을 공경하고 협동심이 있으며 새마을회를 주축으로 부녀회와 함께 활성화된 마을이다. 호법면 단천 1리 농촌건강장수마을은 그간 학습활동으로 문화체험 (영화, 뮤지컬 관람), 미술치료 10회, 공동경작(감자, 매실) 하였으며 원예치료 4회, 천연 소품 만들기 4회 등 총 20회에 770여 명을 교육하였고,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 체조, 요가교실 등 76회 1,980명, 선진지 견학을 연천군으로 60여 분을 모시고 다녀왔다. 또한 마을환경정비를 위해 화단 정비와 마을 안길 꽃길 가꾸기 등을 통해 “클린이천”마을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1,600만 원을 받기도 하였다. 이렇듯 2년에 걸쳐 많은 학습활동과 마을환경정비 등 어르신들에게 활력 넘치는 활동을 지원하자 이에 마을에서도 어르신들이 많은 혜택을 받은 것에 감사하며 김장김치를 담아 무료급식센터에 보내기로 하였다. 배
이천시 축산발전협의회는 11월 8일, 작년에 이어 이천시청 2층 주차장에서 “이천시민과 함께하는 나눔 축산”이란 주제로 불우이웃 돕기 바자회를 개최했다. 판매된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할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는 다가오는 김장철과 연말연시를 맞아 이천시 관내 불우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나눔 축산의 의미로 개최되었다. 이천시 축산발전협의회는 지난 2012년 11월 결성된 이천 관내 축산 관련 단체들의 협의체로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목표로 이천축산농협, 도드람 양돈농협, 대한한돈협회 이천지부, 서울우유 이천축산계, 이천한우회, 한국양봉협회 이천지부, 대한양계협회 이천시채란지부, 대한양계협회 이천시육계지부, 파스퇴르우유 이천연합낙우회, 매일우유이천 연합낙우회가 소속되어있다. 이천시 축산발전협의회는 “앞으로도 행복한 이천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나눔 축산을 실천하는 단체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이천 설봉공원에서 열린 제3회 이천인삼축제에 15만 6천여 명이 방문하고 총 13억 원의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축제는 행복나눔 이천인삼, 건강나눔 이천인삼을 슬로건으로 계약재배를 통해 수매한 6년근 경작 농민의 판로 확보와 소득증대는 물론, 소비자에게 10∼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이천 인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주요 행사로는 사물놀이 및 대북공연, 퓨전 국악공연, 줄타기 공연, 인삼경매 이벤트, 이천시민 노래자랑, 이천인삼가요 한마당 등 흥겨운 시간들이 펼쳐졌고 체험 프로그램으로 고객들과 함께하는 인삼 씨앗 고르기, 페이스페인팅, 인삼 중량 맞추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정신건강검사, 신체 건강검사 등 건강 헬스 케어 분야도 새롭게 단장해 방문객에게 유익하고 심도 높은 건강 상식을 제공하였다. 축제 관계자는 “이천인삼축제장에 찾아주신 방문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는 소감과 함께 “내년에는 이천인삼축제를 더욱 알차게 준비하여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를 보여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11월~12월 중에 이천시 구직자를 대상으로 지역 맞춤 취업프로그램 5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현재 일자리센터를 통해 성황리에 참여자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지역 맞춤 취업프로그램은 이천시의 지역 산업 특성과 인력수요를 반영하여 마련한 5개 취업프로그램 과정으로 ①지게차 운전사 양성 취업프로그램 ②물류전산 취업프로그램 ③경비직무 교육 ④청소직무 교육 ⑤산업안전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이천시청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지역맞춤 취업프로그램에 대해 “이천시는 물류산업의 발달로 물류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지게차 운전사 양성 취업프로그램」과 「물류전산 취업프로그램」을 계획하였고”, “최근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과 인구고령화로 중장년·고령층의 재취업 교육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이천시의 기업유치 노력에 따른 기업 증가와 택지개발에 따른 아파트 증가 등으로 경비, 청소, 건설현장 근로자에 대한 구인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경비직무 교육」, 「청소직무 교육」,「건설안전 교육」을 계획하게 되었다.”며, 이번 취업프로그램이 청년을 비롯한 여성, 중장년 등 전계층의 구직자의 취업 성공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11월 7일 베트남 하노이 디짝(Di Trach) 마을에 청소년 15명과 청소년지도자 2명, 의료진 1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해외자원 봉사단을 6박 8일간 파견했다. 청소년 해외봉사단은 6일 동안 그늘 쉼터 제작과 시설물 보수, 체험 교육 및 문화교류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천시 청소년육성재단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해외봉사단은 매년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해 2014년부터 라오스, 필리핀 등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청소년들의 봉사정신과 리더십을 함양하고 이천시와 타국 간의 지속적인 교류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청소년 여러분들이 창의도시 이천의 대표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6박 8일 동안 문화 선진도시 이천시의 위상을 높이고 돌아오길 바라며, 무엇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다녀오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