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황은성)와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지청장 서호원)은 일자리·복지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안성 고용복지+센터 【안성시 안성맞춤대로 984(도기동 100-13)】를 20일(월) 개소한다. 고용복지+센터는 시민들이 한 곳만 방문하면 다양한 고용․복지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여러 기관이 한 공간에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협업 모델로,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구현을 위해 중앙-지방간 칸막이를 없애고 중앙과 지방, 공공과 민간 간 협업을 일궈낸 대표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개소하는 안성 고용복지+센터는 기존의 안성시 일자리센터 및 안성 고용센터 외에도 안성시 복지지원팀, 안성시 소비자보호센터, 안성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장년일자리 희망센터 등 다양한 고용, 복지서비스 기관이 참여하여, 일자리와 복지 등에 대하여 고민을 가지고 있는 지역 내 취업 취약 계층,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등에게 대상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성 고용복지+센터 개소에 따라, 그 동안 안성시내 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 1층에 소재하던, 안성시 일자리센터와 안성고용센터는 안성고용복지+센터로 이전하여 확대 운영된다.
안성시보건소는 의료사고 피해를 신속, 공정하게 구제하고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일일 상담실을 안성시보건소 4층 회의실에서 2017.11.17. (금)14:00~17:00 운영한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서는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의료사고를 당한 환자의 신속한 피해 구제 및 보건의료인의 안정적 진료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의료분쟁 관련 상담, 접수, 의료사고 감정 및 조정·중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의료분쟁 일일 상담실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상담인력이 보건소를 방문하여 상담, 조정신청 접수를 진행하며 사전예약은 안성시보건소 의약팀 (☏031-678-5723) 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시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서는 찾아가는 일일 의료분쟁 일일 상담실 운영을 통해 의료분쟁 관련 민원 해소 및 조정절차 인지도를 제고하여 의료분쟁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성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제5회 정기연주회가 2017년 11월 11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안성맞춤아트홀 개관 축하』 공연으로 John Rutter 작곡의 “Gloria(영광)”, 황수진 편곡의 “산울림 노래 메들리”, 이현철 작곡의 “안성찬가”, “안성아리랑”등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안성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이번 정기연주회는 소리 조용주, 엘렉톤 원혜린, 클래식 기타 김진택, 소프라노 정지수, 플롯 이은실, 중앙대학교 남성 성악중창단과 함께 단원들이 하나가 되어 안성맞춤아트홀 개관을 축하하는 노래와 안무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합창단 관계자는 “경기남부 문화예술의 중심이 될 안성맞춤아트홀에서 개최되는 제5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뿐만 아니라, 안성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안성시의 대표적인 문화사절단으로 키워 나간다는 목표를 가지고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장인순지휘자와 강경묵단무장, 염진경 반주자, 김주희 성악지도자 총 4명의 임원단원과 49명(초등학생 27명과 중학생 20명, 고등학생 2명)의 합창단원으로 구
고삼면(면장 허근욱)에서는 게이트볼장이 새롭게 조성됨에 따라 지난 8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한 윤동섭 안성시게이트볼 연합회장, 박장수 고삼면 게이트볼협회회장, 관내 기관단체장 및 마을이장·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준공에 따른 현판식, 시구 등의 행사로 진행되었다. 고삼면 게이트볼장은 부지가 협소하고 정규 규격에 맞지 않아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어 2016년부터 2년 간 인조잔디 설치, 휀스, 사무실 등을 조성하여 현대화된 시설로 새롭게 탈바꿈하였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게이트볼장의 준공으로 고삼면 주민들이 좋은 시설과 환경에서 건전한 여가를 즐길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으며, 박장수 고삼면 게이트볼협회회장은 “좋은 시설을 마련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더욱 발전하는 고삼면 게이트볼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매결연 및 국제교류 도시인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상원의원이 가평군을 방문해 상호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스콧 팔로우 상원의원을 비롯한 옥상두 전 스트라스필드시장 등 방문단 20여명은 9일 군청을 찾아 김성기 군수를 접견하고 청소년국제교류단 파견, 가평 잣막걸리 수출 등 인적·물적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호주 한인상공인연합회에서 제안한 가평에 호주마을 조성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 가평전투에서 전사한 전우들의 희생정신을 기려, 양국가간 우호와 동맹을 더욱 돈독히 다져나가기로 기대한다고 상원의원은 밝혔다. 이에 김 군수는 “이번 가평방문을 계기로 두기관간 국제사업이 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스콧 팔로우 상원의원은 북면에 위치한 호주군 한국전 참전비를 참배하고 전우들의 넋을 기리며 고귀한 뜻을 되새겼다. 스콧 팔로우 상원의원의 이번 가평방문은 지난 5월 뉴사우스웨일즈주 의회를 방문한 김성기 군수와의 인연으로 2017년 한호정계포럼 기조연설을 위해 방한기간 가평군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군은 지난 2011년부터 총 6회 180여 명의 청소년국제
가평군 귀촌귀농학교가 올해 3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일반공모 선정에 이어 지난 8월 특별공모 사업에 또다시 선정, 개교 첫해에 전례없는 쾌거에 힘입어 전국적인 귀촌귀농학교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농정원이 신설한 신(新) 중년대상 귀농귀촌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 전국에서 4개 교육기관 중 한 곳으로 지정된 가평귀촌귀농학교는 전국 각지에서 선진견학지 및 벤치마킹 예약전화가 빗발치는 등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귀촌귀농 희망인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에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5개마을 주민 40여명이, 본 교로 견학을 와 △농업정책 및 농촌정서 이해 △귀촌 우수 및 실패 사례 △갈등관리 등 필수교육과 함께 인생이모작 및 가평맞춤형 교육 등으로 구성된 학교운영 방안을 확인하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진부면 주민들은 “가평귀촌귀농학교가 주민주도로 학교를 세워 모범적으로 운영한다는 소문을 듣고 견학을 오게되었다”며 “우리 마을에도 가평처럼 귀촌귀농센터를 설립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견학을 오겠다는 기관, 단체, 주민들의 전화문의도 계속되면서 가평귀촌귀농학교가 운영되고 있는 청평면 하천1리 마을은 군 희복마을 만들기 사업의 1단계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학)는 지난 8일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 지정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은 2017년 우수 수요처로 지정된 곳은 광주경찰서와 광주시보건소에서 열렸다. 올해 우수 수요처로 지정된 광주경찰서와 광주시보건소는 경기도 우수 수요처 인정기준에 따라 커뮤니케이션이 잘 이뤄지고, 실적관리 및 다양한 봉사자 일감을 마련하는 등 자원봉사자 관리가 우수해 수요처로 선정됐다. 광주경찰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광주경찰과 함께하는 EDU&VOL 패키지 프로그램, 청소년 교통안전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광주시보건소는 금연달리기·캐릭터·웹툰·UCC활동, 건강증진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영학 센터장은 “상호협력을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 증진과 자긍심을 고취함으로써 광주시의 안정과 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며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는 수요처와 자원봉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지난 8일 문화웨딩홀에서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및 문해교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문해한마당’을 개최했다. 광주시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제2의 교육기회를 제공, 백일장을 통해 배움을 나누고 격려하는 어울림의 마당으로 참여자의 학습동기 부여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저학력·비문해 성인을 위해 광주배움터, 광주시노인종합복지회관 등 2개소의 문해교육기관과 곤지암읍, 도척면, 송정동, 태전동에 5개의 한글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나의 가족을 소개합니다’라는 주제로 학습자들은 그동안의 학습 성과를 뽐냈으며 백일장 성적 우수자 15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글을 배우고자 하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배움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문해교육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광남동에 소재한 ㈜삼익산업(대표 김중근)은 지난 8일 광주시를 방문해 절임배추 6천㎏(시가 1천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 받은 절임배추는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의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사용돼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 대표는 “추운 겨울을 앞둔 시점에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억동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 주신 기탁자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기탁 받은 성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삼익산업은 지난 1981년 설립해 친환경 목조 주택자재 및 건축물에 들어가는 다양한 자재를 생산, 유통, 판매하는 전문 회사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절임배추 6천㎏을 기탁해 오고 있다.
광주시(시장 조억동)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졸업식에는 조억동 시장을 비롯한 농기센터 관계자, 졸업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농업인대학 발전과 성적우수 공로, 개근 등 35명의 졸업생에게 표창장 및 상장이 수여됐다.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은 지난 3월 광주시 농업을 이끌어 갈 전문 인력양성을 목표로 전문농업과, 농산물가공과 등 2개 학과에 70명이 입학했다. 이날 졸업생들은 친환경 토양·병해충 관리기술 및 주요작물 재배기술, 6차 산업을 위한 농산물가공 실습교육 등 30회의 학사일정을 거쳐 전문농업과 34명, 농산물가공과 35명의 학생이 영광스러운 졸업장을 받았다. 조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다양한 학사일정을 충실히 수행한 졸업생들을 격려한다”며 “그동안 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현장에 잘 적용해 우리시 농업과 농촌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