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과천)은 15일 경기도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회의실에서 여성비전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탈북주민을 포함한 다문화가정에 대한 가족·여성적인 측면에서 지원 방안이 확대되어야 함을 지적했다. 배 의원은 “다문화가정도 건강가정 지원 측면에서 사업이 고민되어야 한다”면서 관련 사업의 한계를 지적하고, 관련 정책을 제안했다. 배 의원은 “다문화가정의 1세대의 경우, 자녀들의 군입대하는 세대로 생애주기적 차원에서 이들 가정에 대해서도 어떻게 건강한 가정으로 지원할 것인지 고민되어야 한다”면서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항도 건강가정 지원 측면에서 정책고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배 의원은 “센터가 각 시군의 허브역할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수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그 밖에 배 의원은 여성비전센터 주변 나혜석 거리나 센터 내에 주차장 등 시설 내외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다각적인 사업을 모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찬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2)은 15일 경기도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회의실에서 여성비전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아이돌봄을 위해 경기도가 추가 지원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 아이돌봄 관련 사업이 160억원 정도인데, 인구비를 고려하여 타시도와 비교해보면 경기도가 저조해보인다”면서 “현재 다른 지자체들이 저출산시대를 대비해 아이돌봄과 관련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는 추세인 점을 고려할 때, 경기도 차원에서도 이에 대한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법령이나 여성가족부 지침에 따라 진행되는 지원사업 이외에 경기도차원에서 추가로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을 확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5일 2개 반으로 분반하여 1반(오구환 위원장, 이영희 간사, 고윤석 의원, 김종철 의원, 민병숙 의원, 최호 의원, 김준연 의원)은 하남․양평소방서, 2반(김시용 간사, 김원기 의원, 안승남 의원)은 파주․김포소방서에 대하여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행정업무 전반에 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오전에 진행된 하남소방서 행정사무감사에서 감사1반 오구환 위원은 의용소방대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와 봉사에 감사드리며,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병숙 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은 구급차 관리상태와 비치 물품 등을 확인하며, “구급차는 위급환자의 초기대응에 직접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물품점검과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감사2반 김시용 의원은 파주소방서 감사에서 “현장활동 시 발생되는 소방관 폭행사고는 화재진압이나 구급활동을 방해하는 위험행위‘ 라고 말하며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개선방안을 적극 강구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원기 의원은 “파주 지역의 공장들이 많이 분포되어있는 만큼 화재 취약대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1월 15일(수) 9시, 국회 예결위원장실에서 백재현 위원장을 예방하고, 경기도 증액 필요 중점 사업 건의안을 전달했다. 정기열 의장은 경기도 주요 증액 필요사업 6건 (22개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사업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예결위 소위 심사 시 경기도 주요사업의 예산증액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백재현 위원장은 “경기도에 활력을 불어 넣어야 대한민국의 경제가 살 수 있다”며,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을 통해 지방재정을 확보하여 지역특색에 맞게 발전할 수 있도록 예결위원장으로써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염동식(바른정당 평택시3) 부의장은 15일 안산시 화랑유원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22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올해로 22번째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도내 농업인단체는 물론 농협 등 각종 유관단체들이 참가하였으며 농어민대상 시상, 우수농산물 전시·판매, 취약계층 기부를 위한 김장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꾸며졌다. 염동식부의장은 농업인을 만난 자리에서 “올해 이상기후 등 영농환경 악화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꿋꿋히 농업현장을 지키고 있는 경기농업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농업인이 잘 살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이정훈(자유한국당, 하남) 의원은 11월 14일 환경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생태계 교란 식물의 위험성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질타하였다.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이란 생태계의 균형에 교란을 가져오거나 가져올 우려가 있는 식물로서, 번식력이 강한 외래종이 토종 서식지에 잠식되어 생태계의 균형을 깨고 종의 다양성을 떨어뜨리는 등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다. 「야생 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지정된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은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서양등골나물, 털물참새피, 물참새피, 도깨비가지, 애기수영, 가시박, 서양금혼초, 미국쑥부쟁이, 양미역취, 가시상추, 갯줄풀, 영국갯끈풀 등 14종에 해당된다. 현재 경기도는 14종 중에서 9종이 서식하고 있다. 이정훈 의원은 생태계 교란식물의 제거작업으로 뽑고 베어내기, 천적을 통한 자연적 퇴치 방법을 시행하고 있으나, 제거방법의 효과가 미비하여 지속적으로 서식지가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제거작업은 식물의 식성에 기초하여 제거작업이 시행되어야 하며, 특히 가시박 식물은 수변지역에 급속하여 번식하는 특성 등을 활용하여 박멸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하였다. 이정훈 의원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김영협(더불어민주당, 부천) 의원은 11월 14일 환경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후변화대응에 대하여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하였다. 김영협 의원은 지난 8월 30일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상이변과 기후변화에 대한 대책을 서둘러야 한다.’고 이미 주장하였다. 김영협 의원은 최근 국회에서 기후변화대응법안이 준비 중에 있으며, 서울시와 인천시는 관계 상위법이 없어도 자체적으로 별도의 기후변화대응 관련 조례를 제정(서울시 2008년 9월, 인천시 2010년 1월)하여,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계획·건축물의 친환경기준 적용·기후변화영향 조사체계 구축 등의 사업을 시행하며, 특히 서울시의 경우는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시책을 추진시 자체 재원을 조달하기 위하여 기후변화기금을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김영협 의원은 “기후변화로 인해 기상재해가 빈발하고 피해규모가 대형화됨에 따라 경기도 차원의 체계적인 대응방안이 수립되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설성면 새마을남여협의회(회장 남유희, 이복자)는 14일 설성면사무소 주차장에서 행복나눔과 행복한 동행의 일환으로 어려운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설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추 500여 포기로 김장을 담가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임금님표 이천쌀과 함께직접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했다. 남유희 설성면 새마을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가정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연 설성면장은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과 위안이 되기를 바라며, 행복나눔운동의 실천을 위해 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하였다. 한편, 설성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도로변 제초작업, 하천변 쓰레기 줍기 등의 환경정화 활동은 물론, 새마을 경로잔치와 학교폭력 예방활동 등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천시 호법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찬중)는 15일 대덕산 등산로 시설 보수작업과 등산로 주변 쓰러진 나무를 제거하는 등 전반적인 등산로 주변정리를 실시했다. 대덕산 등산로는 지난 2014년 호법면 주민자치특성화 사업 일환으로 주민자치위원들이 손수 만들어 설치한 방향표지판과 쉼터가 있는 주민 휴식 공간이다. 이번 정비작업엔 빛이 바랜 방향표지판을 바꾸고 쉼터 주변의 잡초와 잡목들을 제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였다. 김찬중 위원장은 “지속적으로 등산로를 관리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등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인배 면장은 “이번 정비 작업을 통해 깨끗하게 정돈 된 환경에서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지수가 높아 질 것”이라고 말했다.
신둔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유정희, 김욱희) 및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 공동위원장 김동일), 심관보 신둔면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들은 11월 13일, 14일 이틀간 신둔면 저소득 주민을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하여, 관내 80여 세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훈훈한 나눔을 실천하였다. 그동안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를 중심으로 이루어져왔으나, 금년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를 위해 만들어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삼니웃)와 함께 진행하였다. 지역의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힘든 현장에서 봉사를 펼쳐온 새마을회와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고, 지역의 자원을 발굴 및 연계해 온 삼니웃 위원들의 협업 및 봉사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새마을남자지도자협의회 유정희 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봉사자분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동일 민간 공동위원장은 “지역의 단체가 서로 힘을 합쳐, 힘든 이웃이 꼭 필요로 하는 김장을 준비해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이 날 행사는 김장김치와 쌀, 라면을 함께 준비해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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