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현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용인갑)은 13일, 갈담리 주민들로부터 독점교 건립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갈담3리(이장 홍의정) 마을은 비가 조금만 와도 기존의 잠수교가 물에 잠겨 700m도 되지 않는 면사무소를 5km나 돌아가야 하는 등 그동안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이 의원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독점교가 건립되기까지 협조해준 관계자와 주민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기업하는 분들과 주민들이 오랫동안 불편함을 갖고 있었는데 독점교 개통식을 보니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경안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또한 빨리 마무리 돼 용인시민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이 마음껏 뛰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군이 올해 23억7000만원을 들여 1천180여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서 경제적인 도움과 보람있는 여가생활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인복지관, 노인회군지회에서 수행했으며, 경로당 식사도우미를 비롯해 환경개선, 초등학교안전지킴이, 노노케어, 공동작업장 등 어르신 적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14개를 제공했다. 군은 이 같은 노인일자리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와 2018년 사업준비를 위해 14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노인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문화공연을 비롯해 성과보고 및 사업안내, 그리고 한옥순(청평면), 박상운(북면), 정송자(가평읍) 어르신 등 3명에 대한 군수표창 등을 통해 노인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고 우수한 일자리 참여자를 선발 시상함으로서 노인일자리 참여에 대한 자긍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 개회식장에서는 노인사회활동 참여 어르신들이 지역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모금한 장학금 730여만원을 김성기 군수에게 전달하기도 해 훈훈한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한편 김 군수는 축사를 통해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장학금 쾌척
가평군 자원봉사센터가 최근 1천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근데 이어 군 새마을회도 3일간 ‘사랑의 김장 만들기’작전을 전개해 훈훈함을 전했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배추밭과 가평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작전에는 남·녀 새마을 회원 400여명이 참여해 무와 배추를 다듬고 운반하여 절이는 등 일사분란하게 움직였다. 또 준비한 양념으로 배추 속에 빨간 옷을 입히는 마지막 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및 군장병들도 참여해 한국의 전통음식 문화를 배우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휴일과 추위를 잊어가며 정성으로 만든 8천포기의 김치는 각 읍면별 홀몸노인과 장애인가정 등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사랑의 김장 나눔에 함께한 김성기 군수는 “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김장김치를 통해 소외받는 이웃없이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문경희)는 13일,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보건복지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감에는 ‘경기도사회복지공제회의 경기복지재단으로의 통합여부’ 건이 주요 이슈로 떠올랐다. 김보라 의원(더민주)은 경기도사회복지공제회의 기본운영 지침이 없는 실정을 지적하며, 업무 분장표를 보면 직원의 역할이 회원모집, 탈퇴관리 등 전형적인 행정업무에 그치고 있어 다른 공제회처럼 상품개발 등이 어렵고, 자체적 운영이 불가한 현실을 근본적인 문제로 지적했다. 아울러, 공제회 스스로의 자생능력을 토대로 현 인력구조, 상품 재조정 등 道의 노력이 마중물이 되도록 경기도의 분명한 입장을 요구했다. 더불어 지미연 의원(자유한국당, 용인8)은 공제회 운영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적자 분을 도민의 세금으로 메꾸는 처사의 정당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기존에 공제회 운영상 드러난 각종 문제점(이자결손액 발생, 차액 보전, 원금손실)과 道의 그간의 대처 과정 등에 대하여 비판했다. 문경희 위원장(더민주, 남양주2)은 2014년 「지방재정법」 개정 후, 지자체 소관 사무와 관련하여 기부 또는 보조의 제한 사항 발생에도 불구하고 道가
용인시는 오는 28일과 다음달 5일 오후 7시 수지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각각 ‘나무’와 ‘범죄심리학’을 주제로 무료 야간 인문학 강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문학을 통해 삶을 생각하고 노래처럼 즐거운 삶을 지향한다는 의미로 ‘씽씽(Think·Sing)’이라는 이름을 붙인 이 강좌는 시민들이 인문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8일에는 나무 인문학자로 불리는 고규홍 인하대 교수(천리포 수목원 이사)가 ‘나무와 사람, 그 속의 인문학’을 주제로 나무를 통해 얻는 치유와 인간과 자연의 공존에 대해 강연한다. 고 교수는 오랜 기자생활을 정리하고 전국 각지의 나무와 나무에 얽힌 이야기를 찾아다니며, ‘천리포 수목원의 사계’, ‘한국의 나무특강’ 등 30여권의 나무 관련 저서를 냈다. 다음달 5일에는 범죄심리학자인 이수정 경기대 교수가 ‘인간의 본성과 범죄심리학’을 주제로 인간의 본성과 범죄의 연결고리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대한민국 1세대 프로파일러인 이 교수는 검찰청과 경찰청 등에서 수사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방송‧언론에서 범죄심리 관련 자문을 하고 있다. 고규홍 교수 강연은 오는 17일부터, 이수정 교수 강연은 오
용인시는 14일 기흥구청 광장에서 저소득층에게 식품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푸드뱅크 사업인‘희망배달마차’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부설기관인 경기광역푸드뱅크가 도내 48개의 이마트 점포로부터 후원받은 물품을 시․군별 저소득층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이날 용인지역 행사에서는 신갈동 등 5개동에 거주하는 100여명의 수급자와 홀로어르신 등에게 총 500만원 상당의 국수, 김, 라면, 식용유, 장류, 비누, 치약, 휴지, 세제 등을 전달했다. 행사장에서는 용인지역 푸드뱅크 업체인 사랑나눔 푸드뱅크와 이마트 임직원 20여명이 물품배부에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물품을 제공해준 이마트에 감사하며 앞으로 더 많은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평군이 올해 23억7000만원을 들여 1천180여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서 경제적인 도움과 보람있는 여가생활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인복지관, 노인회군지회에서 수행했으며, 경로당 식사도우미를 비롯해 환경개선, 초등학교안전지킴이, 노노케어, 공동작업장 등 어르신 적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14개를 제공했다. 군은 이 같은 노인일자리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와 2018년 사업준비를 위해 14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노인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문화공연을 비롯해 성과보고 및 사업안내, 그리고 한옥순(청평면), 박상운(북면), 정송자(가평읍) 어르신 등 3명에 대한 군수표창 등을 통해 노인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고 우수한 일자리 참여자를 선발 시상함으로서 노인일자리 참여에 대한 자긍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 개회식장에서는 노인사회활동 참여 어르신들이 지역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모금한 장학금 730여만원을 김성기 군수에게 전달하기도 해 훈훈한 감동의 무대를 마련했다. 한편 김 군수는 축사를 통해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장학금 쾌척
가평군 자원봉사센터가 최근 1천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근데 이어 군 새마을지회도 3일간 ‘사랑의 김장 만들기’작전을 전개해 훈훈함을 전했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배추밭과 가평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작전에는 남·녀 새마을 회원 400여명이 참여해 무와 배추를 다듬고 운반하여 절이는 등 일사분란하게 움직였다. 또 준비한 양념으로 배추 속에 빨간 옷을 입히는 마지막 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및 군장병들도 참여해 한국의 전통음식 문화를 배우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휴일과 추위를 잊어가며 정성으로 만든 8천포기의 김치는 각 읍면별 홀몸노인과 장애인가정 등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사랑의 김장 나눔에 함께한 김성기 군수는 “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김장김치를 통해 소외받는 이웃없이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권영후)에서 주최하는 「2017 화성시생활문화센터 네트워크파티」가 11월 18일(토) 오후 1시부터 향남읍 평원공원(향일고등학교 앞)에서 개최된다. 「네트워크파티=네파」는 화성시생활문화센터 공동체 사업을 정리하는 결산행사로 시민들에게 생활문화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시민여가와 생활문화활동의 거점공간인 센터를 홍보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센터로 다가가고자 기획 되었다. 이번행사에는 △ 목공체험 및 손뜨개 체험과 다양한 생활문화동아리 체험이 열리는 소통존 △ 지역공방들과 함께하는 플리마켓존 △ 소문난 맛, 재미있는 간식이 함께하는 오픈키친&푸드존 △ 우리동네 동아리와 전문버스킹 공연단이 함께하는 버스킹존이 운영되어 시민들과의 문화예술 소통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네트워크 파티에는 생활문화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인 원목 도마제작 및 유니맷 체험등의 목공체험과 직접 전통주와 수제맥주를 만들어볼 수 있는 오픈키친 체험을 통해 생활문화센터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 지 궁금해하던 시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화성 서부지역 생활문화향유 기회 증진과 자발적인 문화네트워크 형성을
용인시는 13일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구청과 읍․면․동 인감 담당자를 대상으로 인감과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제도 개선사항과 민원 사례를 숙지토록 해 창구에서 정확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본인서명 및 인감제도 실무운영 전반에 대한 강의에 이어 인감과 같은 효력을 가진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이용을 활성화하는 방안이 소개됐다. 시는 앞서 지난 10월20일엔 주민등록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주민등록제도 전반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같은 직무교육을 통해 담당공무원들이 업무노하우를 공유하고 업무역량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민원행정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