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안중출장소와 ‘행복홀씨 입양사업’ 협약을 맺고 있는 청북읍 TDK한국(주) 에서 지난 10일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정화활동은 TDK한국(주) 임직원 20명이 참여해 TDK한국 ~ 오성산업공원(2.0km)에 버려져 있는 생활쓰레기 2톤을 수거하여 깨끗한 환경 조성에 앞장섰으며, 청북읍에서도 활동을 돕기 위해 장갑과 집게, 쓰레기 수거봉투 등을 지원했다. 정시복 청북행정복지센터장은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쓰레기제로! 클린시티 평택」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TDK한국(주)에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쾌적한 청북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아울러, 청북읍은 21개 단체 및 업체가 클린누리, 도로입양, 행복홀씨 입양사업 등에 참여하여「쓰레기 제로 ! 클린시티평택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활동 중에 있다.
평택시 송탄국화라이온스클럽(회장 김옥화) 및 송북동 직원 20여명은 지난 9일 송탄전통시장 등 주요 도로변에 대한 대청소 및 불법광고물 정비 등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행복홀씨 입양사업의 일환으로 송탄국화라이온스클럽의 도로 입양구역인 송탄전통시장 ~ 송북초등학교까지 이루어졌으며, 가을을 맞이하여 낙엽 등으로 지저분한 거리를 구석구석 청소하고, 평소 불법광고물이 많이 붙어있는 곳을 집중적으로 정비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했다. 김옥화 송탄국화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는데도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 정화활동 및 봉사활동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10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외식업평택시지부 직원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 음식점 주방문화개선을 위한 컨설팅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평택시 소재 영업장 면적 40㎡이하 1,225개소 소규모 음식점의 주방 위생수준향상을 위한 컨설팅에 앞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대상으로 컨설팅 방법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주방 위생 수준이 우수한 모범업소 2개소와 롯데푸드 평택공장을 방문하여 식품제조가공 현장 및 개방•청결주방 시설을 견학하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에게 우수업소의 시설환경 정보를 제공하여 더 나은 식품위생 환경조성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 위생관리를 위해 소비자단체 등의 전문인력을 위촉하여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상태와 학교주변 어린이 먹을거리 계도, 유통식품 등의 표시기준 위반행위에 관한 신고 또는 자료제공, 식품위생에 대한 홍보·계몽 등 다양한 식품위생감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성진 위생과장은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으로 시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과 더불어 부정·불량식품 현장 감시 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위생행정을 펼쳐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지난 3일과 8일에는 두창초등학교 학생들이, 그리고 지난 10일에는 능원초등학교 학생들이 청소년 지방자치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의회를 방문한 학생들은 각 상임위원회 사무실 등 청사 시설물을 견학하며 지방의회 구성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최원식 의원, 김상수 의원을 만나 지방의회와 의원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학생들은 본회의장에서 모의의회를 통해 ‘경전철 이용 활성화 방안’과 ‘용인시 자전거 생활화 조례안’에 대한 찬성·반대 토론을 거쳐 전자투표를 통해 안건을 처리했다. 학생들은 “처음 의회 본회의장에 방문해서 신기하다”며 “모의의회 체험을 통해 의회에서 하는 일에 대해 잘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교육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의회 시설물 견학, 모의의회 체험 등의 시간을 갖게 된다
화성시 동탄보건지소 치매지킴이가 10일 분당서울대학병원 헬스케어 혁신파크에서 열린‘2017년 국가치매관리사업 워크숍’에서 보건복지부평가 우수치매파트너로 개인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김옥자(60년생)씨는 동탄보건지소의 치매예방 교육을 수료 후 경로당과 노인대학 등으로 ‘찾아가는 치매위험군 조기발견 서비스’에 참가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았다. 동탄보건지소는 김옥자씨를 포함한 치매지킴이 45명과 2개 건강마을 건강지도자 26명, 치매부양가족 11명으로 이뤄진 치매파트너를 지역, 분야, 특성별 4개 팀으로 구성해 다양한 치매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마을의 60세 이상 주민 1천1백60명에게 치매, 우울증 검사와 상담을 실시했으며, 이상자 발견 시 치매정밀검사비와 약제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보건소로 연계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경증 치매환자를 위한 인지재활 프로그램과 경로당 인지건강 프로그램, 홍보 캠페인 등에 참가하면서 화성시 치매예방관리사업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연희 동탄보건지소장은 “치매는 이제 어느 한 개인,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하는 과제”라며, “앞으로
화성시,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1만2천여 포기 김장 화성시새마을회가 10일 시청 다목적운동장에서 관내 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족을 위한 ‘사랑담은 맛있는 김치나눔’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한 이홍근 화성시의회 부의장, 송교만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상무, 새마을지도자,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임직원 봉사단 등 30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1만2천여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또한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은 김장담그기에 앞서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5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선근 화성시새마을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기업체 및 유관기관들과 적극 협력해 따뜻한 화성시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관내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 1천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남종섭 의원(더민주당, 용인5)이 10일 본회의 도정질의에서 경기도의 청년일자리 창출과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중소기업 지원의 중간지대에 특성화고등학교가 있음을 상기시키며, 도청과 교육청이 특성화고에 대한 협력적인 지원체계 구축에 나설 것을 촉구하였다. 이날 남종섭 의원은 도정 질의에서 “경기도는 전국 대비 제조업의 29%, 지식기반 제조업의 43%라는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4차 산업혁명시대를 더욱 선도하기 위해서라도 중장기적인 과학기술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그러나 이러한 제조업 인프라가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이는 산학연 시스템상 심각한 문제”라며,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특성화고 활성화에 공동 노력을 취할 것을 주문하였다. 이어 남의원은 “일부 기업체에서는 특성화고 학생들을 값싼 노동자로 인식해 부당한 노동지시를 일삼아 노동권 침해 사례가 늘고 있다”며, “도교육청 사무라고 소홀히 하지 말고, 부당한 노동행위 근절 차원에서 영업정지 등 도의 적극적인 행정처분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 남의원은 “기흥저수지의 수변공원화가 서서히 그 윤곽을 드러내고 있지만, 용인시의 노력에 비해
국내 최초 직업중점 특수교육기관 한길학교(이사장 한창섭, 교장 정해시)는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최기옥), SK사회적기업 (재)행복그린넷(상임이사 김영안)과 공동으로 11월 9일(목) 한길학교 다목적체육관에서 지난해에 이어 ‘2017 안성맞춤 장애학생 진로∙직업 탐색의 날! 한길에서 꿈 찾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올해 2회째 맞이하는 ‘한길에서 꿈 찾기’행사는 지난해 사업체 직무체험 중심의 행사와 달리 ‘특수교육 & IT의 만남’이라는 테마형 행사로 개최되었으며, 관내 장애학생들에게 VR체험과 코딩교육, 스마트 O.L, 드론비행 등 디지털 시대에 어울리는 다양한 정보통신의 기술과 트렌드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진로와 직업세계를 탐색하게 하여 직업교육의 효율성을 도모하고자 계획되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2018년 일반 초, 중, 고등학교에서는 코딩교육이 의무화되는 것이 현실로 이에 발맞춰 체험 기회의 제한을 겪고 있는 장애학생들에게 최신 정보통신기술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디지털시대에 걸 맞는 창의력과 논리력, 응용력 등 문제해결력을 키워 자립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공동주최하는 경기도안성교
안성시청 자원순환과는 지난 9일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총학생회(회장 최수진 외 12명) 임원진들과 대학가 주변 깨끗한 거리환경을 만들기 위해 정화활동 및 올바른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홍보를 실시하였다. 학기중 버리고 간 대형폐기물, 생활폐기물 등이 발생치 않도록 아름다운 대학가를 조성하기 위해 동아방송예술대 총학생회 임원진들과 함께 실시하였다. 안성시청 자원순환과장(이종보)을 포함하여 직원 일동과 함께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원룸촌 일대 약 4km 주요 도로, 이면도로, 인도, 승강장 주변 등 구석구석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지저분하게 방치된 불법광고물 제거하는 방식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하였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과 배출시간에 대한 홍보도 병행하였다. 이번에 실시한 대학생과 함께하는 올바른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안성시청 자원순환과 직원들과 동아방송예술대 총학생회 임원진들과 구술 땀을 흘리며 거리쓰레기 및 방치쓰레기 약2.0톤, 재활용 쓰레기 약0.3톤을 수거하였다. 자원순환과 이종보 과장은 이날 참여한 동아방송예술대 총학생회 임원진들과 같이 청소하며 격려 및 소통하고, 아름다운 대학가를 조성하기 위하여 대형폐기물 및 생활쓰레기를 올바르게 배출하도록 협조를
안성시는 오는 16일(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민을 위한 ‘2017년 하반기 안성맞춤 채용박람회’를 한경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경기도와 안성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청년층부터 고령층까지 모든 계층의 구직자가 취업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일자리 한마당이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주)락앤락, ㈜케이엠, (주)에이테크오토모티브 등 유망기업 30개 관내 기업이 직접 참여하여 현장에서 188명을 채용하기 위해 이력서 접수와 인사 실무자 면접을 진행한다. 또한 간접 참여기업 17개 기업은 81명 채용을 위해 간접채용관에서 구인접수를 받는 등 총 47개 업체가 개발, 인사총무, 생산관리, 자재관리, 품질관리, 물류, 생산 등 직종에 269명 채용을 계획으로 참여한다. 이밖에도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상공회의소, 경기남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 대한노인회, 안성시평생학습관이 참여하여 취약계층과 연계한 일자리상담이 진행되며,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지문적성검사, 무료 커피숍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속기사 직업체험’ 부스를 마련하여 참가객들이 속기사 전문기기 체험과 속기사 직업에 대한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