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과 함께 오는 11일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근로자 등 관내 외국인을 위한 무료 이동진료를 실시한다. 광주시 건장증진센터 1층에서 열리는 이번 무료 이동진료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며 내과・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정형외과 등 4개 과목의 무료진료와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외국인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광주시청 희망복지국 공무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사랑의 온도를 높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주민의 건강한 한국생활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시는 9일 ‘제26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송정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광주시를 비롯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시의용소방대, 광주시자율방재단, 특전동지회, 해병전우회 등 유관기관 직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송정동주민센터부터 보건소까지 어깨띠와 피켓 등을 이용한 가두 캠페인을 벌이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기·유류 난방기구 사용에 따른 화재예방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또한, 이날 송정동주민센터 및 남한산성면사무소를 대상으로 ▲소화기 또는 자동 확산 소화기 설치여부 ▲자동화재 탐지설비 작동 여부 ▲옥내소화전 및 스프링클러 작동 여부 ▲피난유도등 점등 여부 ▲비상조명등 및 방화문 작동 여부 등 안전점검표에 따라 공공 청사의 소방시설 정상관리 점검을 실시했다. 남기숭 시 안전총괄과장은 “화재예방은 작은 관심만으로도 가능하기 때문에 화재예방 의식을 가지고 안전수칙을 생활화 하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7 마이스타일 트렌드페어’에 참가해 지역축제 및 관광지, 광주시 대표기업을 집중 홍보했다. ‘2017 마이스타일 트렌드페어’는 포천시와 경기대진테크노파크, 포천시 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새로운 트렌드의 아이디어 상품들을 한 자리에 전시하고 최신의 취업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종합박람회이다. 시는 박람회에 참여해 대표 관광·문화자원인 ‘광주 8경’과 지역 3대 축제(광주왕실도자기축제, 남한산성문화제, 퇴촌토마토축제)를 부스 방문객들에게 적극 홍보했으며 광주시 대표 우수기업 소개와 제품전시도 함께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광주시와 광주시 대표 기업을 적극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지난 7일 '제4회 ICT 스마트 디바이스 전국 공모전'의 용인지역 예선에서 본선에 진출할 4개 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에서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전국 K-ICT 디바이스랩이 있는 6개 지역과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협력하여 스마트 디바이스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품화 지원을 통해 관련 기기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인지역 본선 진출작은 ▲생체신호 기반 유괴·납치 방지 밴드(레드서브마린), ▲스마트 의류 제작을 위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블루티움), ▲센서-인터페이스 일체형 MBL 과학실험 장치(안산강서고등학교팀), ▲스마트 프론트바 어닝(단국대학교팀) 등이다. 진흥원에서는 본선진출 4개 팀에게 총 500만원의 상금과 원장상을 수여했으며, 사업 아이디어 기획 및 피칭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 제품 설계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국 6개 지역예선을 통해 선발된 본선 진출팀은 오는 22~23일 이틀간 본선심사에 참가하고, 이를 통과한 팀은 12월 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공모전 최종 결선에 오르게 된다. 대상작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2
성남시의 산업체 대북 교류 사업은 판교테크노밸리가 지니는 ‘게임 실리콘밸리’의 이미지에 맞는 경제협력을 통해 활성화 할수 있고, 교류 지역은 북한의 과학도시로 알려진 평양시 은정첨단기술개발구가 가장 적합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성남 판교와 평양 은정개발구를 묶어 남북디지털밸리 형성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시는 11월 8일 오후 2시 30분 시청 산성누리에서 이재명 성남시장과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 성남시남북교류협력위원회 위원, 성남시의회 시의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남시협의회 각 구 지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 산업체의 대북 교류사업 가능성과 효과에 관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5개월간 연구용역을 맡은 ㈔한반도평화포럼(총괄책임자: 박순성 동국대 교수)은 북한에 노동집약적 산업의 진출을 통해 경직된 관계를 회복할 수 있고, 장기적으로는 성남시 산업의 강점 부분인 IT 등 첨단 분야의 교류로 확대해 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경제교류 적합 지역은 입지, 경제성, 수도권 접근성 등을 고려할 때 평양시 은정구역의 은정첨단기술개발구를 최상의 협력지역으로 판단했다. 이외에 숙천농업기술개발구, 송림수출가공구, 와우도수출가공구, 개성공업
지난 7일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인숙)에서는 차상위계층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서정동행정복지센터에서 ⌜미술을 통한 마음의 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미술을 통한 마음의 치유⌟프로그램은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17년 하반기 경기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지원 사업에 신청, 선정되어 후원금 500만원을 지원받아 진행하게 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11월 1일부터 총 8회기에 걸쳐 한 달 간 진행되며 참여 대상자들이 4가지의 주제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미술활동을 통해 자신을 통찰하고 억압된 감정과 심리상태를 표출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며 이를 통해 자아존중감과 자신감이 향상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프로그램에 크게 만족하였으며 아울러, 황광철 서정동장은 “아이들이 만족해하니 기쁘다. 이번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참여 가능한 복지 프로그램을 증대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난 6일 포승읍 홍원리에 거주하는 이형수씨는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농사지은 쌀 400kg(10㎏×40포)를 안중보건지소에 기탁했다. 이형수씨는 2011년부터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쌀” 지원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평소 어려운 이웃에게 도배봉사 등 자원봉사에도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여 주위의 칭찬을 받고 있다. 차영애 안중보건지소장은 “ 매년 생활이 어렵고 만성질환으로 힘든 방문대상자들에게 사랑의 쌀을 기탁해주심에 감사드리며 그 따뜻한 마음을 우리 방문대상자분들께 소중히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지난 7일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인숙)에서는 최미삼순대국을 사랑나눔가게 2호점으로 선정하여 현판식을 진행했다. 올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랑나눔가게’사업은 관내 다양한 가게 및 업체 중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함으로써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곳을 대상으로 하여 대상 업체 및 가게가 자긍심을 갖고 꾸준한 나눔실천을 독려하는 뜻에서 마련됐다. 삼창수산에 이어 사랑나눔가게 2호점으로 선정된 최미삼순대국은 저소득 계층 노인 50명을 대상으로 하여 매월 첫째주, 셋째주 화요일 마다 어르신들이 무료로 따뜻한 식사를 제공받는 것은 물론 해당 사업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아울러, 황광철 서정동장은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주신 최미삼순대국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위한 ‘사랑나눔가게’ 홍보활동에 더욱 더 힘쓸 계획”라고 전했다.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8일 평택시청 분수광장에서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2017 겨울愛 아삭아삭 사랑나눔 김장축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공재광 평택시장과 정태경 LED사업팀 부사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임직원 150명과 평택시 자원봉사단체 16곳 자원봉사자 150명 등 총3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삼성전자 이영주 과장은 “고생스럽지만 정성스럽게 만든 김장을 평택시민이 맛있게 드실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완순 자원봉사자는 “김장김치로 사랑과 나눔을 담그니 평택에 김장꽃이 활짝 핀 듯 행복하다‘며 미소를 지었다. 삼성전자가 제공한 절인 배추와 김칫소로 만든 30톤의 김치는 평택시 관내 22개 읍·면·동에 거주하는 홀로 사는 어르신을 비롯해 저소득계층과 차상위계층 3000가구에 전달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김장재료를 후원하고 김장 담그는 일에 적극 참여해주신 삼성전자 임직원과 나눔봉사를 함께 하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삼성전자 LED사업부 정태경 부사장은 “평택의 사랑나눔 김장축제에 참여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평택시 통복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신동호)에서는 지난 7일 추워지는 겨울에 대비해 따뜻한 전기요 및 생활필수품 등 1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관내 독거어르신 10가구에 전달하는 사랑의 이불 나눔 행사를 가졌다. 신동호 통복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작은 정성으로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돕기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통복동이 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김동욱 통복동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며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게 나눔의 온도를 높여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