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15일 이틀간 창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철희)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있었다. 창전동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윤원용, 방명옥) 회원들과 기관단체 회원 등 6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첫날에는 재료 준비가 진행되고 이튿날엔 양념 버무리기 등 본격적인 김장 담그기가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방명옥 부녀회장은 “회원들이 만든 김치를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며, 이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참시민, 이천행복나눔 운동에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뿌듯하다” 며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창전동 새마을협의회가 정성스럽게 담근 500여 포기의 김치는 곧바로 관내 무의탁 어르신, 결식아동, 소년소녀가정, 한부모가정, 장애우가정 등 저소득 세대에게 전달되었다. 행사를 주최한 윤원용 협의회장은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배추로 만든 김치로,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셔 주시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
이천시 모가면 남 · 여 새마을협의회(회장 양경모, 김미화) 50여 명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모가면사무소에서 “사랑 나눔 김장 담그기”행사를 개최하고 훈훈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새마을에서 직접 심어 키운 배추로 김장김치 700여 포기를 담갔으며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등 100여 세대에 김치(10kg)와 쌀(10kg) 30포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양경모 새마을 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일찍 나와 고생한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비록 몸은 힘들었지만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눔으로써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마음은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하고 보람된 하루였다”고 말했다. 또한, 김미화 새마을부녀회 총회장은 “우리의 작은 관심에도 기뻐하고 힘을 내는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들에게 좀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삶의 용기를 내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국도로공사 이천지사 사회봉사단(단장 하태근)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구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달 15∼16일 대월면 관내 저소득층 5가구에 “따뜻한 겨울 보내기 운동”의 일환으로 연탄 2,500장, 쌀 100kg, 라면 5박스 등 총 200만 원 가량의 현물을 직접 전달하였다. 이 현물은 한국도로공사 이천지사 직원들이 매월 십시일반 모여 기탁한 성금으로 마련하였으며 지난 2004년부터 꾸준히 설, 추석 및 연말에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문화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김영배 대월면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대월면 취약계층 및 저소득가구 대상자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행복한 동행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백사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허인범) 50여 명은 지난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매년 새마을협의회에서는 겨울의 시작쯤 김장을 직접 담가 이웃을 배려하고 함께하는 참시민 행복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 사랑의 마음이 담긴 1,000포기의 김장은 관내 100여 가구(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전달하였다. 백사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추운 날씨에 김장을 담그느라 고생한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우리의 사랑과 정성으로 버무린 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이 훈훈해지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인구 35만 계획도시 건설과 남부권 균형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야심 차게 추진하는 진암 근린공원과 진입도로 개설공사 기공식을 오는 24일 14시 장호원읍 진암리 산 31번지 공원 조성 현장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17만 7천344㎡ 부지에 196억 원을 투입해 다목적 운동장과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나무 그늘 사랑방, 피크닉장,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유아 숲과 휴식 및 편의시설을 갖춘 정자 쉼터, 암석원 등 자연 친화형 근린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공원 조성 공사는 내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이날 기공식에는 조병돈 이천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장호원읍민과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많은 시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윤국진 개발사업과장은 “오는 24일 기공식 행사를 통해 이천시 남부권역을 대표하는 생활 공원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기관, 사회단체 및 이천시민의 많은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지난 14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83개 단지 경비업무 종사자와 소방안전관리자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박원선 건축과장은 “이천시는 각종 규제에도 35만 행복 계획도시의 기반시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경제 활력과 일자리 창출 등 인구가 꾸준히 증가해 2023년에는 35만 계획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며 마장택지와 중리택지 개발이 본격화하는 2018년도에는 공동주택 건설과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며, 아파트 내의 방범·소방 안전교육은 내 가족과 이웃의 행복을 지켜주는 중요한 교육임을 강조하고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과 35만 행복도시에 맞는 선진화된 의식개혁운동으로 아파트에서부터 실천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진 소방안전교육은 이천소방서 박충원 소방사에 의해 진행되었으며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실무교육으로 공동주택 소방안전관리자에 대상으로 화재에 대한 이론 설명과 소화활동 및 화재사건사고 관련 동영상을 활용해서 진행되었고, 방범교육은 이천경찰서 정민혁 경사가 경비원을 대상으로 고층아파트에서 발생하는 절도 관련 범죄, 승강기와 아파트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신둔면 도암 ~ 장동리를 잇는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착공식을 지난 15일 조병돈 이천시장을 비롯한 관내 사회단체장과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도암 ~ 장동 간 농어촌 도로는 시도 2호선 도암리에서 장동 2리를 진입하는 주요 도로임에도 그간 도로가 협소하고 굴곡이 심해 이를 이용하는 주민들로부터 수차례 확포장 요구가 있었던 지역이다. 총예산 28억 원을 확보해 771m, 2차로로 2018년 6월까지 확포할 계획이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기념사에서 “그동안 신둔면 다른 지역에 비해 낙후되었던 장동리 지역에 이번 도로공사로 2차로 개설되면 주민편의는 물론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조병돈)는 이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민의식 선진화 운동인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을 위한 행사로 지난 15일 침체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노사민정협의회 실무협의회 위원, 한국노총 이천 여주지역지부, 근로자 종합복지관 직원, 관고전통시장 상인회 회원들과 함께 전통시장 주변에서 홍보물을 나눠주며 행사를 진행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시민 이천행복나눔 실천사항 홍보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인과 소통하였다. 이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지난 11월 14일 이천 향교 기로연 재현행사를 라인하우스(관고동)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아코디언 동호회의 식전공연, 엄기오 전교의 개회사와 조병돈 이천시장의 축사, 향교재단 이사장의 격려사로 1부를 마무리하고, 2부에는 기로연 재현과 주연 행사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졌다. 과거 조선시대 태조 삼 년 왕명으로 처음 기로소를 건립하여 정이품 이상의 관직을 지낸 70세 이상의 노인들을 입소시켜 공경하고 우대하던 곳을 기로소라고 하고, 봄가을 음력 3월과 9월에 연회를 베풀어 노년을 위로하였던 것을 기로연이라 하였다. 이천 향교는 이러한 기로연 행사를 매년 가을 재현하고 경로와 충효 사상을 고취하고 있다. 엄기오 전교는 개회사를 통해 “작금의 우리는 무너진 윤리관을 정립하고 새로운 윤리 이념을 창조해야 할 사명을 띠고 있다”며 향교에서 시행하는 선현들에 대한 추모행사와 경전 교육, 교화활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조병돈 시장은 “우리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는 유림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를 소중히 여기고 잘 수용하여 나라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느낀 다”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지난 14일 대월면 대대 1리 경로당에서 조병돈 이천시장을 비롯한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김형식 지회장 및 14개 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침이 기다려지는 경로당 사업 평가회가 진행되었다고 16일 밝혔다. 아침이 기다려지는 경로당 사업은 지역주민과 소통하는「열린 경로당」으로 경로당 스스로 자생력을 확보해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지역주민과 1-3세대를 통합하는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2015년부터 경기도 시범사업으로 추진되었다. 도내 전 경로당인 9,164개소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심사단의 엄격한 심사로 사업설명 및 현장평가 진행되었으며 대대 1리 경로당은 경기도 1호로 선정되어 사업이 진행되어 왔다. 이날 평가회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3년 차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경로당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블루베리 ․ 아로니아 ․ 보리 ․ 들깨 경작을 통한 수익창출, 경로당 2층 어린이 공부방 운영 등 지역주민과 함께 노력해 이뤄낸 사업성과를 최의주(83세) 회장이 보고하였으며,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경기도 1호로 선정돼 타시군의 벤치마킹될 정도로 성공적으로 사업을