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바르게살기 세교동위원회(위원장 박종선)는 지난 4일 새봄을 맞아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평택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덕동산 둘레길에서 진행됐으며시민들이 산불예방에 조금이나마 참여하실 수 있도록 잘 보이는 길목에 6개의 플래카드를 설치하고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을 진행한 바르게살기 세교동위원회 박종선 위원장은 “새봄을 맞아 따뜻해진 날씨와 담배꽁초 등으로 산불이 빈번하게 나는 시기에 시민 모두가 조심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이 산불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영임 세교동장은 “새 봄이 다가오는 요즘, 예고 없이 찾아오는 산불은 세교동 주민들을 포함하여 평택시민들에게 큰 피해로 다가오는데, 그러한 점에서 바르게살기 세교동위원회에서 진행한 산불예방 캠페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바르게살기 세교동위원회는 산불예방 캠페인 이외에도 저소득층 어르신을 모시고 떠나는 은빛나들이, 남부노인복지관 급식봉사, 이미용 봉사 등을 하고 있으며 세교동을 비롯하여 평택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단체이다.
한국자유총연맹평택시청년협의회(회장 김경한)는 지난 4일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생활이 어려운 가정 학생들에게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자유총연맹평택시청년협의회는 금년 제16대 청년회장으로 김경한 회장이 취임하면서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장학금을 지원하자는 회원들의 의견이 모아져 이번 ‘행복나눔 사랑의 장학금 전달’을 추진하게 됐다. 김경한 회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을 통해 넉넉하지 못한 생활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 및 어르신 등 우리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시로 사랑 나눔 봉사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비전2동행정복지센터 최중범 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사랑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지난 3월 31일 평택시 오성면 신리의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양계장 4개동 전소 및 닭 3만5천여마리가 폐사했다. 농장주는 화재 진압 중 화상으로 병원에 입원했으며, 안타깝게도 이번 화재로 전 재산을 소실하여 화재 현장 정리 및 닭 폐사체 처리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현장에는, 닭 3만 5천여마리 폐사체 부패가 진행되고 있어 양계장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악취 및 전염병 노출 등 2차 피해가 진행될 수도 있는 긴급한 상황이었다. 이 소식을 들은 오성면 이장협의회 등 관내 18개 기관․단체는 화재 현장 지원을 결정했다. 단체회원 및 면민 100여명, 169연대 3대대 군인 그리고 평택시 공무원을 포함한 150여명은 화재 현장 복구를 위해 4월 4일 이른 아침부터 닭 폐사체 수거 및 화재 잔존물을 제거했고,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소독 및 방역을 실시하는 등 10시간 동안 폐사체 및 쓰레기 약10톤을 수거했다. 이번 화재피해 봉사에 참여한 이계백 이장협의회장과 서호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오성면에서 발생한 화재사고 소식을 듣고 가슴이 매우 아팠다. 조금이나마 피해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현장 정리를 계속 이어갔다. 박상철 오성면장은 “불의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어르신들의 근력강화 및 노년기 우울증 예방을 위한 『하하! 호호! 건강체조 교실』을 지난 2일부터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2일부터 5월 3일까지 운영(주2회 매주 월요일, 목요일 오전 09시30분부터 10시30분)된다. ‘건강백세, 건강한 노후’라는 슬로건 아래 어르신들의 유연성 및 근력강화를 위한 건강생활체조와 웃음치료를 통해 노년기의 자존감과 행복감을 높여 우울증을 예방하고 노화로 인한 신체활동을 향상시켜 보다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 노년기 건강체조교실로 하반기에도 실시할 예정이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노년기 실버 건강체조교실은 어르신들의 사회성과 정서적 안정감을 향상시켜 노년기를 활기차고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계기가 되며, 매번 참여하신 어르신들로부터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4일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장 주재로 자율방재단,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유관기관, 민간단체, 재난담당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민ㆍ관ㆍ군 간담회를 개최했다. 평택시는 2018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과 관련하여 시민의 재산피해와 생활 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한발 앞선 현장중심의 선제적 사전대비로 상황관리 체계유지, 재해대책, 시민생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민․관․군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 동안 태풍, 호우, 강풍, 해일 등 자연재난에 따른 준비 단계(상시대비체제, 사전대비단계), 비상단계(1,2,3단계) 총 5단계 근무체계를 편성하여 24시간 상시체제로 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여름철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하천ㆍ수문 배수펌프장 등 재해저감 방재시설물과 대형공사장 등에 대해 점검하고, 인명피해우려 지역(신평, 원평지구, 진위ㆍ서탄 세월교 등 4개소), 침수대비 반지하주택과 거주 재해약자에 대한 DB자료를 정비했다. 재해발생시 신속한 이재민 구호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구호물자 구축, 방재물자 확보, 이재민 수용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오는 6월 8일까지 평택의 문화, 지역, 사람 등의 소식을 톡톡 튀게 전달해줄 제4기 희망평택 블로그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 평택 시민으로 구성된 희망평택 블로그 시민기자단은 지난 6년간 1,700여건 기사를 통해 평택시의 문화, 지역, 사람 등의 다양한 소식을 소개하고, 각종행사나 중점시책사업 등의 시정홍보활동을 펼치며 시민과의 소통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총 50명을 모집하는 제4기 희망평택 블로그 시민기자단의 모집대상은 평택시의 소식을 취재할 수 있는 평택시 거주자(직장 및 학교 소재지포함)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활동 기간은 오는 7월부터 2020년 6월까지 2년간이다. 또한 채택된 기사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취재 활동 지원 및 홍보자료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018년 6월 8일까지 평택시 블로그 (pt_story.blog.me/) 또는 시 홈페이지(www.pyeongtaek.go.kr/)에서 지원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6월 8일까지 pt_story@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4월 5일 시장 집무실에서 한국관광고등학교 재학생 3명에게 ‘평택시 청소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한 평택시 청소년 홍보대사는 한국관광고등학교(평택시 고덕면 소재) 재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언어부문별 예선 및 본선을 거쳐 자체 선발한 외국어 능력이 우수한 학생들로 시 주요축제 및 행사기간 중 방문하는 외국인 가이드 및 홍보전담 역할수행 등 자원봉사 활동을 하게 된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청소년 홍보대사 위촉을 축하하며 평택시를 대한민국 신성장 행복도시로 홍보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관광고등학교(교장 김남희)에서는 2011년부터 영어, 일어, 중국어 등 3개 언어 영역별 1명씩 청소년 홍보대사를 선발하고 있으며, 지난 세계태권도한마당, 아시아역도대회를 비롯하여 평택시국제교류재단에서 개최하고 있는 각종 행사에 통역 및 자원봉사로 활발하게 활동한 바 있다. 위 학교는 21세기 관광산업의 핵심관광 인재를 양성하고자 설립한 국내 최고의 관광특성화 고등학교로서 글로벌 관광인재를 양성하여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에 최
경기도 여주시는 5일 오전10시부터 북내면 석우리 산78번지에서 내빈 및 시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대왕 즉위 600돌 기념 및 제73회 식목일 나무심기행사’를 가졌다. 세종대왕 즉위 600돌을 기념하고 시민이 함께하는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해 건강한 숲과 풍요로운 산을 사랑하는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산지자원화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및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할 목적으로 개최됐다. 여주시는 이날 행사에서 양질의 목재를 생산할 수 있는 경제수종인 낙엽송 9,000본(3ha)을 식재했으며, 식재를 통해 산림자원의 중요성과 숲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 10시 주요 내빈들의 인사말에 이어 산림공원과장의 나무심기 요령 설명 후, 행사 참석자들은 산림공원과 직원들이 나눠준 작업도구를 받고 2시간 동안 나무심기를 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 묘목을 심어 커다란 나무로 잘 성장시키는 것은 우리 후손들에게 전해 주는 아름다운 선물이며, 우리가 미래 세대들에게 물려주는 소중한 유산이 될 것”이라며 “아름다운 자연을 가꾸기 위해 함께 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식재를 마친 행사 참여자들은 준비된 도시락을 함께 나눠 먹으며, 식목
용인시는 4일 정찬민 시장이 안전 관계자들과 함께 처인구 삼가동 공동주택 공사현장을 방문해 호우에 대비한 배수처리 상태와 토사유출 방지시설 설치 현황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오는 5월14일까지 관내 전 공사현장과 시설 등의 대비상태를 일제히 점검하려는 시의 계획에 따른 것이다. 시는 기습적인 폭우 등에 대비해 재해우려지역이나 재난 예·경보시설 등을 일제히 조사해 취약부분에 대해서는 철저히 보완해나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자원이나 재해구호물자 등을 사전에 확보하고 지난달 29일엔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민·관·군 협력체계를 확인한 바 있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공사현장 관계자들에게 “여름철 자연재난이 닥치기 전에 미리미리 대비해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공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시민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용인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가 지난 4일 백현고등학교 석성관에서 이 학교 1,2학년생 540여명을 대상으로 고교생 역사통일 골든벨 용인시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국가관을 심어주고 통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열리는 이 대회는 지난 2015년에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40명의 학생은 5월 열리는 최종 지역예선인 경기도대회에 참가한다. 또 이같은 과정을 거쳐 전국에서 선발된 100명의 학생들이 오는 8월 광복절 특집 ‘KBS 도전 역사․통일 골든벨’ 무대에 서게 된다. 석종섭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통일정책과 문화콘텐츠를 결합하여 통일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고교생 역사통일 골든벨 대회가 열린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참석한 모든 분들이 통일을 향한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