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가사동에 소재한 우주공업사(자동차 정비업소) 김학균 대표의 나눔이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 김학균 대표는 안성1동(동장 이진호) 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40박스를 전달했다. 관내에서 자동차 정비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김학균 대표는 매년 정기적으로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도 음료수를 기탁하는 등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다. 한편 이날 안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하여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전달해주신 우주공업사 대표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김학균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증하게 됐다”며 “이번 물품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진호 안성1동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우주공업사 김학균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기탁하신 사랑의 라면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안성3동 통장단협의회(회장 유승돈)는 연말연시를 맞아 13일 지역내 불우한 이웃들에게 쌀 10kg 44포(100만원 상당)의 쌀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행복의 쌀”은 안성3동 통장단협의회에서 서로 나누고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자 십시일반(十匙一飯) 모아 마련하였으며, 유승돈 안성3동 통장단협의회 회장은 “추운 날씨와 경제적 불황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체감하는 추위는 훨씬 더 한 것 같다. 작은 정성이지만 사람 사는 정을 느낄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부식 안성3동장은 “안성3동 통장단협의회 한 분 한 분들이 우리 사회를 더욱 밝고 따뜻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어 올해도 마음만은 춥지 않은 겨울이 될 것이며, 내년에도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손길이 이어지도록 안성3동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3동 주민센터에서는 기탁받은 쌀을 관내 불우이웃 44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와 안성여고(교장 임종수)는 지난 8일 안성시 학교4-H 창의체험학습으로 안성맞춤랜드 천문과학관에서 흑점관측 체험 및 천문과학 직업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성여고 4-H학생들은 지·덕·노·체의 4-H이념을 숙지하고 지역 봉사활동 및 안성시 4-H관련 활동, 경기도 4-H관련 활동에 꾸준히 참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및 직업체험활동을 통해 미래 안성시의 성장 동력으로써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이날 인솔을 맡았던 안성여고 4-H담당자 김영은 선생님은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항상 좋은 기회를 주어 안성여고 4-H활동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안성여고 4-H친구들과 함께 안성여고 4-H발전 뿐 아니라 안성시 4-H발전에 열심히 조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참여한 안성여고 석우경 학생은 “4-H가 농업체험만 할 줄 알았는데 여러 가지 직업체험 및 리더십캠프등 활동을 해서 신기했다”라며 “4-H로 해보고 싶었던 체험을 많이 해볼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고 밝혔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는 현재 안성여고, 가온고, 두원공업고등학교, 죽산고 등 16개교 600명이상의 학생이 참여하는 학교4
안성시는 오는 11월 26일(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안성1동 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다비치안경과 함께하는 저소득층 성인대상 무료 안경지원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 다비치안경 가맹점의 점장들로 구성된 “눈건강 시력지킴이 봉사단”은 매월 1회씩 지역을 순회하며 소외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및 안경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11월에는 다비치안경 안성점이 주관하여 무료 안경지원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다비치 안경 봉사단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시력교정이 곤란한 저소득가구 성인 50명에게 무료검안 및 안경 제작, 돋보기 등을 지원 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 차상위, 무한돌봄대상자, 사례관리대상자 등 저소득 가구 중 안경착용이 필요하거나 안경교체가 필요한 만 18세이상 성인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11월 23일까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한편 다비치안경 안성점(대표 홍은기)은 안성시와 2012년 희망나눔 지정업체 결연을 맺고 매월 10명의 저소득층 아동․노인에게 무료로 안경을 지원하여 현재까지 총 502명(2,500만원 상당)에게 밝은 눈을 찾아 주었으며, 이번 안경지원 행사를 통
안성시가 산하 행정기관 및 CCTV 등 각종 행정시설을 광통신 자가망구축 사업을 통해 민원서비스 향상 및 통신비 절감을 추진하고 있다. 안성시는 2016년 황은성 안성시장 주재하여 안성시 자가통신망 구축사업에 대한 여러번의 내부 검토를 마치고 2017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였다. 그동안 통신비 부담으로인한 읍면동사무소 등 산하기관의 저속 통신망 연결로 민원처리의 지연 및 오류, 각종 CCTV의 화질문제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마을별 방범용 CCTV 설치 요구 등으로 통신비 증가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었다 안성시는 총사업비 30억3백만원으로 광케이블 243㎞ 포설, 행정기관 30개소, CCTV 272개소 등 연결, 광통신시설을 구축하는 3단계 사업을 진행하여, 현재 2단계 사업 완료를 앞두고 있으며, 2018년 전체 사업완료를 추진 할 예정이다. 2018년에는 완료구간 74㎞에 대하여 예산 1억8천여만원을 절감할 예정이며, 2019년부터는 매년 4억3천만원 이상이 절감되어 2025년에는 전체 사업비를 모두 회수하고 이후 매년 4억원3천만원 이상 예산이 절감이 된다. 본 사업은 다기능 다목적 정보통신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중장기적으로 지역주민요구 사항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지난 11일 죽전2동 주민센터 앞 광장에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맘과 맘이 통하는 동네방네 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죽전2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청소년지도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등 민간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이 참여해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유아용품, 의류, 잡화 등의 다양한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했다. 또 성서․한순․남서울․글로리아 등 관내 교회 4곳도 행사에 참여해 교인들이 기부한 각종 물품과 떡볶이, 파전 등의 먹거리를 함께 판매했다. 행사 막간에는 용인문화재단의 색소폰 4중주 버스킨 공연과 남서울교회 오케스트라단의 공연이 펼쳐져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이 기부한 행사 수익금 100여만원은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지원해 어려운 이웃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는데 쓸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의 참여로 올해 마지막 나눔 장터도 잘 마무리 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자원재활용은 물론 나눔을 위한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장터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포승봉사회(회장 박정자)는 지난 10일 포승읍사무소에서 여성봉사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월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10월 ~ 11월 활동에 대한 업무보고와 21일 있을 김장 행사와 관련하여 회의가 진행됐다. 또한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사회봉사활동에 대하여 논의하고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평소 대한적십자사 포승봉사회는 주1회 독거노인 반찬 배달, 복지사각지대 발굴, 소외된 곳에 바나나 배달 등 도움이 절실한 곳을 발굴하여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회의를 진행한 박정자 회장은 “우리 봉사회원들 20명은 언제든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준비가 되어 있으며, 우리의 이런 작은 노력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회의를 참석한 이종학 포승읍장은 “지역 내 이런 온정과 노력이 모여 따뜻한 포승읍을 만들어 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 포승봉사회의 활동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시민의 문화욕구 충족과 주한미군과의 문화․예술 교류 인프라를 확충하고자 계획된 평화예술의전당이 고덕국제화 계획지구 중앙공원 내에 기획재정부 타당성 조사결과가 통과된데 이어 행정자치부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결과에도 최종 승인되어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평화예술의전당 사업이 최종 통과됨에 따라 그간 공연장의 시설낙후와 협소로 각종 공연을 유치할 수 없어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분히 충족할 수 없었으나 2018년 기본설계용역 수립 후 본 설계가 확정되어 추진되면 규모면에서 수도권 남부 최대로 세계 유수 예술의전당 이상의 최첨단 공연장이 갖춰질 예정이다. 평화예술의 전당은 국비 750억 원을 포함한 총 852억 원이 투자되며, 20,000㎡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18,127㎡로 1,200석 규모의 대공연장, 400석의 소공연장과 함께 전시시설, 문화편의 시설 등을 고루 갖추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소화될 수 있도록 첨단화된 무대가 설치될 전망이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평택 시민이 이뤄낸 또 하나의 성과이며, 문화예술 인프라가 부족했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성과는 평택이 산업, 경제 중심 도시로 나아가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1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재능 발견 및 발산의 장 마련을 위한 제8회 지역아동센터 아동 발표회 ‘꿈을 향해 날개짓하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250명, 종사자 50여명, 학부모 및 내빈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그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며 갈고 닦은 다양한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우쿠렐레·오카리나·오르프·통기타 등 다양한 악기연주와 방송댄스, 연극, 합창, 밴드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끼를 발산하였으며, 찬조공연으로 다수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활동하고 있는 꿈의 오케스트라 ‘오산’의 오케스트라 연주와 ‘아름다운 꿈 지역아동센터’(서울 송파구)의 치어리딩 공연도 선보였다. 오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다양한 끼를 선보이는 자리에 함께해주신 학부모 및 내빈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다양한 활동에 많은 지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산문화재단은 오는 14일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강동아트센터 에서 개최되는 행복한 우리동네 문예인 프로젝트 행사 2017 문화예술교육축제에 참가한다. 이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프로그램 사례발표에 청소년뮤지컬단 운영사업 라무르앙상블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프로그램의 뮤지컬단원들이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 무대에서 ‘뮤지컬-애니’작품을 갈라 형식으로 선보이게 된 것이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5년차가 되는 해로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강동아트센터주관 전국문예회관 대상 문화예술교육축제이다. 2017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국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여 전국의 문예회관에서 지역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오산문화재단은 <2017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지난 3월 선정되어 4월1일부터 만8개월간 오산문화재단 청소년 뮤지컬단 운영사업 “라무르앙상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초중고 학생 및 시민으로 구성된 30여명의 단원들에게 매주 토요일 30주간 뮤지컬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재단 관계자는 이 단원들이 오는 11월 24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