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의장 김윤태)는 지난 14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11월 중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안건은 산업환경국 소관 ▲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집단에너지사업 변경 신청 ▲ 소사벌지구 등 11개 지구 집단에너지사업 변경 신청 ▲ 전기사업허가 신청에 따른 진행상황(포승바이오매스) ▲ 전기사업허가 신청에 따른 진행상황(태경산업(주)), 건설교통국 소관 ▲ 안전하고 친절한 대중교통 운영 ▲ 택시통합 브랜드콜 추진사업 6건으로 각 소관 국장으로부터 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특히 ‘소사벌지구 등 11개 지구 집단에너지사업 변경 신청’ 안건에 대해 많은 의견이 있었으며, 위 안건은 소사벌지구 등 11개 지구에 안정적인 열공급을 하기 위해 주열원 부족 시 첨두부하보일러 연료로 LNG를 사용하여 열공급하는 것에서 LNG, LPG를 병합·사용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이와 관련하여 김윤태 의장은 “일반 가정의 경우 도시가스에서 LPG로 연료 변경시 안전 상의 문제로 보일러를 바꿔 사용하게 되어있는데, 연료 병합 사용 시 안전·환경 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냈으며, LNG와 LPG를 병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영천 의원(자유한국당, 이천2)은 11. 13(월) 철도국에 대한 2017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화물자동차의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문제에 대해 집중 질의하였다. ㅇ 이날 권 의원은 “매년 유가보조금의 부정수급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매년 1천여건이 넘는 부정수급에 대한 철저한 근절 방안은 가지고 있냐고 질타하였다. ㅇ 권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실제 유가보조금 부정수급건수는 2014년 1,087건, 2015년 1,303건, 2016년 1,286건 등으로 매년 1천여건이 넘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ㅇ 권 의원은 유가보조금이 눈먼 돈이라는 인식이 만연한 이유에 대해 사업자들의 도덕적 해이를 원인으로 지적하며, 관련법과 달리 경기도 관련 조례의 미약한 신고포상금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ㅇ 올 3월에 개정된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르면 화물자동차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포상금을 최대 100만원까지로 시․도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나, 현재 경기도 조례는 유가보조금 불법수급에 대해 회수금액의 10%, 최고 20만원까지만 신고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다. ㅇ 마지막으로 권 의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남경순위원장, 자유한국당, 수원1)는 11월 14일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회의실에서 오전에는 경기대진테크노파크(이하 대진TP)와 오후에는 킨텍스의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조광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은 “대진TP는 경기북부지역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지역혁신 사업간 연계 조정 등 지역혁신거점기관으로서 북부 거점기능강화사업과 비즈니스 중개기능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여전히 북부지역의 기업생산규모는 영세한 실정으로 산업 활성화 및 거점기능강화에 좀 더 많은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역설하였다. 또한, “영세한 북부지역 기업체에 대한 환경교육프로그램 계획을 마련해 달라”며 대진TP의 분발을 당부했다. 홍석우 의원(자유한국당, 동두천1)은 “대진TP는 기술을 필요로 하나 시간과 비용이 부족한 수요기업을 발굴하여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 및 요청사항을 상담하고 공급 기술매칭 및 사업화 지원 연계에 주력해야 한다”며 또한, “대진TP의 사업다각화 추진을 위하여 섬유 및 가구산업 등에 편중된 사업을 탈피하여 식품인증센터 설립과 미세먼지 개선사업 등의 추진에 인력을 확보하고 역량을 갖추는데 매진해야 한다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정진선 의원(자유한국당, 의정부2)은 11월 14일(화) 부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부천·안산·김포·포천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2017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생들의 진로교육이 중학교 과정에서부터 이루어줘야 함을 강조하였다. 정진선 의원은“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찾아서 사회의 일원으로 정착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시기는 중학생 때이다. 따라서 중학교 과정에서 아이들의 진로에 관한 상담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정의원은“자신의 진로를 확정하지 못해 우왕좌왕하는 청년들이 많다. 각자의 길에서 혼란을 겪어 무조건 대학을 선택하는 학생, 대학을 가더라도 전공이 문제되는 학생, 일반고 면학을 하였다가 직업교육을 받는 학생이 없도록 지도하여야 한다”고 지적하며, “중학교에서 학생들의 생활과 개인적인 습관까지 면밀히 관찰하여 특기를 살린 진로 교육을 실시해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4일 2개 반으로 분반하여 1반(오구환 위원장, 이영희 간사, 고윤석 의원, 김종철 의원, 민병숙 의원, 최호 의원, 김준연 의원)은 안양․과천소방서, 2반(박창순 간사, 김시용 간사, 김원기 의원, 김진경 의원, 안승남 의원)은 동두천․양주소방서에 대하여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행정업무 전반에 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감사1반 이영희 간사는 안양소방서 현장확인에서 장비를 점검하며,“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는 물론이고, 소방관의 안전을 위해서도 장비관리와 확충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준연 의원은 퇴직을 앞둔 소방공무원의 소회를 청취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각자의 위치에서 경기도 소방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감사2반 김진경 의원은 오전 동두천 소방서 감사에서 일선 현장 소방인력 부족현상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의용소방대원들에 대한 자격증 취득을 적극 독려할 것을 당부하였다. 김원기 의원은 동두천 지역의 늘어나는 요양원 및 병원 등에 대한 화재대비 사전점검을 철저히 할 것과 관련 시
경기도의회 김유임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11월14일 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대진테크노파크(이하 대진TP)의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유임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진TP가 경기TP와는 차별화된 가구·섬유·환경기술 등 분야에 예산을 집중 투자하는 등 보다 전략적으로 지원을 강화 해야한다” 고 주문했다. 대진TP가 ‘16년 대비 ’17년 예산을 2배 이상 늘리면서 사업을 확장, 북부지역 전략산업 및 기업지원을 확대해 나가는 성장을 해 나가고 있는 것을 고무적으로 평가하고, 향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섬유·가구산업도 전통방식에 대한 지원 등 보다 특화된 분야에 전략적 지원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이러한 전략적 지원이 실질적인 결과로 나타나기 위해서 “대진TP 이사회의 구성을 현 14명 중 대진 재단 5명의 숫자를 줄이고 경기도 추천 경제정책 전문가 이사수를 늘려서 실무적 논의가 가능한 구성원들로 바꿔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앞으로 대진TP가 북부지역 산업발전에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이천경찰서와 관내 주요 간선도로(3번, 42번 국도)의 제한속도를 80km/h에서 70km/h로 하향하기로 협의하고, 해당 도로의 교통안전 표지판, 노면표시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정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설물 정비 구간은 국도 3호선 24.95km 구간 [넉고개 (광주시 경계) ↔ 장평삼거리 (여주시 경계), 나래삼거리 (여주시 경계) ↔ 진암삼거리 (자동차전용 도로)], 국도 42호선 21.86km 구간 [추계교 (용인시 경계) ↔ 대관리 입구 (여주시 경계)] 이며, 11월 중으로 정비 완료하고 12월 1일부터 하향된 제한속도에 따라 과속단속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제한속도 하향 조정은 경찰청의 ‘안전속도 5030’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제한속도 하향 조정으로 관내 주요 간선도로(3번, 42번 국도)의 교통사고 발생률과 치사율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중부내륙에 위치한 한반도 한복판 교통 요충지로 영동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4개의 IC가 있다. 또한 현재 동이천 IC가 설계 중에 있으며 작년 10월 개통된 경강선 복선 전철에 이어 성남~장호원 간 3번 국도 전용도로가 금년 말에 개통되면 그야말로 사통팔달의 살기 좋은 도시로 더욱 거듭나게 된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이에 발맞추어 그동안 주민들과 가장 밀접하게 연계된 협소하고 굴곡이 심해 불편을 겪는 시도, 농어촌도로, 도시계획도로의 확․포장 등 도로 개선사업을 중점 추진하였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4개 읍․면․동 기관, 사회 단체장들과의 면담 등을 통해 지역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반영한 35개의 신규 노선 87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였다. 이는 민선 6기 들어서만 2,998억 원에 달하는 투자다. 그 결과 민선 6기에만 기 준공된 5개 노선을 포함해 금년 말까지 도자예술촌 진입도로, 현방~우곡, 동산 1리, 수하~도암, 총곡리, 송계리 등 15개 노선이 개통 예정이며 50개 노선은 공사 또는 설계 중이다. 이천시는 잇따른 간선 교통망 구축과 지선도로의 확․포장을 통해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2017. 11. 7일부터 12. 6일까지(30일간) 2018년도 친환경농자재(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내년 2018년도에 사용하고자 하는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제출하면 되며, 토양개량제지원 변경 신청 관련, 2018년도 공급대상지역에 대한 경작 관계가 변경되었거나 금년 초 미처 신청을 하지 못한 농가도 농지정보, 비료의 종류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제출하면 된다. 토양개량제는 3년 1주기 공급계획에 따라 2017~2019년까지 공급할 토양개량제 신청을 2016년 1~4월까지 기 신청을 받은 바 있다. 사업 신청은 마을 이장으로부터 배부 받거나 읍․면․동사무소, 지역농협 등에 비치된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되며, 농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메일 또는 팩스뿐만 아니라 마을 이장 또는 작목반장에게 전달해 사업 신청을 할 수도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평생교육 현장에서 학습을 실천하며 이천시 평생학습 발전에 헌신하고 열정과 성과를 보여준 우수한 학습 사례를 발굴해 관내 최고의 평생학습 영예인 ‘평생학습대상(大賞)’을 수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제11회 이천시 평생학습대상은 개인(올해의 평생학습인) 1명, 사업(올해의 평생학습 사업) 1개 기관․단체로 2개 부문으로 선정하며, 평생학습대상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공통자격과 신청자격에 부합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11. 20(월)부터 11. 24(금)까지로, 신청서는 이천시 평생학습 홈페이지(www.icheonlll.go.kr)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한편, 평생학습대상은 2017년 종무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공통자격】 ▸개인 :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이천시에 거주하고, 5년 이상 관내 평생학습 참여 경력이 있는 자 ▸사업(기관․단체) :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관내 기관‧단체 【신청자격 : 아래의 신청자격 중 하나 이상에 해당되는 자】 ▸개인(올해의 평생학습인) - 끊임없는 자기주도 학습을 통하여 자기계발 및 혁신, 성공적인 학습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