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10일 「경기도의회 월곶~판교 복선전철 조기착공 추진위원회」(위원장 최재백 의원, 더불어민주당, 시흥3)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경기도 철도국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조기착공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여 수도권 남부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심도있는 토론을 하였다. 월곶~판교 복선전철은 인천 및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KTX 광명역 연계 교통망을 구축하고 주변 개발지역(포일, 관양, 청계, 판교지구 등)의 교통난을 해소하며 수인선, 신안산선, 소사~원시선, 경강선(월곶~강릉) 등과 연계하여 동서 간선철도망(송도~강릉) 구축하는 일반철도사업이다. 총사업비는 2조 1,122억원(국비 100%)이 소요될 예정이며 40.1km, 8개 정거장을 설치할 계획으로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그동안 국토교통부는 이 사업 추진을 위해 2010년 4월부터 예비타당성조사,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착수, 전략영향평가 주민설명회, 공청회 등을 추진하였고 향후 철도건설기본계획을 수립․고시한 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최재백(더불어민주당, 시흥3) 의원은 “도의회에서는 월곶~판교 복선전철 조기착공 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하여 수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1)이 경기도의회 제324회 정례회 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경기도만의 특색있는 문화영향평가 도입,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방안, 학교폭력 근절대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강력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2013년 제정된 「문화기본법」에 따라 경기도만의 차별성 있는 ‘문화영향평가제도’를 도입하되 규제의 관점이 아닌 ‘삶의 질’향상 차원에서 문화적 가치의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시범평가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장애인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하여 장애인 생활체육 예산의 확대,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 및 지도자 확충, 저소득 장애인에 대한 스포츠바우처 확대 등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였다. 마지막으로 2015년 경기도의 학교폭력 피해자가 무려 5,300여명으로 전국 1위인 반면 학교폭력 실태조사의 후속조치는 전국 최하위 수준이라는 심각성을 알리며, 학교폭력 근절과 예방, 그리고 교육청이 학생들의 보호막이 되어줘야 한다는 인식을 굳건히 할 것을 교육감에게 주문하며 도정질문을 마쳤다.
경기도의회 김상돈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왕1)이 경기도의회 제324회 정례회 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서수원~의왕 민자도로 의왕시민 통행료 면제”해 줄 것을 도지사에게 강력히 요구했다. 서수원〜의왕 민자도로는 의왕〜과천 유료도로를 민간투자사업으로 변경한 도로로서 2007년 김문수 지사는 의왕시민들에게 통행료를 무료로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그러나 경기도에서는 서수원~의왕 민자로도를 추진하면서 의왕시민 무료화 계획을 전면으로 뒤집고, 경기남부도로 주식회사가 부담한 토지보상비와 공사비 회수비 목적으로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어 의왕지역에서는 도민을 위한 도로가 아니라 민간사업자의 이익을 위한 도로라는 여론이 심심찮게 새어나오고 있다. 김상돈 의원은 “의왕시민 통행료 무료화에 소요되는 금액은 연간 7.9억원 정도로 경기도 재정여건상 충분한 금액이다”며, “조속한 시일내 의왕시민 무료통행을 내용으로 민간사업자와의 재 협약을 실시할 것”강력히 촉구했다. 덧붙여, “서수원~의왕 민자도로 주변에 있는 의왕시, 솔거아파트, 포은아파트의 도로소음이 소음진동관리법의 수인한도인 69데시벨을 초과하고 있다”며, “터널식 방음벽 설치 등 소음 저감
경기도의회 임동본 의원(자유한국당, 성남4)은 2017년 11월 10일 경기도의회 제324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에서 “경기도 효행록 발간”을 제안하고 나섰다. 지금 우리사회는 소중한 가족공동체가 사소한 갈등이나 어이없는 이유로 한순간 무너지는 일이 너무나 많이 일어나고 있는데 특히, 추운 겨울 난방도 안 되는 방에 홀로 방치되어 얼어죽거나 굶어 죽는 노인, 부모를 상대로 한 반인륜적 패륜 범죄행위들이 뉴스에 많이 오르내리고 있다. 임 의원은 “많은 학자들은 이러한 사건들의 원인으로 개인주의, 물질주의, 자본주의의 산업화, 경쟁시대가 낳은 폐혜라 진단하고 있다”며 “이러한 반인륜적 범죄가 줄어들기 위해서는 인성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임동본 의원은 “효는 삶에서 매우 중요한 덕목이며, 본 의원도 6대조이신 임형원 공의 탁월하고 기이한 효행을 보고 자라왔다”며 “경기도에는 효행장려 및 지원을 위한 조례가 있으나 조례만 있을 뿐 경기도의 실천의지가 의문이다” 밝히고, “경기도 차원에서 효행정려문 실태를 전수조사하고, 효문화 정착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제시해달라”고 힘주어 말했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경기도 의용소방대 북부연합회와 손을 잡고 도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소방안전 대책 확립과 홍보에 나선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10일 오후 본부 소회의실에서 ‘경기도 의용소방대 북부연합회(남성연합회장 최종용, 여성연합회장 정정희)’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홍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북부지역 11개 소방서 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들로 구성된 북부연합회 회원 22명과 각 소방서 방호구조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기간(2017.11~2018.2)동안 도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나도록 소방서와 의용소방대가 손을 맞잡고 함께 할 수 있는 소방안전대책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의용소방대 북부연합회는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겨울철 안전의식 확산’ 캠페인 ▲주택용 기초 소방시설(소화기, 감지기) 설치 ▲전통시장 등 대형 화재에 취약한 곳에 대한 맞춤형 안전관리대책 추진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북부연합회가 추진했던 사항에 대해 돌이켜보며 서로를 격려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검토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제55주년 소방의 날에 국민포장
고동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이정우, 부녀회장 김해숙)에서는 9일 하반기 국토대청소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관고동 새마을 남․여 회원들이 총 출동한 이번 행사는 복하천에서 진행됐으며, 하천에 쌓인 방치폐기물을 집중 수거한 결과 360킬로에 달하는 폐기물을 수거해 쾌적하고 깨끗한 하천변을 가꾸는데 일조했다. 이정우 새마을협의회장은 “하천변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겨울이 오기 전 모든 회원들과 함께 깨끗이 청소하니 마음까지 상쾌해진다”고 밝혔으며, “우리가「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을 실천함으로 행복한 도시 이천을 만드는데 기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름다운 이천 지역의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포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상찬, 권숙희) 회원 40여 명은 지난 9일 복하천 일원에서 쓰레기 수거 및 도로변 환경 정비를 실시하였다. 쌀쌀한 아침 날씨에도 회원들은 하천변에 버려진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과 생활쓰레기 수거하였으며, 이날 행사는 회원들 스스로가 쾌적하고 깨끗한 증포동을 만들고, 참시민 행복나눔 운동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참여하였다. 새마을협의회 박상찬 회장은 “이른 아침 회원들과 함께 하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나니 기분까지 상쾌하다”며 앞으로도 “증포동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증포동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목표로 매월 1회, 마을 구석구석 청소 및 재활용품 등을 수거하며 마을 환경지킴이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경로잔치, 이천구만리 경로체육대회 등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설성면 새마을남여협의회(협의회장 남유희, 부녀총회장 이복자)는 지난 9일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과 클린이천 조성의 일환으로 청미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새마을협의회 회원 70여 명은 이날 설성면 제요리에 위치한 청미천 일대 약 1.5km 구간에서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약 1.2톤의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남유희 설성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청미천은 설성면의 중심하천으로 하천변 정화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농촌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성면 새마을협의회는 도로변 제초작업, 하천변 쓰레기 줍기 등의 환경정화 활동은 물론, 새마을 경로잔치와 학교폭력 예방활동 등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쳐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천시 모가면 소사리 있는 노인 요양시설 “우수 요양원(원장 이숙희)”은 지난 9일 백미 10kg, 40포를 마련해 모가면사무소에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탁하였다. 이날 기탁한 백미는 우수 요양원의 원장과 직원들이 올 한해 직접 농사지은 것으로 자신들의 땀과 노력으로 지은 쌀을 모가면 관내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에 기탁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탁식에서 이숙희 원장은 “이번에 기탁한 백미가 비록 작은 것이지만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에게 요긴하게 쓰여지길 바란다”며 이웃사랑 실천의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황우철 대월중학교 총동문회장의 『웃어라 이천! 참 시민 이천행복 나눔 운동』의 꾸준한 실천 선행이 알려져 화제다. 황 회장은 3만여 평의 농사일을 하면서도 바쁜 시간을 쪼개 현재 대월면 대흥 1리 마을 이장과 시민장학회 대월면 지부장, 대월면 바르게살기부위원장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동안 경제적 사정으로 학업에 전념하기 어려운 관내 성적 우수학생에게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희망과 용기를 주었으며, 지난해에는 대월면 사동리 소재 면적 600여 평 농지의 올벼를 직접 수확해 관내 불우이웃 가정에 전달했었다. 황 회장은 “생각보다 어렵게 생활하는 사람이 주변이 많다는 것을 느끼고 시작한 작은 나눔이 오히려 저에게 심적으로 더 큰 보상으로 돌아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복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 더불어 사는 분위기 조성에 동참하겠다고 밝혀 훈훈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을 보였다. 황우철 회장은 평소에도 모든 일에 적극적인 성격으로 강한 추진력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의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