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용인처인로타리클럽이 지난 8일 양지면 저소득가정 5가구에 가구당 4백장씩 총 2,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용인처인로타리클럽은 지난 8월14일 양지면과‘사랑의 물품후원 공동협약’을 체결한 뒤 9월에 홀로어르신 등 불우이웃에 300만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지원하는 등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양지면 관계자는 “용인처인로타리클럽이 계속해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실천과 면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순희 경기도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은 8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2017년 지역 평생교육 인프라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안성시 옥천동 경로당 학습공간 조성 기념 현판식에 참석했다. 지역 평생교육 인프라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사업’은 지역 내 유휴시설을 학습공간으로 개선하여, 도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증진하고 격차 없는 평생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 평생교육진흥원은 냉난방기 설치 및 노후시설 개선 공사로 추위와 이용 상의 불편함 등을 개선하고자 하였으며, 본 사업을 통해 옥천동 경로당을 어르신들의 생활공간이자 학습공간으로 재구성하였다. 현판식에 참석한 이 의원은 “마을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이 편리하고 깨끗한 공간으로 개선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성시 주민들이 쾌적한 학습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오는 12월 3일부터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이 시행되면서 실내체육시설을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된다고 밝혔다. 실내체육시설은 당구장, 스크린골프장, 체육도장, 헬스장이 해당되며, 오산시 관내 실내체육시설은 약 260여 곳으로 그 중 당구장 103개소(39%), 골프장 55개소(21%) 그 외 체육도장, 헬스장 등이 있다. 이에 오산시보건소는 지난 8일부터 금연지도원(4명) 및 단속요원(2명)과 함께 해당업소에 방문해 실내체육시설 운영자를 대상으로 금연구역지정 안내와 흡연실 설치 시설기준에 대한 사전홍보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실내체육시설 내에서 흡연행위 적발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금연구역 표지 의무 위반 시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시설 운영자에게 부과되므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홈페이지, 현수막, 캠페인 등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집중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산시 남촌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황상섭)는 지난 7일 오산대 경찰행정과 학생들로 구성된 안전봉사단이 ‘독거노인 사랑잇기’봉사활동으로 관내 독거노인 30가구에 밑반찬 배달과 안전문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산대학교 안전봉사단은 졸업작품전 기간에 모은 성금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인 독거노인가정에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노인들의 건강상태를 살피며, 말벗이 되어 외로움을 달래드리고, 청소를 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학생들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직접 제작한 학생들의 연락처가 적힌 안전교육 전단지를 배부해 노인들에게 어려움이 발생했을 때 즉시 연락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었다. 오산대학교 안전봉사단은 평소 합동순찰을 통한 지역사회 치안활동, 독거노인 사랑잇기, 청소년 안전문화 교육과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성금모금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오산시(곽상욱 시장)는 오는 10일 모유수유의 장점과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임산부 및 수유부 모유수유교실’을 2차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7일 1차적으로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15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임산부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모유는 영아 성장을 위해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공급하고 질병에 대한 면역력 증강 뿐만 아니라 모자간의 정서적 유대를 촉진한다. 특히 신생아에게는 질병예방 및 두뇌발달을 돕는 가장 이상적인 영양공급원이며, 모유수유 시 유방암, 난소암 발생 위험을 줄이고 임신 전 체중 수준으로 빨리 회복하는 것을 도와준다. 이에 오산시보건소는 ‘모유수유교실’을 통해 임산부 및 수유부의 영양관리, 초유의 중요성과 올바른 수유자세, 수유량 조절법, 젖몸살 등 모유수유에 필요한 교육을 모유수유 전문가의 1:1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11월 모유수유교실에 참여한 한 시민은 “출산 전에 미리 임산부 모유수유교실에 참여해 1:1 코칭을 받을 수 있어 매유 유익한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모유수유 실천율이 떨어지는 이유 중 하나는 모유수유 등에 대해 학습하지 않은 상태에서
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6일 미국 뉴욕 맨하튼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걸리버스 게이트社(Gulliver’s Gate, LLC(CEO MICHAEL LANGER)에서 오산시 미니어처 전시관 건립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걸리버스 게이트는 2017년 5월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 중심에 개장한 실내형 미니어처 전시시설로, 뉴욕을 비롯해 파리, 런던, 로마, 베니스, 상하이 등 세계 40개국 명소를 3,000여개 미니어처 모형으로 재현하고 있다. 2016년도 관광객이 뽑은 독일 관광명소 1위에 선정된 독일 함부르크에 위치한 ‘미니어처 원더랜드’에서 영감을 받은 걸리버스 게이트社는 세계 100여명의 아티스트들이 참가해 세계적인 명소를 1/87로 축소하여 미니어처를 제작하였고 3D 프린터를 활용해 세계 관광 명소 건축물과 1만개의 자동차와 1000개의 기차, 그리고 각기 독특한 의상과 제스처의 사람들 모형을 제작 전시하였으며, 개장 후 2개월간 20만명이 방문하여 미국 뉴욕 맨하튼의 새로운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오산시는 고부가가치 융·복합 관광 산업 육성을 위해 젊은 도시 이미지에 부합하고 다양한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1월 9일 경기도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오산백년시민대학 플랫폼 및 경기도 지식(GSEEK)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오산시와 경기도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오산백년시민대학 플랫폼 및 경기도 지식(GSEEK)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상호 협력으로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 및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게 된다. 오산시는 올해 4월부터 백년시민대학, 평생교육, 혁신교육을 아우르는 오산시 교육 플랫폼을 구축 중에 있다. ▲징검다리교실 관리 및 예약 ▲평생교육 기관 교육정보 통합 관리 ▲개인별 학습이력 관리 ▲온라인 커뮤니티 서비스 제공하고 특히, 시민이 강좌를 기획하고 운영하며 평가까지 전담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개발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또한, 생활권 반경 10분 이내에 징검다리교실(학습공간)을 예약하고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였으며, 이용실태와 온오프라인 학습이력을 연령별, 분야별, 거주지별 등 다각도로 분석하여 미래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 오프라인 평생교육과 경기도 지식(GSEEK) 온라인 교육 서비스 연계로 평생학습 시너지 효과가
오는 11일 안정쇼핑몰 예술인광장(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113-1)에서 예술인광장의 기본계획을 발표하는‘창의대회(중간보고회)’가 열린다. 창의대회는 ‘시민들의 창의적인 결정’을 위한 행사로, 이 자리에서는 안정쇼핑몰 예술인광장의 컨셉, 공간디자인, 콘텐츠 등 기본방향이 공개되고 이에 대한 시민의견 수렴이 이루어진다. 평택시에서는 예술인광장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3개월간 1,054명의 안정리 주민, 평택시민, 미군 및 미군관계자를 비롯하여 전문가, 예술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쳤다. 어린이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어린이 건축학교’, 지역주민들의 ‘심화 인터뷰 및 소규모 토론회’,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아이디어 게시판’, 지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진행한 ‘전문가 워크숍’, 미군, 주민, 평택시민들이 참여한 ‘설문조사’, 예술가들의 ‘FGI(포커스 그룹 인터뷰)’에서 예술인광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번에 진행될 창의대회(중간보고회)는 ‘안정리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창의대회’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전시와 영상, 샌드아트 공연을 통해 예술인광장을 중심으로 한 안정리의 역사를 돌아보고(과거), 시민참여 토크콘서트에서는 지난 3개월간의 시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8일(수) 시청 통합방위 상황실에서 관내 신규 건설현장 관계자와 지역 건설관련 단체 대표들과의 정보교류를 위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서희건설, ㈜포스코건설 등 관내 7개 신규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참여했고, 지역 단체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평택시 협의회장, 한국전기공사협회 평택협의회장, 평택시 레미콘협회 관계자, 전국고용서비스협회 평택지부장 및 각 건설장비별 대표 등 9개 건설관련 단체들이 참석하여 지역업체 참여를 위한 상호간의 정보교류를 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명화 도시주택국장은 “신규 건설현장에 하도급공사, 건설장비, 자재, 인력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업체가 참여 할 수 있도록 건설현장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의 혜택이 지역 업체들에게 골고루 돌아가 시의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지역단체들의 관심과 주도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만남의 자리는 관내 대형 건설현장들에서의 지역업체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대부분의 건설현장들이 공사초기에 업체선정이 이루어지는 시기적인 필요성에 따라 최근 신규로 공사에 착수한 건설현장 관계자와 지역 건설관련 단체 대표들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9일 서평택국민체육센터 3층 체육관에서 “지역균형 발전! 우리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세 번째 원탁토론을 개최했다. 이번 원탁토론은 이전의 토론방식을 새롭게 개선하여 각 마을별, 부문별로 테이블을 구성하여 시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고 실현 가능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됐다. 이전의 포괄적, 광범위한 주제가 아닌 토론참여자의 관심이 높은 구체적 주제를 가지고 주제합의, 원인도출, 해결방안, 정책제안의 과정으로 토론 방식을 개선했다. 원탁토론은 유병우 도시계획과장의 평택시 도시계획정책에 대한 브리핑과 함께 시작됐다. 이후, 참여 시민들은 10명씩 13개의 테이블에 둘러앉아 안중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포승고등학교 설립 방안, 도농복합지역 균형 개발 방안, 오성강변 르네상스 사업, 평택호 관광단지 활성화 방안 등 지역의 문제에 대해 뜨거운 토론을 이어갔다. 토론회에 참석한 청북읍 이 모 씨는 “평택 지역균형 발전의 관심과 서부 지역 발전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해 이번 토론회에 참여했으며, 2회 원탁토론에도 참여했었으나 이번 원탁토론은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생각하고 2회는 서로의 차이를 확인하는 자리였으나 이번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